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 사용기] Britz BR-5100C New Set
 이동규
 조회 : 6581 , 2004/12/19 02:06
제목 없음

TESTER: 이동규 = 몽상소년 virgin0909@empal.com

# Britz라는 브랜드 네임이 가지는 절대적인 자부심!!

브리츠라는 이름에서 가지는 자부심은 성능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을 넘어서서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스피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Britz라는 이름을 들었을 정도로 그 브랜드 파워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소위 2.1채널계에 있어서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Britz BR-2100S 모델을 소지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크게 PC용 스피커는 2채널,, 2.1채널,, 5.1채널(7.1채널 포함)으로 나누어진다고 볼 수 있다. 무조건 서브우퍼가 있고 위성스피커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각 부품이 조화감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못한다면 5.1채널 스피커가 음악을 감상시 2채널 스피커보다 더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태반이다.

브리츠가 이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역시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와 다양한 장르에서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1997년에 설립된 브리츠 인터내셔널이 현재까지 다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매년 선정하는 스피커분야의 BEST PRODUCT에 뽑이는 주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브리츠의 5.1채널군은 가격대 성능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보급형인 5100C와 중고급형인 5100T,, 그리고 AV급의 AV-5100S 등이 있다. 이번에 필자가 필드테스트에 임하게 되는 제품은 보급형은 5100C로 처음 5.1채널을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특히 5100C와 BST-1100를 하나로 묶은 NEW SET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브리츠에서 스피커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하드웨어 관련사이트에서 필드테스트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필자는 이 필드테스트에서 과연 이렇게 저렴하게 스탠드까지 제공하는 5.1채널 스피커가 지금까지 브리츠가 스피커분야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원동력인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와 특유의 디자인이라는 원칙에 벗어나지 않은 제품인지를 알아볼려고 합니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BR-5100C 스피커의 불편함이었던 브리츠 스탠드의 약점들을 수정한 BST-1100의 활용에 대해서도 초점을 두려고 합니다. 이 제품을 제공한 브리츠 인터내셔널과 스피커하우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필자의 리뷰 편의상 글 본문에서는 경어를 사용했으니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을 양해바랍니다.

1. 시작하기 전에... 2. 제품포장과 첫 느낌
3. 제품사양과 오버뷰 4. 제품 디자인과 구성
5. DIY!! BST-1100+BR-5100 설치 6. 음질테스트와 커뮤니티
7.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 리뷰의 간략한 구성과 순서 소개에 대해서...

1. 시작하기 전에...

필드테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이 있을 듯 하다. 본의 아니게 필드테스트 기간을 일주일 가량이나 넘겨 버리게 되었는데 ①필드테스트 제품의 배송문제와 BST-1100안에 있는 나사 중에서 ②KEY-SLOT SCREW 나사의 부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필테 기간을 다소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맨 처음 필자가 받은 제품은 BR-5100T+BST 1100 New Set이었다!?(^^;;)

