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Top 9550 Saint Ex
 홍성철
 조회 : 3961 , 2005/01/03 03:02
제목 없음

 

작성자 : 홍성철 (http://voran.vgaclub.co.kr)

- 시작하며 -

 

최근에 나오고 있는 대작이라고 불리우는 게임들이 무지하게 쏟아지고 있고 이에따라 발맞춰 업체마다 가격대 성능비로 무장한 흔히 말하는 변종 오버클럭된 제품들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최근에 나오는 일명 Wow, DOOM III와 같은 게임을 벌써 접해 본 유저들중엔 아마도 순간이동이라는 느낌을 벌써 느껴 본 유저도 있을 것이다. 이런 대작이라고 불리는 겜들이 워낙 사양이 높아서 왠만한 그래픽 카드로는 좋은 화면과 좋은 프레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국내업체인 (주)EverTop의 야심작(?)으로 ATI9550 Saint Ex 제품으로 2.8ns BGA타입의 메모리를 안고 다시 태어난 녀석으로 간단히 설명을 하며 시작해보겠다.

 

☞ EverTop Ati9550 Saint Ex 제품의 사양

 

 

EverTop Ati9550 Saint Ex제품의 경우 레퍼런스 규격을 따르고 있고 Radeon9550 Core 칩셋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코어클럭(250), 메모리(DDR400)클럭을 가지고 있고 최신 다이렉트9.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너무 이른 섣부른 판단은 금물, 이놈 역시 변종이라는 사실을 염두하고 보도록 하자.

 

☞ EverTop Ati9550 Saint Ex 제품의 패키지 구성

 

 

제품의 구성물로서는 그다지 많은 패키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 이유는 최대한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EverTop의 배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격은 나와봐야 알겠지만은.....

 

 

제품의 박스 윗면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소비자에게 구입시 가져가기 편하게 하기위한 손잡이를 제공하고 있어 특별히 봉지가 없더라도 위의 손잡이를 잡고 가져가면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필자는 택배로 받았다. -_-

 

 

박스의 아랫 부분을 보면 제품의 모델명과 2.8ns mBGA 타입의 메모리 나노수와 사용한 어떤 메모리의 사용유무를 눈에 띄게 노란색 배경으로 하여 적어놓은 것을 알수가 있다.

하드웨어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시라면 그냥 뻥 뚫린 각 안으로 메모리가 BGA타입이네~? 라는건 이걸보지 않고도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제품의 구설물중에는 한글화작업을 마친 사용자 설명서 한권과 드라이버가 들어있는 드라이버 시디를 한 장을 제공하고 있고

 

 

S-Video 케이블과 RCA케이블도 지원하고 있다.

 

☞ EverTop Ati9550 Saint Ex 제품의 외관

 

 

제품의 전면사진이다. 블랙 PCB를 사용하여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고 레퍼런스에 따른 디자인이라 그런지 깔끔하면서 단순한 제품의 사진을 볼수가 있다.

 

 

제품의 뒷면사진이다. 보통 다른 BGA타입의 메모리를 쓴 제품과의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고 있고 하얀색 스티커에는 EverTop제품임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제품의 쿨러의 사진이다. 제품의 쿨러로서는 거의 레퍼런스 규격에 맞는 쿨러를 사용하였고 처음 받아서고 다소 소음이 있지 않을까 했던 생각과는 달리

 

 

귀에 거슬리는 소음도 없었고 테스트 도중 손을 대가며 만져본 결과 방열문제도 그다지 크진 않았다.

 

 

제품의 출력단의 모습으로 D-SUB, DVI-I, TV-OUT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제품의 전원부의 모습이다. 제품의 전원부의 규격은 역시 레퍼런스규격을 그대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제품이 작동하는데에 그다지 큰 문제는 없어 보이며 중저가형의 전원부 모습치고는 나름데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에 사용된 메모리 사진이다. 삼성 BGA 2.8ns 메모리가 달려 있어 기본적인 스펙으로 나온 코어 클럭과 메모리클럭 이상의 효율을 기대해 볼수가 있다.

 

 

제품의 코어의 모습으로 혹시나 하는 맘에 코어에 묻은 구리스를 제거하고 확인해 보니 RADEON 9550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 Saint Ex 제품의 설치

 

 

설치하기전의 필자의 시스템의 사양이다. 그리고 비교제품으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ATI9700PRO 제품으로 선택을 하였다. 그다지 같은 급의 싸움은 아니지만 안티 비등방성 필터링의 차이는 접어두고 이제부터 테스트 하는 부분에서는 대 부분의 유저들이 즐기는 옵션과 벤치마크들의 테스트 옵션으로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다.

