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떠한가? 유니텍 Tamid 300W 사용기
 김경근
 조회 : 3653 , 2004/12/23 20:33

 


 

올 여름쯤인가 Tamid 라는 브랜드로 케이스 업종까지 진출한 (주)유니텍에서, 이제는 파워서플라이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실 메인보드와 글픽카드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컴퓨터 주변기기를 유통하는 유니텍인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며 예상된 결과라고 볼수가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과 그리 원만한 관계라고 할수가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품종에의 진출은 그 품질과 호응도 여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 있다고 본다.

 

즉 이번에 출시한 Tamid 300/350W ATX 경우도 가격대나 사용된 부품들 및 회로구성을 보건데 고급형 시장보다는 중보급형 시장을 타겟으로 삼은듯 생각되며, 기존에 많은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는 2~3만원대 파워 시장의 제품들보다 좀더 품질면에서 우수하고 장기간 사용시도 롱런 (long-run)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소비자들의 호응도도 당연히 좋아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역시나 유니텍 아닌가. 이런 소리를 들을수도 있는것이다.

 

과연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주는지 또 내부구성은 타제품과 비교시 어떠한지를 아레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비교대상으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닉 TS-320W 와 렉스텍 350W 두가지를 선택하였다. 어떻게 보면 이번에 사용기를 쓰는 Tamid 300W ATX 경우 딱 가격대나 출력면에서 히로이찌 300AR-T랑 비교하면 최적일것 같은데.. 현재 없다보니, 조금더 상위 출력의 제품 2개와 비교를 해보겠다.

 

 

 

☆ Unitech Tamid 300W 제품 알아보기

 

포장상태는 아주 튼튼하게 뽁뽁이로 미이라를 만들어서 날아왔다. 또 꺼내본 박스 모습도 깔끔한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크기는 생각보다 약간 작은것 같았다. 아래 사진들 보시면..

 

Tamid 라는게 정확히 무얼 뜻하는 말인지 모르겠다. 구글에서 검색을 좀 해봐도 잘 안 나오는던데..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 파워 종류에서는 현재의 ATX 300/350W 이외에도 향후 BTX 타입으로 375/475W를 더 출시할 계획인것 같다. 물론 나와봐야지만 안다.-0-

 

                         △ 내용물 전부이다. - 필요한것들은 다 들어있다

 

메뉴얼/보증서 형태로 종이한장이 들어있는게 특이하며, 나머지는 여타와 동일하다. 또 나사 4개 이외에도 케이블 정리용 타이도 몇개 들어있다. 파워 경우는 흡입구에 120mm 싱글팬을 사용하다보니 여타보다 좀더 큼지막하게 팬과 팬그릴이 붙어있는 형태이며 심플한 이미지를 풍긴다. 자세한 스펙을 도표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유니텍 Tamid 300W ATX
  출력/규격    정격 300W / ATX 타입
  AC input    230V / 4A ,  50/60Hz
  DC output   +3.3V  +5V  +12V  -5V  -12V  +5VSB
  Max   25A   25A   15A    -   0.5A   2.0A
 Total  +3.3V & +5V & +12V Combined Load 300W
  ATX 12V    ATX ver1.3
 전원 커넥터

   20핀 주커넥터,  4핀 보조커넥터
   SATA 지원커넥터 (+3.3V 오렌지색 포함)

 쿨 링 팬    120mm 싱글팬 - 흡입구
  가 격    \26,000 (다나와 최저가)
 유 통 사     

 

 

시중에 풀린 타사의 중보급형 파워와 스펙은 거의 동일하다. ATX 1.3 버젼을 따르며 ISA슬럿에 사용되던 -5V는 제거를 한 모습이다. 또 12V 출력도 15A 정도로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보급형 파워로는 무난하다고 보인다. 참고로 Tamid 350W 경우는 12V ->17A 로 주어진다.

