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을 위해 태어났다! Tagan TG420-U02 (i-Xeye)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322 , 2005/03/14 21:44
제목 없음

 

 2004년 말경에 국내에 첫선을 보인 타간파워서플라이는 출시초기에 해외가격에 비해서 국내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이유로 말이 많았지만 매니아층이 늘어나고 서서히 가격도 안정화되면서 이제는 중고급형 파워서플라이로서 어느정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간코리아가 정식으로 수입하여 유통시킨 타간파워는 초기에 3가지 제품으로 시작하였지만 빠르게 제품군을 다양화하면서 현재는 m-ATX를 포함해서 9가지 제품군으로 늘어난 상태다.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신제품들이 대부분 출력만 다르고 거의 동일한 제품이라서 신제품이라도 크게 다른점을 느끼기 힘들었기 때문에 다소 식상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선보인 TG420-U02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i-Xeye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TG420-U02는 TG420-U01과 거의 동일한 제품이지만 튜닝유저들을 겨냥해서 타간파워서플라이의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간직한채 LED팬과 아크릴판으로 화려하게 치장해서 선보인 튜닝용 신제품이다.

 지금까지와의 튜닝파워서플라이들과는 격이다른 TG420-U02 (i-Xeye)가 과연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제품 스펙은 상당히 간단하게 소개되어있었다.

 스펙은 간단하게 소개되었지만 TG420-U02의 제품정보를 살펴보면 이밖에도 리뷰 형식으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되어있으니 관심있는 사용자라면 한번쯤 들러서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http://www.tagan.co.kr)

 입출력 스펙과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중간중간 소개하도록 하겠다.

 

 박스는 이전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래핑포장으로 한번 더 보호되고 있다. 박스 재질도 상당히 튼튼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제품 보호에는 문제없어 보인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인만큼 포장박스도 U01 버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스텔스기의 모습은 여전하지만 한층 고급스러워진 U02의 디자인에는 i-Xeye 파워서플라이의 모습도 함께 보인다.

 

 박스 전면을 보면 i-Xeye 파워서플라이의 모습과 함께 상단에 위치한 "36 Months Guarantee"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U-01제품과 마찬가지로 보증기간은 36개월(3년)이다. 타사의 보증기간과 비교해볼 때 적당한 품질보증 기간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당한 고가의 고급 파워서플라이니만큼 AS기간을 5년정도로 대폭 늘림으로서 서비스에서도 타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다.

 

 뒷면에는 영어, 독어, 프랑스어의 3개 국어로 제품의 특징이 적혀있고,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는 매뉴얼에 포함되어있다는 내용도 적혀있다.

 좌측 하단에 있는 중국에서 생산되었음을 알 수 있는 "MADE IN CHINA"라는 문구가 인쇄되어있고 우측하단에는 제품명과 바코드가 인쇄되어있다.

 

 박스 상단에는 독일어와 프랑스어로 제품의 기술적인 특징들이 적혀있다.

 

 하단에는 상단에 있는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 영어로 적혀있고 좌측 상단에는 제품의 출력을 알 수 있도록 420W라는 출력량이 적혀있다.

 ATX12V Ver2.0을 지원하는데 1.3 이하를 지원한다고 표기되어있고, 4개의 S-ATA커넥터를 제공하는데 2개의 커넥터를 제공한다고 표기되어있는 등 몇몇 부분은 잘못 표기되어있다.

 

   

 박스의 좌측에는 제공되는 케이블과 커넥터들의 특징이 적혀있고 우측에는 입출력 스펙과 팬 회전에 따른 소음측정 그래프, 획득한 인증마크 등이 인쇄되어있다.

 

 새로운 제품을 받고 포장을 뜯는 일은 언제나 설레이고, 특히 자신이 갖고 싶었던 제품이라면 그 설레임은 더욱 커진다. 그래서 그 설레임을 조금이나마 공유해보고자 포장을 뜯는 과정을 AniGIF로 표현했다.

 이전제품의 포장과 달라진점을 살펴보면 에어캡(일명 뽁뽁이)로만 포장되어있던 파워서플라이 본체가 Tagan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박스로 또한번 감쌓여있다는 점이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TG420-U02본체와 악세사리박스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포장을 뜯고 i-Xeye 본체를 보면 X모양이 야광으로 처리되었음을 알 수 있고, 본체뿐만 아니라 박스에 인쇄된 파워서플라이 이미지에 있는 X모양도 야광이다. 별 것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악세사리들은 별도의 박스에 잘 포장되어있다.

