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한방에 모든 기능을!! 넷메이트 NMU802 사용기
 김경근
 조회 : 4785 , 2004/11/26 07:13

 

 

 * 작성자 : 김 경 근 (zoneAndy.vgaclub.co.kr)

 

 

카드리더기 경우 일단 Portable해서 들고다니기도 편리해야겠지만, 반면에 자주 이용할때는 본체에 아예 장착된녀석이 더 편리할수도 있다. 이 두가지 상황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제품이 있어 소개를 드리고자 한다. 바로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의 유통으로 유명한 (주)강원전자에서 출시한 Netmate 5.25" 내외장 멀티카드리더기 NMU-802 이다. 5.25인치 ODD 베이에 장착을 해서 사용하는 리더기이며 또 카드리더기만 쏘옥 빼내어서 들고다닐수도 있게끔 고안되어있다.

 

여기다가 한술더 떠서 SATA, USB2.0, IEEE1394, Audio 등도 전면베젤상에서 지원을 해주는 형태이다. 사실 카드리더기 하나만 구성품이라면 ODD 5.25"처럼 커다란 베이에 공간을 덩그라니 차지해서 좀 민망하기도 할텐데.. 아이디어 상품처럼 케이스 전면부에 있을만한 각종 기능을 전부다 이리로 옮겨놓았다고 보면 될것이다.

 

기존에 삼성이나 Mitsumi 등에서 출시한 3.5"베이 장착용 FDD+ 카드리더기 합친 제품은 시장에도 다수 풀렸지만 이것과는 좀더 색다른 분위기의 즉 한마디로 more complex 해졌다고 보면될것이다. 또 전면베젤의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한 형태라서 뽀~대를 살리기도 충분해 보인다. 그럼 아래에서 외형과 기능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NMU802 제품 알아보기

 

 ☜ 강원전자 박스는 언제봐도 깔끔하다.

기존에 받아본 몇몇 물품들 경우도 박스가 너무깨끗해서 버리기가 아까운 생각이 들 정도이다.

 

 

 

 

△ Netmate 5.25" NMU802 멀티-카드리더기 박스 모습이다. 제품 설명/스팩이 잘 나와있으며 내외장 탈착이 가능함을 그림으로도 알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산뜻하다는 느낌을 준다. 일단 외관부터 좋은점수 먹어주고 들어가는셈이다.

 

 

  

 

△ 지원가능한 메모리 포멧이다. 위 그림에 나온것뿐 아니라 최근의 xD 카드를 포함해서 총 9종류의 메모리 포멧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쉽게말해 시중에 나오는것은 모두 지원을 한다고보면 된다.

 

 

 ☜ 박스 내용물 전부이다.

 

카드리더기 하나에 무슨 연장(?)들이 그리 많은지 상당히 소복히 쌓여져있다.

 

한마디로 "멀티"라는 이미지에 부합을 하는듯.

 

 

 

                  NETmate 5.25" Multi-Card Reader

  인터페이스

  및 속도

     USB2.0 지원 (= Max 480Mbps)

     compliant with legacy usb1.1

  지원 포트

     USB2.0,  IEEE1394,  S-ATA,  Audio n Mike.

  제품 특징

     5.25" 베이 장착으로 기본사용.

     카드리더기만 분리해서 외장형으로도 사용가능.

     슬럿은 2개만 제공.. but, 9종의 메모리포멧 모두 지원.

  가 격

      \38,000

  유 통 사

     

 

 

간단히 위의 도표로 스팩을 요약해보았다. 5.25" 장착과 내외장 겸용이 가능하다는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또한 메리트라 할수가 있다. 그리고 전면부 IEEE1394 및 SATA 지원가능하다는점도 상당히 독특한 제품이기도하다. 사실 1394 포트 경우는 고급형 또는 풀스팩 보드 아닌다음에는 지원을 잘 안해주는데.. 필자 경우 아수스 Deluxe 보드 사용하다보니 얼떨껄에 1394 포트가 달린녀석을 사용하고 있다.