SATA 커넥터를 지원해주며 또 오렌지색 +3.3V 전원선이 추가된게 장점이다. 따라서 향후 출시될 SATA 하드 경우 3.3V 저전력으로 작동을 하더라도 서포트를 해줄수가 있게된다. ATX 2.0 버젼이나 EPS12V 규격이 아니더라도 요즘에 나오는 파워들은 거의다가 3.3V 전원선을 추가시킨 SATA 커넥터를 제공해주는것 같다.

 

쿨링팬 경우는 타제품 300W에서처럼 80mm*2개 듀얼팬 구성이 아니라 120mm 싱글팬 구조로 되어있다. 덕분에 회전수(rpm)을 좀더 줄이더라도 풍량(CFM)은 좀더 많이 낼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그렇다고 완전 무소음으로 연결되는것은 아니었다. 아래 내부모습들에서 언급하겠지만, 온도에 따른 자동 팬컨트롤 기능 같은데 없다보니 약간의 팬 돌아가는 소리는 들리는 편이었다.

 

기타 세부적인 모습들은 해당 사진을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Tamid 300W ATX 모습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흡입팬 120mm 사이즈는 이제 보편화된 분위기 같다. 또 팬그릴의 금색도금과 스틸재질의 외관도 심플한 느낌을 준다.

 

                                    △ 품질보증서 - 보증기간 1년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어 A/S면에서 잘해준다는 느낌을 주고는 있는데, 기간은 1년 워런티라고 적혀있다. 동급출력의 히로이찌 300AR-T 경우 3년 워런티 해주는것과는 좀 대조적으로 보인다. 요즘의 파워시장에서 대부분의 메이져급 제품이 무상 3년은 보장해주고 있으므로, 좀더 기간을 늘려줬으면 바램이다. 
 

                               △ 스티커에 적힌 스펙 : 12V ->15A

 

간단한 스펙 정도가 적혀있다. 사실 제조사가 어디인지를 찾지는 못했다. 대게 이런 스티커에 약간의 힌트(?)라도 적혀있기 마련인데.. 유니텍 파워에서는 알수가 없다. 원래 제조사쪽 홈피를 가보면 좀더 자세한 기술자료들을 얻을수가 있는데 말이다.

 

                                △ 후면부 모습 - 벌집모양의 배기구

 

120mm 싱글팬 방식이다보니 후면부(배기구)쪽 모습은 벌집모양의 구멍이 다수 뚫린 형태로만 되어있으며 이게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기타 전원 On/Off 단추도 보이는데 전반적으로 단순한 모습이다.

 

                                    △ 흡입구 모습 - 120mm 싱글팬

 

흡입구쪽 모습이다. 파워 장착시 시퓨/쿨러쪽을 향하게 되며 120mm 쿨링팬을 이용해서 뜨거운 열기를 흡입하고 배출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팬그릴 사이로 투명 아크릴재질의 날개가 보이는데, 요즘 유행하는 LED 경우는 장착을 안한 상태이다.

 

                                      △ 실드 스티커 - Warranty

 

저부분을 뜯어야만 내부를 살펴볼수가 있다. 지금은 칼로 자른 모습인데, 뜯고나면 A/S는 안된단다. 필테 제품은 예외일수도.. 아마도..^^

                                     △ 출력파트 부분 - 무난하다


 

                                          △ 각종 전원커넥터

 

전원커넥터 색상을 검은색으로 해놓아서 좀더 세련되어 보이기도 한다. 최근의 TAGAN 제품들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24핀이나 보조 8핀/6핀을 지원해주지는 못한다. 커넥터 갯수는 일반4핀이 5~6개로 넉넉한 편이며 길이도 충분하였다.

 

                                       △ SATA 커넥터 2개

 

SATA 커넥터 2개를 지원해주며 노랑색(12V)과 빨강색(5V) 이외에도 오렌지색(3.3V) 전원선이 추가된것임을 알수가 있다. 최근에 보면 ATX 2.0 이나 EPS12V 규격이 아닐지라도 3.3V 추가시킨 SATA 커넥터를 종종 볼수가 있다.