먼저 필드테스트의 배송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이번 브리츠 필드테스트에 보면 제품군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BR-5100C 보급형 5.1채널 제품군과 BR-5100T라는 중보급형의 5.1 제품군으로 나누어지는데 필자같은 경우 이미 5.1채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BR-5100C보다는 BR-5100T에 더 적합한 것 같아서 그 쪽으로 신청을 하였는데 아쉽게도 BR-5100C에 당첨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지사항에서는 BR-5100C 테스터로 선정되었지만 실제로 배송된 제품은 5100T였고 다소 황당하긴 했지만 공지사항이 잘못되었다는 개인적인 추측하에 필드테스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기쁨은 잠시였고 스피커하우스에서 연략이 오고,, 결국 BR-5100C로 교체하게 되는 해프닝을 가지게 되어서 다른 분들에 비해 다소 늦은 필드테스트가 시작되게 되었다. 이 일은 스피커하우스와 브리츠 인터내셔널이라는 명성에는 다소 아쉬운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다음으로 언급한 KEY-SLOT SCREW 나사의 부재는 자유게시판과 포토갤러리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번 BR-5100C 필드테스트에 접하신 분들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문제로 BST 1100을 조립하는 데 있어 위성스피커와 스탠드를 결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나사인 KEY-SLOT SCREW 나사가 모두 빠져있었다. 결국 브리츠 인터내셔널에 전화연락을 해서 빠른 등기로 오른편에 보이는 나사를 받았으며 현재 판매하는 제품에는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 판매하고 있으니 이 제품에 관심있는 분은 아무런 걱정없이 구매를 하면 되겠다. 이러한 이유로 스피커하우스와 브리츠 인터내셔널의 허락하에 사용기 등록을 1주일 늦게 올리게 되었으니 이 글을 읽은 분들의 다른 오해가 없길 바란다. 이제 본격적인 필드테스트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2. 제품포장과 첫 느낌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 고층 아파트이다보니 택배가 장비를 이용해서 배송을 해왔다. 다소 아쉬운 것은 제품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이 되어있는 데도 불구하고 박스가 별도로 2박스이기 때문에 착불인 택배비가 2배로 나왔다는 것이다. 스탠드의 너비가 굉장히 큰 사이즈라서 힘들긴 하겠지만 하나의 박스에 모든 것을 포함했으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더욱 낫다고 생각한다. 위의 사진에 보면 측면에 브리츠라는 로고와 모토라고 할 수 있는 'VIRTUAL SOUND REALIZE'가 적혀있다.

측면을 제외한 정면에도 Britz라는 로고와 모토가 적혀저 있으며 BST-1100이라는 상품 코드명이 잘 나타나 있다. 하단에는 제품의 간단한 사양이 적혀져 있어 이 제품이 홈 시어터용 스피커 스탠드라는 사실과 1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가 85mm,, 너비가 625mm,, 깊이가 480mm에 4.7kg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박스는 당연히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친절하게 아이콘으로 표시해두었다.

역시 브리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스피커라는 포장에 대해 민감한 제품에 맞는 포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BST-1100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자세한 것은 제품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할 때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다소 아쉬운 것은 스피커 박스는 그 제품에 맞는 이미지를 제공함에 비해 스탠드 박스는 이런 이미지가 없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 점을 제외하고는 제품포장에 까다로운 필자로서도 서슴없이 A+를 줄 수가 있다.

박스를 조심스럽게 개봉해보면 그렇게 호평을 받은 브리츠만의 박스 포장이 드러났다. 스티로폼으로 구성된 내부구조는 부품에 최적화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용도는 DIY 1부인 BST-1100조립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스탠드에 대한 부품에 대한 설명과 조립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는 매뉴얼이다. 처음 5.1채널을 접하시는 분들은 두고두고 보관을 잘 할 필요가 있다.

박스에 대한 호평은 BR-5100C 포장박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COMPACT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서도 Britz와 VIRTURE SOUND REALIZE라는 글자를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브리츠가 호평을 받은 주문일지도 모른다. 이 글자를 보니 보다 빨리 브리츠로 5.1채널 스탠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브리츠의 주문에 빠져들었을지도 모른다.^^

위의 마크는 서울 전자신문 HIT PRODUCT에 선정되었다는 표시이다. BR-5100 시리즈는 이외에도 다양한 매체에서 스피커 분야 모든 상을 휩쓸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BR-5100C의 사양을 볼 수 있으나 정확한 스펙은 이 다음 카테고리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BR-5100C의 제조명은 'Herculean' 이며 영어사전을 보면 '괴력의'라는 뜻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훌륭한 5.1채널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형 5.1채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괴력적인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위의 사진은 JAZZ 5.1채널 스피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DHT-510D와 비교한 사진이다. 너비는 거의 비슷하지만 높이와 길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물론 보급형 제품과 중보급형 제품과의 비교라서 다소 무리는 있으나 박스 내부를 보아도 컴팩트하게 잘 활용한 박스는 Britz이다. 또한 스피커 박스 일러스트에서도 구매자에게 더욱 사고 싶어하는 욕구를 일으키게 한다. 이런 점이 Britz의 위력이라고 생각한다.

