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컴 Dream 775i65PE-M
 염태섭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131 , 2005/02/20 14:12

 

디앤디컴 Dream 775i65PE-M 테스트를 시작하며

 

이전에 제가 소켓 478용 셀레론D를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는 초기형인 셀레론D였기에 너무나도 쿨러소음이 컸습니다. 그런이유로 소음에 민감한 편인 저에게 프레스캇이라는 CPU란 그자체가 관심밖으로 멀어져만 갔습니다만 지금의 셀레론D의 경우 대폭적인 소음하락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기회에 디앤디컴 Dream 775i65PE-M의 테스트를 맏게 되어 775소켓의 CPU를 처음으로 사용해볼수 있게되었고 865PE칩셋을 사용한 LGA775소켓 규격의 디앤디컴 Dream 775i65PE-M의 성능과 능력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필드테스트는 아이티컴퓨터와 디앤디컴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디앤디컴과 Dream 775i65PE-M 알아보기

 

디앤디컴 알아보기

디앤디컴이라면 에즈윈과 더불어 ASROCK사의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저도 한번 디앤디컴의 제품을 조립해본적이 있어 몇 번을 들어와봤던 싸이트입니다.

디앤디컴의 AS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AS센터주소는 주소 서울용산구 원효2가 73-16 A동 1층입니다. 다녀가본적은 없지만 약간 찾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래의 AS기준을 보았을 때 무상AS기간이 1년반으로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인거 같습니다. 워낙에 디애디컴에서 판매하는 ASROCK사의 제품들이 저가형인지라 이정도의 AS기간이면 만족스러워 보입니다.

디앤디컴의 Q/A게시판은 고객의 동일증상시 쉽게 해결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하고 있다고 하며 저또한 이렇게 개방적인 게시판을 운영하는 업체쪽에 많은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에 답변글도 꼬박꼬박올라와 게시판관리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Dream 775i65PE-M의 사양

지원 CPU  

  인텔 셀러론 / 펜티엄4 (FSB 800MHz)

소켓 규격  

  LGA 775

칩셋  

  Intel 865PE + ICH5

IDE/SCSI 지원  

  ATA-100 / S-ATA 150

지원 메모리 타잎  

  DDR SDRAM (PC-3200 까지)

지원 메모리 슬롯 수  

  2 (최대 2 GB) / 듀얼 채널 지원

AGP 슬롯 개수  

  AGP 4X / 8X

PCI 슬롯 개수  

  3 x PCI

ISA 슬롯 개수  

  없음

그래픽 코어 내장  

  없음

사운드 코덱 내장  

  [6채널] AC 97 (CMI9761A 6Ch Sound)

USB 포트  

  6 x USB 2.0

IDE 지원

  2개의 Serial ATA-150 연결용 커넥터
  2개의 UDMA 100/66/33을 지원 커넥터

내장 LAN

  RTL8101L

메인보드 폼팩터  

  mATX

제조사  

  ASRock : http://www.asrock.com.tw/

미니 보드사이즈의 Dream 775i65PE-M는 865PE칩셋을 사용하는 LGA775소켓규격의 메인보드이며 고가의 915계열의 칩셋보다는 저렴한 이전칩셋을 사용하는 보드들중에서 865PE라는 안정성과 성능에서 좋은평가를 받는 칩셋을 사용해 가격대비 성능에서 가장 좋은 성능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니 사이즈인 mATX규격의 메인보드 인지라 PCI슬롯이나 메모리슬롯수가 최소한으로 줄어들어져 있으며 사운드 코엑의 경우 AV97이라고 기본적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알아본결과 CMI9761A 6Ch Sound코덱이 사용되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Dream 775i65PE-M 분석하기

 

언제나 보는거지만 ASROCK의 메인보드박스는 한결같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전에 사용한 타사와 디앤디컴의 메인보드는 다 이보드의 디자인이었다.. 워낙에 많이 사용되다보니 좀 심심한 디자인이기도하고 이보드는 ASROCK계열의 보드라는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도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겠다.

