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두 제품을 테스트해 보기에 앞서 테스트에
사용할 시스템의 사양을 언급하도록 하겠다.
|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 |
| CPU |
인텔 펜티엄4 540(3.2Ghz, LGA775) |
| M/B |
MSI 915P Neo2 Platinum
(i915P) |
| RAM |
Hynix
DDR2 pc-4200(533Mhz) 256mb * 2 |
| VGA |
Gigabyte GV-RX60P128D
(X600Pro) |
| HDD |
Segate 7200.8 SATA 400GB (ST3400832AS, 7200rpm,
8mb)
Seagate 7200.7 SATA 160GB(ST3160827AS,7200rpm,
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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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D |
4KUS CDR-7S52 52X CD-RW
Pioneer DWR-108 16X DVD±R/W |
| CASE |
베스텍(Bestech) 쿨박스(CoolBox) - 전후면
120mm팬 장착 |
사용된 시스템은 인텔의 프레스캇 코어의 LGA775타입을 가진 펜티엄4 540과
NCQ 기술을 정식으로 지원하는 인텔 i915P 노스브릿지 칩셋을 사용한 MSI 915P Neo2 Platinum 메인보드의 조합을
사용하였다. 그 외에도 DDR2 및 PCI-Express 기반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 테스트에 임하였다.
그럼 우선적으로 테스트에 임할 HDD를 Intel Storage Utility를
이용하여 NCQ 지원 및 기타 정보를 확인하여 보도록 하자.

'Intel(R) 82801FR SATA AHCI Controller'는
NCQ(Native Command Queuing) 기술 및 핫 플러그인(Hot Plug-In) 기술을 정식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시게이트 바라쿠다 7200.7 160GB와 7200.8 400GB HDD가 제대로
인식하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S-ATA 1세대(Generation 1 : 150MB/s 전송 속도)로, 역시 NCQ Support
항목이 'Yes'로 명시되어 제대로 동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내/외부 전송 테스트를 위해서 두 HDD의 파티션 설정을 언급하도록
하겠다.

7200.7 160GB는 78.13GB/
70.91GB NTFS의 포맷으로 파티션을 나누었고, 7200.8 400GB는 186.30GB/ 186.30GB NTFS 포맷으로
파티션 설정 후 포맷 과정을 거쳤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양한 HDD 벤치마킹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여 보도록 하겠다.
(1) Atto Disk Benchmark (Ver
2.10)
대표적인 HDD 벤치마킹 유틸리티인 Atto
Disk Benchmark를 사용해 보았다. 각 파티션별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화되어 있어서 훨씬 비교해 보기 쉽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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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8 400GB - Partition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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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7 160GB
- Partition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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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 0에서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 7200.8의 성능 향상이 괄목할
만하다. 약 50MB/s의 결과를 보이는 7200.7에 비해서 7200.8은 약 60~70MB/s 사이에서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파일의 크기에 따라서 크게 흔들림이 없는 결과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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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8 400GB - Partition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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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7 160GB
- Partition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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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7의 파티션 1에서는 상당한 성능
저하가 눈에 띄는데, 다소 신뢰가 떨어지는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그에 비해서 60MB/s의 지속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7200.8
400GB의 성능이 놀랍다.
(2) HD Tach (Ver 3.0.1.0)

HD Tach는 Simpli Software에서
개발한 Storage 성능 테스트 유틸리티로, Quick/ Long bench가 가능하도록 하여 객관성을 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유틸리티이다. 테스트는 좀 더 정확성을 살릴 수 있도록 범위가 큰 32mb zones Test를 거치는 Long bench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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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8 4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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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7
16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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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는 HD Tach에서 제공하는 또다른
시게이트 7200.7 160GB 모델인 ST3160023AS(NCQ 미지원)의 테스트 결과도 같이 표시해 보았는데, NCQ 기술의
효과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7200.7 모델은 최초 시작하는 전송 속도가 60MB/s 정도인
반면, 새로이 출시된 7200.8 400GB는 약 73MB/s 정도의 속도에서 그래프가 시작되고 있다.
약 10MB/s 정도의 차이를 보이면서 플레터의
외각으로 갈수록 전송 속도가 서서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속도 하락을 보이는 7200.7 모델과는 달리
7200.8 모델은 높은 전송 속도에 비해서 다소 들쑥날쑥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띄는데, 지속적인 하락이 아닌 가변적인 속도
변화를 보이는 모습이 특이하다. 꼭 단점이라고 지적하기 보다는 급격한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좋은 면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계속해서 순간 최대
읽기 속도(Burst Speed)도 살펴 보자.
| 7200.8
400GB |
7200.7 160G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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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7200.8 400GB의 성능이 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이하게 보이는 점은 앞에서 언급했던 NCQ 미지원의 ST3160023AS에 비해서, NCQ 지원의
ST3160827AS의 성능차이인데, 역시 NCQ 기술이 단순히 허풍만은 아니라는 단적인 예가 되리라 생각된다.
그 외, 무작위 검색 시간(Random
Access Time), CPU 사용률, 평균 읽기 속도 등을 살펴 보면,

