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스타일! 익스트림 AX700PR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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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995 , 2004/12/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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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총각 문영준(kuty@dreamwiz.com)

 

 시작하면서

 

  최근 국내에 아수스 제품들이 여러 부분에서 엄청나게 출시가 되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명품 이미지를 구축해 온 메인보드는 물론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유무선 공유기, 마우스, 베어본, 노트북, PDA 등등 국내에서 여러 분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각각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상하리 만큼 메인보드 제품 이외에는 별 다른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테스트를 하게 되는 아수스의 그래픽 카드들만 하더라도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유통이 되고 있었지만 아주 크게 두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한때 리니지2가 처음 나왔을 때 리니지용 그래픽카드라고 각 PC방에 많이 들어가던 FX5600 제품이 아수스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 역시 다른 업체들이 마구 잡이로 가세해서 나중에는 조용해진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고 제품이 다소 떨어지거나 문제가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도리어 다소 앞선 품질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많다) 인지도 역시 타사에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이것은 해답이 되지 않는다고 보인다.

  아수스의 그래픽 카드가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들자면 1차적인 문제는 국내 유저들의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메인보드에서 얻어진 고급 이미지는 좋았으나 그 대상이 너무 메인보드에만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도리어 다른 제품에 대한 관심은 다소 적은(혹은 부정적인) 것이 사실이다. 국내 유저들의 고정 관념도 문제이지만 이는 국내 유통사에서 아직 이에 대한 마케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최근 반년 동안 보여준 아수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러한 것들도 곧 변화가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오랜만에 아수스에서 제조한 그래픽 카드의 성능도 알아보고, ATi X700Pro와 Geforce 6600GT와 성능 비교도 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기로 하자.

 

Graphics Engine ATI Radeon X700PRO
Video Memory 256 MB DDR3
Engine Clock 425MHz
Memory Clock 860MHz(430MHz DDR3)
RAMDAC 400MHz
Bus Standard PCI-E 16X
Memory Interface 128-bit
Max Resolution 2048×1536
Video-input S-Video and Composite
VGA Output Standard 15-pin D-sub
TV-out put S-Video and Composite
DVI Output DVI-I
2nd VGA Output Yes

Adaptor/Cable bundled

S Video to Composite VIVO cable

DVI-to-2nd VGA adaptor

 

 

 

 포장 및 패키지

  

아수스의 그래픽카드 소녀?? 아줌마??

  뭐 껍데기(박스사진)에 있는 캐릭터가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하면 그다지 할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어여쁜 처자가 있는 사진을 좋아라 하는 성격이다.  [개인적으로 그나마 필자의 기억속의 있는 괜찮은 캐릭터는 엘자의 그녀이고, 최악의 캐릭터는 과거 에즈락의 "혀" 나온 수영 선수라고 생각한다.(지금은 에즈락도 우주 비행선으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박스 포장

  역시 아수스 그래픽 카드 특유의 그녀가 정면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보라색 머리에 보라색 눈동자, 그리고 마치 뽕(?)을 한듯한 몽롱한 눈... -_-b)  뭐 아름답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니깐 일단 긍정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된다.  그 이외에 각종 스펙을 표기해 놓았고,  상단의  "PCI EXPRESS"라는 문구를 크게 표기해 놓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AGP와 혼란이 생길일을 사전에 방지했다.

   그리고 아수스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명과 사용되는 칩셋명이 다소 헷갈려서 혼란이 온다는 유저들도 있었다는데 이번 모델은 사용된 칩셋과 동일한 모델명을 채택했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문제 삼을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내부 부속물

 그래픽 카드의 필수 요건인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CD가 같이 포함되어 있고, DVI/VGA 출력 아답터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들이 일반적인 부속물이라면 확장형 VIVO 케이블은 다소 파격적인 구성품이라고 볼수 있다.  가끔가다 포함되어 있는 경우를 보기는 했지만 일반형 제품에 있는 경우는 이번에 처음보았다.  보통 ATi의 올인원 제품이나 Nvidia의 시네마 계통 제품에 포함되는 경우는 자주 보았지만 일반적인 제품, 그것도 중가 제품에 있다는 것은 다소 파격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케이블을 통해서 다른 가전 기기와 좀 더 쉽게 장착 분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받아 들일수 있다.

 

 

 

 제품 외형

  

제품 외형

   보드 디자인 자체가 주황색의 PCB에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난한 색상과 쿨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면부

  전면부 방열판과 쿨러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메모리가 후면부를 통해서 제대로 볼수 있다. 후면부 역시 지나친 캐패시터의 사용보다는 간결하면서도 정돈된 듯한 배치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칩셋 자체가 많은 부품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면이 작용한 것도 있다.

