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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필드테스는 렉스텍(www.rextechnology.co.kr)의 협찬과
테크노아(www.technoa.co.kr)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필드테스트로서, 본 사용기의 사용권한은 렉스텍과 테크노아에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본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렉스텍과
테크노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편의상 경어를 생략하고 쓰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선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파워들이 출시 되고 있다. 특히나 기존 그래픽 카드를 주로 생산 판매하던
기업들의 파워시장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렉스텍이 아닐까 싶다.
렉스텍에선 이번에 이지스(Aegis)란 이름으로 저소음
고급사양임을 표방하였고, 그 제품은 각각 350, 400 그리고 450W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필자가 이번에 테스트 하게 된 것은
350W 모델인 EP-350W이다. 출력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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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텍 이지스
EP-35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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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INPUT |
+3.3V |
+5V |
+12V |
-5V |
-12V |
+5V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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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W |
Max
output
Current |
28A |
35A |
20A |
0.8A |
1.0A |
2.5A |
|
Max
combined
Wattage |
220W |
240W |
4W |
12W |
12.5W |
|
330W |
28W |
출력사양에서 보듯이 3.3V, 5V 그리고 12V가 각각
28-35-20A로서 같은 350W급 타사 제품에 비해 상당히 높은 출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타사 제품에 비해
약간 비싼 면도 있다. 특히나 12V의 경우에 20A 로서 필자가 현재 쓰고 있는 파워xx 사의 보급형 정격 400W가 에 비해
12V의 출력전류가 17A, Ixx 사의 Cexxx 파워의 경우 12V의 전압이 15A 이고, Abxxxxx 350W 의 경우
12V의 최대 전류량인 15A보다 훨씬 더 높아, 최근의 12V가 많이 필요한 시스템의 경우 매우 안정적인 파워를 공급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AMD 바톤 2500+의 3200+ 오버클럭 시피유을 사용하고 있으며, 12V의 보조전원이 필요한 Geforce
5900XT GPU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픽 카드가 5900XT 이상에서는 12V 보조전원이 필요할 뿐 아니라 소비전력 또한
70W가 넘어서, 3.3V 와 5V의 파워가 많이 사용될 시에는 12V의 전력이 모자랄 수 있다. 이 면에서 위의 스펙을 살펴보면,
3.3과 5V의 콤바인드 파워가 220W 나 되고, 또한 12V까지 포함해서는 330W의 파워를 공급할 수 있으므로 해서 용량은 최근
400W 이상의 고급 파워들이 갖는 충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담, 이제부터 제품을 살펴보자. 포장되어온 제품은 완충비닐로
잘 쌓여 있었다. 제품 박스는 Rextech AEGIS 라는 문구와 이지스함의 그림이 있다. 또한 무소음과 2년 무상A/S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파워서플라이의 교체주기가 2년이 안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점은 소비자로부터 큰 신뢰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또한 한쪽 면에는 고급형 VGA를 위해 리플노이즈와 전자파 라디에이션을 50%감소하는 기술을 적용한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박스 내부엔 완충비닐로 꼼꼼하게 쌓여져 있어 외부 충격에 쉽게 흠이 가지 않도록 믿음직스럽게
되어있다. 또한 전원 케이블과 더불어 오색의 찍찍이 케이블 타이가 제공되어 있어 케이스 내부의 파워선
정리가 수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완충비닐을 제거하고 나면, 니켈 도금을 한 깔끔한 광택나는
블랙색의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한쪽에 자세한 스펙이 주어져 있으며, 필드테스트에 이용된 것은 350W 파워로서, 3.3,
5, 12V가 각각 28-35-20A의 고출력을 가진다. 온오프 스위치와 팬그릴로 보호된 80mm 팬이 후면에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을 보면, 6개의 IDE 전원케이블, 2개의 SATA,
2개의 FDD, 그리고 20핀 뿐 아니라 24핀으로도 결합될 수 있는 ATX 2.0 기준의 메인 전원케이블이 주어져 있다. 또한
보조전원 케이블도 4핀짜리 두개가 결합과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어 8핀이 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VGA 전용 6핀 케이블과 VGA
전용 4핀 전원 케이블이 주어져 있다. 이 VGA 전용 4핀 전원 케이블에는 끝단 피복 속에 컨덴서가 위치하여, 리플노이즈를 최소화
해주는 배려를 하고 있다. 또한 IDE용 4핀 케이블들의 접접부위는 모두 금도금 처리하여 부식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렉스텍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내부를 살펴보면, 탑파워사에서 동일하게 OEM으로 납품하는
T사의 고급형 제품과 거의 흡사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블랙 색상의 방열면적이 넓은 방열판이 아래 그림과 같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뒤로 평행하게 80mm팬 두개가 설치되어 있어, 기존의 90도를 이룬 팬 구조에 비해 냉각 성능이 훨씬 뛰어날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정쩡한 방열핀을 가진 제품들이 많은데 이지스 파워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확실히 큰 방열면적을 가진 구조를 갖고 있다. 정류 컨덴서는
470마이크로 패럿의 컨덴서가 두개 위치하고 있는데, 350W의 동일한 사양의 타사제품들에 비해 다소 낮은 용량의 컨덴서가 설치된 듯
한데, 렉스텍에 문의해 본 바, 탑파워 사의 엔지니어가 충분한 용량이라 말하고 있다. 하지만, 400W 모델의 경우 820마이크로
패럿의 고용량 컨덴서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컨데, 400W 모델에 비해 다소 불안한 감이 있다. AFC나 PFC가 추가되어
있다면 정말 괜챦은 파워라 생각한다. EMI 필터를 전원 입력부에 달아서, 전자파 차단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온도센서가 달려,
팬속도를 조절하고 있어서, 소음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듯 하다. 실제 장착시 소음은 확연히 작아서 거의 들리지 않는다. 팬은
전면부는 0.11A 후면 배기부는 0.12A로 배기쪽의 풍량이 조금 더 크게 만들어져 있다.

