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코리아 C470 에어가이드
 주홍철
 조회 : 4491 , 2005/03/09 19:18

 

 

 

다오코리아 심봤다 C470 에어가이드 필드테스트입니다.

 

 

 

 

 다오코리아 C470 에어가이드

 

 

 

1.제품소개

 

 

 

 다오코리아 심봤다 C470 Air Guide(이하 C470) 제품은 현재 다나와최저가에 의하면 2만원초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오코리아의 케이스 제품군이 시장에서 여러개 출시되어 있는데 다오코리아 제품중에서 딱 중간의 가격이며, 본인역시 다오코리아의 심봤다 제품을 쓰고 있는 터에 이번 C470제품에 굉장히 기대가 많이 갑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기능이나 디자인이 보잘것 없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미리 말씀드려서 매우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고 디자인 역시 수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C470제품에 대해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박스를 대충 살펴보면 하단에 케이스스펙을 간단히 설명해주는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어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최신 인텔의 cpu인 프레스캇도 지원한다는 문구도 빠트리지 않아 초보자들 잘 배려한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양측면의 커다란 스티로품으로 잘 포장된 제품본체가 보입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해서 박스를 개봉하기 전까지는 운송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제품파손이나 흠집같은건 걱정안해도 될 듯 싶습니다.

 

 

 

 

 

 제품을 보면 한눈에 단순하면서도 수수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을 취하고 있어 여성분들에게도 인기를 끌 듯 합니다. 실제로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신 여직원분께서 제품을 보고 정말 이쁘다라고 하시더군요 ^^;; 본인스스로도 디자인면에서는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정면을 잠깐 살펴보면 5.25"인치베이가 3개, 외부 3.5"의 베이 1개가 보이는데 보급형으로써 매우 여유있는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개의 전면사운드 입출력단자와 usb포트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밑으로 전원 on/off스위치와 리셋스위치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물론이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기본기가 잘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내부로부터 파란 LED색이 튀어나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게끔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LED가 달린 제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C470제품도 만족스러움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철판에는 에어덕트 홀과 PCI홀을 갖추어 점점 고전력화, 고발열화 되어가는 현재 PC의 흐름에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갖출 건 다 갖춘 제품이라는 걸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 측면에도 내부의 공기를 원활히 배출하게끔 처리하기 위해 PCI홀을 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을 살펴보면 여타제품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데, 하단에 전면 사운드 입출력단자의 사용을 위한 2개의 짹들이 추가로 장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하단에는 고무받침대가 장착되어 있어 제품의 움직임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시스템사용을 이끌어 내도록 하였습니다.

 

 

 참고로 메인드 인 차이나의 문구도 인쇄되어 있습니다.

 

 

 측면 패널의 개폐방식으로는 일반나사가 사용되었는데 핸드스크류가 아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시스템을 자주 오픈 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단점으로 작용할만한 부분이기 때문에 차후 출시되는 제품들에서는 핸드스크류가 딸려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전면 사운드 입출력단자를 위한 2개의 짹이 제공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직 활용도가 크지 않은 부분입니다.

 

  

 

 측면패널에는 둥그란 에어덕트가 장착되어 있어 CPU에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직접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먼지필터도 같이 제공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물론 단가상승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제품의 내부를 살펴보기전에 우선 내용물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내용물로는 설명서와 각종 조립시에 사용되는 고정나사류와 백패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설명서도 한글화가 되어 있어 쉽게 조립시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면 USB포트사용을 위한 케이블장착법도 추가로 기재되어 있어 초보자들을 잘 배려한 모습이 엿보입니다.

 

 

내부를 하나씩 살펴보면 후면의 상단에는 파워가 장착되는 부분이며, 

 

 

 그 밑으로 80mm팬이 보입니다. 팬은 케이스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어있는데, 필자는 현재 케이스에서 나는 엄청난 소음으로 인해 아예 팬을 떼어버렸습니다. 이 제품도 여의치 않다면 80mm팬을 가차없이 정리해고 할 생각입니다. ^^;; 또한 80mm팬을 추가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여분의 팬장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팬전원커넥터의 형태는 위와같이 2개의 암수포트형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슬롯카드를 장착하는 가이드 부분인데, 여유있게 6개(경우에 따라서 7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요즘에는 사운드,랜,심지어는 vga도 메인보드내장형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3개 이상의 가이드는 불필요할 정도로 남아도니 충분히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가이드커버는 나사로 고정된게 아니라서 반드시 롱로우즈나 뺀치를 이용해서 제거하도록 처리되어 있기때문에 손으로 떼어낼 경우에는 주의해야 할듯 싶습니다.