 

간결한 전원부

    X700 관련 제품들을 보면 전원부에 초크 코일을 사용한 것이 인상적인데 아수스 제품에도 역시 동일한 형태로 되어 있다. 전원부가 꽉 들어찼다는 느낌보다는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을 주는 전원부의 모습이다. 레퍼런스 제품의 전원부와 크게 차이가 없는 형태이다.

 

메모리

  세계 굴지의 메모리 업체 삼성의 2.0ns의 속도를 가진 BGA 타입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GDDR3는 현재 삼성 이외에는 제대로 공급할 만한 업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사용된 메모리 스펙에 관한 부분이다.

Part Number

Max Freq

Max Data Rate

Interface

Package

K4J55323QF-GC20

500MHz

1000Mbps/pin

Pseudo Open Drain

144 Ball FBGA

 파트 넘버가 동일한 K4J55323QF에 관한 제품도 3가지 스펙으로 나누어진 GC14(700MHz), GC16(600MHz),  GC20(500MHz) 으로 구분이 된다.  아무래도 수율에 의한 구분을 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동급 모델 중에서는 가장 낮은 클럭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제일 낮은 클럭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제품으로도 레퍼런스 규격을 만족하고도 남는 제품이다.

메모리 스펙 확인하기 (아크로뱃 리더가 필요합니다.)     

 

방열판&쿨러

  메모리까지 덮어버리는 형태의 쿨러가 제공되고 있어서 오버클럭이나 과도한 사용에 의한 방열 효과를 좀 더 향상 시킬 수 있다. 써멀구리스 역시 적당량  고르게 칠해져 있었고 고정 상태도 이 정도면 A급이라고 평가할 만한 수준이다. 쿨러의 형태는 제조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형태이며 아수스 제품 역시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이다.

 

PCI-EXPRESS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현재 각광받고 있는 PCI-EXPRESS 이다.  기존의 AGP가 25W( 다만 AGP PRO의 경우 110와트이다.)의 전원 공급을 해주는것에 비해 PCI-EXPRESS는 3배인 75W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전원 공급에 대한 것은 해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물론 현재까지 나온 제품들에 한해서일 뿐이고 고사양의 제품에 경우 별도 전원을 인가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 차후 성능을 결정하는 표준 기관인 PCI-SIG에서 최근 ‘PCI Express x16 그래픽 160W-ATA 스펙 1.0’을 발표했는데 전력 소모량을 최대 150W까지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뭐니 해도 일단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인해 가장 좋아진 것은 바로 넓은 대역폭에 관한 부분이다. 배 이상 되는 대역폭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여름 전에 어느 정도 자리잡을 것이라 보여진다.  이러한 예측이 가능한 것은 인텔 제품의 외면과 반대로 현재 승승 장구하고 있는 AMD 계열에서 가장 기대주인 엔포스4가 이번달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엔포스5" 라는 이름으로 인텔 플랫폼으로 내년초에 출시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기 때문이다. 즉 초기 가격이 다소 높겠지만 대기 심리와 내년 신학기 성수기가 맞물려 어느 정도 보급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칩셋??

  칩셋위에 필름을 덮어서 캐패시터의 손상을 방지했고 코어위에는 적당량의 써멀구리스가 발라져 있었다.  특이한 점은 칩셋에 관한 것으로 코어위에 분명 "X700-XT"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이 제품은 분명 X700Pro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용된 코어는 상위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미스테리한 일이다.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집어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이 부분에서 많이 헷갈렸고 도대체 X700XT 코어를 어떻게 Pro제품과 XT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지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 내린 결론은 아무래도 잘못 장착된 제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아수스에 문의해 보고 또한 타사이트의 몇몇 X700 제품에 관한 리뷰를 확인해 본 결과 필자의 제품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원래 두 제품이 같은 코어를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1차적으로 내린 결론은 전원단과 메모리의 속도에 따른 구분법으로 여차하면 오버클럭 열풍을 다시 한번 불러 올 만한 후보 제품중 하나라고 생각되어진다.(물론 메모리와 방열판이 어느 정도 같이 따라와야 하겠지만..)

 

ATI  Rage Theater

  기존에 선보였던 Theater 칩셋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으며 VIVO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다소 단가가 높기 때문에 이 칩을 빼는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VIVO의 사용 방안 높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순수하게 그래픽 카드의 성능만을 보고 구입한다면 없는 제품을 구입해도 무방하다.

 

출력

  외부 출력은 최대 2048 x 1536까지 지원하는 DVI, D-sub, VIVO 단자로 일반적인 구성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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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ty (ID) ku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12-09 17:19/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번에 다 올라가지가 않아서 이렇게 네개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이해해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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