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함처럼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는 렉스텍 EP-350W 1부
 라면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822 , 2004/11/17 17:16

 

 

"pcBee와 렉스텍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

 

 

 

 테스트를 시작하며...

 

Ati 라데온9550 플래티넘으로 한방에 장외홈런을 날린 렉스텍에서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파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그 기술력의 결정체인 이지스파워를 내놓게 되었다.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베어본제품만 내놓던 회사가 갑자기 왠 파워? 라고 생각할수 있겠다.요즘 워낙 많은 곳에서 파워시장에 뛰어들다보니 우후죽순처럼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또 사라지기도 한다.그만큼 약육강식의 시장이니 만큼 초기제품을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만 한다.요즘 고유가시대다,불황이다 해서 경제가 안좋기만 하다.그래서 가격을 먼저 따져보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에 나온 이지스파워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것 같다.

 

EPS12V 규격 만족으로 24핀 전원커넥터를 쓸수 있기 때문에 차후에 LGA775

시스템으로 넘어갈경우 파워를 교체하지 않고도 쓸수 있다.또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위한

전용 전원커넥터지원및 1자형 듀얼팬과 슬리브팬 채용으로 발열과 소음문제를 해결한

파워이다.

 

과연 성능이 어떨련지는 직접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그전에 이지스가 뭔지 잘 모르는분들을 위해...

 

 

 

이지스함 [-艦, Aegis Ship]

 

 

미국 해군 군함. 이지스는 그리스신화에서 제우스가 입고 있던 흉부갑옷으로 이지스함이란 이지스전투시스템을 장비한 군함을 말한다. 13년 동안에 걸쳐 개발된 이 시스템은 해면으로부터 고고도(高高度;지상 7000∼1만m 정도의 높이)까지 날아오는 복수의 미사일공격으로부터 방어가 가능하도록 모든 시스템을 자동화한 최신의 방공전투시스템이다. 컴퓨터로

 

모든 기능을 통제하는 고정식 위상배열안테나, 무기통제용 컴퓨터, 전투지휘용 컴퓨터 및 표시기, 스탠더드미사일 및 그 발사장치 등이 주요 구성장치로 되어 있다. 1983년에 취역한 항모 전투군 CBG 등의 방공중추함 타이콘데로가(만재배수량 9600t)가 이 시스템을 처음으로 장비하였다.

 

또한 88년 7월 걸프해역에서 초계 임무중 이란의 민간기를 전투기로 오인하여 미사일공격으로 격추시킨 순양함 빈센스호 역시 이지스함이다. 이 밖에 알레이 버크(8300t)가 건조중이며, 동형 29척이 건조될 계획으로 있다.

 

- 엠파스 백과사전 발췌 -

 

 

렉스테크놀러지 Power 350W

AC INPUT

100-120Vac~10A / 200-240Vac~6A

60/50Hz

DC OUTPUT

+3.3V

+5V

+12V

-12V

-5V

+5VS

28A

35A

20A

1.0A

0.8A

2.5A

냉각팬

    듀얼 팬(80mm * 2)

커넥터

    1 x ATX 20 pins / ATX 24 pins Adapter
    1 x 12v 4핀 커넥터 * 2
    6 x 4핀 5.25" 커넥터
    2 x 4핀 3.5" 커넥터
    2 x SATA 커넥터
    2 x VGA 및 HDD 전용 커넥터

기타

    온도에 따라 자동 Fan RPM 컨트롤
    OVP, OCP &SCP 지원
    twisted 케이블로 전자기적 방해 감소
    출력케이블 금도금 처리

가격

  다나와 최저가 61.000원

제품 문의

    (주)렉스테크놀러지  02-790-8153
    http://www.rextech.co.kr


 

박스 외형

 

 

 약간의 충격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품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서도 파워를 빼놓을수 없다.뽁뽁이로 포장되긴 했지만 좀더 안전하게 충격에 대비해서 포장되었으면 좋겠다.

실제로 뜯어보던중 박스 측면이 약간 찢어졌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비닐을 뜯어보니 약간 철판이 안으로 패인 흔적이 보였다.

 

 

검정색의 깔끔하고 고급스런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맨위에 이지스함 모양의 이미지가

더욱 제품을 기억하기 쉽게 만든다.브랜드 네임인 AEGIS와 함께 빨간색으로

파워 서플라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눈에 확 띈다.

 펜4,AMD 프로세서 둘다 지원하고 있다.

 

 

예전에는 무상1년이 많았는데 요즘은 이렇게 2년무상AS제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로썬 더욱 반갑기만 하다.왠만한 제품들 모두이렇게 "무소음"을 강조 하고 있는데 "저소음"이라고 표현하는게 보다 정확하다.홈쇼핑이든 CF든 어딜가봐도 과장광고가 없는곳이 별로없으니 그냥 넘어가자~

 

 

박스측면을 보면 350W라고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가장 막내인 350w를 필두로

400,450,550.600W까지 총 오총사로 이루어진 라인업구성이다.현재는 450W까지만

출시되어 있는 모습인데 조만간 550W,600W도 나오게 될것 같다.햐~ 600W라...

