브릿츠의 새로운 스텐드, BST-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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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010 , 2004/11/17 08:55

진정한 다채널 시스템을 갖추자, Britz BST-1100 스텐드

 

 

작 성 자 : 곰 돌 이 

     

     

 

 

 

이 필드테스트는 컴퓨존과 브릿츠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PC 스피커 업체에서 높은 인지도와 깔끔한 디자인, 깨끗한 음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릿츠에서 기존의 스텐드와는 다른 중저가형의 보급형 제품인 BST-1100을 내놓았다. 그럼 이 제품을 직접 접해 보고 그 장단점을 평가해 보고자 한다.

 

 

 

 

1

 

 

 

   브릿츠(Britz)라는 업체는 PC 스피커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좋은 가격대 성능비로 좋은 음색과 함께 깔끔한 디자인을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제품군을 주기적으로 내놓음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제공해 준다는 장점을 충분히 살리는 마케팅을 보여 주고 있다.

 

<브릿츠의 대표적인 PC 스피커 제품군들>

 

 

   여기에 BST-1100 스텐드는 기존의 브릿츠의 고급형 스텐드인 HTS-797의 뒤를 잇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되어 기존의 사용자들에게 부담을 적게 하고자하는 의도에서 출시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든다.

 

<브릿츠의 HTS-797 스텐드>

 

 

   그럼 간단하게 BST-1100 스텐드의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 보자.

 

제 품 명

 BST-1100 스텐드

크     기

 높이 : Min 85cm, Max 130cm 가변 가능

 하단 스텐드 받침대 : 약 25cm

무     게

 4.7 kg (박스 포함 6.0Kg)

적용 가능한

스피커 모델

 - Britz 모델 : BR-5100, BR-5100C, BR-5100

    Sonobest, BR-5100T, AV-5100Maesto,

    AV-5100 Digital, AV-5100 Absolute

 - 타사 모델 : 마운트 홀(고정용 구멍)이 유사한

    타사 스피커도 호환이 가능

  

 ※ 최대 2.5Kg의 위성 스피커의 장착 가능

제조/ 공급사

 

 

 

   약 4.7Kg의 무게를 가지며, 높이를 80~130cm까지 조절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AV 환경에 맞추어 설치가 가능한 점은 스텐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또한, 브릿츠의 대표적인 5.1채널 스피커의 적용이 가능하고, 타사 제품의 경우에도 위성스피커의 후면에 유사한 형태의 마운팅 홀을 제공할 경우 설치가 가능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주고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점은 위성스피커의 무게가 최대 2.5Kg을 넘는 제품은 실제 적용이 힘들다는 점인데 이유는 뒤에서 자세히 언급하도록 하겠다. 또한, 현재 본인이 사용중인 AV-5100S 제품의 경우에도 사용에 제약이 따랐는데, 이러한 제반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차차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실제 BST-1100 스텐드를 만나 보록 하자.

 

 

 

 

 

 

2

 

 

 

   그럼 우선적으로 BST-1100 스텐드의 박스부터 만나 보자.

 

 

   전형적인 브릿츠의 박스 형태를 가지고 있다. 황색 박스에 블랙 바탕에 각종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브릿츠의 좌우명(?)인 'Virtual Sound Realize(가상 사운드의 실현?)'이 브릿츠의 로고 바로 아래에 적혀 있으며, AV 시스템을 위한 스텐드임을 명시해 두고 있다. 바로 하단에는 제품명인 BST-1100의 명칭도 볼 수 있다. 다소 작은 글자 크기가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 박스의 크기가 상당히 커서 글자 크기는 그렇게 작지 않은 편이다.

 

 

   박스 상단의 하단에는 제조사인 브릿츠(주)와 A/V 홈씨어터 스피커와 멀티미디어 파워우퍼 스피커 시스템 업체임을 알리는 문구가 있다. (그런데, Syst의 오타가 보인다. System이라고 해야 맞을 듯)

 

 

   브릿츠의 사이트 주소와 이메일 주소, 연락처까지 명시해두고 있으며, 제품의 모델명, 스텐드 1쌍, 제품의 치수와 무게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

 

 

 

   측면에도 제조사와 제품명까지 명시해 두고 있다.

 

 

   그럼 이젠 박스를 개봉하여 내용물을 살펴 보자.

 

 

   스텐드의 받침대(Base)를 비롯하여, 바(Bar)와 스텐드(Stand), 설명서 등을 볼 수 있다.

 

 

 

   모든 내용물이다. 구성은 최상단에 끝이 약간 굽은 것이 Bar이고, 그 아래가 Stand, 그 아래 받침대인 원형의 Base, 제품 설명서, 최하단에 스피커의 마운트 홀과 연결될 Monuting Plate, Plate와 Bar를 고정해 주는 Mounting Bracket, 각종 고정을 위한 나사류가 담겨져 있다.

