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GATE BLUE EYE 1910 =
= 3 GATE BLUE EYE 1910 =
지금 소개할 제품은 3GATE (http://www.3gate.co.kr)에서
얼마전 출시된 19인치 D-sub, DVI단자를 가진 LCD모니터인 1910D 이다.요즘 모니터
하면 LCD를 떠올릴 정도로 일반적인 용도에서의 LCD 사용이 매우 증가하였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구입이 가능한 가격대의 주력모델이 15인치 17인치에 이어 19인치
모델에 이르게 되었다.19인치급 제품들이 이제 큰 결심 없이도 구입할 수 있게 된
계기로 여러 중소 기업에서 좋은 품질의 저렴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이번에 3GATE에서 출시된 1910D는 삼성의 19인치 패널을 사용하며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한 AD보드 3G220D를 장착하여 응답속도8ms,
300칸델라, 700:1의 명암비를
구현한 현재 출시된 19인치 제품중에 고성능급에 포진하는 제품이다.
1. 박스포장 상태
3개의 창을 의미하는 3GATE의
로고가 인상적인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푸른 계열의 색을 사용하여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다. 여기서 관심있게 보아야 할부분이 있다. 3GATE의
1910D 모델의 경우 박스에 실링처리가 되어있다. 사진에 보이는 대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각각 고(?) 접착성 스티커로 밀봉이 되어있는데, 이에 의미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ㅁLCD모니터와 불량화소
LCD 모니터의 경우 불량화소라는
것이 존재한다. 불량화소, 즉 작동하지 않는 픽셀이 있을 확율은.. 19인치 모델의
경우 1280*1024 해상도에 각각 3가지색의 화소가 존재하므로..3,932,160 개의 화소중에
불량이 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불량이 나는 것은 빛을 제대로 가려주지 못하는 경우와
아예 빛이 안나는 경우이다. 전자를 핫픽셀 후자를 데드픽셀이라 칭하며 이는 "수리"
라는 개념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 만들어져 나올 때부터 이미 정해진 운명?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불량화소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준이 서 있어야 할 것이고 여태까지의 대부분의 메이커에선 화면을
9등분 하여 정중앙부에 1개이상 나머지부분에 3개이상의 데드나 핫픽셀이 발견되면
교체를 해줘왔다. 그리고 얼마전 "무결점" 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대기업에서
단한 개의 불량화소도 교환해준다는 광고를 내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소비자로서는
좋기만 한 것일까.. 자세히 생각해보면 무언가가 의심스럽다.. "수리"가
불가능한 LCD 패널을 교체해준다면.. 그 패널은 버리는 것일까?? 아니라면 어디로
소모가 되는 것일까.. 실제로 그런 불량(?) 제품은 따로 모아 소모되며 주된 판매처는
PC방이 된다. 일반 사용자가 아닌 곳에는 실제로 몇 개의 불량화소정도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으며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다시
생각해 보자 LCD 패널을 제조하는 대기업의 경우 "무결점"을 하더라도
자신이 쓸 패널을 골라낸후, 나머지 패널을 처분할곳이 많다. 하지만 그런 패널제조사로부터
패널을 제공받아야만 하는 중소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과연 무결점 선언을
한뒤 나오게 되는 불량(?) 제품을 처분할 수 있는 것일까? 모니터제조업체의 입장에서
PC방등지로의 납품은 원가수준에서 이루어 지고 그나마 수량자체도 전부 소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되도록 이면 일반 사용자에게 판매가 되어야
하고.. 불량화소에대해 신경쓰지 않는(?) 일반 사용자에게 그러한 제품이 전달되게
되는 것이다. 실제 용산에서 LCD모니터를 사려고 문의 전화를 해보면 불량화소체크
라는 옵션(?)이 존재하며 2~3만원을 더 주면 자신이 사려고 하는 제품중에 불량화소가
없는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나머지 제품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택배택을
붙인채 다른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이런 일이 실제로 용산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적어도 3GATE 에서는 모든 구매자에게 평등한 권리를 저 스티커하나로 주려고 하는
것이다. 제품의 편차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모든
소비자에게 평등한 권리를 주고 싶어하는 모습이 옅보인다.