 

악세사리 박스에는 악세사리 박스에 들어있는 전원코드와 케이블 타이, 나사가 그림과 함께 3개국어로 표기되어있다.

 

박스안에는 비닐로 또한번 포장되어있다. 래핑포장부터 악세사리박스, 그 안에 비닐포장까지.... 포장된 상태를 보면 정말 꼼꼼하게 포장되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비닐 포장을 벋기면 박스에 인쇄된 그림처럼 전원코드와 케이블타이, 그리고 나사가 들어있다.

 전원코드는 노이즈감소를 위해서 케이블 전체가 구리망으로 쌓여있고 노이즈필터에 금도금까지 되어있다.

 우리나라의 전압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기 때문에 눈에 띄게 좋아지는 안정성을 체험하기는 힘들겠지만, 모양만봐도 일반 케이블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안정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파워서플라이보다 훨씬 많은 케이블 정리를 위해서 벨크로타입의 케이블타이 5개와 일반 케이블타이도 2개를 제공하고 있다.

 나사는 파워서플라이 고정을 위해서 4개, 접지를 위해서 1개, 총 5개가 제공된다.

 

 설명서는 8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으로 330~480W 모델에 이르는 5가지 모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다.

 

박스에 설명되었던 것처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총 5개국어로 설명되어있다. (한 개국어당 8페이지 정도의 분량)

 

 박스에도 표기되어있는 TSCT (Tagan Silence Control Technolagy) 에 대해서 나와있는 부분이다. TG330-U01 모델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델들은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거의 동일한 곡선을 보여주고 소음도도 거의 같다.

소음도는 최저 21dB에서 최고 28dB로 상당히 정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TG420-U01과 TG420-U02 (I-Xeye) 모델에 대한 입출력 스펙표가 나온 부분이다. 두 개의 모델이 함께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서 두 개의 모델은 외형을 제외하고 내부 구성은 같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제공되는 커넥터에 대한 내용도 커넥터의 갯수, 케이블의 길이 등 상당히 자세하게 나와있다.

 

 TG420모델에 대한 파워 분해도부분이다. 각 커넥터별 명칭과 길이, 핀정보가 보기 편하도록 정리되어있다.

 

 각 커넥터별 Pin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를 색상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획득한 인증마크에 대한 각종 인증서를 직접 보여줌으로 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해준다.

 설명서에는 이외에도 많은 부분이 들어있지만 이쯤만 소개하겠다.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대부분 그림과 표를 이용해서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전체적인 외형을 살펴보면 Tagan 파워서플라이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장칙시 하단에 위치하는 곳에 아크릴판과 야광재질을 사용하고, 전후에 있는 2개의 팬을 저소음 LED팬으로 교체하여 튜닝효과를 높였음을 알 수 있다.

 

 전면을 살펴보면 전원스위치와 AC 입력부, 80mm 배기팬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원 스위치 아래에는 "100~240VAC" 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ActivePFC회로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변경스위치 없이 100~240V를 프리볼트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원스위치는 실수로 전원스위치를 건드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 튜브로 처리되어있다. 튜브는 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벋기지 않더라도 좀 힘을 주면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배기팬은 중앙에 Tagan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은장그릴로 마감되어있다.

 

후면을 살펴보면 기존 버전에서 일렬로 6개이던 통풍구가 두줄로 늘어선 8개로 바뀌었고 케이블 출력부의 위치가 좌측 하단에서 중앙 바깥쪽으로 바뀌었다.

 

 좌측은 케이스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므로 별다른 특징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모습이다.

 

 우측에는 입출력 스펙과 TSCT 그래프 등이 표기된 스펙표가 붙어있고 그 옆으로는 Tagan 마크가 붙어있다.

 

 표기된 스펙을 살펴보면 TG420-U01 제품과 동일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의 상단에는 HI-POT TEST, GROUND TEST를 통과했다는 스티커, QC를 통과했다는 스티커 등과 제품의 시리얼넘버가 표시된 스티커 등이 붙어있다.