 

 

   우선적으로 메뉴얼을 통해서 제공되는 각종 내용물을 확인해 보자.

 

 

   메뉴얼은 제품명인 BST-1100과 Universal Speaker Stand란 용도와 함께 설명서임을 알리는 Mounting Instructions라고 적혀 있다. 하단에는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지시사항도 명시되어 있다.

 

 

 

   메뉴얼은 첫번째 장에서는 주의사항과 함께 각종 내용물을 설명해 주고 있다.

 

   주의사항은 보시는대로, 스텐드를 설치하기 전에 필히 이 설명서를 읽어볼 것과 최대 하중이 2.5Kg이하인 스피커를 설치할 것과 안전을 위해서 그 이상의 제품은 사용하지 말 것을 명시해 두고 있다.

 

   제공되는 내용물은 간단한 도식과 함께 설명해 두고 있어서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확인이 가능하다. Base/ Stand/ Gripper/ Bar/ Mounting Bracket/ Mounting Plate/ Mounting Screw/ Key-Slot Screw/ Tapping Screw/ Fixing Screw로 구성되어 있다.

 

   우측 장에서는 조립하는 순서를 도식화하여 알기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세부적인 부분은 다음 장의 조립 과정에서 하나씩 설명을 곁들이며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스텐드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Base이다. 원형이며, 철제 제품으로 실버톤으로 도색되어 있다. 무게가 상당하여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다.

 

 

   하단의 외형이다. 가운데에는 나사홈이 파여져 있는데, Stand 부분을 고정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원형의 외각부에는 홈이 하나 보이는데, 이 부분은 Bar와 Stand를 통해서 스피커에 연결된 케이블이 통과하도록 하기 위한 홈으로, 깔끔하게 케이블 정리가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Base와 연결되는 Stand 부분이다. 하단에는 Base의 중앙부 나사홈에 고정이 되도록 나사산이 파여져 있으며, 상단에는 Bar의 고정이 가능하도록 Gripper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은 손잡이가 파여져 있어서 회전이 가능한데, 돌려서 Bar의 고정 및 풀림이 가능하여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Bar의 굽어진 끝단에는 위와 같이 나사홀이 하나 있는 파이프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부분은 뭘 고정하기 위한 부분일까?

 

 

 

 

   바로 Mounting Bracket이 고정되는 부분이다. 아래쪽에 보이는 구멍을 통해서 위의 Bar에 고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다소 아쉬운 것이 이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다. 무슨 문제냐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 이유는 뒤의 조립 과정에서 확실히(!) 언급하도록 하겠다.

 

 

   Bracket의 후면에는 3개의 홀과 4개의 돌출된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은 뭘 고정하기 위한 부분일까?

 

 

 

   Mounting Plate가 고정이 된다. 무수한 홈들이 파여져 있는데, 위의 브라켓과의 다양한 고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스피커의 마운트 홀에 맞추어 고정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홀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브라켓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재질로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이유는 역시 뒤에서 밝히겠다. ^^;

 

 

   지금까지 각종 내용물들을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실제 조립에 임하여 보도록 하자.

 

 

 

 

 

 

3

 

 

 

   그럼 이젠 실제 조립을 해보도록 하자. 의외로 간단한데, 설명서를 참고하면서 살펴 보도록 하자.

 

 

   설명서의 조립 과정의 1~2번 과정처럼 Base에 Stand를 고정한다.

 

 

   Base에 고정된 Stand의 모습이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고정이 가능하다.

 

 

 

   3~4a의 과정은 Bar(D)를 Stand(B)에 고정하는 것으로 Gripper(C)를 돌려서 고정하면 된다. 물론,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니 조절은 마음대로 하면 된다.

   4a의 과정은 Mounting Bracket(E)과 Plate(F)를 고정하는 과정인데, 고정은 Fixing Skrew(G)라는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하면 되며, 스피커의 마운트 홀의 고정을 위해서 Mounting Skrew(H)라는 나사를 고정해 주면 된다.

 

   Bar에 Mounting Bracket과 Plate의 조립이 완료된 상태이다.

 

 

   여기에 스피커의 마운트 홀에 거치가 가능하도록 나사까지 모두 조립이 완료된 모습이다.

 

 

   또한, 특정 스피커의 경우에는 고정 방식이 다를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비도 하도록 되어 있다.

 

 

   4b의 과정이 바로 그것으로 스피커를 고정하기 위한 마운트 홀이 없는 스피커의 경우에는 도식처럼 Plate를 가로로 눕혀서 Bracket에 고정하면 된다. 스피커의 고정을 위해서 Tapping Skrew(I)라는 끝이 뽀족한 나사를 통해서 우드로 된 스피커의 후면에 고정하도록 되어 있다.