무작위 검색 시간에서는 기본 스펙과는 달리
7200.7 160GB가 약간 앞서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절대적인 결과는 아니지만, 의외의 결과이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평균
읽기 속도에서는 9.4MB/s 정도 7200.8 400GB가 앞서고 있다.

CPU 사용률에서는 둘 다 동일한 4% 정도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정도면 양호한 결과로 판단된다.
(3) HD Tune (Ver 2.10)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HD
Tune을 통한 성능 테스트를 해 보자. 버젼은 최신인 2.10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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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8 4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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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7
16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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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여러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최초 리딩
속도에서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단계적인 속도 저하를 보이는 7200.7 160GB 모델과는 달리 7200.8 400GB는
둘쑥날쑥하면서 서서히 속도가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럼, 최대/최소/ 평균 전송 속도를
비롯하여, 접근 시간, 순간 최대 전송 속도, CPU 사용률 등도 비교해 보도록 하자.

전송 속도 테스트 결과에서는 여전히 7200.8
400GB가 큰 격차로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 접근 시간과 CPU 사용률은 어떨까?

무작위 접근 시간에서와 CPU 사용률에서 모두
7200.7 160GB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그 격차는 오차 범위 정도로 여길 만하며, 높은 전송 속도를 보인
7200.8 400GB에 아무래도 부하가 높다는 점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 생각된다.
(4) HD Speed (Ver 1.40.43)
간단하게 HDD의 속도를 측정해 볼 수 있으며,
실시간 그래프화하여 제시하여 속도의 변화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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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8 4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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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7
16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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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8 400GB는 높은 평균 전송 속도로
인하여 60~70MB/s 구간 사이에서 잦은 변화를 보이는 반면, 7200.7 160GB는 평균 전송 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안정적인 그래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성능적으로 보면, 약 65.8MB/s의 전송 속도를 보이는 7200.8 400GB의 성능
향상이 상당히 눈에 띈다. 거의 10MB/s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단순히 스펙 상의 Access Time이나 플렉터당 용량의
증가가 아닌 속도의 향상을 느낄 수 있다.
(5) PCMark04
이번에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하여 종합적인
벤치마킹 테스트를 진행하는 PCMark04 유틸리티를 통해서 비교해 보도록 하자.
| 7200.8
400GB |
7200.7 160GB |
 |
 |
XP 시작과 어플리케이션 로딩, 파일 복사,
일반적인 HDD 사용 등의 항목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적인 단위인 PCMark Score에서 HDD
성능에서 앞서는 7200.8 400GB에서 전체적인 성능 및 HDD의 성능에서 모두 앞서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각종 세부 항목에서도
동일하다.
XP 시작, 파일 복사, 어플리케이션 로딩,
일반적인 HDD 사용 등의 항목에서 모두 앞서는 모습을 보여 주며, 특히, 단위가 커질수록 그 격차는 크게 작용하고 있다.
(6) 실제 파일 복사 테스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받아 들일 것은 바로 실제
파일의 복사에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일까일 것이다. 테스트는 모두 3개의 폴더 내의 파일들을 이동하는 데에 사용하였다.
처음 사용된 '큰파일 폴더'의 등록 정보는 다음과
같다.

약 700MB 용량을 가진 AVI 파일이 모두
6개가 담긴 폴더로 테스트에 임하였다.

