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선적으로 S755-GL 메인보드의
박스를 보자.
전체적으로 오렌지톤에 전형적인 제조사 유니텍의
로고가 눈에 들어 온다. 제품명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자세히 살펴 보면,
좌측 상단에는 제품명인 S755-GL과 함께
SiS 755 칩셋을 사용한 것과 각종 특징을 간략히 언급하고 있다. 우측에는 유니텍의 3년 보증을 알리는 마크가 새겨져 있고,
고객지원센터의 연락처와 사이트의 주소까지 명시해 두고 있다.
좌측 하단에는 앞에서 특징으로 언급하였던 중요한
부분을 이미지 로고화하여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우측에는 '벽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유니텍 메인보드'라는 강인한
문구와 함께 '빠르고/ 안정적이며, 완벽한 호환성을 가진다' 등의 문구도 볼 수 있다.

박스의 후면에는 역시 전면과 동일한 유니텍의
로고와 함께 'AWARD(수상 경력)'이라 하여, 여러 벤치마킹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S755-GL의 수상 경력은
아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의 수상 경력을 명시해 두고 있다. 유니텍 자사의 평가를 반영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수상 경력란 하단에는 역시 유니텍의 사이트 주소와
함께 본사 고객지원센터의 연락처와 주소가 명시되어 있다.
그럼 이젠 박스를 개봉하여 내부를 살펴 보도록
하자. 그런데, 이 제품은 기존에 본인이 사용했던 메인보드와는 다른 독특한 개봉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다음을
보자.


좌측의 이미지처럼 전면 커버를 들어올리면 박스를
개봉할 수 있다. 전면이 어떻게 고정이 되나 했더니 우측의 이미지처럼 모두 세군데에 일명 찍찍이가 장착되어 있어서 장탈착이 가능하다.
독특한 아이디어라 처음에 다소 당황했지만, 박스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그럼 각종 내용물들을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자.

먼저 정전기 방지팩으로 포장되어 있는 메인보드를
볼 수 있다. 메인보드 하단에는 얇은 스폰지가 깔려 있어서 이중으로 보호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기타의 내용물로는 사용자 설명서, 인스톨 CD,
백패널 브라켓, SATA 케이블, SATA용 전원 변환 케이블, IDE/ FDD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씩 살펴 보면,

사용자 설명서는 책자식이 아니라, 접이식으로 되어
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CPU 설치 가이드와 각종 드라이버의 설치 방법, 메인보드의 각 부분의 명칭과 특징을 언급하고
있지만, 바이오스 항목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법이라든지 SATA RAID 구성시의 방법 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이 한장의
접이식 설명서로는 상당히 부족한 면이 많다고 하겠다. 초보 사용자들을 위해서 반드시 수정이 있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인스톨 CD에는 SiS IDE,
VGA, SOUND, FAX/Modem, 10/100 LAN, USB 2.0 드라이버와 함께
ShowShifter, PC-cillin, Adobe Reader, WinDVD Creator Plus, WinRip, WinDVD
4 등의 유틸리티도 함께 담겨져 있다.

백패널 브라켓은 메인보드의 백패널의 설계가 특이한
경우 반드시 제공되어져야할 부품인데, 유니텍에서도 문제없이 제공되고 있다.

SATA 데이터 케이블은 아쉽게도 달랑 1개를
제공하고 있다. RAID 0/1의 구성이 가능한 보드인데, 달랑 하나만 제공하는 것은 아쉽다. 기본적으로 2개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개선이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SATA용 전원 변환 케이블은 일반적인 +12V
4핀을 SATA 전용 커넥터로 변환시켜 주는 케이블로, Y자형태로 SATA 전용 커넥터는 2개가 연결이 가능하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파워에서도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큰 우려 사항은 아니다.

IDE/ FDD용 케이블은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라운드 케이블은 아니고, 케이블을 접이식으로 부피를 줄여 라운드 형태를 취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정리 차원에서 커버
처리가 되어 있는 점은 만족스럽다.
지금까지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각종 내용물들을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 메인보드의 각 부분을 좀 더 상세히 살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