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스 5100 필드테스트
 배종원
 조회 : 4911 , 2004/12/18 20:16


보노보스 5100 필드테스트기
 

이 필드테스트는 아이코다(www.icoda.co.kr)와 보노보스(www.bonoboss.co.kr)의 제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배종원(liya0922@empal.com)

1. 알텍랜싱을 유통한 기술진의 야심작!

보노보스 브랜드의 스피커를 처음 접하면서 소개글들에서 알텍랙싱을 유통했던 '(주)남성'의 기술진들이 PC스피커로 내놓은 야심작이란 얘기를 들었다. 알텍랜싱이라면 쌀나라의 유명한 스피커 제조사이며, 필자역시 2000년도경 보급형 4채널로 유명했던(유명하다기 보다 그시절에 4.1채널 스피커중에 네임밸류를 가진게 없었던거 같다. 보급형으론 FPS1000과 ACS54밖에 선택할 게 없었던걸로...) ACS54를 구입하여 처음으로 서브우퍼가 딸려있는 스피커를 접할 수 있었으며, 아직도 그때의 임팩트는 남아있을 정도다. 그 기술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라고 관계자에게 들었다.어쨋든 보노보노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보노보스 보스 5100이란 스피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2. BonoBoss Bos-5100

제품명

BonoBoss Bos-5100

채널수

6(5.1채널)

리모콘

유

출력(RMS)

Total : 90W,서브우퍼 35W, 센터스피커 15W
프론트스피커 10W x 2 리어스피커 10W x 2

주파수범위

35hz - 23khz

드라이버 유닛

서브우퍼 6.5인치, 위성 2.5인치, 트위터 0.5인치

사이즈

서브우퍼 : 232 x 330 x 330 (WxHxD,단위 mm)
센터스피커 : 183 x 84 x 94 (WxHxD, 단위mm)
전후위성 : 77 x 107 x 89 (WxHxD, 단위mm)

디코더유무

무

A/S 기간

1년 무상

입력전압

AC220V / 60hz

가격

115,000원(다나와 12월 15일자)

홈페이지

www.bonoboss.co.kr

보스5100의 간단한 스펙이다. 최근 출시된 위메이트MT1000이나 동 가격대에서 꽤나 입지를 굳힌 블리츠 5100T의 위성이나 우퍼에 비해서는 크기는 아담하다. 하지만 센터스피커는 5.1채널 스피커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만큼 듀얼 유닛을 사용하여 탄탄할 거라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위성스피커들의 경우 MDF재질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철제의 재질을 채택하여 실제로 보았을 때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외 우퍼에 성능향상을 위한 듀얼덕트를 채용한 점이나 무선 리모콘을 채용하여 스피커 콘트롤에 편의를 제공하는점등이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스펙상으로는 블리츠5100T보다는 센터스피커가 3W 출력이 크고 우퍼는 25W 출력이 딸리며 나머지는 동일한 출력을 보여주며 위성스피커의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는 각각 1/2인치씩 작다. 우퍼역시 8인치와 6.5인치로 조금 작다. 하지만 스피커의 성능은 크기나 출력만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어쨋든 나머지는 차차 알아가기로 하고 먼저 보노보스5100의 외형을 알아보자.

3. 스피커 외형 알아보기

 

제품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박스크기는 작았다. 오른족 사진에는 블리츠 5100T의 박스가 있는데 보노보스5100은 다소 아담하게 느껴진다. 박스의 양측면에는 디지털볼륨과 고휘도 LED적용의 볼륨조절기, 그리고 우퍼의 듀얼덕트를 배경으로 깔고 스피커의 모양을 표시했으며 아주 간단하게 스펙이 적혀있다.

박스측면에 적힌 스피커의 특징과 간단 스펙, 우퍼의 듀얼덕트채용, 무선 리모콘채용을 알 수 있고, 스피커들의 크기와 스피커의출력을 알 수 있다. 스피커내부유닛까지 씌여져있다.