두사진에서는 Dream 775i65PE-M가 갖는 여러 가지 특징을 간략하게 나타내주며 865PE칩셋의 기본적인 기능에 775소켓을 지원하면서 겻들여진 여러 기능들이기도 하다. P4 6XX계열의 CPU들을 지원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일단 ASROCK의 제품이니 믿어도 좋을것이다.

박스의 중간 오르쪽부분에는 디앤디컴의 제품이라는 점을 알리는 스티커를 볼 수 있다. 그아래에는 Dream 775i65PE-M의 위에서 나타내준 특징을 다시한번 글로써 나타내주고 있다.

박스의 내용물은 위와 같으며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물품들만 들어있다. HDD,FDD용 케이블과 S-ATA용 케이블, S-ATA전원변경선과 백패널과 USB사용경고 스티커, 그리고 설치 CD와 한글메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설명서를 지원해 준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러운 설명서이지만 아쉽게도 이 설명서는 Dream 775i65PE-M의 설명서가 아니다. 거의 동일한 보드인 Dream P4i65PE-M의 설명서이며 표지에도 Dream P4i65PE-M의 설명서라는 표기가 되어있다. Dream P4i65PE-M는 478소켓이고 Dream 775i65PE-M는 775소켓이기에 CPU장착부분에서 차이가 나며 대부분에서 같은 보드인지라 동일한 매뉴얼을 사용한 것 같다. 적어도 매뉴얼에 Dream 775i65PE-M라는 표기도 해주지.. 그리고보면 지금 사용하는 ASROCK쪽의 매뉴얼들은 한글지원이면서 거의 비슷비슷했다.

ASROCK의 동일한 특징인 파란색의 기판을 갖고 있고 Dream 775i65PE-M는 mATX규격의 메인보드인만큼 상당히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다.

보드 뒷면역시 파란색이 돋보일정도로 시원한 파란색을 가지고 있다. 사용되는 LGA775규격의 CPU쿨러의 경우 상당히 무거운지라 장착시 보드가 좀 휘어 버렸다. 저가형이긴 하지만 보드지지대가 있었으며 좋았을거 같다.

전원부는 3패어의 구조로 여타 865PE칩셋을 사용하는 ATX규격의 LGA775 보드들이 보통 4패어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좀 아쉬운 구조이나 이보드는 mATX구조인 만큼 다 사용될 전력소모량은 적은 편이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보드 최상단 왼쪽에는 4핀보조전원커넥터가 있는데 저 위치는 좀 빼기가 거시기한 위치인데..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LGA775규격의 CPU쿨러들은 모두 4핀용 커넥터를 사용하지만 3핀용 커넥터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호환성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메인전원커넥터는 865PE칩셋을 써서인지 24핀이 아닌 20핀용 전원커넥터를 사용한다. 후면단자들중 USB포트 바로 뒤쪽에는 공유 USB단자가 있는데 아래쪽의 다른 USB단자와는 다르게 4,5번 USB단자와 공유되며 이쪽을 사용하면 공유USB단자는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보드 하단 왼쪽에는 LAN과 사운드코덱이 있으며 사운드코덱 아래쪽에는 전면부 오디오용 커넥터가 위치한다.그옆으로는 내부 오디오 커넥터가 위치한다.사용된 내장 LAN은 RTL8101L가 사용되었다. 저가형보드에 두루 사용되는 LAN칩셋이며 안정성도 널리사용되는만큼 별 문제가 없다. 사운드코덱은 여러사이트의 보드설명에서 '[6채널] AC 97'라고만 나오는데 알아보면 'CMI9761A 6Ch Sound코덱' 이라는걸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내장사운드 코덱중에서 CMI코덱의 음질을 좋아해 CMI9761A의 사용은 만족스러웠다.