'중간 파일' 폴더의 등록 정보이다. 약
100~200MB의 용량을 가지는 6개의 파일을 담고 있는 폴더로, 총 1.11GB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총 108개의 파일을 담고 있는 '작은
파일' 폴더이다. 약 3~5MB 정도의 MP3 파일을 담고 있고, 총 용량은 565MB를 가지고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테스트에 임해 보도록
하자.
① 외부 파일 전송 테스트
외부 파일 전송 테스트는 7200.7
160GB에서 7200.8 400GB로의 전송에 소요되는 시간, 역으로 7200.8에서 7200.7로의 전송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작은 파일의 복사 테스트에서는 미세하게나마
400GB의 Write 성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점은 중간 파일 이상의 테스트에서 그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는 결과를
보여 주며, Read 성능에서 앞서는 400GB보다는 Write 성능에서 떨어지는 160GB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결국, 더 좋은 Read/ Write 성능을 보이는 7200.8 400GB는 상당한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② 내부 파일 전송 테스트
내부 파일 전송 테스트는 각각 2개의 파티션으로
나눈 7200.8 400GB와 7200.7 160GB에서 파티션0에서 파티션1으로 복사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7200.8 400GB의 성능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내부 파티션의 이동에서 이 정도의 격차를 보인다는
것은 Read/ Write 성능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던 7200.8 400GB의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점은 이전의 외부
파일 전송 테스트에서 파악한 대로 상당히 향상된 7200.8 400GB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7) 소음 및
발열 테스트
그럼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소음이나 발열에서는 어느 정도의 개선이 있을까?
먼저 소음에 대해서 언급해 보자. 이 부분은 솔직히 주관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는 점을
미리 밝혀 둔다. 일단, 시게이트 제품에 대해서 언급할 경우에는 아이들 상태에서의 소음의 거의 제로에 가까운 소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제품의 편차로 인하여 초기 불량이 아닌 이상에는 거의 동일한 스펙을 자랑하기에 별 문제가 없다. 그럼, 파일에 직접
억세스하는 경우에는 어떨까?
7200.7 160GB 제품의 경우에는 익히 여러 벤치 사이트에서나 유저들의 판단을
통해서 언급된 부분인데, 기존의 E-IDE 방식에 비해서 S-ATA 방식의 소음이 다소 심하다는 의견이었다. 실제로 약 3달간 사용해
본 본인의 경험 역시 동일하였다. 특히, HDD의 용량에 거의 절반 가량 채워진 상태에서의 억세스음은 기존의 무소음과 같던 상태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느낌을 주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신제품에서 필히 개선되어야 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 7200.8
400GB 제품은 과연?
결과는 별 차이가 없다였다. 이러한 이유는 기본적인 스펙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실제
소음도에서는 400GB의 소음도가 더 높다는 점이다. 실제 테스트 중에 좀 더 확실한 느낌을 비교하기 위해서 약 200GB 정도의
데이터를 저장한 상태에서 역시 파일에 억세스하는 과정을 거쳐 보았다. 기존의 7200.7 모델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느낌을 주었다.
특유의 잦은 헤더음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위해서 케이스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직접 귀를 갖다 대고 테스트하였을
경우에는 이러한 느낌은 더 크게 느껴졌다. 하지만, 케이스의 내부에 장착한 상태에서는 약간의 줄어든 소음을 느낄 수 있지만, 여전히
작동음은 크게 느껴졌다. 물론, 몇몇 유저의 경우에는 이러한 특유의 헤더나 모터의 작동음이 확실한 HDD의 작동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하여 좋아하는 특이한 분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유저들은 더 작은 소음을 바라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시게이트에서의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발열에서는 두 제품 모두 크게 느껴질 정도의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다. 측정은
HDD의 상단부의 중앙에 리안리 디지털 온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여 보았다.

두 제품 모두 별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최대 47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 준다.
테스트를 위해서는 계속적인 HDD의 작동 상태를 가정하기 위해서, 윈도우 제공의 Scandisk를 지속적으로 작동시킨 후의 온도
변화이다.
참고삼아 본인이 사용중인 WD Raptor74GB 제품의 경우에는 약 49~50℃
정도를 유지하는 것과 비교하여 그렇게 높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며, 스펙 상에서 보여주는 작동 상태에서 최대 60℃까지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기에 별 문제가 없으며, 최근의 케이스에서는 전면에 80~120mm 팬을 기본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하여 HDD의
냉각에 도움을 주니 별 무리는 없으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