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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터그래프의 가벼운 키핑 X-Touch A122
시작하면서
키보드는 현재 컴퓨터를 구동할 수 있는 모니터 마우스와 함께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이것을 빼면 사실 컴을 할 수가 없다. 예전에
키보드는 소모품의 한 종류로 분류되었던 것은 컴본체 1대에 키보드가 1대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분류되었기도 하지만 사실 필수품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키보드도 나름대로 더디긴 하지만 발전을 거듭해왔다 적어도 90년대 초부터 컴을 잡아 보신 분이라면
어느 정도 동감하실 것이다.
요즘의 키보드는 어느 정도 발전이 정지되어 있는 듯 한데 2000년 이후 무선 기술과 보조기구가
발전하면서 기본적인 기능에는 그다지 큰 변화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본인도 그저 키보드라 함은 고장 덜 나고 키만 제대로 먹으면 된다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번 X-Touch A122를 체험해보면서 여러모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작년부터 키보드의 기본적인
설계에는 약간씩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키보드의 키감이 약간 좋아졌고 디자인도 점점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물론 고가형
키보드에는 인체 공학적인 설계와 여러가지 기능 및 보조기능이 추가 되었지만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군에는 생산 단가상 그런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단가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설계자체를 변경하기는 어려운 노릇이지만 요즘 pantograph 방식으로 단가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키보드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에 자연스럽게 나온 제품이 X-Touch A122아닌가
싶다.
사실 pantograph 방식의 키보드는 노트북에서 먼저 도입된방식이다. 키보드보다 작은고 얇은 기판에 좀더 사용할 수
있도록 전동차의 팬타그래프 완충 집진기의 원리를 바탕으로 고안된 방식이지만 그 깔끔한 키감은 일반 키보드에서도 작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로 나타났고 실제로 그러한 제품중의 하나가 X-Touch A122이다.
키보드를 살펴보자
제품의 특징 및 사양
X-Touch 키 모듈 채용 인체 공학적인 제품 디자인 6 개의 핫 키와 12가지의
기능키 USB 포트를 통한 손 쉬운 연결(PS2변환 젠더 제공)
제품의 방식
팬타그래프방식
제품의 구성
BenQ, X-Touch A122 KeyBoard Software CD PS2변환 젠더
키보드의 형태
 box 일반 키보드박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형태 은색무광의 키보드 색감은 요즘 키보드의 경향이 전부
그렇듯이 가장 깔끔한 형태이다.
키보드의 기능키
 키보드의 상단에 보면 6개의 기능키를 볼 수가
있는데 대기기능 익스플로어에서 전 후 페이지 이동키 웹 브라우져 시작키 메일 프로그램 시작키 브라우저의 즐겨찾기 키가
있다.
키보드의 측면

펜타그래프방식의 특징답게 곡선형으로 얇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젠더

키보드의 ps와 usb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변환 젠더이다.

본체 연결선 부분이 튀어 나온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키보드가 더 얇아졌다는 반증이다. 후면 상단에는 제품에 대한 경구문구를 볼 수
있는데 내용은 키보드 사용시 일어날 수 있는 사용자의 피해에 대한 주의 문구로 요즘 LP법에 의해서 그 사례와 경고를 적어두고 있고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러한 경고문구로 사용자가 회사를 상대로 피해소송에 휘말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요즘 제품들은 대부분 경고 문구를 메뉴얼 또는
제품에 표기해 두고 있다.