메인보드의 노스브릿지와 그 방열판이 보이며 쿨러는 사용하지 않고 방열판만으로 열을 식힌다. 열이 심하지 않다면 구지 쿨링팬을 사용할 일은 없을 것이다. 바로 아래쪽에는 AGP단자가 있으며 스티커에는 3.3v AGP 카드를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가운데에는 사우스브릿지가 있고 바로 아래에는 배터리가 위치한다. 그사이 왼쪽에는 전면 USB 커넥터가 있으며 장착시에는 잘 꽂아야 나중에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밧데리 아래쪽에는 클리어 CMOS 점퍼가 있어 오버실패등의 바이오스문제시에는 클리어 해주어야 한다.오르쪽으로는 S-ATA 단자 2개가 있고 그 아래에는 3핀 팬 커넥터가 있으며 그 왼쪽으로 시스템 커넥터가 있다.사우스브릿지 ICH5를 통해 지원되는 S-ATA 는 SATA의 Hot_Plug를 지원하지 않는다.

메모리는 듀올채널을 구성하며 2개의 슬롯으로 mATX보드인 탓에 적은 수가 장착되어있다. PC2100(DDR266) / PC2700(DDR333) / PC3200(DDR400)의 메모리를 지원하며 듀얼채널메모리 구성을 지원하고 슬롯당 1GB씩 최대 2G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IDE커넥터는 메모리슬롯 오른쪽으로 1자 배열이 되어있다.

LGA775 소켓의 CPU슬롯은 이전의 장착방식과는 다르며 일단 커버가 존재한다. 커버의 존재는 무엇보다도 쿨러재거시 CPU가 같이 들려나와 파손되는 경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커버를 열게되면 보시다시피 내부에 핀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의외로 약한지라 CPU안의 설명서등에서 설치시 조심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메인보드쪽에 핀들이 붙은 것은 인텔이 핀손상문제를 메인보드제조사쪽으로 돌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CPU장착시에 슬롯안에 돌출된 부분을 맞춰 장착해 주어야 하고 덮개를 덥어주면 된다.
CPU쿨러의 장착은 CPU슬롯주위 4홀에 맞춰 장착하면 되며 이는 CPU설명서나 메인보드 설치CD내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eam 775i65PE-M의 백 패널은 기존의 백패널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왼쪽부터 차례대로 키보드와 마우스 PS2단자, 프린터단자, 패럴러단자, USB단자와 LAN단자, 사운드 단자가 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하게될 LGA775용 셀레론D 330J다. 이전의 CPU박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유중한 몸체를 자랑하는데 이게 다 커질대로 커진 CPU쿨러의 덩치때문이다.

인텔홈페이지에서 찾은 본 CPU의 정보다. CPU클럭은 2.66GHz ,Bus Speed는 533MHz이며 Core Stepping은 요즘 한창만들어지는 E0다. 예전 셀레론에 비해 커진 셀레론D의 케쉬는 256KB이며 90nm공정에서 제조되었다. 대부분이 소켓478용 셀레론D와 유사하나 모델 넘버의 끝에 보안 기능인 No eXecute bit(NX bit)을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J'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으로 이는 NX bit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러스나 웜등의 악성 코드가 포함된 프로그램의 경우 메모리 영역을 사용하는 (버퍼 오버 런)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서 Windows XP SP2에는 특정 메모리 영역 이외에는 프로그램의 실행을 막는 DEP(Data Execution Protection:데이터 실행 방지)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NX bit를 지원하는 CPU에는 하드웨어 레벨상으로 DEP기능과의 조합을 통해 버퍼 오버 런을 유도하는 바이러스나 웜등의 활동을 방지해주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인텔의 CPU박스들은 속의 CPU와 쿨러의 사양과 모습을 볼수 있도록 박스를 만들고 있는데 이는 다분히 AMD의 제품들이 CPU등의 모습을 공개한채로 팔아오면서 좋은 평가를 받자 이를 따라하였다고 볼수 있다. 사용자로써, 특히 오버클럭을 하려는 사람들로써 이는 CPU의 스태핑을 알게되어 오버가 잘되는 제품을 고를수 있다는점에서 강점이며 인텔CPU쿨러의 경우 쿨러제소사별로 쿨링성능이나 소음부분에서 차이가 나므로 좋은쿨러를 고르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강점이 될것이다.

CPU안의 설명서로 간단한 cPU장착과 탈착에 관한 정보는 미리 봐두는게 좋다.