 

속도면에서도 usb2.0 이 max 480Mbps 이며.. 1394 가 max 400Mbps로, usb2.0 이 이론상으로는 좀더 앞서지만.. 최근의 외장형 Combo 제품을 사용해본 유져분들이라면 실제속도 및 랙 감소현상 등에서는 IEEE1394 가 훨씬더 뛰어남을 알수가 있을것이다. 결국 여건만 된다면 usb보다는 1394 포트를 사용하는게 더 좋을것이다. 보드의 백패널에 직접 꽂아 사용하거나 또는 케이스 전면부 1394 포트에 꽂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위에 Netmate 5.25" 에서 제공하는 1394 포트를 이용할수도 있다.

 

 

 

 

△ 제품 구성물을 풀어헤친 장면이다 (-_) 기능이 많다보니 내용물도 다양하게 들어있다.

각종 케이블경우 쉴드(=shield) 처리를 한것이 눈에 들어오며 또 SATA 케이블도 보인다.

케이블 종류가 많아서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 이름표를 달아보았는데.. 좌측부터 Auido, IEEE1394, USB2.0 ,SATA 순서이다. 여기서 USB2.0 케이블 경우는 2개가 모두 제공이 된다. 즉 NMU-802 에 꽂는 포트는 동일하지만, 메인보드에 꽂는 방식에 따라서.. 백패널에 꽂을때는 왼쪽것을 이용하면 되고, 보드의 하단부 내부포트에 꽂을때는 오른쪽것을 이용하면 될것이다. 핀은 1:1 방식이라 VCC, +5V, -5V, GND 로 잘 맞춰줘서 꽂아줘야 한다.

 

Audio 연장케이블 경우는 보드 내부단자가 아니라 백패널에 연결하는 방식이라 과연 쓸모가 있을런지 모르겠다. 위에것을 연결하면 스피커의 단자를 백패널에 꽂을 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사운드 실렉터를 사용할리도 만무하기 때문에, 차라리 보드 내부단자에 꽂아주는 방식으로 대체되었으면 아쉬움도 남는다.

 

이것또한 IEEE1394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보드 내부단자에 꽂는방식이 아니라 백패널에 연결을 하는 방식이라 결국 전면베젤상에서 1394포트를 활용하면 후면부 백패널의 1394는 포기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요즘의 풀스팩 보드들 모두 보드내부에서도 1394 지원단자가 제공이 되므로 꽂는방식을 좀 변경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S-ATA 경우는 7핀 케이블만 꽂을수 있을뿐 SATA 전원커넥터 자리는 확보가 안되기 때문에 이또한 문제점이 생길수가 있다. 케이블은 5.25" 전면베젤상에다가 꽂고.. 전원커넥터는 그럼 케이스 열고서 파워에 연결해야한다는 소리가 아닌가?  먼가 앞뒤가 많이 안맞는 결과가 나온다. SATA에 관해서는 실제 조립과정에서 하드를 직접 달아보면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 드라이버 CD 및 제품설명서이다. 독자들도 아시다시피, 드라이버CD는 win98/ME/2K 사용자분들에게만 해당된다. winXP SP1 에서는 usb2.0 드라이버 포함이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진다.

 

브라켓의 모습도 보이는데.. 위의 연장케이블을 pci슬럿으로 빼내서 백패널에 꽂을때, 흔들리지않게 위치고정을 해주는 용도로 활용이 된다. 브라켓 사이에 파인 홈으로 케이블을 빼내서 고정을 시켜주는 그런형태임을 알수가 있다.

 

 

 

 

△ 구성품 중에 가장 칭찬할만한 것이다. 블랙케이스에 걸맞게 블랙 베젤을 별도로 제공을 해주고 있다. 사실 저가형 제품경우 블랙베젤 대신에 종이(!) 한장만 달랑 포함된 녀석들도 있는 반면에, NMU-802 경우는 아크릴 재질의 깔끔한 블랙베젤이 별도로 제공이 되므로 색깔의 통일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수가 있다.

