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이 되고자하는 파워! A-ONE 400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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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800 , 2005/02/12 12:09

넘버원이 되고자하는 파워! A-ONE 400NW

 

 

 

글: 라면맨

 

 

Itcomputer와 (주)엔젤 컴퓨터 협찬입니다.

 

 

갈수록 높아져 가는 고용량파워 시대~

 

 

최근들어 고용량파워 제품들이 조금씩 출시되어 가고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양대산맥으로 에너맥스와 타간...두 회사간의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에너맥스는 서버용인 EG851AX-VH(W) FM(660W),타간은 TG600-U01 (600W)를 선보였고 앞으로 점차 다른 제조사들

 

도 동참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솔직히 일반 유저들이야 굳이 이런 가격도 비싼 고용량파워를 쓸 일은 거의 없을것이고 400W만 되어도 애슬론64나 SLI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다.제 아무리 성능이 높다고 하여도 가격이 뒷받침되어주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아직은 선뜻 구입하기엔 벅차지만 올 연말쯤 되면 가격이 많이 하락해져서 쓸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시중에 다양한 파워서플라이들이 출시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는데 이번에 AONE에서 나온 80mm 듀얼팬을 장착한 정격 400W 파워를 써볼수 있게 되어 과연 성능은 어떠한지 +12V출력은 만족할만한지 가늠해보고자 한다.

 

제품의 상세사양

사이즈

ATX 규격 사이즈

AC 입력

100V~127V/47Hz

200V~240V/63Hz

DC 출력

+3.3V

+5V

+12V

-12V

-5V

+5VSB

28A

30A

25A

0.5A

0.5A

2.0A

Total Power

TOTAL 400W

지원 커넥터

  • 5.25"용 4핀 전원 커넥터 : 5개
  • 3.5"용 전원 커넥터 : 2개
  • 20핀 ATX 전원커넥터: 1개
  • 4핀 보조전원커넥터 : 1개
  • 6핀 보조전원커넥터 : 1개

 

동급제품들을 보면 +12v출력이 18A 혹은 20A...가장 높은게 22A인데 비해 Aone은 25A로 최저로 잡아도 3A이고 최고 5~7A나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고 있다.요즘처럼 +12v출력의 중요성이 높아져만 가는 시대에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이정도면 쓸만하지 않나 싶다.

 

 

파워라는 제품 특성상 차가운 느낌이 들수 있도록 파란색상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민 패키징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보통 타 제조사들도 이런 형태의 박스디자인을 많이 쓰고 있다.한문으로 정격이라고 표시된것이 눈에 띈다.그외에 각종 인증마크가 붙어 있는데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A-ONE 400NW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아이콘그림으로 이쁘게 표시되어 있어 보기좋게 꾸며 놓았는데 니켈도금처리된 커버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S-ATA커넥터 지원,50cm 길이의 넉넉한 케이블,80mm 듀얼 쿨링팬 채용,인텔 펜4와 AMD CPU지원및 저소음등등 시중에 나와있는 여타 파워들과 마찬가지로 있을만한 기능은 모두 빠짐없이 들어있다.

 

측면에는 커다란 스티커로 정격파워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300W,350W,400W 총 세가지 제품군중 가장 상위 버전에 속하지만 현재는 A-ONE 420PNW라는 정격 420W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나왔다. 

 

 

▲박스 개봉

 

구성물은 많이 보던대로 AC전원입력케이블,나사및 케이블타이 이렇게 간단하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왕이면 설명서도 한장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없어도 사용하는데 별 지장은 없지만 만드는데 크게 비용이 지출되는것도 아니고 제품홍보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에어비닐을 벗겨내자 짠~ 하고 나타난 A-ONE 400NW의 모습을 들여다볼수 있다.니켈 도금처리해 역시 보기에도 깔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요즘은 이렇게 외적인 면에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보기에 좋은것 같다.다만 한가지... 지문이 잘 묻어나는게 조금 아쉽다.어차피 한번 케이스안으로 들어가면 밖으로 잘 나올일이 없는게 파워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많이 봐왔던것처럼 평범한 후면부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온오프 스위치에 비닐방지캡같은 사용자 과실을 방지할수 있는 장치 제공을 해주었으면 좋겠고...굳이 원가절감을 위한다면 포기해야 겠지만...니켈도금처리한 커버부에 비해 80mm 팬그릴은 요즘 많이 쓰는 금색도금이 아닌 평범한 디자인을 보여주어 약간 아쉽다.어차피 고급형으로 갈거라면 최대한 고급스럽게 보이는게 낫지 않을까?

 

 

타사제품을 보면 측면부 이부분은 그냥 냅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제조사이름을 음각인쇄하여 제품홍보및 더욱 뽀대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은 칭찬할만 하다.

윽....근데 지문이 너무 잘묻어잉 ㅠㅠ

 

 

얼마나 선명한지 알아보기 위해 HYPER6쿨러를 옆에 놓아두었는데 정말 거울처럼 선명하게 비칠정도여서 다소 놀랬다.니켈도금의 위력을 새삼 실감할수 있었다.