 

 

   보시는 바와 같이 Plate를 가로로 눕혀서 고정한 후에 양쪽의 빈 홀을 통해서 Tapping Skrew로 스피커를 고정시키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실제 사용중인 브릿츠의 AV-5100S의 후면 위성스피커를 실제 설치해 보았다.

 

 

   5100S의 위성스피커의 후면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마운트 홀이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손쉽게 거치만 하면 된다.

 

 

   연결 케이블은 Stand-Bar를 통과하도록 하여 깔끔하게 스피커 후면에 연결하면 OK!!!

 

   그런데~!!!

 

 

   보기에 뭔가 좀 불안해 보인다. 왜일까?

 

 

   그렇다. 스피커의 마운트 홀에 거치되는 나사 부분이 불안하여 스피커가 달랑달랑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위성스피커의 무게로 인하여 Bracket과 Plate가 벌어지는 문제까지 발생하였다. 플라스틱 재질이다 보니 쉽게 변형이 일어나며, 안정적인 고정은 힘들어 보였다. 역시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2.5Kg의 무게를 넘는 위성스피커의 고정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물론, 위와 같이 그냥 써도 되겠지만, 고가의 위성스피커의 파손 염려 때문에 아마 이렇게 사용하는 분은 없으실 듯...

 

   아무래도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된 무게가 가벼운 위성스피커를 사용한 브릿츠의 5100T나 마에스트로 정도의 제품이라면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할 것이다. 아무래도 중저가형의 제품이다보니 기존의 제품인 HTS-797에 비교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브릿츠의 담당자에게 멜을 일단 보내놓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긍정적인 답변보다는 잘못된 구매에 대한 질책(?)성 답장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 혹시라도 우드 재질에 무게가 다소 나가는 위성스피커를 가진 제품을 사용중인 유저라면 구매에 신중을 기해야할 것이다. 차라리 타 모델인 HTS-797로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지금까지 실제 조립까지 해 보았다.

 

   실제 조립을 완료한 후 불안하기는 하지만,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 5.1채널의 스피커 배치를 해 보았다. 오~ 기존에는 그냥 바닥에 책 몇권 깔아두고 그 위에 위성스피커를 놓은 상태에서 영화를 감상하였는데, 그 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공중으로 부양되어 있는 위성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는 등을 확실히 때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래서, 스텐드를 사용하는구나하는 일종의 깨달음까지 들었다. ^^;

 

 

   그럼 마지막 장에서 이 제품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4

 

 

 

   지금까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브릿츠의 신형 스텐드인 BST-1100을 만나 보았다.

 

   본인의 경우에는 다소 무거운 위성스피커로 인해서 실제 설치하여 사용에 문제가 다소 있었지만,  2.5Kg 이상의 스피커의 사용은 힘들다는 점을 명시하였다기에 선택을 잘못한 것이기에 이것은 단점이 될 수는 없겠지만, 중저가형 제품이라도 좀 더 개선될 여지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장단점을 간략하게 요약해 보았다.

 

장         점 단         점

▶ 실버톤의 깔끔한 디자인

   - 전체 실버톤으로 깔끔한 외형을 보여줌

   - 케이블의 깔끔한 정리가 가능

 

▶ 부담이 덜되는 가격대 성능비

    - 중저가형 제품으로 출시

    - 간략한 내용물 구성으로 손쉬운 설치

       가능

 

▶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

    - 브릿츠의 중저가형 스피커를 비롯하여

       타 제품의 설치 가능

▶ 특정 스피커의 설치 제한

    - 2.5Kg의 무게 제한으로 인하여 고급형

       스피커의 설치 불가 (자사 AV-5100S 포함)

 

▶ 파손/ 변형 우려가 있는 재질

    - 스피커의 연결 부위인 Plate와 Bracket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파손/변형 우려

 

 

 

 

최종 평가 (★ 5개 만점)

★★★☆☆

 

 

   본인의 입장에서는 가격적인 면에서는 기존의 스텐드에 비해서 저가형으로 나온 만큼 높은 점수를 주어야 겠지만, Bracket과 Plate를 변형과 파손에 약한 플라스틱을 사용한 점은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이 제품은 말그대로 플라스틱 재질의 가벼운 위성스피커 시스템에 맞춘 제품인 만큼 선택에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다.

 

   여하튼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고정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케이블의 정리도 깔끔하게 가능한 점은 장점이며, 저렴한 가격도 장점으로 부각할 수 있겠다.

 

 

   앞으로 다채널 스피커를 통해서 가정에서 AV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공간적인 제약과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이러한 시스템의 배치를 고려하고 있는 유저라면 이러한 스텐드를 이용하여 리어 스피커의 배치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컴퓨존과 브릿츠에 감사드리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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