박스는 위쪽에 위성스피커들과 기타 부속들과 설명서가 들어있었고 위쪽의 부속상자를 들어내면 밑에 우퍼스피커가 위치하고 있다. 모든제품에 비닐포장이 되어있어 먼지유입을 막고 있다.

위성스피커와 케이블이 보인다. 센터스피커는 듀얼 유닛을 사용하여 전후면 위성에 비해 출력이 다소 클 것임을 알 수 있다. 5.1채널에서 가장중요한 채널이 센터이다보니 신경을 쓴 듯...

스피커를 보기 전에 그외 부속품들을 보자. 매뉴얼, 무선 리모콘, 스피커 발받침 스피커 케이블이 들어있었다.

서브우퍼 내장 앰프와 사운드카드, 외부기기등을 연결하기위한 rca2스테레오 케이블이 모두 3개 들어 있다. 모두 동일한 기능을 하는 것이라 별도의 구분없이 그냥 꽂으면 된다. 아날로그 방식 사운드카드와 스피커를 직접연결할 때는 서브우퍼의 위치가 PC 주변으로 고정되는데 1미터 남짓한 케이블 길이가 좀더 길면 서브우퍼 위치조정에 용이할 듯하다.

제공되는 무선 리모콘. 서브우퍼 뒤쪽의 전원 스위치를 키고 나서 콘트롤이 가능하다. 얼마전 살펴봤던 블리츠5100T와 다름없는 스탠 바이 기능이다. 블리츠는 power라고 썼던거 같은데 보노보스는 솔직하게 'Standby' 라고 써져있다. 리모콘의 기능들은 꼭 필요한 기능들만 들어 있다. 기본적인 스피커의 음량조절은 메인VOL에서 할 수 있고 음소거(Mute)기능, 서라운드, 센터, 서브우퍼채널의 볼륨조절을 할 수 있다. 외부 입력을 생각하여 서브우퍼뒤에 AUX단자가 있는데 리모콘으로 스피커의 입력을 5.1ch in이냐 AUX(2ch)입력이냐를 선택할 수 있다. 콘솔게임기등을 물려쓴다면 편리하게 쓸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각채널 볼륨의 리셋 버튼이 없다. 볼륨조절을 여러값으로 해놓다보면 기본셋팅된 밸런스가 무너질 때가 있는데 볼륨 리셋기능이 있다면 편리하게 쓸 수 있을 듯한데, 아쉬운점이다.

제공 된 스피커 케이블은 회색으로 스피커의 색과 맞춘 듯하다. 블리츠 5100T의 경우 그냥 시중에 파는 가장 저가형 붉은,검정선을 그대로 썼는데 스피커의 색과 맞춘 듯한 회색의 선을 제공하여 인테리어적인 면을 생각한 듯하다. 스피커케이블 끝은 코팅처리는 되어 있지 않았지만 피복을 벗겨내는 번거러움을 돕기위해 적당히 피복을 커팅해놓아 사용자를 배려하였다.  센터, 프론트채널 케이블은 약3 m, 리어채널은 10여미터가 넘는 아주 넉넉한 양이 포함되어 있었다.

스피커들을 꺼내보았다. 전후면 위성의 경우는 생각보다 상당히 작았다. 그리고 들어보니 무게감이 느껴졌다. 스피커 그릴 재질도 철제고 내부 유닛도 관계자에 의하면 상당히 좋은 부품을 썼다고 한다. 뾱뾱이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서 스피커 파손에 대한 불안을 줄일 수 있을 듯하다.

스피커 5총사를 모아보았다. 아담한 사이즈의 스피커가 센터를 제외하면 마치 메가웍스를 연상시키는 듯했다. 전면 그릴은 분리는 안되는 듯했으며 그릴의 구멍이 커서 내부 유닛이 다 보인다. 4개의 전후면 위성은 모두 같은 스피커이며 센터는 5.1채널에서 가장 중요한만큼 듀얼 유닛을 사용하여 강화를 시켜놓았다.