 

 


 

☆ Tamid 300W 내부모습 알아보기

                                    △ Tamid 300W 내부모습

 

내부구조는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은빛의 방열판 구조가 약간 작아보이기는 한데 300W 출력에 따른 변압기에서 발생하는 열은 충분히 발산할수 있어보인다. 또 입력부의 맞은편에(대각선 방향) 정류커패시터가 위치하는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 입력 EMI 파트 - Open형

 

패키징 타입은 아니고 개방형으로 입력파트가 구성되어 있다. 별 차이 없다.

 

                                △ 정류커패시터 - 200V 680uF 두개.

 

특별히 역률개선(PF Correction) 회로 같은건 없다보니 커패시터 용량은 넉넉하게 들어가줘야만 AC->DC 전환에서 충분할텐데, 위 모습 경우 200W 680uF 2개를 사용함으로써 충분하다는 인상을 준다. 커패시터 제조사는 TEAPO 라고 적혀있다.

 

                                          △ Transformer

 

변압기 모습이다. 주변압기 한개와 보조변압기 쪼맨한거 2개 모습이 보인다. 

 

                                               △ 출력파트

 

출력부에서 모습이다. 도넛츠 모양 코일도 2개가 보이며, 또 라인과 금속접합부는 피복으로 잘 둘러쌓여져 있다. 출력부에서는 리플과 노이즈를 줄여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

 

                                        △ 출력부 회로필터

 

입력파트와 출력파트 중간쯤에 별도의 회로필터가 구성되어진 모습이다.

                                  △ 접지 모습 (to the Earth..)

 

접지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다. 내부공간의 약간 여유자리를 이용해서 접지까지 해둔 모습이다.

 

                                         △ 퓨즈 모습 - 고정식

 

퓨즈 경우는 pcb기판 아래쪽에 납땜으로 고정되어 있다. 굳히 탈착식 아닐지라도 뭐 퓨즈가 나갈 정도면 센타 가는게 좋다. 아직 집에서 퓨즈 교체해본 경험은 한번도 없다.

 

                                      △ 덮개부위 및 쿨링팬 120mm

 

2핀방식의 커넥터를 뽑으면 팬 덮개부위를 분리할수가 있다.

                                   △ 120mm / 25T - 슬리브베어링

 

제조사는 어디인지 파악이 안되는데.. 하튼 120mm이고 25T 규격이다. 또 감잡고 때려볼때 슬리브베어링 방식이다. S자가 아마도 이걸 뜻하는걸로. 여담인데, 여기다가 LED 장치를 설치해서 회전시 고휘도 LED를 뿜어내는 방식이면 좀더 멋지지 않았을까 생각도 된다.

◁ 반대쪽 측면에서 본 쿨링팬 모습.


 
 

 

☆ 성능테스트 : 전압 & 온도 & 소음

 

이제 유니텍에서 출시한 Tamid 300W 의 성능은 어느정도인지를 알아보자. 전압쪽은 디지털 멀티미터기를 이용해서 측정을 해보고, 온도와 소음쪽은 간단하게만 알아보고 넘어간다. 비교대상으로는 아래사진에 나오는것처럼 렉스텍 이지스 350W 와 마이크로닉스 티타늄파워 TS-320W 두가지를 선택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 참가 선수들

 ◁ 길이 비교 :
 
Tamid 300W 길이가 좀더 짧은걸 알수 있다. 크기가 아담한 사이즈이다.


 

현재 필자의 컴 환경은 아래와 같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사양이다. SATA 하드 2개로 레이드 구성해서 부팅용으로 돌리고 있으며, 추가용 하드 한개 달려있어서 총 3개 HDD를 사용하고 있다.