 

 

내부의 케이블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는 부분에는 플라스틱가이드로 선이 엉키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A-ONE 400NW의 특징중 하나인 80mm 듀얼팬중 전면부에 달린 팬의 모습이다.ㄱ자형이 아닌 1자형으로 막힘없이 고속도로처럼 공기가 바로 순환배출되는 형태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전면쿨러는 약간 앞으로 돌출되어 있다.

 

 

Q/C(품질체크) 인증을 통과했다는 빨간딱지가 붙어져 있고 측면모서리에는 개봉방지를 위한 워런트씰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뭐 다들 알겠지만 이런 스티커의 경우 손상없이 쉽게 떼내는 방법이 있어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 같고 모파워제품에 달린 스티커처럼 억지로 떼어낼려고 하면 산산조각(?)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게 개봉을 더욱 효율적으로 막지 않을까 생각되는데...그런 스티커가 조금 비쌀지도...

 

 

간단한 스펙표가 반대쪽 측면부에 부착되어 있는데 일명 마데전자라고 불리는 메이드인 차이나이고 전자파 인증규격인 MIC등 각종 테스트인증마크가 그려져 있다.가장 맘에 드는부분은 역시 +12V출력이 25A나 될정도로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고 있어 여타 동급파워랑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다.이정도면 애슬론64 3000+ 윈체스터나 6600GT를 SLI로 구성해서 쓰더라도 충분히 쓸수있기 때문에 성능면에서는 에너맥스나 타간같은 메이저 제품과 맞먹어도 될것 같다 ㅎㅎ

 

 

50cm 정도의 넉넉한 케이블 길이로 연결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20핀전원커넥터의 경우 망사처리로 더욱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만 아쉬운점을 든다면 다른 케이블은 리폼처리가 안되어 있고 특히 twisted 케이블이 아니라는 점이다.twisted cable (케이블을 꼰

 

것)의 장점은 바로 케이블 특성상 꼬게 되면 효율이 높아져 노이즈감소효과가 크다는 점을 들수 있겠다.EMI필터가 1차 노이즈를 걸러주기는 하지만 케이블이 다시 한번 더 노이즈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전력공급을 효율적으로 할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쓰고 싶다면 사용자가 임의로 꼬아서 쓰는수밖에 없겠지만 좀더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이것도 원가절감을 위한것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읍다 ㅜㅜ

 

 

5.25" 4핀커넥터 5개와 3.5" 커넥터 2개,20핀 전원케이블,AUX,SATA,4핀보조전원 단자 각각 1개씩 제공하고 있다.좀더 넉넉한 갯수의 5.25" 케이블을 제공해주었으면 좋겠고 별로 쓸모 없는 AUX보다는 차라리 요즘 많이 쓰고 있는 SATA커넥터를 추가제공하면 좋을것 같다.

 

 

▲ 파워 서플라이 내부 모습

 

보다시피 一자형 듀얼팬 구조로 공기가 빠르게 변압기와 히트싱크를 통과해 후면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내부의 뜨거운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개인적으로 ㄱ자형태보다 一자형태가 더 공기배출에 용이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820㎌ 용량의 정류콘덴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저가형의 경우 보통 680㎌을 쓰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820㎌를 쓰고있다.1000㎌를 쓰는 400w파워의 경우 가격대가  꽤 비싼데 820㎌만 되어도 충분하고 콘덴서용량과 파워성능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다.

 

 

교체형이 아닌 납땜고정식으로 퓨즈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퓨즈가 고장날경우 사용자 스스로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AS센터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퓨즈의 기능은 불안정한 전류가 유입 될 때 끊어지면서 PCB에 과전류를 차단 하여 고장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Y자 모양의 은색 알루미늄 방열판이 변압기 양쪽으로 각각 1개씩 설계되어 있고 방열면적을 높이기 위해 요철구조로 되어 있다.

 

 

내부공간은 넉넉하고 공기통풍하기에 충분했고 깔끔한 부품배치를 보여주고 있다.파워 정중앙에는 후면부 쿨러바로 앞에 주변압기 1개와 보조변압기 2개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옆으로 히트싱크가 막아주어 변압기 주위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후 외부로 방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내부 코일들은 모두 주변부품과의 접촉을 막기위해 비닐커버로 보호되고 있으며 내부가 깔끔해서 보통 저가형 파워에서 볼수 있었던 싸구려틱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

 

 

AC입력부에는 개방형 EMI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전원입력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1차적으로 걸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스 내부의 열을 전면부 80mm쿨러가 계속 빨아들여 一자구조를 통해 다시 후면부쿨러로 케이스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여 공기순환이 용이하게 해주고 있다.요즘은 듀얼팬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120mm 혹은 150mm 블로어팬을 사용하는 파워들도 많은데 어떤 방식이 더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지 궁금하다.나중에 한번 비교테스트를 해봐야 할것 같다.