 

 

처음설치하여 EVEREST로 제품을 확인해본 결과 위와 같이 ATI9550 제품임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128M 메모리를 장착한 것을 알수가 있다.

 

 

비교대상이 된 ATI9700PRO 제품의 사양을 볼수가 있다.

 

☞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R360으로 업데이트

 

BIOS Click

 

바이오스 업데이트로는 도스로 부팅을 하여 실행화일인 EB.BAT 파일을 실행시켜주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 업데이트가 다 되었다면 리부팅을 하고나면 바이오스의 업데이트는 끝이나고 아래와 같이 바뀌어 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위의 사진은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에 ATITool 유틸리티로 9550 Saint Ex제품의 Chip Type을 확인해본 결과 R360이라고 나오는 것을 볼수가 있다. 이말은 즉 이 제품에 쓰인 코어는 9600XT코어를 사용했다는 추측도 조심스레 해본다. 하지만 코어에 박힌 9550.-_-.

 

 

기본적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만으로 코어와 메모리클럭은 400/600 이지만 이걸로 만족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대충 코어와 메모리클럭을 450/345(690)으로 맞춰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 벤치마크 테스트

 

 

제품으로 진행을 시작해볼 벤치마크 테스트의 경우는 모두 다 아시는 3DMARK03 버전으로 시작해 볼까 한다. 많은 유저들이 점수놀이로 많이 애용하고 있는 벤치마크로 다이렉트 9.0을 지원하고 있는 그래픽 카드의 벤치마크로 많이 사용한다.

 

 

3DMARK 2003버전에서는 좌측의 3870점이라고 나타나 있는 수치가 9550 Saint Ex 제품이고 우측의 4827점의 점수는 9700PRO 제품의 점수이다. 거의 1천점 정도의 수치 차이를 보이고 있다.

 

 

3DMARK 2005버전의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일명 좌절마크라고도 불리는 이 벤치마크는 최상의 하이엔드를 기준으로 나온 벤치마크이므로 그다지 점수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2005벤치의 경우 더욱 그 점수차이는 좁혀지고 있다. 불과 500점 차이도 안나는 것을 볼수가 있다. ATI9700PRO 제품이 예전에 40~50만원대의 고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나오고 있는 변종 제품과의 같은 옵션에서 큰 성능차이를 벤치마크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AquaMark 벤치

쉐2더 마크로 유명한 Codecreatures 의 벤치마크를 진행해 보았다.

 

 

Codecreatures벤치마크의 경우 전적으로 다이렉트 9.0의 기술벤치를 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로 유명하다. 벤치마크를 하며 볼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또한 자주보는 3DMARK 씨리즈와는 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며 위와 같이 약 1천점이 약간 넘는 수치의 차이를 가져왔으며 두 제품다 1024*768의 해상도에서는 30프레임은 가뿐히 넘겨주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쿠아벤치의 경우도 다이렉트9.0을 지원하는 벤치마크로 유명하다. 해저속의 그래픽을 보여주며 다음과 같은 점수를 보여주었는데 아쿠아마크의 경우 CPU클럭에 따라 점수차이는 점점 벌이지긴 하나 지금은 같은 시스템으로 돌려본 결과 위와 같은 수치를 기록해 주었다.

 

벤치마크를 돌려보며 느낀 것은 벤치마크로는 여전히 느낄수가 없는 부분이 요즘 나오는 대작게임들에서 얼마만큼의 프레임이 나오며 프레임 유지율이 얼마나 좋은가가 관건이다.

 

☞ 게임성능 테스트

 

- Half Life II

 

 

최근에 나와 엄청난 그래픽에 최적화가 잘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대작 게임중에 하나인 하프라이프2를 오랜시간은 진행을 못하였지만(난이도가 어려움) 게임을 해가면서 프레임을 체크해보았다. 위의 그래프는 그걸 바탕으로 체크된 것이며 실내에서는 프레임이 급상승하는 효과도 두 제품모두 가져왔고 많이 움직이는 부분에서는 급하강하는 경우도 있었다. 위으 그래프에 나온 프레임의 수치는 평균 프레임이라는 걸 감안해 주길 바란다.