박스안의 CPU와 쿨러의 모습인데 대충 보기에도 둘 사이의 크기 차이가 상당하다. 이는 열로인해 여러 가지 말이 많았던 프레스캇계열의 775소켓의 CPU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커진 쿨러를 갖게 되었다고 볼수 있다.

필자의 쿨러는 산요 덴키쿨러이며 인텔의 쿨러는 산요덴키와 니덱쿨러가 있다고 한다. 이중에서 산요덴키쪽의 쿨러가 조용하고 성능도 더 좋다고하여 일부러 산요덴키제 쿨러를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였다. 구매하려는 분들은 참조하길 바란다.

CPU표면에는 간단한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CPU장착방식에 따라 표면에 굴곡차이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ream 775i65PE-M의 조립과 바이오스 알아보기

 

제품 장착

보드는 mATX규격이나 사정상 일반케이스를 구매하여 조립하였다. 아래쪽에 나온 발가락은 애교로 봐주시길..-_-

이 케이스는 인텔이 제시한 케이스규격을 충실히 따라 에어가이드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리 조용한 LGA775용 쿨러라도 에어가이드가 없으면 굉음을 낸다하니 케이스구매에 조심하도록 하자.
보드에 조립하는 순서는 그만 실수로 사진으로 찍어내질 않았다..그래서 메인보드 설치CD안의 동영상에 나온내용으로 대처하도록 하겠다..동영상에 나온보드는 아무리봐도 Dream 775i65PE-M가 아니지만 장착방식이야 다 같으니 말이다.

(1) CPU슬롯에 레버를 잡아 당깁니다.

(2) 조임이 없어진 커버를 들어 올립니다.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3) 돌출부를 확인하고 바로 위에서부터 똑바로 장착합니다.

(4) 커버의 막을 제거하고 덮어주면 CPU위쪽만 나오게 됩니다.

(5) 레버를 다시 안쪽으로 조여주면 CPU장착은 완성됩니다.

(6) 마지막으로 CPU쿨러를 장착하는데 표시대로 홀에 맞춰 눌러주면 끝입니다. 

완쪽은 보드장착전의 모습, 오른쪽은 보드장착후의 모습으로 쿨러와 에어가이드 사이에는 어느정도의 사이가 벌어져있어야 좋은 성능을 낸다고 한다. 이와같이 장착해주면 조립에대한 설명은 끝이다.

 

BIOS

AMI바이오스 첫 화면으로 부팅시 F2를 누르면 들어올수 있다. 이 화면에서는 날짜나 시간만 만질수 있다. 나머지는 모두 시스템의 정보를 표기한다. 다음메뉴는 Advanced인데 여기서는 몇몇 중요한 항목들만 살펴보고자 한다.

Advanced의 첫번째 옵션인 CPU Configuration은 말 그대로 CPU에 관련된 옵션을 조작하는 곳이다.CPU의 클럭dms 메뮤얼로 맞춰주면 90MHz~300MHz까지 옵션을 넣어 줄수 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아무리봐도 메뉴에는 전압조절이나 클럭고정기능이 보이질 않습니다. 제 CPU의 경우 기본전압에서 166을 주고 3.33기가로 윈도우 진입만 되고 벤치마킹시에 에러를 내기에 전압을 좀 주면 오버에 성공할 것 같지만 전압조절 옵션이 없고 비정규 오버를 시도하고 싶어도 AGP/ PCI 클럭고정기능이 없어 그 또한 포기하고 말았다.
아무리 미니보드라지만 오버에대해서는 지원이 없다는게 무척 아쉽다.

Chipset configuration 항목에서는 메모리에 대한 설정과 AGP/ PCI 에 대해 그리고 LAN과 내장 오디오 등에 대한 사용여부설정이 가능하며 그외에 AGP 그래픽카드에 사용될 메모리를 설정하는 메뉴등이 있다. 메모리의 경우에는 전압조절에 대한 보드지원은 없지만 그래도 메모리설정은 조금이라도 할수있다.