사설이 너무 길었나보다 지루해서
벌써 백스페이스를 눌러 버린 분들도 계실 것 같다 ㅠㅠ 하지만 저 이야기 만큼은
꼭 하고 싶었고 이 기회를 통해서 할 수 있게되어 좀 시원하다? ^^ 실제적으로 이제
제품의 내용물로 들어가 보자.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으로 싸여져 있는 제품과 부속물을
박스에 넣어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있다. 제품이 흔들리지도 않으며 내용물이 박스안에
들어있어 운송도중 스크래치나 충격을 줄 일도 거의 없을 듯 하다. 내용물로는 스탠드,
패널부, 전원케이블, AC/DC 어댑터, 한글 설명서, DVI 케이블, D-sub케이블이 들어있다.
DVI 케이블 같은 경우는 용산에서 거의 만원(!)에 달하는 두께의 제품이 들어 있다
^^ 그에반해 D-sub 케이블은 좀 빈약해 보이며 일단 모두 필터는 가지고 있다. 제품설명서의
경우는 한글로 새로 제작되어 있고 17인치와 19인치 제품군 모두에 해당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오타도 있다 ^^ 찾아보시길..)
사실 여기서 주의 할 것이.. 본인은
저 스티로폼안에 끼워져 있는 제품이 조립이 되어 있는줄 알고 스탠드부분만 잡고
스티로폼을 벗기려고 했엇다. (아찔;;;) 혹시 이 글을 읽고 1910D제품을 구입하실
분들은 주의해서 패널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 조심하시기 바란다.. (스탠드는
솔찍히 떨어뜨려도 된다 ^^ㅋ)
2. 제품 조립
제품을 조립해 보자~ 제품의 조립은
뭐..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을정도로 간단하다. 스탠드에 패널부분을 끼워넣으면
끝이다. 대신 그 전에 케이블을 모두 연결해 놓은 상태에서 끼워야 하며 섵불리 먼저
끼우셨다면.. 다시 빼야한다 -_-; 아래 왼쪽처럼 볼트를 손으로 풀면 덮개가 열리며
그 안에 케이블류를 연결하면 된다. 다만 케이블을 이쁘게 정리하고 싶다면 패널부에
끼우기 전에 스탠드의 사이에 난 구멍으로 모두 빼서 끼워야 한다 (우측하단)
(이렇게 먼저 끼워놓고 나면..
선이 스탠드 사이로 안빠진다 ㅠㅠ)
3. 제품 외형
위쪽 사진은 3GATE 1910D와 KDS의
21인치 FD평면 모니터이다. CRT모니터에 붉게 표시된 부분이 19인치 LCD의 가시화면의
넓이이다. 생각보다.. 크다 좌우로 약간의 너비가 더 넓을뿐 상하로는 거의 같은
가시화면을 보여준다. 아래쪽사진은 1910D의 한글 OSD 메뉴이다. 여러 가지 조절이
가능하며 반투명효과도 된다 ^^; 일단 색감에 관해선 뒤에서 논하기로 하고 대부분의
항목의 조절이 가능하다 ^^
3GATE 제품의 트레이드 마크(?)인
BLUE EYE 이다 ^^ 17인치제품군부터 19인치 제품군까지 모두 같은 스타일의 파란눈
디자인을 채택하여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른쪽의 사진은 현재 모니터가
놓여있는 책상의 사진인데.. 지저분한 환경에서도 깔끔함을 잊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란
컨셉의 사진이라고 우기고 싶다..ㅠㅠ (몇일내로 정리할 것이다.)
3GATE의 제품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힌지부의 뻑뻑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실제로 모니터와 조립되지 않은
상태의 힌지는 상당히 뻑뻑하며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이다.
하지만 실제로 조립이 된 후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스탠드를 잡고 의외로 손쉽게 움직이며,
너무 약할 경우 스스로 고개를 숙이는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정도의 뻑뻑함이
딱 좋은 것 같다고 느껴진다.(사진의 손은 본인의 손이 아님을 밝힌다 -_-)
4. 제품 사양
패널 |
19"형 TFT-LCD패널 |
최대해상도 |
1280 x 1024(SXGA) |
입력신호 |
DVI, 아날로그 RGB |
전원전압 |
입력 : 100 ~ 240V |
출력 |
DC 12V |
소비전력 |
ON : 50Watt / OFF :
3Watt |
환경조건 |
온도 : 10 ~ 40 |
보관조건 |
온도 : -20 ~ 60 습도 : 5
~95% |
습도 : 10 ~ 80% |
응답속도 |
8ms (Tr=1.7, Tf=6.3) |
명암비 |
700 :1 |
패널 |
삼성패널 |
픽셀 |
0.294mm |
1910D는 삼성의 LTM190EX 패널을
사용했으며 응답속도 8ms 명암비 700:1의 고사양 제품이다. 광시야각의 다른 패널도
눈에 띄긴 하지만 그 가격대도한 만만치 않으므로 여기선 논외로 한다 ^^ 그런데..