 

 

 

 

 

△ NMU-802 모습이다. 5.25인치 ODD베이에 장착하는 방식이다보니 내부는 덩그라니 비어있다.

비상금 꼬불쳐두는(?) 공간으로 활용을 해보면 어떨까싶다. 만원짜리 치고는 상당액이 들어갈듯..

 

 

   

 

△ 아크릴 재질의 전면베젤이다. 클릭해서 큰그림으로 보셔야 제대로 사진이 나올텐데..(_-)  전체적으로 실버톤이라 그런지 케이스의 화이트뿐 아니라 블랙 계통과도 잘 어울리는 색깔인것 같다.  

 

우측에 카드리더기 경우 버튼을 눌러주면 튀어나오는 방식이다. 근데 버튼이 너무 앞쪽으로 돌출이 되어서 실버톤 이외에 내부(?)도 보이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이런것 좀 세세하게 신경을 써서 도면을 작성하면 될텐데.. 설계도 그린 양반이 졸다가 작업한 모양이다.

 

왼쪽 사진은 각종 확장포트의 공간이 마련되어있으며 글씨가 또렷이 적혀있어서 쉽게 구별할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로 다가오는건 누구한테나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 후면에서 찍어본 모습이다. NMU-802 에서 카드리더기만 분리를 하는 방식이 (만지다보면 당연 알게되겠지만 --).. 전면베젤의 버튼을 눌러주면 A 적힌곳의 스프링장치에 의해서 잠금쇠가 풀리게 된다. 이후 B 적힌 나사를 손으로 밀어주면 리더기만 빠져나오게 된다. B 위치의 나사는 조이고/푸는 그런 용도와는 전혀 무관하며 그냥 밀때 손잡이 역할 정도만 해준다고 보심된다.

 

C 라고 적힌곳은 각종 확장포트를 연결할 부위이다. 아래 사진에서 좀더 크게 보시면..

 

 ☜ 좌측부터 USB2.0, IEEE1394, SATA 및 Audio 포트를 연결할 곳이 보인다.

 

일단 꽂아보면 맞는녀석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SATA 경우는 아쉬운게.. 전원커넥터까지 전면부로 빼내줬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 이곳은 NMU-802 애서 카드리더기만을 빼냈을때 내부 모습이다.

 

동그라미 내부잭이 카드리더기와 NMU 802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 이제 분리를 한 카드리더기만을 살펴보도록 하자. 전체크기는 가로/세로는 작은편이지만 높이(두께)는 좀 있는편이다. 그래서 담배값 크기 정도 생각하심 된다. 또 전면에 메모리 슬럿 경우는 여타 외장리더기와는 달리 총 2개만 제공을 하는데.. 그래도 여기서 현존 왠만한 포멧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 윈도탐색기에서도 2개가 아닌 4개의 드라이버로 잡히는것을 보면 메모리포멧 지원문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이다.

 

 

   

 

△ 리더기 후면에는 USB2.0 포트를 별도로 빼낼수가 있게끔 되어있다. 사진의 화살표 방향으로 손으로 잡아댕기면 자알 빠져나온다. 그래서 저넘만 혼자서 보드 및 케이스 USB2.0 포트에 꽂아주면 사용가능해지는 뭐 그런 형태이다. 또 오른쪽의 사각형 잭 경우는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NMU802 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 다른 리더기와 같이 찍어본 모습이다. 세븐팀 올인원, Netmate 올인원, NMU802 리더기. 세종류이다. 이것을 일전에 사용기로도 다 올렸던 녀석들인데.. 여기다가 3R R613 FDD장착형 리더기를 포함해서 총 4개를 속도테스트 해보겠다. 좀있다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이제 실제로 5.25"베이에 장착을 해본 사진이다. 뒷배경이 영 꾸리(?)해서 화면빨이 살아나지가 않는데, 또 중간에 화이트 색상의 LG CD-RW가 분위기 잡치는 역할을 독특히 하는것 같다. 실제로 볼 경우는 그러저럭 볼만한데 사진으로는 영 이상하게 나온것 같다. 하튼 삽입한 카드는 SanDisk SD카드 128MB짜리이며.. 빨강색 LED가 전원을 나타내며, 아래쪽 노랑색 LED가 작동상태임을 나타낸다.