 

 하단은 i-Xeye의 가장 큰 특징인 튜닝효과가 집약된 곳이다. 야광재질의 X자 표시와 시원하게 뚫린 투명 아크릴 창이 위치하고 있다.

 아크릴창의 중간에는 i-Xeye라는 별칭이 새겨져 있다.

 

 분해를 위한 4개의 나사는 제품의 밑면에 위치해 있는데 4개의 나사중 1개에는 개봉방지를 위한 WARRANT 스티커가 붙어있다.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들과 달리 흠이 나지 않게 떼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제공되는 커넥터는 벨트타입의 케이블 타이로 잘 정돈되어있다. 벨트타입 케이블 타이는 조립시 케이블타이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훌륭해 보인다.

 


커넥터 종류

커넥터 갯수

20/24핀 전원 커넥터

1 (24/20핀 결합,분리형)

4/8핀 보조전원 커넥터

1 (4/8핀 결합, 분리형)

6핀 AUX 커넥터

1

4핀 5.25" 커넥터

8

4핀 3.5" 커넥터

2

S-ATA 커넥터

4

4핀 VGA용 커넥터

1

6핀 VGA용 커넥터

1

접지

1

 대용량 파워서플라이에 맞도록 제공되는 커넥터도 풍부하다. 많이 사용되는 4핀 5.25" 커넥터는 8개나 제공하고 S-ATA커넥터도 4개를 제공한다. 그 외 VGA용 커넥터와 접지도 따로 제공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다.

 

 20/24핀 전원커넥터는 선정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망으로 처리되어있고 케이블 타이로 묶여있다.

 

   

 커넥터는 20핀과 4핀이 나뉜 형태로 24핀으로 사용시는 결합해서, 20핀으로 사용시는 분리해서 사용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4/8핀 보조전원커넥터도 망으로 처리되어있고, 망안쪽으로 트위스트 처리된 케이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시 4핀으로 사용할 때는 분리해서, 8핀으로 사용할 때는 결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VGA용 커넥터는 4핀과 PCI-E용 6핀 커넥터가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4핀 커넥터는 4핀 5.25" 커넥터로 사용하는게 보통인데 Tagan파워서플라이는 더 나은 안정성을 위해 독립적인 커넥터를 별도로 제공한다.

 

   

4핀, 6핀 VGA 전용 커넥터의 케이블에서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구리망으로 쉴드처리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의 볼록한 부분이 고주파 노이즈 제거 및 고주파 신호 방사 방지 역할을 하는 페라이트(ferrite) 코어이고, 커넥터부분의 수축튜브를 벋겨낸 부분는 리플노이즈를 제거하고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 콘덴서 등의 회로가 장착되어있다.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외부 접지를 제공한다. 내부접지와 함께 외부접지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더나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케이블들은 전자파를 최소화하고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트위스트 처리되어있고 모든 커넥터는 전도율이 좋은 금으로 도금되어있다.

 

 일반사용자들이 내부를 보기 위해서 WARRANTY 스티커를 파손하게 되면 무상 AS가 안된다. 타 파워서플라이와 달리 스티커를 회손하지 않고 뜯기는 거의 불가능 하므로 괜한 시도로 무상 AS를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길 일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내부를 보기 위해서 파워서플라이를 열어보면 내부를 볼 수 있는데 커다란 방열판과 ActivePFC 회로가 내부를 완전히 덮어 버려서 빈틈없이 꽉찬 느낌이다.

 

   

 내부를 살펴보기 전에 커버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커버의 중앙에는 원형의 아크릴판이 붙어있는데 마감상태는 썩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문제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그리고 EMI 필터가 장착되는 부근과 정류콘덴서가 장착되는 부근에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쇼트를 방지하기 위해서 프로텍트 필름으로 처리되어 있다.

 

   

 중앙에 위치한 아크릴판의 두께는 5mm정도로 상당히 두꺼워서 파손의 염려는 전혀 없어 보인다. 아크릴판의 양 옆에는 튜닝효과를 위한 2개의 LED가 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MI(Ele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장애) 필터의 역할은 AC 입력라인의 잡음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필터로 외부에서 입력받는 AC 전류가 가장 먼저 거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파워서플라이의 EMI 필터는 1~2개의 초크코일로 구성되는데 3개의 초크코일이 사용되서 좀 더 깨끗하게 걸러진 AC를 입력받아 공급할 수 있다.