삼성의 홈페이지의 제품정보에보면 1910D 에사용된 190EX의 패널이 600:1의 명암비로
나오는데...어찌된 일인지....
삼성의 e-Brochure에 보면 다시
700:1 제품으로 나온다. 문의해본 결과 700:1의 제품이 맞으며 초기에 제품설명부분은
오타라고 한다. (왜 안고치는 것인지 ^^)
패널에 관한 해프닝은 각설하고
여기서 응답속도란 반응속도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액정의 반응속도를 표시해 주는 용어이다. 밀리세컨드(ms)로 표기하며 액정에 전압이 인가되어 Black에서 White로 갈 때의 시간(Tr)과 다시 White에서 Black으로 갈 때의 시간(Tf)을 합하여 표기한다. 일반적으로 Tr에 비해 Tf가 2 ~ 3배 정도 느리며, 반응속도가 느릴 경우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게임, 동영상 등을
볼때 잔상이 나타나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다.
3GATE 1910D의 경우는 Tr 1.7, Tf 6.3으로 일부(요즘엔 그런 광고는 잘 하지 않는다.)
Tr 8.0를 8ms 로 표시하는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제품이다. 그리고 지금 이 제품에
들어가 있는 패널의 경우 700:1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는데 그 명암비란 백색과 흑색의 휘도 비율을 뜻하는데, 화면 전체를 Black으로 설정했을 때 1 cd/㎡의 휘도가 측정되었고, 화면을
백색으로 했을 때의 휘도가 700 cd/㎡였다면 이 모니터의 명암비는 700:1이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명암비가 클수록 여러가지
채도의 색상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데, 명암비만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색상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고, Red,
Green, Blue 3원색이 얼마나 정확하게 혼합되어 표현되느냐가 명암비 보다 좀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그리고 그 변수로 인해서 실제 LCD패널의 품질이 결정되는 것으로 A급,
B급 패널은 불량화소의 존재여부가 아니다^^;
5. 테스트
테스트화면은 노키아테스트의
처음 화면으로 실제화면을 카메라로 찍은 것이기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모니터의 설정은 초기값으로 붉은색의 계조가 약간 부족한
면이 있어 보이지만 일반 CRT모니터에 비해서도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700:1의
휘도차이로 인해서 검은색과 흰색 사이의 회색부분이 상당히 잘 표현되는 편이며
원색의 채도는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을 보여준다.
상하 좌우의 시야각 테스트를
위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사진상으로 보여지듯이 실제색의 채도나 계조가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의 한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약간은 보는 것과 사진의 차이가
있다. 실 테스트시 상향에서는 거의 180에 가까운상태에서도 문자가독이나 모양은
알아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나 하향에서는 약 60도 이상 벗어나게 되면 색이 심하게
변한다 좌우의 경우에는 100도 정도에서 색상이 변하기 시작하며 거의180도 에서도
문자가독이나 모양을 알아보는데 문제가 없다. 일단 LCD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시야각이 많이 화두에 오르게 되는데 현재 이정도의 제품이라면 누워서 영화를 보던
옆에 사람을 보여주던 약간의 각도만 조절해주면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응답속도부분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모니터포유에서 제작 배포한 스크린테스트란 프로그램과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를
해보았다.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려고 하였지만 아무래도 사진의 셔터속도와 Frame등
실제로 보는 것과 차이가 너무 커서 아예 사진은 제외하고 글로설명을 하기로 하였다.