BR-5100C 박스를 개봉하면 위성스피커와 관련 케이블이 보인다. 스티로폼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위성스피커 부분을 들어내면 우퍼가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제품 디자인과 구성부분에서 설명하겠다. 제품에 대한 포장과 첫인상은 여기서 마치고 제품사양과 오버뷰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3. 제품사양과 오버뷰

Specification:

Power Output: Total RMS 80W
Subwoofer Power Output RMS 40W,,

Satellite Power Output RMS 8W*5 (front Rear & Center)
Input impedance:: 20K Ohm
Controller
Main Volume Two Button (front speaker),, Bass and Rear Volume (ultra base incluser)
Speaker Unit: Subwoofer Driver Unit : 6" ultra bass unit,, 4 Ohm(anti-magnetism disigned) sattlite Driver unit : 3" power full range,, 4 Ohm(magnetic shield)
Power input : AC 220V 50Hz/60Hz 60W
woofer speaker size: 181(W)×286(H)×338(D)mm
satellite speaker size: 93(W)×154(H)×99(D)mm
Total Weight : 9Kg

Feature of Britz BR5100C
5.1CH desktop home theater sound system.
- DTS,, AC3,, Dolby Digital DVD Ready
- Perfect DVD play back
- Incredible A/V sound
: You will be surprised to ultra mega bass sound.
- 6" Super mega woofer unit
: This unit play ultra bass,, you can experience great sound world.
- 3" Full range satellite unit
: This unit play 100Hz-20KHz,, you can experience exciting music play back.
- Two Botton volumes control
: Micro-Computer controlled,, digital volume IC.
LED optical digital display the volume value and other status.
Volume fade-in and fade-out when power on/off.
Infrared remote controller,, adjusting main volume,, rear,, center,, subwoofer and mute.
- wooden made
: We believe that the best sound comes only from natural wooden box,,
this is one reason that our sound systems are always better than plastic ones.
- Support 3D positioning sound
: Support 3D positioning sound,, to falling down gaming world.
You can palyed very exciting game and 3d DVD surround sound.
-Magnetic shield
: All the speakers are made with Anti-magnesium.
Feel free to put the speakers as near as you like to your PC and Data disks.
Your kinescope and data are safe and the color of screen will never jam!
-A/V style design
: It is satisfied the germans desire of new traditionary A/V design.
- Professional Hi-Fi Circuit
: High quality Hi-Fi ICs are used in Britz system.
Use double LM1875 BTL amplifier chip. It can provide best quality and powerful sound.


제품구성

- BR-5100c 우퍼 본체 1EA
- Front 세틀라이트 스피커 2EA
- Rear 세틀라이트 스피커 2EA
- Center 세틀라이트 스피커 1EA
- Front 입력을 위한 STEREO단자 1EA
- Rear 입력을 위한 RCA단자 1EA
- Center 입력을 위한 RCA단자 1EA
- Front 스피커 연결을 위한 배선 2M 2EA
- Rear 스피커 연결을 위한 배선 5M 2EA
- Center 스피커 연결을 위한 배선 2M 1EA
- 제품 설명서 1EA
- 제품 보증서 1EA

# 참고 사이트: 브리츠 인터내셔널(www.britz.co.kr)

4. 제품 디자인과 구성

BST-1100에 관한 매뉴얼은 쪽수는 매우 적지만 처음 조립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이다. 여기에는 BST-1100이 BR-5100C에 적용하는 그림이 있지만 뒷면에는 BR-5100T와 같은 넓직한 스피커를 조립할 때의 설명도 있다. 즉,, BST-1100은 브리츠 5100 제품군을 모두 적용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사진은 스피커 고정대와 고정 패널로 스탠드 조립시 그 용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특징적인 것은 이 제품의 재질상 긁힐 위험이 크기 때문에 비닐로 잘 포장한 것이 사용자를 배려하는 제조사의 생각이 잘 나타난다.

스피커 스탠드 받침대는 상당히 무게가 나가므로 옮길 때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길이를 마음되로 조절할 수 있는 2가지의 기둥도 보인다.