 

 

 전면 USB포트를 위한 케이블은 모두 4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공되는 각 케이블들로는 왼쪽부터 전원LED, 전원ON/OFF를 담당하는 전원케이블, 하드LED, 리셋케이블, 스피커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원 LED가 2개로 제공되는 것이 특색입니다. 하나는 2단이며 다른 하나는 3단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케이블의 중간은 타일로 미리 잘 처리가 되어 있어 선정리시에 한결 원활하게끔 하였습니다.

 

 

 

 안쪽으로 3개의 5.25"베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모서리라인은 라운딩처리가 되어있어 손베임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부에서 본 3.5인치 베이부분. 외부 1개와 내부 5개가 보입니다. 보급형 유저나 준전문가들에게는 충분한 여유있는 베이수이며, 마감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추가로 팬을 장착이 가능하여 전면의 공기흡입구에서 들어온 공기의 흐름을 더 빨리 할 듯 싶은데, 추가적인 팬의 사용은 소음을 유발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시스템내부온도가 그리 높지 않다면 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장착을 위한 고정쇠도 제품내부에 미리 장착되어 있어 제품사용을 한결 쉽도록 하였습니다. 보통 이 고정쇠가 따로 제공되어 사용자들이 직접 장착할 경우 힘이 좀 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전면 커버를 한번 벗겨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며 특별히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면 커버안쪽에는 한개의 PCB기판이 장착되어 있는데 전면 사운드와 USB포트사용을 위한 회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면의 전원버튼, 리셋버튼과 LED등을 위한 선들이 줄줄히 잘 연결되어 있는데 선들이 좀 꼬이는 부분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2개의 LED도 추가적으로 하단에 장착된 모습인데, 한번 힘을 주어 당겨보았는데 절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전면커버를 벗길때 제품에 손상을 가지 않도록 본체와 커버의 접합부위는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하단을 살펴보면 전면 통풍구가 있어 내부로의 시원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처리해 놓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직접 해보았는데 특별히 불편한 점은 보이지 않았으며, 마감이 잘 처리되어 있어 손이 긁히거나 다치는 경우없이 무난히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하얀 ODD장치를 장착하면 위와같이 그리 어울리지가 않습니다만 검정베젤이 달린 ODD를 장착한다면 상당히 멋스러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멋보다는 기능적인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크게 따지지는 않습니다만 외적인 디자인을 많이 따지시는 분들에게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조립중에 크게 충격이 주거나 함부로 다루는 적이 없는데도 측면에 기스가 나는 등 철판이 다소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 겨우 책상에 눕히기 밖에 안했는데도 2-3개의 기스가 쉽게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제품하단에는 푸른색의 빛이 흘러나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었다.

 

 

 

- 제품평가 -

 

 

'2만원대로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훌륭하다'

 

 

장점 단점
깔끔한 디자인 먼지필터가 없다
기본에 충실한 기능성 기스가 잘난다.
친절한 설명서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

 

 

 C470 에어가이드 케이스제품은 2만원대의 깔끔한 가격대와 깨끗하고 부담없는 디자인으로 보급형제품시장을 겨냥해서 출시된 제품이지만 그 디자인과 기능성측면을 보면 절대 3-4만원대의 그것들과 비교해서 뒤쳐지지 않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초보자를 배려한 충실한 설명서와 전면 사운드입출력, usb포트를 비롯하여 후면의 80mm팬과 에어덕트 및 pci 홀을 갖춰 발열에도 걱정이 없도록 처리하는 등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고급형 제품 못지않게 매우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었습니다. 케이스제품의 평가를 내릴때 3대요소인 디자인, 가격, 기능성 측면을 따지는데 전체적으로 3박자가 대체로 잘 맞는 제품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제품 하나로 개인적으로 다오코리사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게 느껴지더라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군요. 2만원대의 제품에서 이정도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케이스를 구입하려는 유저들에게 '다오코리아 C470 에어가이드'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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