 

  M/B

   Asus P4P800-E Dlx (바이오스 v1004)

  CPU

   2.4B @3.06Ghz (fsb170)   1.535V

  RAM

   512M 333@424Mhz (4:5 세팅)  2.65V
   dual channel.  타이밍: 2.5-3-3-6    

  VGA

   MSI Ti4200 with Agp8X (@ 275/550)

  HDD

   WD SATA 1200JD*2개 RAID 0  - 부팅용   

   Hitachi IDE 7k250 120G 8M  - 추가용

  ODD

   삼성 ComBO 352F
   LG CD-RW 8402B

 Tools

   Fluke 77-lll  디지털 멀티미터기
   Thermaltake Temp Master ll   

 Utilities

   Prime95 신버젼 SP2004

   Asus PC Probe v2.23.04
   SpeedFan v4.17

 

                            △ 전압측정: Fluke 77-lll

             △ +12V 전압측정                 △ +5V 전압측정

 

 

3개 파워에 대한 측정시점을 1.부팅후 윈도진입직전  2. idle 상태  3.삼디마크03 실행  4.프라임95 full load 상태. 이렇게 4가지로 잡고 측정을 하였다. 여기서 윈도진입직전과 삼디마크 경우는 최고치와 최저치의 변동폭이 자주 변하는 관계로 그냥 참고삼아 보시면 될듯하고, idle 과 full load 상태 이두가지를 중심으로 비교해보시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아래 도표에서 결과치를 모두 정리해보았다.



 

    윈도진입   idle 상태   3D Mark   Prime95
Tamid300W

 12V

  High    11.92    11.98    11.93    11.82
  Low    11.86    11.94    11.87    11.75

  5V

  High     5.11     5.08     5.09     5.10
  Low     5.08     5.08     5.08     5.09
 AG-350W    12V   High    12.19    12.29    12.22    12.12
  Low    12.12    12.26    12.16    12.08
  5V   High     5.13     5.11     5.12     5.12
  Low     5.10     5.11     5.10     5.12
 TS-320W  12V   High    12.01    12.07    11.99    11.91
  Low    11.96    12.05    11.93    11.88
  5V   High     5.08     5.04     5.06     5.08
  Low     5.06     5.04     5.04     5.07


 

결과치를 보시면.. Tamid 300W의 12V 전압이 전반적으로 좀 낮게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idle 상테에서는 12V에 근접해서 표시가 되지만, 반면에 full_load시 전압강하폭이 생길때는 11.75V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또 풀로드시 전압의 최대치/최저치간의 격차도 다른 2개 파워에 비해서는 좀더 많이 나타난다.

 

반면에, 렉스텍 이지스 350W 경우는 전압이 좀 높게 들어가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idle 상태에서 12.26~12.29V 로 측정이 되는데 전압강하폭에서는 풀로드시 12V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또 마닉 TS-320W 경우는 두 파워의 중간정도 특성을 보여주며, idle 상태와 풀로드 상태에서 12V 전압에는 비교적 근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개 파워 모두 12V 전압이 오차범위 5% 즉 11.4~12.6V 사이에는 들어가는 수치로써 무난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모두 칼전압 상태와는 거리가 좀 멀어 보인다. 특히 유니텍 300W 경우 전압이 타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이 되는데, 주변기기 많이 달고 과부하 걸리는 상태라면 아무래도 출력면에서 상위파워들에 비해서는 딸리다보니 전압강하폭은 좀더 나올거라고 예상된다.
 


 

이상으로, 툴을 바꾸어서 SpeedFan으로 12V 전압만을 측정해 보았다. 위에 멀티미터 경우는 일종의 점측정(spot)에 해당하므로 추세를 알기는 힘든 상태라 SpeedFan에서 제공하는 그래프로써 연속적인 변화추세(continuous)를 알아보도록 하자.


 

        △ Tamid 300W.   idle 12V            △ full load (Prime95)
        △ AG-350W.    idle 12V

           △ full load (Prime95)

       △ TS-320W.    idle 12V

           △ full load (Prime95)

 

 

각각의 상태에서 30분 정도씩 돌린 그래프 모습이다. 위의 점측정과 크게 다르지 않는게, 12V 전압에서 Tamid 300W가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되며.. 이지스 350W가 가장 높게.. 또 마닉 TS-320W가 중간대를 형성하고 있다.