BR-5100C 박스 안에도 스피커 매뉴얼과 스피커 보증서가 있으므로 잘 보관해야 한다. 케이블은 다소 난잡스럽게 뭉쳐져 있는 것이 보인다. 저가형 제품이라서 그럴까?

스피커 매뉴얼 비닐에 들어있는 User Guide와 품질보증서로 위에 적힌 것처럼 구입 후 1년간 무료 A/S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브리츠만의 강력한 A/S를 받기 위해서는 잘 보관하여야 한다.

위성스피커가 들어있는 스티로폼을 자세히 찍은 사진을 보면 잘 알겠지만 스피커를 쉽게 뽑을 수 있는 홈이 파져있다. 그리고 위의 스피커는 우측 스피커에 있는 볼륨 컨트롤 스피커이다.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눌러보니 부드럽게 눌러지는 감촉이 괜찮았다. 다만 조금 약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면에 브리츠 로고가 전반적으로 심플함을 주면서 상당히 깔끔해 보인다. 보급형 제품이라 다소 충격에 약한 재질이지만 광택을 주는 방법으로 해결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략 크기는 15cm정도이다.

보통 저가형 스피커는 일체형 스피커가 많은데 반해 브리츠 5100C는 위의 사진에 보면 알 수 있듯이 클립식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런 구조는 선을 길게 늘리고 싶을 때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브리츠 스피커의 단점은 벽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마운트 홀이 없어서 벽에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번에 나온 제품군은 BST-1100이라는 스탠드를 제공하므로써 이런 점을 대폭 개선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각도를 보아도 브리츠 스피커의 로고와 모양이 단연 디자인에 있어 돋보인다. 그릴을 벗기는 것 보다는 그릴을 씌우는 것이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로고가 가로로 적혀 있기 때문에 세로가 아닌 가로로 눕혀서 사용해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바닥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가 붙어 있다. 한 스피커가지지대가 없긴 하지만 센터스피커 경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세울 수도 있고 눕힐 수도 있게 하기 위해서 따로 구성품으로 존재하므로 잊지 않고 챙기시길 바란다.

앰프와 위성스피커를 연결하는 케이블과 앰프와 사운드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프론트케이블과 센터 그리고 리어케이블은 보면 구분이 쉽게 가능합니다. 특히 리어스피커는 스피커스탠드로 쓰이기 때문에 상당한 길이의 긴 선을 가지고 있다. 스피커 설치 후 선 정리하는 것도 상당한 일인 것 같다. 또한 어느 브리츠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케이블 끝단에는 +,, -를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붉은 단자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 쉽게 조립이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카드와 연결하는 케이블도 사운드카드 단자에 거의 일치하게 만들어졌다. 케이블 길이도 2M 가량으로 설치시 부족한 일은 없을 듯 하다.

위성스피커는 이렇게 센터,, 프론트,, 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위성스피커를 들어내면 우측의 사진처럼 우퍼가 위성스피커 5개의 만큼의 부피를 가지고 있다. 서브우퍼도 위성스피커와 잘 조화되는 은회색 색상으로 깔끔하면서 심플해 보이는 디자인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곳 서브우퍼에만 전원단자가 있다. 전원단자는 약 2M가량으로 충분한 길이를 제공한다. 우퍼 전면에는 대형 LED가 보이는데 브리츠는 녹색계열보다는 고급스러운 사파이어를 연상케하는 파란색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BR-2100S에서는 너무 강한 빛의 발산으로 스티커를 붙여서 빛의 밝기를 고의적으로 낮추었는데 과연 BR-5100C는 어떨지 궁금하다.