센터 스피커와 위성과의 크기는 사진과 같다. 내부 콘지는 종이지만 색깔 때문인지 금속재질같아 보이며 뭔가 특별한 처리가 되어있다고 한다.

센터 스피커는 듀얼 미드레인지 유닛 사이에 고음을 처리하는 트위터로 구성되어 있다 트위터는 0.5인치이며 미드레인지는 모두 2.5인치이다. 트위터 아래에는 보노보스란 마크가 있는데 사진이 잘못나와서 알아보기가 힘드네;;

전후면 위성은 2.5인치 미드레인지유닛과 0.5인치 트위터 로 구성되어 있다.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다.

센터와 위성스피커들의 각 부분 모습이다. 특별히 데코처리되어 있는 곳은 없고 측면이나 뒤쪽에서 본다면 상당히 밋밋한 디자인이다. 후면에는 위성의 경우 마운트용 홀이 있고, 스피커 케이블 연결방식이 클립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이점이라면... 스피커에 발판이 양면테잎으로 사용자가 고정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릴의 재질은 철제, 스피커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MDF재질로 도배한 요 근래 스피커들을 생각하면 다소 신선할려나?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할 때 스피커 케이블에 흰색 선이 있는 쪽이 '-'다. 혹시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한후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극을 확인하길...

사용하고 있던 이스턴 AV7의 위성 스피커와의 크기비교. 귀엽다 -ㅂ-;

위사진의 스피커 받침용 발이 모두 20개 제공되고 있다.

스피커 박스를 들어내니 우퍼가 보였다 우퍼의 손상을 막기위해 사진과 같은 형태의 스티로폼을 끼워넣어 완충을 하고 있다.

우퍼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6.5인치 유닛을 채용하여 블리츠5100T보다는 좀 작았다.

특이하게 듀얼덕트를 채용한 제품이다. 검은색과 은색을 적절히 조합하여 만든 우퍼의 바디는 MDF재질이었으며 색배합이 잘되어 있다. 전면에는 볼륨조절스위치와 디지털 볼륨표시기가 보인다.

측면은 은색, 전후면은 검은색으로 칼라배합이 되어 있다. 우퍼의 발은 상당히 튼튼하였으며 적당한 높이로 설정되있어서 부밍현상을 줄여주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듯했다. 후면에는 입출력 단자들이 보인다.

전원 어댑터는 서브우퍼에 내장되어 있었으며 AC220/60hz 의 입력을 받는다.

내장 앰프의 입력단이다. 외부기기와의 연동을 위해 AUX단을 하나 따로 준비해두고 있으며 그 아래는 PC용 사운드카드나 디코더,리시버와의 연결을 위한 RCA입력부가 있다. AUX단자가 추가로 있음에 콘솔게임기나 MP3, CDP등 여러 가지 기기들과 연결할 때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 출력부단자다. 클립식으로 되어 있으며, 오른쪽에 각 단자의 영문 이니셜이 써져있어 각 스피커를 연결할 때 참조할 수 있다.

전원스위치가 있는 곳, 전원 스위치 아래 퓨즈가 보인다. 퓨즈 아래쪽에 선은 전원 입력선이다.

우퍼를 아래서 찍어보았다. 블리츠5100T제품과 마찬가지로 우퍼유닛은 아래를 향하고 있었다.지지하고 있는 4개의 발이 아주 튼튼해보인다. 하지만 4개의 발의 크기가 약간씩 다른지 우퍼를 세웠을 때 흔들거림이 있었다. 우퍼가 제대로지지되지 않으면 부밍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우퍼의 다리가 확실히지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할 듯. 그리고 유닛이 바로 돌출되어 있는데, 그릴이 하나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우퍼에 전원을 넣은 상태 디지털 표시창에 'ㅡ ㅡ' 된 것이 스탠 바이 모드이다. 뒤쪽의 전원을 킨후에야 리모콘이 작동을 한다. 과전류유입이나 기타 위험에서 안전해 질 수는 있으나 뒤쪽에 전원 on/off스위치를 눌러야한다는거 상당히 귀찮다 --; 스탠 바이모드에서는 가운데 볼륨 조절기에 LED가 들어오지 않는다. 리모콘의 수광부는 볼륨 조절기 오른쪽 하단에 조그맣게 위치하고 있다. 상태표시창은 입력 표시나 볼륨의 수치등을 표현해준다. 채널 선택표시 LED는 리모콘이나 채널선택버튼으로 채널을 선택한후 그 채널의 볼륨을 조절해줄 수 있다.