 


 

- 온도 측정 :


온도 테스트 경우는 사용하는 디지털 온도계가 ThermalTake社 Temp Master 2 인데.. 측정을 해보니 요며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세 파워 모두 별 차이가 없었다. 마닉 TS-320W 경우가 팬그릴이 배기구쪽에 있다보니 2~3도 가량 좀더 높게 측정은 되지만, 전부다 풀로드시에도 30도 안팎의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므로 냉각성능에서는 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특히 유니텍 300W 경우 120mm 쿨링팬이 어느정도 높은 rpm으로 돌아가다보니 배기구쪽에 손을 갖다 대어봐도 시원한 바람만이 느껴질 정도이다.

 

 

- 소음 정도 :


렉스텍350W와 마닉320W 경우 사용자분들은 아시다시피, 소음면에서는 거의 초저소음(!)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비교해본 Tamid 300W 경우 저소음(무소음)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즉 120mm 쿨링팬이 온도에 따른 회전수 변화 같은 AFC 기능이 없다보니 idle 상태에서도 비교적 높은 rpm으로 돌아가며 따라서 이에따른 소음도 어느정도 발생은 하였다. 다만 크게 귀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으며 시중에 소음이 좀 나는 파워들에 비교하면 정숙한 상태이다. 예전에 사용했던 마닉 MP-360W 경우보다는 좀더 조용한걸로 생각된다.


하튼 120mm처럼 사이즈가 큰 쿨링팬의 회전소음은 '왱~'거리는 형태가 아니라 '웅~'거리는 소리이다보니 사용자에 따라서는 그다지 별 신경 안쓰일수도 있을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저소음은 맞는데 무소음(최저소음) 상태까지는 아니었다.

 

 

 

☆ 정리를 합시다.

 

유니텍에서 출시한 새로운 파워 Tamid 300/350W ATX. 이중에서 300W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120mm 쿨링팬 채택으로 냉각성능이 뛰어나다는점과 심플하고 깔끔한 외관모습으로 보급형 시장을 노리는 제품이다. 또 내부구성에서도 정류커패시터 용량이 200V 680uF 짜리로 넉넉해 보이며 접지 등에서 보듯이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인것 같다. 또 SATA 커넥터에서 +3.3V 오렌지색 전원을 추가해준것도 장점이다.

 

반면에 12V 출력이 15A에 머무르는것은 역시나 고클럭/고사양의 시퓨나 글픽(보조전원 요구)을 사용하기는 부담스러운 측면이며, 기왕 뒤늦게 출시를 할거 ATX 1.3버젼에 따르더라도 12V를 좀더 강화해서 내놓았으면 낫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12V 전압이 아이들/풀로드시에 비교적 낮게 측정이 되는것도 개선해야 할점으로 보인다.

 

결국 타겟이 중보급형 시장이라서 이정도 스펙으로 2만원 중반대 가격을 형성하면 업자들(?)한테는 메리트가 있겠지만, 또 유니텍의 뛰어난 유통망으로 업자 중심으로 상당히 많이 팔릴거라고 예상은 된다. 하지만 엔드 유져인 실소비자들이 직접 고를만한 파워를 생각한다면 결과는 어떨지 두고봐야 할것이다.

 

 

- 이상으로 사용기를 모두 마칩니다.  읽어주신 유져분들 고맙습니다.
또 제품 제공을 해주신 DANAWA 와 (주)유니텍 회사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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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텍이 / 05-01-11 13:03/ 이댓글에댓글달기
  실소비자에게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시다니..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하는게 더 빠를 듯 하네요... 걍 만얼마에 도매 확 풀어서 허접 조립컴에 대충 때려넣구 소비자가 모가 문제인지도 모르는채 이것저것 바꾸고 하는 사이에 1년이 지나가버릴텐데...
  유니텍이 / 05-01-11 13:03/ 이댓글에댓글달기
  실소비자에게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시다니..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하는게 더 빠를 듯 하네요... 걍 만얼마에 도매 확 풀어서 허접 조립컴에 대충 때려넣구 소비자가 모가 문제인지도 모르는채 이것저것 바꾸고 하는 사이에 1년이 지나가버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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