후면을 보면 제품의 시리얼 넘버와 제품. MIC(한국), CE(유럽)등의 각종 인증 표시를 볼 수 있다.
설치 프로그램

설치프로그램에는 한국어를 제공하지 않지만
기본단어로 구성되어서 불편하지는 않다. 다만 컴퓨터 시작시 자동으로 실행되게 되어 있지만 이를 제거하는 옵션이 존재하지 않아서 필요할 때만
사용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불편한 점으로 다가 올 수 있다. 이점은 다음 버전에서는 반드시 수정해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유틸에서는 키보드상단
기능키 와 기타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능은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던 유저와 사무용 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반 데스크탑의 유저에게는
어쩌면 불필요한 기능이 될 수도 있다.
이미지를 첨부하지는 않았으나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키보드
유틸리티의 활성화시 게임에서는 F1~F10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키가 있는데 충돌이 발생하여 기능키를 올바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직 몇 가지를 실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간단히 스페셜 포스라는 온라인 게임에서 F펑션키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점을 발견했다. 이러한 점은
키보드 유틸이 일종의 오토 마우스 유틸 같은 역할을 해서 키보드의 일부기능을 강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타 키보드와의 비교 및 키감
이번 키보드의 비교를 위해 사용된 키보드는 엡솔루트의 Thin IV 와 삼성의 일반 키보드이다.
위에서 부터 삼성 키보드, X-Touch A122, Thin IV 순으로 크기는 Thin IV가 가장작고 삼성키보드가 가장 크다
여기서 특이한 점을 보자면 Thin IV 의 키 사이가 큰 점을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키보드의 방수기능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조로 보이는데 그 결과 키보드 전체의 면적은 가장 작지만 키 사이의 크기가 3 제품 중 가장 벌어져서 본 키와 기능키 그리고 키패드 사이가
줄어들어 있다. 그리고 큰 키 사이의 거리는 기존의 키보드 사용자가 바로 적응하기는 힘들게 하고 손이 적은 사용자에게는 그 영향이 더욱 커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X-Touch A122의 스페이스 바가 작아진 대신 옆의 기능키가 커진 점이 눈에 띄는데 엄지손가락만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을 가질 수 없고 오히려 커진 Alt, Ctrl 등은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다. 반면 엔터키가 2칸에서 1칸으로 줄어들고 []가 한 칸을 차지하고 Back Space키가 커져 버렸는데 BS키가 커진 점은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작아진 엔터키는 처음 사용자에게는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아마도 노트북의 자판 배율과 유사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측면에서 크기를 비교해보았는데 의외로 X-Touch A122 가 가장 얇다. 팬타그래프 방식의 장점 중의 하나로 볼 수 있겠는데
하향곡선형으로 높이면에 있어서도 충분히 괜찮다
그렇다면 키보드는 조작하기에 충분한 면적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비교해보자.
프로게이머가 자신에게 익숙해진 마우스에서 변경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자신이 기존의 키보드에 익숙해져 버렸다면 키보드가
변경되는 것이 오히려 조작하기 힘들 수 도 있고 오히려 기존의 키보드가 불편해서 정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다. 본인의 경우 이번 제품이
키보드를 조작하기 더욱 쉬웠는데 그 이유는 꼭 키감 외에 또 다른 점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직접 그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먼저 Thin IV의 키 단면 크기를 살펴보자

Thin IV은 방수역할을 하는 키보드답게 실크스크린방식으로 키보드 문자위에 용제로 얇게 코팅이 되어 있어 문자가 패이지 않는 이상
지워지지 않는다. 키크기는 12mm를 약간 넘는데 비록 키 사이가 크지만 키를 누르는 단면적의 크기는 작은 편으로 정확한 키 타격과
키 감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인 삼성키보드를 보자.

가장 일반적인 키보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키타격 단면의 너비는 13mm에는 미치지 못하나 Thin IV보다는 크다.
다음은 X-Touch A122 를 보도록 하자

X-Touch A122는 거의 13mm를 나타내었다. 0.Xmm의 근소한 차이지만 2Cm를 넘지않는 보통 일반인의 손가락 너비를 감안 할때
X-Touch A122는 팬터그래프 방식의 가벼운 키감 뿐만 아니라 좀더 정확한 키핑을 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키보드의
기능을 중요시하는 온라인게임에서는 약간은 가볍고 빠른 키감으로 인해 초기에는 적응에 문제를 보여줄 수 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빠르고 가벼운 키감으로 인해 장시간 조작을 했을 때 오히려 빠른 컨트롤이 가능했고 피로감이 적어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장단점 및 소감
장점
조용한 키보드
임 다른 키보다보다 엔터키와 스페이스 바가 작은 대신 컨트롤과 알트 쉬프트의 기능키가 큰편 이어서 컨트롤을 중시하는
타격게임에 좀더 유리한 구조. 일반 키보드보다 짧은 키감. 깔끔한
디자인
단점
기능키 활성유틸의 일부 게임과의 충돌과 부족한 옵션 빈약해 보이는 키보드의
문자 프린팅 작은 엔터키로 인한 불편함
이번 필테기를 작성하면서 여러가지 키보드를 조작해볼 수 있어서 자신의 키감과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상당히
흥미로웠다. 특히 키보드를 교체해가면서 게임상에 느껴지는 키보드의 X-Touch A122의 키감은 상당히 가벼웠고 지금 필테기를 적고 있는 이
손도 상당히 편안히 타이핑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X-Touch A122가 가장 편하다고 느껴 앞으로도 팬타그래프 방식을 선호할 예정이고
주위 분들에게도 추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금번 필테를 선정해주신 보드나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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