IDE configuration에서는 이름그대로 IDE와 S-ATA에 대해서 설정이 가능하지만 그다지 만져줄일은 없으리라 본다.

configuration super IO Chipset에서는 플로피,시리얼, 게임포트의 사용유무를 결정해 줄수 있으며 필자는 좀더 빠른 부팅을 위하여 모조리 꺼버렸다.

H/W Monitor 에서는 보드가 바로 측정한 각 온도와 사용팬의 속도, 전압의 정도를 나타내준다.

Boot settings중에서 부팅순서를 지정해주는 Boot Device Priority는 플로피, HDD, CD/DVD드라이브를 3개까지 설정하여 부팅이 가능하다. 또한 처음 시작시에 F11키를 누르면 바이오스에 들어갈 필요가 없이 현재 연결된 장치중 부팅가능한 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

Security Settings에서는 바이오스 암호를 설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종료를 담당하는 Exit Options에서는 저장유무를 선택하여 Bios설정을 마칠수 있다. 당연히 저장을 안하면 지금까지 설정한 데이터는 소거된다.

드라이버CD의 설치화면으로 각종 드라이버의 설치와 더불어 제품의 사양을 알아볼수 있고 설치동영상을 제공하여 손쉬운 설치를 돕고 있다.

 

 

디앤디컴 Dream 775i65PE-M 성능테스트

 

테스트 사양 1

CPU

AMD 셈프론2400+@2800

Main Board

ASROCK K7V88

Memory

Samsung PC-3200 256MB x 2

HDD

웨스턴디지털 120GB(유체) x 2

ODD

SAMSUNG TS-H552B KRAD
SAMSUNG CD-ROM 40X

Graphic Card

렉스텍 ATI 라데온 플레티넘 9550

CASE

다오코리아 Simbadda C660

POWER

에너맥스 365P-VE

MONITOR

삼성 매직싱크마스터 CDP15B1(G)

OS

MS Windows XP SP2

테스트 사양 2

CPU

셀레론D 330J

Main Board

Dream 775i65PE-M

Memory

Samsung PC-3200 256MB x 2

HDD

웨스턴디지털 120GB(유체) x 2

ODD

SAMSUNG TS-H552B KRAD
SAMSUNG CD-ROM 40X

Graphic Card

렉스텍 ATI 라데온 플레티넘 9550

CASE

베스텍 포커스

POWER

에너맥스 365P-VE

MONITOR

삼성 매직싱크마스터 CDP15B1(G)

OS

MS Windows XP SP2

테스트할 사양은 위와 같으며 셈프론2400의 경우에는 오버로 진행하였으나 Dream 775i65PE-M의 경우에는 처음 예상과는 달리 전혀 오버를 하지 못해 별 수 없이 기본설정에서 테스트하였다.셀레론D 330J와 Dream 775i65PE-M의 경우 클럭도 셈프론의 수치보다 떨어지고 메모리도 오버된 셈프론의 200보다도 낮아져 버린 테스트라는점을 미리 알려드린다.

 

 

데이터압축 능력

파일 6877, 폴더 228 1.83기가의 데이터를 winrar v3.42 은 zip 보통압축으로 알집 v6.01은 alz 보통압축 으로 압축하고 그 데이터를 측정했다. 시간은 낮을수록 뛰어난 것이다.

 

amd

intel

winrar v3.42

410초

370초

알집 v6.01

398초

415초

 

압축에 사용된 프로그램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가나오고 있다. 서로 결과는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한글VirtualDub1510에서 동영상 인코딩

246MB용량의 avi파일을 MPEG-4 VideoCodec V3 Data Rate 900 ,MPEG Layer-3 56kMit/s,22,050Hz Stereo 7KB/s 설정으로 인코딩하며 그 시간을 측정하였다. 낮을수록 성능이 뛰어난 것이다.

 

amd

intel

한글VirtualDub1510

1400초

932초

 

동영상인코딩에서는 단연코 인텔쪽의 우위다. 역시 셈프론은 워낙에 오래된 애슬론 Xp계열을 CPU이다보니 이런 결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일 것이다.

 

 

dBpowerAMP Music Converter에서 MP3 인코딩  

12.5MB용량의 MP3파일을 128bit Rate로 작성하고 그 시간을 쟀다. 역시 낮을수록 좋다.