 

- Need For Speed Underground II

 

 

간만에 제품 테스트하며 신나게 달린겜이다. 화려한 그래픽의 레이싱겜으로 인기가 많다고 들은 것 같다. 혼자 달릴때는 그다지 끊김을 느낄 수는 없으나 화려한 배경안에서 달리게 되면 약간의 부자연스러움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옵션을 살짝만 만져주게 되면 좋은 그래픽으로 겜하는데 그리 지장이 되지는 않았으니 저정도면 그다지 게임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볼수 있다.

 

- Doom III

 

 

위의 사진은 둠3의 경우 스샷 잡아놓은게 갑자기 없어져서 타 사이트에서 돌아댕기는거 집어온 것 이고 이번 게임테스트를 진행하며 가장 프레임이 안나오는 게임이었다고 본다. 그래픽은 환상적이라고 볼수 있긴 한데 게임 자체가 너무 어둡고 필자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게임을 많이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게임을 진행하며 느낀건 게임하는데 문제가 될만큼 끊어지는게 아닌데 게임 때문인지 시스템의 사양이 낮아?서 그런건 문열고 닫을 때가 중간중간에 하드렉 비슷한 렉이 잠깐씩 걸리는게 좀 게임의 최적화에 문제가 있는듯? 보인다. 그래픽은 환상적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한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이만 벤치마크 테스트 및 게임 테스트는 마칠까 한다.

그리고 두 제품간이 같은 칩셋을 사용하기에 동영상 테스트도 하지 않을 생각이므로 이점 참고해 주길 바란다. ATI제품이야 워낙 동영상쪽으로 유명한 제품이니 구지 같은 계열의 칩셋을 가지고 비교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는 판단을 했으니 이해 바라는 점이다.

 

 

☞ 컨트럴 패널 및 TV-OUT 기능

 

 

 

최신 드라이버를 깔기전에 이젠 Net.Framework 1.1 버전을 먼저 설치해줘야 한다. 그래야만 이와 같은 최신 컨트롤 센터를 이용할 수가 있다. 위의 컨트럴 센터로 확인한건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Radeon 9600 Series로 인식한다는 점이다.

 

 

위의 컨트럴 센터를 보면 AGP 8배속으로 작동이 잘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고 보튼 옵션이 켜진 것을 볼수가 있다.

 

 

과도한 오버 및 발열발생시 에러유무를 알려주는 흔히 알고 있는 VPU 리커버리 옵션이다. 이 부분에도 체크를 해놓고 테스트 및 게임을 진행 했어도 VPU에러는 발생하지 않은점으로 봐서 제품의 수율 및 안전성은 좋다고 판단 내릴수가 있다.

 

 

TV-OUT를 해보았다. 필자의 TV가 좋은 TV가 아닌 배불뚝이 TV이므로 1024뿐이 지원을 하지 못하며 2차 확장모드로 TV-OUT을 진행해 보았다.

 

 

TV-OUT으로 시모스 바이오스 화면을 띄운 모습이다. 역시 TV의 도트가 큰 관계로 가독성은 엄청 떨어지는 것을 볼수 있으나 완전평면 TV나 디지털 TV를 이용한다면 좀 더 나은 화면을 재공받을수 있다.

 

 

TV아웃을 이용해 디빅을 재생해본 결과 충분히 만족할 만한 화질과 TV의 크기에 걸맞게 큰 화면을 볼수가 있어서 좋았고 기능또한 간편하며 사용하기 편리해서 앞으로 부담없이 이용을 해볼까 한다.

 

 

위의 사진은 같은 동영상을 같은 부분에서 찍은건 아니지만 비교차원에서 올려보았다. 가까이서 보지 않는한 그리 큰 화질의 차이를 느낄수 없었고 TV가 더 큰 화면을 재공해서 영화보는데 한층 더 좋은 환경을 재공해주었다.

 

☞ 마치면서

 

 

이번 EverTop ATI9550 Saint Ex 제품은 블랙 PCB를 사용하고 레퍼런스 규격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쌀쌀해진 컴퓨터 부품시장의 틈새 시장을 노린 중저가형의 그래픽 카드 제품이다. 하지만 중저가를 무색하게 할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이 제품이 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아주 좋은 평을 들을수 있을 듯 하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의 경우 하나같이 다이렉트 9.0 지원에 고사양의 게임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게임들을 즐기려고 너무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가격대 성능을 생각한 제품인 중저가형의 ATI9550@9600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를 하지 않아 가격대가 어느정도에서 책정될지는 모르겠으나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선보였으면 하는 바램을 (주)에버탑에게 요청하며 이만 필드 테스트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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