정말 갈수록 전기무지 잡아먹는 괴물이 되어가는 컴퓨터다.언젠가는 1000W도

쓰게될 날이 머지 않아 오겠지...

 

 

 

Twisted Cable의 장점을 보다 알기쉽게 그림으로 표시하고 있는데 바로

리플노이즈를 50%나 감소시켜 준다는 점이다.PC부품의 수명을 줄여버리는

무서운 악당인 리플노이즈를 줄이기위한 방책으로  트위스트케이블채용및 케이블마다 금도금처리가 되어 있다.

 

 

▲박스를 개봉한 모습

다시 한번 에어비닐  2차포장으로 감싸져 있다.

 

 

AC전원 케이블과 플라스틱 케이블타이,나사.헝겊재질의 케이블타이로 패키지구성되어있다.타간 파워랑 구성이 상당히 흡사한데 둘다 탑파워OEM이라 비슷한것 같다.

특히 헝겊재질의 타이는 재활용이 가능해서 오래두고 쓸수 있다.

 

 파워 외형 점검

 

 

깔끔하게 케이블타이로 선정리가 되어 있다.사용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되겠지....

 

 

OPEN 스티커를 떼어내서 어떻게 생겼는지 들여다보자.과연 어떻게 생긴녀석일지

자못 궁금하기만 하다.

 

 

AC전원 입력부와 파워온오프스위치,80mm 듀얼팬으로 간단히 구성되어 있는 후면부 모습이다.타간파워와 같은 OEM방식이라 거의 비슷할줄 알았는데 타간에는 있는 비닐방지캡이

없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그릴도 이왕이면 금색으로 했더라면 블랙니켈 재질의 겉모양과 더불어 더욱 뽀대가 났을것 같은데...좀 아쉬운 부분이다.1자형 듀얼팬이라

통풍도 빠르고 쉽게 내부의 뜨거운 열기를 배출할수 있어서 아주좋다.

 

 

▲그릴에 뭔가 묻은 모습 -_-

아마도 페인트 인듯...좀더 깔끔한 뒷처리가 필요할것 같다.

 

 

측면부에는 이지스의 스펙이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요즘파워에서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12v입력을 보면 20A로 3R이나 오세오,델타같은 타회사의 동급350W파워들의 14~17A보다도 훨씬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이정도면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시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다.

 

 

스펙표를 들여다보다 문득 발견한 이상한 점은 소문자와 대문자가 섞여서 표기되어 있다는점이다.보통 대문자+소문자로 표기하는게 영문법으로도 맞는데 소문자+대문자로 표기되어있어 얼핏보면 영어가 아닌 불어같이 보인다.이왕이면 정확하게 표시되는게 좋을것 같다.

 

 

 

▲ 거울처럼 선명하게 비치는 블랙니켈재질의 뽀대나는 모습

 

 

전면부는 다른파워와 별로 다를게 없다.좌측에 열기를 배출시킬수 있도록 길쭉한 환기창이 나있고 오른쪽에는 은색 그릴과함께 80mm 슬리브팬이 달려있어 저소음으로 조용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볼수있다.

 

 

모서리부분에는 파워개봉을 방지하는 워런트씰이 부착되어 있는데 타간파워와 마찬가지로 일부러 벗기면 파손되는 재질의 스티커를 쓰고 있다.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에는 둥근

플라스틱모양의 가이드가 달려있어 깔끔한 배선정리를 확인할수 있다.

 

 

파워를 들어보니 묵직한 무게감을 느낄수 있었다.하지만 내부구성부품의 차이때문인지는 몰라도 타간파워랑 비교했을때 약간 무게감이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렉스텍 이지스 350W파워는 대략 2.5~3kg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었다.다른 파워들도 마찬가지로 이정도 무게는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핀 파워케이블은 그물처리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4핀단자나 SATA단자 모두 만족할만한 갯수를 제공하고 있었다.

 

 

엡솔루트 AK350U 파워랑 케이블 길이를 비교해보니 렉스텍 이지스파워가 20핀 파워선도 훨씬 길었고 다른 케이블도 좀더 긴 길이를 제공하고 있었다.AK350U 같은경우 베스텍 화이트 케이스에서 4핀전원단자길이가 너무 짧아 하드에 연결할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이지스는 아무런 문제없이 설치할수 있었다.