스크린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응답속도부분을 측정하기 위해서 작은 화면안에 사각형의
점이 이동하는 것을 살펴보았다. 일단 비교를 하기 위해 CRT에서 테스트후 1910D에서
테스트해보았으나... 결과는 차이를 거의 못느끼겠다.사람의 눈도 분명히 응답속도가
있다. 실제로 사람의 경우 초당 24frame이상의 경우 "움직이고 있다" 라고
느끼며 30프레임이 넘어갈 경우 거의 차이를 못느끼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맞추어
생각해 보면 8ms 의 모니터에선 초당 125프레임정도를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정도의 속도를 사람의 눈이 직접 느껴서 잔상이 남는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닌 것이 된다. 그렇다면 실제로 게임등에서 CRT 화면에 비해 LCD 화면이 눈에
피로를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게임에서의 Frame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를 돌려보면 적당한 옵션에 적당한 해상도로 4~60프레임을
유지시키는 것보다 저해상도 저옵션으로 150프레임 이상 나올 때가 더 눈에 피로감을
느끼고 잔상이 남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는 모니터가 초당 125번을 보여주는 동안에
150번의 신호를 받게되면 어떨 때는 2프레임이 지나서 다음 프레임이 화면에 표시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눈에는 일정한 속도 일정한 간격으로 화면이 재생되는
것이 아니라 1mm 정도의 거리로 화면이 재생되다가 갑자기 2mm 진행된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CRT에서도 화면주사율이 있기 때문에 화면주사율과
너무 차이나게 프레임이 진행되면 어지러운 것과 마찮가지 이다. 실제적으로 게임을
제외하고 사용시에는(스크롤시등등) 8ms 의 제품이라면 거의 CRT와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모니터 중앙부 흰배경에 검은글자
D-sub 입력시)
(모니터 중앙부 흰배경에 검은글자
DVI 입력시)
위의 두 사진은 흰배경에 검은
글자를 중앙부에 위치하고 찍은 사진으로 두가지 입력시 모두 고스트 현상은 없으며
단 DVI 출력시 화면이 약간 밝게 표시된다. (D-SUB출력시 화면이 백색이 약간 어둡게
나온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이와 같은 식으로 구석부분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다.
(모니터 좌측하단 검은 배경에
흰 글자 D-sub 입력시)
(모니터 좌측하단 검은 배경에
흰 글자 DVI 입력시)
검은 배경에 흰 글자에서도 마찮가지로
D-sub 입력시에 약간 어둡게 표현된다. 구석부에서도 특별히 뭉개지거나 하는 현상없이
중앙부와 완전히 같은 문자가독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부분이 실제 패널의 중요한
부분이고 불량화소 하나 두 개 없는 것보다는 패널 전 부분에 걸쳐 고르고 선명한
화면이 보다 좋은 패널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단 그런면에 있어서는 3GATE의 1910D
모니터는 정말 깔끔하게 제 구실을 다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6. 후기
여태까지 3GATE의 1910D 모델을
테스트 해보면서 솔찍히 이정도 품질의 제품을 이 가격대에 계속해서 출시할
수 있다면 앞으로 3GATE가 국내 LCD제조라는 방면에서 얼마만큼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지는 누구나 생각해봐도 알 수 있을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실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저가형의 LCD는 둘째치고라도 삼성의 중저가형 모델은 이 제품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가격은 비슷하면서도..) 앞으로도 3GATE는 이대로 안주하지 말고
(LCD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입지를 굳혔다고 생각되더라도) 좋은제품 적당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모습으로 계속 우리 곁에 있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제품 후기에 후기격으로
3GATE의 A/S에대해 얘기해 보자면 간혹 불량화소제품을 바꾸어주고 그 불량화소 제품을
불량화소가 잘 보이지 않게 하여 같은 사유로 A/S가져온 소비자에게 바꾸어주는...
겉으로는 모두 만족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A/S정책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100% 만족은 못할지언정 (요즈음 LCD사용자의 100% 만족은
무조건 불량화소만 없으면 되는 듯 한거같아 좀 씁쓸하다.) 적어도 거짓말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A/S를 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든다. 아무래도 추후
LCD모니터 구입시에도 3GATE 제품이 우선순위에 들 것은 분명한 대목이고, 또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 본인이 쓴 글에 공감할 수 있다면 이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하고자
한다.
P.S.
글을 쓰면서 보니.. 문체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다시 쓰고 싶은 생각 조차;; 들었지만.. 그냥 읽으시는
분들이 이해 해주시리라 믿고 ^^;;; 올리게 됬습니다. 혹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서나
구입전에 물어보고 싶으신게 있으시다면.. 저에게 물어보셔도 좋고 직접 3GATE로
문의하셔도 바로 연락 받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글 여태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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