 

 

언급했듯이, 메모리슬럿이 2개라고해서 윈도탐색기에서도 드라이버가 2개만 잡히는것은 아니다.

총 4개의 드라이버가 문자명으로 등장을 하는데.. 이것도 한번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 장치관리자에서도 총 4개의 USB device로 잡히는것을 알수가 있다.

 

드라이버는 별도설치가 필요없으며 그냥 꽂아주면 XP + SP1 이상에서는 PnP로 자동으로 잡히게 된다.

 

 

 

△ 윈도탐색기에서는 N:\ 가 SD카드에 해당하게 된다. 이건 메모리 리더기 종류(제조사)마다 달라지는것이므로 특별히 중요한건 아니다. 하튼 총 4개의 이동식디스크 드라이버가 생김을 알수가 있다.

 

 

 

 

 

△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방구석이 지저분해서 영 분위기는 안살지만 그럭저럭 봐주시면..(-_)

 

앞서 사용기들에서도 언급이 되었듯이, NMU-802 경우 ODD베이에 장착을 하게되면 전면베젤이 툭 튀어나오는게 가장 "옥에 티" 라 할것이다. 위에서 내려다볼때도 삼성/LG ODD 와는 좀더 튀어나온 모습을 알수가 있다. 정상으로 장착을 한 상태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전면베젤을 분리를 한후에 (나사4개만 풀면 떨어져 나온다)

살펴보니 위치가 딱 맞게 나온다. 아래사진 보시면..

 

 ☜ 외관으로 봤을때도 베젤을 분리했을경우 일직선으로 돌출부위가 모두 동일함을 알수가 있다.

 

이런 사소한 사이즈 잡는것도 제조사에서 배려를 해줘야만  소비자들은 만족을 한다.

 

좀더 신경써주셨으면 바램이다.

 ☜ 블랙베젤로 바꾸어서 달아본 모습이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베젤 장착시는 전면부가 좀더 돌출을 하게된다.

 

갑자기 convex, concave 라는 단어가 생각이나서..

Linear Algebra로 돌아가는듯..;;

 ☜ 케이스를 누드로 만든 다음에 측면에서 찍어보면 가장 확실하게 알수가 있다.

 

동그라미 쳐진부분만큼 NMU802 가 좀더 튀어나온다.

 

이점을 빨리 개선해주기를 강원전자에 강력히 요청을 해봅니다.!!

 

 

 

 

△ 그냥 블랙베젤로 바꿔달고나서 찍어본 모습이다. 가운데 LG CD-RW의 화이트 (원래는 화이트였는데 담배연기에 장기간 노출이되어 누리끼리한 색상으로 바꼈을뿐이다.-_-;) 색상만 아니라면.. 전체적인 블랙/레드톤이 잘 조화가 될거라는 막연한 생각도 든다. 뒷면의 벽지를 바꾸기전에는 힘들다는 견해가 나올지도.. 에혀~

  

 

 

 

 △ 카드리더기만 분리해서 USB2.0포트에 연결을 해보았다.

 작동램프 제대로 들어오며 별이상없이 잘 돌아가는것을 확인하였다.

 

 

 

 

△ NMU802 전면부 제공기능중에 USB/1394 등 다른것은 그다지 별로 신기할것도 없을테며 따라서 SATA 포트만 어떻게 활용을 할것인가..를 혼자서 고민하다가 직접 달아보게 되었다. 보시다시피 SATA 하드를 직접 NMU802에 연결을 한다고 치자. 케이블이야 포트가 마련되어있으니 연결가능하겠지만 (NUM802 <->메인보드간 연결은 당연 기본전제이다).. 전원커넥터 경우는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결국 케이스 내부를 열고 파워에서 전원선을 뽑아오지 않는다음에는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소리이다. 최근의 SATA 외장케이스 경우야 별도의 외부전원을 이용하지만, 위 사진처럼 SATA 하드를 그냥 달게되면 전원커넥터 없이 케이블만 달랑 연결가능할뿐 실제 사용은 불가능해진다. 이점도 강원전자에서 좀 개선을 해줬으면 바램이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전원커넥터도 NMU802 내부포트로 뽑아내었으면 어떨까싶다.