최종적으로 케이스에 장착하여 전압인가의 안정성을 테스트 하였다.
테스트 된 케이스는 베스텍의 쿨박스이다. 시스템 사양은 바톤2500+와 Aopen 5900XT 슈마 8Rda3+ 메인보드
Kingmax 256*2의 메모리 CD-Rom, FDD, Segate 120G 의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였다.
보시는 바와 같이, 기존의 리폼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깔끔하면서도, 컬러의 찍찍이 테이프를 이용하여 나머지 선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필자의 사양은 ATX 1.2를 만족하는
구성으로 20핀으로 분리하여 사용하였다. VGA 전용 4핀 보조전원으로 5900XT의 전원을 공급하였다. 믿음직하게 보인다.

메인보드 모니터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본 전압들은 약간 낮게 인가되는데, 이는 파워 자체의 출력치가 아니므로 생략하고, 시스템과 시피유의 온도를 살펴보면, 시피유 온도는 3200+로
오버클럭했을 때 47도씨를 나타내고, 케이스 내부 온도는 35도씨를 나타내고 있다. 사용된 컴퓨터 케이스 쿨박스가 후면 120mm
팬만 달린 상태인데, 에어가이드 및 전면 공기 유입구를 통해 유입된 공기가 쉽게 시피유와 메인보드를 냉각시키기 위해, 후면의 배기가
중요한데, 후면 120mm 배기팬 이외에 이지스 파워 내의 듀얼 80mm 팬의 역할이 케이스 내부를 냉각시키기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시스템 온도 35도씨를 나타내고 있다.

스피드팬을 이용한 파워의 변동성을 테스트 하였는데, 스피드 팬은
메인보드에서 읽어지는 값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절대값은 실 출력값과 다르겠으나, 전압의 변동성은 확인 할 수 있어서 파워의 안정성을
테스트 하는 자료로 쓰일 수 있다. 바톤 2500+의 아이들 시와 프라임 95를 돌린 상태의 풀로드 시의 차례대로 3.3, 5,
12V의 전압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각각의 전압이 1% 내의 변동폭을 지니고 있어 매우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나 풀로드 시에도 아이들시와 별다른 변화가 없다. 또한 세번째 그림은 3200+로 오버클럭한 후의 풀로드
시의 전압변화에서조차 거의 흔들림 없는 출력을 보이는 점이 인상적이다. 정류 컨덴서가 470마이크로 패럿짜리를 두개 사용한 점에 대해
걱정이 앞선 것이 사실이나, 실제 테스트 해본 결과 무척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로 결론 지을 수 있겠다.


또한 디지털 멀티미터인 메텍스로 실 인가전압을 측정한 결과
5V는 5.18V로 12V는 정확히 12V로 인가되며, 이는 오버 클럭킹 전후와 풀로드 시에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를 통해 렉스텍
이지스 파워 EP-350W가 매우 안정적인 파워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정리하면, 렉스텍이 새로이 파워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지스 파워
EP350W 정격 350W 파워로서, 고급스러운 외장과 전후면 일렬로 이루어진 듀얼 80mm 팬을 장착하고, 내부의 부품들 또한 고급
부품들을 사용하고 힛싱크도 믿음직스러우며, EMI 필터와 온도에 따른 자동 팬컨트롤러를 장착하여, 저소음 파워를 실현한 고급
파워서플라이라 말할 수 있다. 저소음이면서도 뛰어난 냉각성능을 보이며, 가장 중요한 전압인가 또한 매우 안정적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필드테스터인 필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렉스텍 관계자 분께서 시리얼넘버를 렉스텍으로 보내주면 내부를 열어보았음에도 사후 A/S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는 모습은
이전에 행했던 파워 필드테스트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본 이지스 파워는 무척이나 장점이 많은 제품으로 특별히 단점으로 지적할
만한 것은 없었으나, 정격 400W와 정격 450W 모델이 정류 컨덴서가 820과 1200마이크로 패럿의 고사양 컨덴서를 사용한 것에
비해 다소 낮아 보이는 470마이크로 패럿의 정류 컨덴서를 장착한 것과 2004년 11월 24일 현재 61,000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은 다소 경쟁력을 낮추는 것일 수도 있다고 본다.
이상으로 좋은 파워 제품을 테스트해 볼 기회를 주신 테크노아와 렉스텍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마감기한을 훨씬 지나 사용기를 올리게 된 점을 다시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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