 

리모콘의 standby 버튼을 눌러 동작시킨후 5.1ch in버튼을 눌러 소스를 선택해줄 수 있다. 왼쪽이 5.1ch 입력선택, 오른쪽은 aux입력이다. 외부기기와 스피커를 물려서 쓴다면 편리한 기능이다. 스피커 동작시에는 위처럼 볼륨조절기 뒤에 푸른색 LED가 켜진다.

볼륨은 왼쪽의 표시창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최대치는 40이다 최대치로 올린 상태에서도 화이트 노이즈가 거의 없었다.

 

스피커를 설치한 후의 모습이다. 센터 스피커가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보다 앙증맞아 모니터 앞에 놓으니 딱 맞았다. 모니터는 17인치 LCD인데 대략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 듯. 리어 스피커는 원래 사용하던 스피커도 못으로 마운트 홀에 걸어서 사용했었는데 보노보스5100의 위성역시 마운트홀이 있어서 못에 걸어놓으니 특별히 설치에 문제는 없었다.

 4. 성능 테스트

먼저 테스트 사양을 간단히 알아보겠다.

cpu

amd2500+@3200+

sound

nForce2 사운드스톰(MCP-T), 하이텍 XM GOLD7.1

decorder

하이텍 XDA-SDC1000(DD,돌비 프로로직1)

speaker

Britz-5100T
BonoBoss 5100

 스피커의 순수한 성능 측정을 위해 디코더와 연결하여 디지털 출력을 이용하였으며 비교 대상은 블리츠 5100T다. 비슷한 가격대의 비슷한 급의 스피커이다 보니 비교대상으로 더욱 더 좋을 듯하다. 영화, 게임, 음악으로 성능 테스트를 하였으며, 게임 테스트시는 사운드스톰과 XM GOLD의 DDL(Dolby Digital Live!)기능을 이용하였다. 필자의 막귀로 측정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객관적이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길...

a. 음악 테스트

넌 내게반했어(노브레인) 벌써 1년(브라운아이즈), 눈의 꽃(박효신), 흑백사진(KCM), Promenade(유키구라모토)등을 들어보았다. 박효신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아주 잘 표현되고 있었으며 KCM의 엄청나게 높은 목소리, 무리없이 고음처리가 깔끔했다. 무엇보다 놀란 것은 중음역대 표현 블리츠5100T는 고음부분은 깔끔하게표현되는데 중음부분이 없는 듯 했지만 보노보스 5100의 경우 중음부분이 확연히 탄탄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romenade에서는 피아노의 소리가나 기타 연주악기의 소리가 정말 잘 표현되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정말 맘에 드는 소리를 뿌려주었다 우퍼의 과장됨이 블리츠에 비해 적었고, 악기들의 소리도 좀더 세밀하게 들렸다. 특히 힘있는 보컬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는거 같다. 무었보다 각 음역대의 밸런스가 잘 맞아 음악감상에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거 같다. 출력면에서도 스피커의 크기는 5100T보다 훨씬 작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비슷한 음량을 보여주었다.