 

 

 

 

이지스 350W의 장점은 바로 EPS12V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20핀<--->24핀

으로 이동할수 있다는점이다.즉 차후에 LGA775나 애슬론64로 업그레이드 할경우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간단하게 별도의 4핀단자와 결합해서 쓸수가 있다.그만큼 파워를 따로 교체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사용할수 있어 돈도 들지 않는 놀라운 확장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포스6600GT나 X800 같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경우 무시못할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파워로부터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되지않는다면 리부팅이나 불안정한 작동 심지어 고장이 나는 사태까지 벌어질수 있다.때문에 요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비싸더라도 이름있는 회사의 파워를 쓰는경우가 많은데,이지스 350W는 4핀과 6핀 각각 별도의 VGA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 돌아가게 해준다.6핀단자는 VGA 전용이지만 4핀단자는 HDD나 ODD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트위스트 케이블의 장점은 케이스 내의 공기저항 감소및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 시켜줄수 있다는 점이다.또한 배선정리에도 편리하다는 점도 빼놓을수 없다.

특히 파워의 수명을 깎아먹는 리플노이즈를 50%나 줄여줄수 있다는점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파란색으로 눈에 쉽게 띄는 4핀단자의 경우 보다시피 8핀단자로 전환해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하고 있다.

 

 

S-ATA하드디스크 사용을위한 커넥터를 2개 제공하고 있고 타 파워보다 꽤 많은수의 4핀전원단자를 제공하고 있는데 리폼처리되었다면 더욱 보기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25 " 전원단자 6개 3.5" 2개 SATA단자 2개,VGA용 4핀,6핀,20+4핀 전원커넥터,4핀+4핀 (8핀) 커넥터등 부족함이 없는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파워를 개봉하면 흰색 아크릴판이 부착되어 있는데  내부에 있는 전원부나

파워필터가 파워덮개에 닿아 쇼트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게끔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파워를 개봉한 내부모습

 

가장 먼저 커다란 검은색 방열판이 눈에 띈다.전체적으로 빈틈없이 빽빽한 내부구성을 보여주고 있어 알찬 파워임을 느낄수 있었다.

 

 

정류콘덴서는 470㎌ 2개를 장착하고 있는데 680㎌~820㎌를 채용한 타파워에 비해

용량은 낮기 때문에 혹시 파워성능이 뒤떨어지는것 아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효율이 높기 때문에 꼭 그렇게 성능이 나쁘다고는 볼수 없다.캐패시터 용량=파워성능은

언제나 정비례하지는 않기 때문에...

캐패시터 우측에 검정색 다이오드가 달려있는것을 볼수 있다.

 

 

보통 납땜형 퓨즈가 달려있는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교체형퓨즈라 혹시 문제가 생겼을때 제조사 AS센터로 보내야 하는 불편없이 알맞는 퓨즈를 구해서 끼우면 되니 참 편리하다.

 

 

 

이지스의 특징중 하나를 꼽으라면 거대한 검정색 히트싱크를 들수 있을것 같다.보통 은색인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검정색을 채용하고 있다.검정색이 열을 잘 흡수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특히 방열판을 촘촘하게 제작해서 방열면적을 크게 함으로써 더욱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게끔 해놓았다.

 

 

파워 용량과 반비례하여 커지는 변압기가 히트싱크 사이에 4개 장착되어 있고 다이오드 옆에 하나더 추가되어 있다.변압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좌우측 히트싱크에서 흡수해서 일자형 듀얼팬을 통해 외부로 배출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우측 히트싱크상단에 온도센서가 달려 있어 팬콘트롤러 회로를 통해 자동으로 팬속도를

조절해주고 있다.

 

 

전원부 입력 부분에는 외장형 EMI필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코일부부는 접촉으로 인한 쇼트를 방지하기 위한 커버가 부착되어 있음을 볼수 있다.

 

 

이지스 파워서플라이는 GLOBE사에서 만든 1자형 듀얼팬 쿨링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흡기팬이 0.11A 배기팬이 0.12A로 전압이 달라서 흡기에서는 천천히 배기에서는 빠르게 배출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둘다 같은 탑파워 OEM 이라길래 비교를 해보았다.좌측이 렉스텍 이지스파워,우측이 타간 330W파워이다.비닐 방지캡만 없고 이지스가 더 커버가 선명하다는것뿐 대체적으로 동일한 구성임을 볼수 있었다.

 

 

 

 테스트 돌입

 

- 테스트 사양

 

CPU

 Intel Pentium4 2.4C

M/B

 Gigabyte 8IPE 1000 pro2 GT (i865PE)

RAM

Samsung DDR400 256MB x 2

VGA

 Rextech Radeon 9550 Platinum

HDD

 Samsung 80G + WD 80G

Sound

 Realtek 6.1CH Onboard

Speaker

 Britz br3100s

CD-Rom

 LG 32X CDROM

CD-RW

 Teac 4432 CDRW

 

 

이미 타간파워를 쓰고있던 상태인지라 이지스를 써보기 전에 이녀석과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부팅하고나서 Cmos를 살펴보니 CPU온도는 31도,팬속도는 1418RPM라고 표시되어 있다.

예전에 기가바이트 바이오스의경우 전압값 변동을 실시간으로 체크할수 있었는데

F9로 업데이트 한후부터는 그런 옵션기능은 사라져버리고 전압상태만 OK라고 체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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