 

 

 

☆ 리더기 4종류 성능테스트

 

이제 외형/조립은 충분히 살펴본듯하므로, 성능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자.

필자가 소지하고있는 리더기 4종류 모두 참가를 시켜서 테스트 진행하였다.

갑자기 최근에 카드리더기가 막 들어오는 행복한 비명에 빠져서.. +_+

 

 

                                △ 테스트 참가 선수들~  (리더기 4종류)

 

4/4분면부터 고도리 방향으로.. NMU802, 세븐팀 올인원, Netmate 올인원, 3R R613 순서이다.

NETmate 제품이 2종류이며.. 세븐팀 제품 한개, 쓰리알 제품 한개이다.

기존에 사용기로도 자주 등장을 한 녀석이라 눈에 익은 독자분들도 있을듯..ㅡㅋ

 

 

   비교 제품들

    1. Netmate 5.25" Multi-Card Reader

    2. Netmate All-in-One usb2.0     

    3. Seventeam All-in-One usb2.0

    4. 3R R613 usb2.0 (3.5" 장착)

   테스트 환경

    Asus P4P800-E Dlx 제공 USB2.0 포트

    2.4B @3.01Ghz (fsb167)

    512M pc2700. 333 @418Mhz (4:5)

   테스트 유틸

    HD_Tach v3.0.1.0

    Sandra 2004 SP2b v9.133

    실제 110M 파일 이동.

 

 

아래는 HD Tach 로 먼저 돌려본 결과치이다. SD카드 Sandisk 128M 사용하였다.

클릭을 한판하셔야 좀더 상세한 그림으로 볼수있습니다.

 

 ☜ Netmate 5.25"

    READ 테스트

 ☜ Netmate AllOne

    READ 테스트

 ☜ 세븐팀 AllOne

    READ 테스트

 ☜ 3R. R613

    READ 테스트

 

 

위 결과치에서 보듯이.. 결과가 역시나 의외로 나온다. 먼가 새롭게 등장한 Netmate NMU802 제품이 속도면에서도 가장 빠르지 않을까 짐작했었는데.. 이건 빠른게 아니라 1.7MB/s 전송율로 가장 느리게 나타난다. 너무 의아해서, 혹시나 USB1.1 스피드가 아닐까 생각도 했었는데 12Mbps 의 usb1.1 치고는 너무 잘 나오는 속도라 이것도 아닌것 같다.

 

드라이버 삭제후 리부팅 PnP로 재설치 등 별짓을 다해보고 여러번 테스트를 돌려도 결과는 항상 1.7MB/s 로만 나타난다. 얼마전에 세븐팀 올인원 리더기 경우 5.2MB/s 로 속도가 낮게 측정되길래 혹평을 한적이 있었는데, NMU802에 비하면 수퍼울트라 하이스피드에 속하는셈이 되버렸다. 이런~

 

하튼 종합하면, Netmate 올인원 -> 7.0MB/s 로 1등 차지.

3R R613 -> 6.2MB/s 로 2등 차지.   세븐팀 올인원 -> 5.2MB/s 로 3등 차지.

Netmate NMU802 -> 1.7MB/s 로 꼴찌다.~

 

반면에 locating performance를 나타내는 access time 경우는 Netmate NMU802 -> 5.5ms 로 상당히 빠른 엑세스를 나타내고 있다. 여타제품들이 6~7ms 로 측정됨에 비하면, 데이타 로케이팅 성능은 뛰어난걸로 판단이 된다.