 

 

SPEE에서 제조한 80mm 슬리브팬으로써 12v 0.12A로 동작하는데 전면과 후면부 모두 같은 스펙을 가진 쿨러를 장착하고 있다.소음이 약간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써본결과 소음을 별로 느낄수 없을정도로 조용했다.

 

 

▲ A-ONE 400NW 장착한 모습

 

장착하는데 별다른 간섭현상은 없었고 무난하게 설치할수 있었다.제공해주는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깔끔하게 선정리를 하면 되는데 본인은 귀차니즘으로 그냥 패스해버렸다 ㅡ,.ㅡ

현재 보급형으로 사람들 대부분 350W나 400W를 쓰는 경우가 많아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고 잘 팔리는 품목인데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진다.

 

 

Stress Prime 2004 v0.26 프로그램을 이용해 창을 두개 띄워서 시스템 과부하로 풀로드상태를 만든 상태에서 파워전압 변화를 살펴보기로 했다.

 

▲IDLE 상태

 

▲Full-load 상태

 

아이들시와 풀로드시 모두 +12v출력을 살펴보니 오차범위내로 안정적인 그래프상태를 보여주고 있어 강한 +12v출력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IDLE 상태

 

▲Full-load 상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이지튠5의 하드웨어 모니터기능을 이용해 체크해본결과 +3.3v나 +5v 모두 스펙과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12v는 약간 못미치기는 하지만 오차범위안팎의 안정적인 값을 나타내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IDLE 상태

▲Full-load 상태

 

+5v가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3.3v나 +12v모두 괜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보통 저가형 파워의경우 풀로드로 과부하를 걸게되면 전압값이 왔다갔다 하면서 요동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정도면 애슬론64같은 하이엔드 사양에서도 믿고 쓸수 있을것 같다.

 

▲IDLE +3.3v

▲Full-load +3.3v

 

▲IDLE +5v

▲Full-load +5v

 

▲IDLE +12v

▲Full-load +12v

 

+3.3v는 아이들시나 풀로드시 모두 전혀 변화가 없었고 +5v는 산드라에서 체크한것과 마찬가지로 스펙보다 조금 떨어지는 결과값을 보여주었는데 요즘은 +12v를 더욱 중요시하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아이들시보다 풀로드를 걸었을때 12v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한 그래프 곡선을 보여주어 안정감있는 출력을 나타냈다.

 

 

소 음 평 가

 

그동안 꽤 많은 파워들을 써오면서 어떤 제품은 부팅하자마자 시끄러운 소음을 보여주는 것도 있었고 어떤것은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로 저소음을 들려주는 것들도 있었는데 A-ONE이 바로 후자에 속하는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다.정확한 소음측정을 위해서는 스튜디오 녹음실같이 무소음 청정실을 구비해야 하고 소음측정기구가 있어야 하지만 그런것들을 장만하기위해서는 돈이 많이 드는 관계로(-_-) 패스한다.(나 돈 없슈...)

 

대신 가장 정확한 측정도구이자 고가설비인 본인의 귀를 이용해서 주관적으로 이야기 해본다면 케이스를 연 상태에서는 팬돌아가는 소리가 약간 들렸었지만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는 거의 들을수 없을만큼 아주 조용했다.풀로드 상태에서도 크게 신경쓰일정도로 소음은 커지지 않았고 좀더 에이징을 거쳐 수개월동안 사용해보면 좀더 확실한 소음평가를 내릴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현재로썬 만족하고 있다.

 

 가격대 체크및 사용 소감

 

 

다나와에서 400W 파워 제품군들 목록을 주욱~뽑아보면 보통 4~5만원선의 가격대를 보여주는데 A-ONE 400NW는 현재 37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타사제품과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요즘 사용자들은 가격만 싼 제품은 원하질 않는다.가격도 저렴하면 좋겠지만 파워 특성상 안정적인 출력공급및 저소음을 우선시 하고 있다.

 

그런점에서 A-ONE은 메리트를 충분히 느낄만한 파워라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적으면서 A-ONE 400NW의 장단점을 적는다면...

 

장점 단점
저렴한 가격대로 살만하다. 지문이 잘 묻는다.
저소음 쿨러로 조용하다. 5.25"나 SATA커넥터 부족
+12v출력이 다소 높다. 고정식 퓨즈채용

 

 

시중에 수많은 파워제품들속에서도 옥석처럼 빛나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A-ONE 400NW이다.가격도 싸서 좋고 +12v출력이 높아서 High-End CPU나 VGA도 문제없이 쓸수 있고 거기다 슬리브팬으로 조용해서 귀를 시끄럽게 하지도 않는다.물론 단점도 있기는 하지만

사소한 내용이라 신경쓸정도는 아니다.저렴하면서도 강한 +12v출력을 보여주는 파워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A-ONE 400NW를 선택하라고 본인은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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