 

amd

intel

dBpowerAMP Music Converter

35초

29초

 

역시나 MP3파일의 인코딩에서도 인텔의 우위가 돋보인다.

 

 

3D Mark 2001,2003,2005

컴퓨터의 3D 성능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보여주는 가장 잘 알려진 유틸리티로 모든 테스트는 설치시에 설정되어있던 기본설정을 따랐다.

 

amd

intel

3D Mark 2001

12428

11839

3D Mark 2003

3989

3852

3D Mark 2005

1506

1455

 

각 3DMark 점수는 각 시스템간의 수치차이만큼의 차이가 나오고 있다.

 

 

SiSoftware Sandra Lite 2005.SR1

기본적인 성능측정과 하드웨어 사양을 살펴볼수 있는 Sandra를 이용한 벤치마크이다.

-CPU Arithmatic Bechmark-

 

amd

intel

ALU

8267

7199

APU

3140

1916

isse2

 

3292

 

다소 수치차이가나는데 이는 모델넘버의 차이와 더불어 FSB에서도 차이가 나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SSE2의 경우 AMD는 아예 지원을 안하니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

 

-CPU Multi Media Bechmark-

 

amd

intel

Integer X8

18788

14973

Floating point X4

19952

17720

 

역시 하이퍼쓰레딩이 지원되지 않으니 인텔계열 CPU라도 멀티능력도 그다지 돋보이지 못한다. 여러모로 수치가 더 좋은 셈프론이 모두 뛰어난 수치를 보여준다.

 

-Memory Bandwidth Bechmark-

 

amd

intel

Int

2906

2949

Float

2664

2950

 

FSB등에서 차이가 나더라도 역시 메모리성능은 메모리구조가 구형이라고 할 수 있는 셈프론보다 인텔칩셋을 사용하는 셀레론쪽이 더 좋다.

 

-Cache/Memory Bechmark-

 

amd

intel

combined index

3736

5167

 

Cache/Memory Bechmark에서도 역시 셀레론의 우위가 보인다.

 

 

-AquaMark3-

AquaMark3은 PC 시스템의 게임 수행능력에 대한 정보를 측정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측정을 위해 요즘의 게임들이 요구하는 하드웨어 사양에 맞는 게임 엔진과 3D 장면을 실행하며 Auanox와 AuaNox 2 에서는 Krass Engine이라는 게임 엔진을 사용한다.기술적으로는 DirectX 9, Directx8, Direct7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해상도 1024X768에 32비트 칼라, Aniso은 4X이며 퀄리티는 베리하이로 측정했다.

모두3번의 테스트를 거쳐 평균값을 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이다.

 

amd

intel

AquaMark

30566

29680

 

제품의 능력차이정도로 차이가 나와주는 AquaMark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SUPER PI v1.2-

본래는 파이값(3.141592...)을 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보통 그에 걸린 시간으로 cpu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SUPER PI v1.2이다. 이 테스트는 걸린시간을 측정하는만큼 수치가 적을수록 더 우수한 것이다.

 

amd

intel

SUPER PI

54초

66초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나 버린 테스트결과다 클럭도 떨어지고 FSB도 떨어지고 메모리도 낮게 설정되어 복합적인 이유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AIDA Ver.3.80

지금은 아쉽게도 업데이트가 중지되어 버린 AIDA Ver.3.80이다. 프로그램이 가볍고 속도도 빨라 애용하던 프로그램인데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AIDA Ver.3.80에는 메모리 테스트를 할 수 있었기에 사용하게 되었다.