 

 

이번에는 툴을 바꾸어서 Sandra로 측정을 해보았다. 왜냐? 심심하니깐..

 

  

                          △ NMU802 산구라(-_-) 테스트

 

drive index로는 1729KB/s 수치가 나오고 있으므로, 위에 HD_Tach에서 테스트한 결과 1.7MB/s 와 거의 일치함을 알수가 있다. 4종류 리더기 모두 테스트 해본후.. 서브메뉴에 나오는 Read 및 Access 타임을 엑셀로 정리하면 아래 도표와 같다.

 

 

 

 

 

역시나 읽기속도를 나타내는 Read test 결과치는 NMU802 경우 상당히 실망스러운 수치이다. usb2.0 서포트임에도 불구하고 usb1.1 에 비해 거의 나아진게 없는 전송율이라 솔직히 비교하기가 꺼려질 정도이다.

 

이게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혼자서 생각을 해볼때.. NMU802 5.25"베이장착형 리더기 경우 가장 최근에 출시가 된 제품이지만, 여기에 들어간 리더기는 기존에 NMU702 등의 이름으로 FDD 3.5" 베이장착형에 달린녀석과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면 리더기 성능도 향상을 시켜서 내놓아야지 왠지 불만족스러운 느낌도 강하다.

 

반면에, access time 경우는 넷메이트 제품 2개 모두 5.2ms 로 상당히 빠른 수치로 측정이 되고있다. 데이타 로케이팅하는 능력이 카드리더기에서 얼마나 중요변수로 작동할런지는 필자도 의문이다.

 

 

 

이제는 실제 테스트로 들어가보자. 128MB SD메모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너무 고용량 파일들 복사/이동은 힘들고.. 일전에 사용기처럼 110MB짜리 임의파일을 만들어서 이것을 카드리더기<->HDD 간에 복사/이동을 시켜보고 이에 걸리는 시간을 손목시계로 측정을 해보았다.

 

ⓐ 읽기 테스트.

  NMU802

   1m 07s

   110/67 = 1.642 MB/s

  넷메이트

   0m 16s

   110/16 = 6.875 MB/s

  세븐팀

   0m 21s

   110/21 = 5.238 MB/s

  R613

   0m 19s

   110/19 = 5.789 MB/s

 

110MB 용량의 파일을 실제 카드리더기(SD메모리)에서 하드디스크의 임의의 폴더로 이동하는 작업에 걸리는 시간이다. 즉 리더기가 데이타를 읽어들이는 속도이다.

 

위 결과에서 보듯이, NMU802 제품이 독보적으로 1분 07초가 걸려서 가장 느리게 나옴을 알수가 있다. 또한 동일회사 제품인 넷메이트 올인원 경우가 16초로 가장 빠르게 측정이 된다. 기존에 세븐팀이 21초로 가장 느리다고 혹평을 했었는데 NMU802에 비하면 거의 초고속인셈이다.

 

참고로, 위 테스트 경우 매 실행시마다 리부팅을 해줘야만 했다. 한번 복사/이동한후에는 110M 파일이 메인메모리에 캐슁이 되어버려서 그런지, 두번째 측정할때부터의 복사속도가 불과 2~3초만에 끝나버리기 때문에 이점을 피하기위해 매 테스트마다 리부팅해주고 측정한 수치들이다.

 

하튼간에 NMU802 가장 느린.. 그것도 엄청 느린 결과를 보여준다. 만약 1G 메모리가 보편화되는 요즘에 동영상 파일을 옮긴다고 생각을 해보자. 끔찍한 결과가 나올것이다.

 

 

ⓑ 쓰기 테스트.

  NMU802

   1m 09s

   110/69 = 1.594 MB/s

  넷메이트

   1m 09s

   110/69 = 1.594 MB/s

  세븐팀

   1m 09s

   110/69 = 1.594 MB/s

  R613

   1m 09s

   110/69 = 1.594 MB/s

 

이번에는 반대로 하드디스크 -> 카드리더기(SD메모리)로 110MB 파일을 이동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여기서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4 제품 모두 1분 09초로 동일한 수치가 나옴을 알수가 있다. 일전에 테스트할때도 마찬가지 결과였다. 쓰기속도에 비해서 읽는속도의 lag 현상이 HDD에서는 거의 없다고보시면 충분할것이다.