후면에 있는 입력단자에는 크게 LINE IN단자와 스피커 Output단자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다소 브리츠 제품답지 않게 LINE IN단자에 있는 프론트,, 레어,, 센터/우퍼의 단자색이 모두 블랙으로 일치해여 설치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아쉽다. 스피커 Output단자 표기 및 색상이 헷갈릴 수 있다. 하단부에는 방열판이 검은색으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광택 때문에 세련되어 보인다. 제품의 생산은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우퍼의 유닛은 측면에 위치해 있다. 보급형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좋은 재질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퍼의 유닉이 측면에 있기 때문에 서브우퍼를 설치할 때 다소 제한적인 위치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신 전면에는 우퍼의 덕트부분이 있으며 안에는 회로가 보입니다. 이 우퍼 덕트가 다소 문제가 되어 덕트에 솜으로 막아놓아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서브우퍼에는 디자인의 심플함처럼 버튼 또한 매우 심플하다. 크게 파워버튼과 REAL,, BASS 조절버튼으로 나누어진다. 컨트롤 단추는 다이얼 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되로 조절이 가능하다. 이상한 것은 BR-2100S에는 Treble의 단자가 존재하는 것에 비해 너무 단순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역시 보급형이라는 생각밖에는...

5. DIY!! BST-1100+ BR-5100C 조립

지금부터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혼자서도 가능한 설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일단 스탠드가 먼저 설치가 되어야 스피커를 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BST-1100부터 조립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스탠드지지대에 구멍에 맞쳐서 스탠드를 살살 돌려서 끼우면 첫단계는 끝이다. 누구나 하실 수 있다.

첫 단계를 마친 후에 리어 스피커용 케이블,, 즉 만만치 않은 길이의 케이블을 하단부의 구멍을 통해 smooth하게 빼면 된다. 오른쪽 사진이 케이블을 뺀 사진입니다. 여기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다.

하단지지대에는 케이블이 들어갈 만한 홈이 있어서 스탠드를 사용시 미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스탠드에는 길이조절이 가능한 Bar가 있는데 이 것이 직선이 아닌 약간의 곡선이 가미되었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면서 선을 빼거나 아니면 철사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이 Bar의 역할은 Gripper를 이용해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까지 완료가 되었다면 이제는 나사를 이용해서 그럴 듯한 스탠드를 만들어야 한다. Mounting Bracket을 Bar에 끼운 후 매뉴얼에 보이는 4가지의 나사 중에서 두껍지만 길이가 짧은 나사를 이용해서 돌려주시면 여기까지 Complete!!

여기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다. 필자도 매뉴얼을 보면서도 약간 헷갈렸는데 매뉴얼에 Mounting Plate의 앞면과 뒷면에 대한 확실한 구분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매뉴얼에서 조립 그림을 보다 디테일하게 만드는 것이 요구된다. 위에서는 정확한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서 Mounting Plate만 따로 찍었는데 요점은 조립시 스피커의 단자 연결을 고려해서 케이블의 선을 빼야한다는 것이다.

Mounting Plate와 Mounting Bracket을 조립하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홈이 파여있기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편안하게 나사를 돌릴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키슬롯 스크류가 없어서 안에 있는 다른 나사로 조립할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한 사진이다.

결국 등기로 온 키슬롯 스크류 나사를 통해서 리어 스피커를 장착한 스탠드가 완성되었다. 스피커는 gripper를 통해서 조절이 가능하다. 필자의 컴퓨터 환경은 좌식이기 때문에 높이를 최저로 설정해서 스탠드를 조립했다. 물론 조립이 된 후에도 조절이 가능하다.