 

amd

intel

메모리 읽기

2759

3728

메모리 쓰기

898

1254

 

산드라에서보다도 아이다에서 측정한 메모리 수치의 차이가 더 크게나왔다. 어째든 인텍의 셀레론의 메모리구조가 더 좋음을 알수 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본래는  하프라이프2로 테스트하고자 했으나 문제가 있어 별 수 없이 카운터스트라이트 소스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피스맵에서 10 vs 10의 싱글 플레이를 했으며 프레임격차를 생각하여 5번씩 플레이하고 그 결과의 평균을 내었다.           

amd
Frames: 2488 - Time: 78490ms - Avg: 31.698 - Min: 9 - Max: 62
Frames: 2199 - Time: 86074ms - Avg: 25.547 - Min: 14 - Max: 51
Frames: 4179 - Time: 95391ms - Avg: 43.809 - Min: 6 - Max: 76
Frames: 4009 - Time: 116320ms - Avg: 34.465 - Min: 9 - Max: 71
Frames: 1913 - Time: 59610ms - Avg: 32.091 - Min: 9 - Max: 54
 
intel
Frames: 1427 - Time: 73076ms - Avg: 19.527 - Min: 5 - Max: 46
Frames: 3042 - Time: 125700ms - Avg: 24.200 - Min: 5 - Max: 56
Frames: 7041 - Time: 245713ms - Avg: 28.655 - Min: 5 - Max: 64
Frames: 1382 - Time: 60187ms - Avg: 22.961 - Min: 5 - Max: 42
Frames: 3090 - Time: 126022ms - Avg: 24.519 - Min: 5 - Max: 56

 

amd

intel

Min

9.4

5

Max

62.8

52.8

Avg

33.522

23.972

 

생각보다 실제 게임테스트에서 성능차이가 나 버렸다.역시 게임성능하나는 예전부터 뛰어나다고 알려져온 AMD인데다가 클럭등의 차이가 나버린만큼  AMD가 좋은 수치를 보여준다.

그외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내 벤치마킹 테스트를 사용하여 그 수치도 내보았다.

 

amd

intel

프레임

66.31

61.02

 

같은 패턴을 보이는 벤치마킹이어서 그런지 실제 게임에서보다는 수치가 줄었다.

 

 

하우스오브데드3 PC

하우스오브데드3 PC버전의 1스테이지의 프레임을 측정하였으며 워낙에 고정적인 게임이라 평균을 내기보단 그나마 가장 잘나온 수치를 골라 그 데이터를 기재하였다.

amd
Frames: 6186 - Time: 116174ms - Avg: 53.247 - Min: 9 - Max: 61
intel
Frames: 4187 - Time: 122689ms - Avg: 34.126 - Min: 2 - Max: 61

 

amd

intel

Min

9

2

Max

61

61

Avg

53.247

34.126

 

최대 프레임이 60으로 고정되는지라 둘다 60으로 나와주는걸로 보이며 평균프레임에서 셀레론이 영 아니게 나왔다. 역시 여러모로 떨어지는 수치들 때문으로 보인다.

 

 

디앤디컴 Dream 775i65PE-M의 테스트를 마치며

 

부품구매가 늦어져 테스트기간이 3일정도밖에 되지 않아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테스트를 마치며 그간의 감상을 적어보자면 셀레론D 330J의 경우 매우 정숙한 소음으로 인해 이전의 셀D 320의 괴음이 잊혀질수 있었습니다. 게임성능은 비록 테스트에서는 클럭이나 FSB등이 동급이 아닌상태에서 태스트하여 정확하다고는 못하지만 셀레론의클럭과 셈프론의 이름표가 거의 동일한 편이라고 보여집니다. 셀레론이 기존에쓰던 셈프론에비해 눈에띄게 좋은 점이라면 역시 동영상인코딩시에 많은 시간단축이 된다는 점이겠습니다.

Dream 775i65PE-M를 보자면 작은 크기에 조립이 간편했으며 865pe칩셋을 사용하여 안정성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오버지원이 거의 없다는점에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아직 오버기능 추가에 대한 계획은 없는걸로 보이나 하루속히 오버기능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케이스팬을 장착하기위한 3핀 커넥터가 단 하나만 지원되는 점도 쿨링에 신경쓰는 요즘추세에서 부족한 지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다행히도 보드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오버는 별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셀레론D 330J등 요즘의 775소켓의 정숙함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보드가 지금껏 인정받아온 865PE침셋을 써 호환성에 걱정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이번 테스트를 끝마치고자하며 테스트에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제 글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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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5-26 21:33/ 이댓글에댓글달기
  수고하셨네요...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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