 

 

 

☆ 정리를 할 시간..

 

         

 

넷메이트 올인원 usb2.0 리더기를 먼저 사용해본 필자로서는.. 넷메이트 제품에 상당히 호감이 가는편이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NMU802 경우도 역시나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무조건 좋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본 결과는 개선되야할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다.  특히나 리더기 성능에서 기존의 702 모델에 들어갔던 녀석이 그대로 사용됐다는 점과 그래서인지 몰라도 읽기속도에서 형편없는 결과를 보여주는점 또 다른 사용기에서도 지적이 되어온, 전면베젤의 툭 튀어나온 점 그리고 리더기 분리버튼 역시 너무 돌출되어 흰색이 보인다는점.. 이런것들은 빨리 개선이 되어야만 할거라고 보인다.

 

또한 전면부의 다양한 기능들 중에서 IEEE1394 와 Audio 포트 경우는 메인보드 백패널이 아니라 보드 내부단자에 바로 연결을 하게끔 고안되었으면 요즘에 출시되는 풀스팩 보드들에게 좀더 유용하게 사용될수도 있었을것이다.

 

특히 SATA 경우도 포트만 마련해놓지 말고 전원커넥터도 연결할 공간이 마련이 된다면 실사용하는것도 가능해보인다. 대략 2년전에 GMC 네오클래식 처음 등장했을때 신기한 기능중 하나였던 전면부 IDE 확장포트처럼 말이다. 아래사진 보시면 이해가 빠를것 같다.

 

   

              △ 전원커넥터도 연결이 되어야만 HDD 사용할수 있지 않은가?

 

 

필자 경우 최근에 카드리더기의 풍년(!)을 맞아서 그런지.. 여러개를 막 쓰다보니 눈높이가 높아진건 확실한것 같다. 예전에는 그냥 읽혀지기만하면 만사 오케이였는데.. 이제는 읽는데도 속도를 따지고 또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따지게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제대로된 리뷰라면 광고와 칭찬으로 일색을 하기보다는 장단점을 정확히 분석해내는게 글쓰는이의 할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강원전자에서 유통하는 NETmate NMU802.. 디자인은 매우 뛰어나지만, 이외에 기능들 즉 확장성 경우만해도 의도한바는 많지만 실사용하기까지는 그리 편리한 기능만은 아닌것 같다.

 

생각컨데, 2~3년전에 컴 시스템 환경에서 NMU802 를 사용하면 딱 안성맞춤일것 같다. SATA만 제외하면 말이다. 즉 전면부 USB 및 Audio 등의 활용은 케이스에서 제공하지 못할때 대신 5.25"베이로 뽑아내서 사용하면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 요즘 추세에는 메인보드 내부단자로 IEEE1394를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굳히 백패널에 꽂도록만 설계된것도 잘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다. 앞쪽 포트를 사용하는 댓가로 뒷쪽 포트를 포기해야하는.. 그런 발상은 요즘 피씨환경에는 잘 통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상으로.. 단점을 최대한 지적해서 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반대논리로 이외의 것들은 모두 장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이다. 좀 어패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렇다. 기존에 Netmate AllinOne 제품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다보니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럴수도 있을테고 말이다.

 

예컨데,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에 케이스 색상에 따른 실버/블랙 베젤의 변경가능. 또한 리더기 자체를 분리해서 내외장 가능하다는점. 그리고 쉴드처리된 각종 케이블의 고급스런 모습들.. 이런것들은 NMU802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앞으로 더 좋은 개선된 제품을 출시해주기를 기대해보면서 Netmate 와 강원전자 팬으로서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다.^^;

 

 

 

** 이제 NMU802 사용기를 모두 마칩니다.

필테기회를 주신 (주)강원전자와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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