6. 음질테스트와 커뮤니티

지금부터 스피커 필드테스트에 있어서 이 제품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인 음질에 관해서 보급형 멀티채널 스피커인 BR-5100C의 음질테스트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이제품에 관심있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노래 사진을 구할 수가 없어서 다른 Eric Clapton의 사진을 참고했는데 제가 들은 노래는 Layla의 어쿠스틱(언플러그드) 버전이다. 기타의 신이라고 불리는 슬로우 핸드인 Eric의 주옥같은 명곡 중에 하나인데 사람에 빠진 사람에게 부탁하는 내용이다. Eric의 노래는 자기의 실생활에 대한 노래가 많은 데 이 노래는 비틀즈의 멤버인 조지 해리슨의 아내 패티 보이드를 자신의 아내로 빼앗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다소 엽기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Eric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가 다소 날카롭게 들리며 목소리가 마스킹 효과로 인해 잘 들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네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죠? 언제들어도 너무 아름다워서... 두근두근 심장의 떨림이 손끝에서 느껴지는 전율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스쳐간 노래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Merry Christmas Mr. Lawrence입니다. BR-5100으로 들었을 경우에 2.1채널로 들었던 것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이올릿의 고음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으며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협주의 조화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최근에 필자가 많이 듣고 있는 lostprophets의 We Still Kill The Old Way 이다. 멜로딕 하드코어의 일종인데 이 그룹은 스스로를 뉴웨이브 하드코어 그룹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보통 하드코어보다 훨씬 부드럽기 때문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고음부는 잘 그럭저럭 잘 표현하지만 저음부가 다소 약해서 가사가 잘 들리지 않으며 잡음이 다소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나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화제작 나비 효과이다. 내용을 말하면 이 영화를 안본 사람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언급은 피하겠다. 역시 미스테리 스릴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향이다. 음악과 음성은 혼자서도 쓰일 수 있지만 음향은 이런 사운드와 결합해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BR-5100C로 들은 나비효과의 사운드는 6만원대의 보급형 스피커로써 대단히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해준다. 다만 센터스피커의 능력이 부족해 대사의 표현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다.

반지의 제왕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아직 감동은 끝나지 않았다. 반지의 제왕3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확장판이 이번 달 말에 발매될 예정인데 이번에 테스트한 영화는 고전 판타지 영화인 반지의 제왕이다. 사실 모든 필드테스트에서 영화를 테스트를 할 때 등장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판타지의 신비로운 음색과 스펙타클한 전투신을 동시에 표현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관점에서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나쓰띠리스에서의 대규모 전쟁신에서 보인 타격음과 충격음에 저음이 많이 스며있으므로 이를 통해 저음의 풍부한 표현음을 테스트 할 수 있는데 다소 둔탁한 잡음이 섞여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규모 진군이 시작되는 공포스러운 발자국 소리도 음분리가 미약하여 입체음향의 기준인 공간적 단서(방향성,, 거리성,, 위치성)이 제대로 인지 못한다는 것도 보급형 스피커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브리츠 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 대해서 옥의 티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제품 소개에 가격도 같이 명시가 되어 있는데 초기 가격이 적혀있고 전혀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아 이 홈페이지를 찾은 사람들에게 다소 혼란을 줄 여지가 다분하다.

그 회사의 A/S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 회사의 자유게시판(문의게시판)을 보는 것인데 제가 본 결과 브리츠에 대한 A/S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물론 그만큼 브리츠가 인기가 좋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올린 답변에 빠른 응답이 없으며 또한 무상기간에 문제가 있는 제품에 배송비를 선불로 내야한다는 것은 브리츠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에서 언급한 홈페이지의 업데이트와 고객서비스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이라고 브리츠 매니아로써 간곡히 부탁한다.

7.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얼마 전에 5.1채널을 쓰는 사람에게는 매우 흥미있는 이슈가 있었다. 바로 'MP3 서라운드'라는 새로운 압축기술의 실용화로 인해 소위 5.1채널 MP3파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로써 다소 한정된 5.1(혹은 그 이상)채널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질 수가 있다. 기존에는 음악에서는 2채널이 5.1채널보다 더 낫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멀티채널 MP3파일의 등장은 앞으로 스피커에서의 2채널에서 5.1채널로 변화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6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런 보급형이지만 수준급의 음악과 스탠드를 포함한다는 것을 보면 이 제품으로 인해 5.1채널의 대중화에 더욱 가속도를 붙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생각이 난다. 비록 음질면에서 앞서 단점을 많이 지적하긴했지만,, 이런 가격에 너무 고급스러운 성능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 욕심이 아닐까? 출시일이 꽤 된 제품이지만 꾸준한 가격인하와 스탠드의 제공으로 2005년에 보급형 5.1채널의 바람을 일으킬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필자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필드테스트를 제공한 '스피커하우스'와 브리츠 인터내셔널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4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