b. 게임 테스트

다채널 게임들이 많아 짐에 따라 5.1채널 스피커들의 효용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데, 보노보스 5100은 충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필자가 주로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A3D(Aureal3D) 옵션으로 플레이해보았다. 음분리도는 상당했으며, 총기의 소리나 플랙의 폭발음, 라디오챗에서의 음성등 모두 아주 만족스럽게 들려주고 있었다. 블리츠5100T와 비교한다면 역시 고음쪽은 5100T쪽이 좋은 소리를 내어주지만 역시 우퍼와 위성스피커의 소리의 밸런스가 뭔가 무너진 듯한 소리로 보노보스5100쪽이 소리만으로 따지자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총소리나 폭발음은 취향에 따라서 블리츠 5100T쪽이 선호될지도 모르겠다. 발소리나 적이 근처에서 총알 장전하는소리등도 아주 또렷히 구분이 가능했으며 역시 FPS는 4채널이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시즈 탱크 포격소리가 아주 잘 표현되고 있었으며 질럿들의 '사이블레이드'의 찌르는 소리도 잘표현되고 있었고 캐릭터들의 커맨드시 내는 음성소리등도 만족스러웠다. 역시 블리츠 5100T쪽이 시즈탱크 포격의 임팩트는 컷으나 보노보스 5100쪽이 좀더 다른소리들과 어울리는 소리를 보여주고 있었다.

'콜오브듀티'에서는 두 스피커모두 전장의 느낌을 잘 표현해 주고 있었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총알 소리나 포탄소리, 그리고 그 전장의 분위기 모두 잘 살려주고 있었다. 서브우퍼도 적당히 울어주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들 게 하였다. 필자는 저음을 좋아하긴 하지만 우퍼가 과장되게 우는 건 싫어하는 편이다. 게임중 NPC들의 음성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 표현이 되고 있었다. 5100T의 경우 너무 가벼운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c. 영화테스트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을 감상하였다. 사우론의의 군대가 성을 포위하고 공격하는 장면에서 발석차에서 날아가는 돌덩이나 주위에 상황, 함성, 비명소리모두 실감나게 잘 표현되고 있었다. 하지만 풍부한 저음 덕인지 칼이나 창등 무기들이 부딪치는 금속음들이 약간 탁하게 느껴졌으며 로한왕이 군대를 말위에서 군사들 사기를 돋우며 칼로 창을 치고 지나가는 장면에서 약간 뭉개지는 듯한 느낌을 소리를 내주었다. 전체적으로 중음역이 잘 표현되는 바람에 고음이 약간 묻혀 버린결과가 아닌가 생각하지만, 각 음들의 밸런스는 이 가격대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다 블리츠 5100T의 경우 무기들의 소리는 잘 표현해 주고 8인치 우퍼의 강력함으로 영화 전반을 힘으로 다스리고 있지만 우퍼와 위성 스피커가 따로노는 느낌을 뗄 수 가 없었다. 트위터가 너무 살아 버린 결과인 듯하다... 대사전달은 아주 좋은 편이며 센터스피커가 탄탄한덕에 약간 리어채널쪽이 묻히는 듯한 느낌은 들었지만 각 채널의 방향감등은 잘 살아 있었다. 배경으로 깔리는 웅장한 음악도 잘 표현되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블리츠 5100T보다 한수 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5. 결론

 10만원 초반대 5.1채널 아날로그 스피커중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고,중,저음역이 골고루 잘 표현되며 각 음역대의 밸런스가 상당히 잘 맞는다. 영화면 영화 음악이면음악 모두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 노이즈는 볼륨을 최대치로 했을 때도 거의 느낄 수가 없었으며 제공되는 무선 리모콘으로 편리하게 콘트롤 할 수 있으며 AUX단자를 추가로 하나 제공하여 다른 기기들과의 연계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서브우퍼의 다리길이가 일정하지 않아 고정이 잘안되 흔들거리는 증상이 있었으며(필자의 것만 그런 것인가;;) 우퍼유닛에 그릴이 없어서 먼지가 많이 묻을 수 있다는점 정도일까나? 이 스피커에 대해 간단히 평을 내린다면 밸런스 갖춰진 소리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다시한번 제품 제공해주신 아이코다(www.icoda.co.kr)와 보노보스(www.bonoboss.co.kr)에 감사드리며 부족한글 이만 마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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