 

   

 방열판에 별도의 PCB로 장착된 ActivePFC 회로이다. 세세하게 방열처리가 되어있다.

 

   

 정류 콘덴서는 680㎌ 200V 짜리가 2개 사용되었다. ActivePFC 회로가 장착된 파워서플라이에서는 효율이 좋아서 장착되지 않은 파워서플라이보다 용량이 작은 정류콘덴서로도 충분하다고 한니 680㎌은 작은 용량이 아니다.

 정류 콘덴서를 거쳐서 일정한 전류로 변환된 DC는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노이즈 회로를 통해서 변환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가 제거된다.

 

   

 왼쪽 사진을 보면 2개의 방열판 사이로는 DC-DC 변환 역할을 담당하는 스위칭전원용 트랜스가 보이고, 오른쪽 사진은 출력 전원부로 스위칭 트랜스를 거친 DC 전원을 규격에 맞는 깨끗한 전원으로 출력하기 위해서 필터링하는 부분이다. 2개의 커다란 초크코일과 상당히 많은 콘덴서, 별도의 PCB에 부착된 회로 등 상당히 고급스럽고 알차게 구성되어있는 느낌이다.

 

   

 퓨즈는 교환하기 쉬운 클립형태로 제공되고 팬컨트롤 회로는 방열판에 부착되어있다.

 

   

   

 배기팬의 모습이다. 7개의 날개를 가진 80X80X25mm 0.17A 짜리 LED 팬이 사용되었고 고정되는 부분은 고무바킹으로 처리되어있어서 팬의 회전중에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되어있다.

 

   

   

 흡기팬은 배기팬과 달리 날개가 9개이고 두께가 15mm짜리 팬이 사용되었으며, 나사로 고정되는 부분은 배기팬과 마찬가지로 고무바킹으로 처리되어있다.

 

 테스트를 위해서 파워서플라이 독자적으로 전원을 연결하고 나니 화려한 LED와 야광으로 인해서 튜닝 파워서플라이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상없이 동작하는지 동작유무를 확인 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

CPU

 AMD AthlonXP Barton 2500+

MainBoard

 ASRock K7S8XE+

RAM

 Geil DDR 512M (pc3200)

VGA

 Futurean Geforce4 MX440

HDD

 Samsung 120G 7200rpm (8M)

ODD

 LiteOn LTR-52327S

Case

 GMC W-30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를 테스트 하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이는 시스템이지만 어느정도 성능을 가늠하는 것은 가능하다.

 

EVEREST Home Edition (Ver 1.52.216)을 이용한 전압 측정

 AIDA의 후속버전인 EVEREST 의 최신버전을 사용해서 전압을 측정해 보았다. 메인보드의 모니터링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측정되는 전압을 신뢰할 수는 없지만, 실시간으로 전압의 변화를 보여주고 VCore와 +5VSB전압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파워의 안정성을 테스트 해보기에 적당한 프로그램이다.

   
 <idle>                                    <full load>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에서 여러 가지 파워서플라이를 테스트 해본 경험(10가지 이상 테스트)에 비추어볼때, 테스터기를 사용한 정확한 출력값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히 정확한 출력값을 보여주므로 어느정도 신뢰해도 좋다.

 모든 전압이 칼전압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범위에서 출력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andra 2005 (Ver 1.10.50)을 이용한 전압 측정

 Sandra도 시스템의 정보를 보는데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므로 테스트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전압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idle>                                    <full load>

+12V 측정값이 다소 낮게 표현되고 있지만 EVEREST Home Edition으로 측정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측정된 모든 값이 허용오차범위 안에 있음을 알 수있다.

 

SpeedFan (Ver 4.20)을 이용한 전압 변동 측정

 SpeedFan은 필드테스트 등 일반인이 전압의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다. 테스트는 가장 중요한 VCore, +3.3V, +5V, +12V 전압을 약 30분 동안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SpeedFan의 그래프는 약 12초에 한번씩 전압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전압의 변화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측정 간격이 비교적 길어서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전압의 변화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 VCore (1.66V) ■■■■■


< idle >


< full load >

 idle 상태일 때는 전압의 변동이 거의 없는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full load 상태일 때는 PRIME95로 CPU에 부하를 주었기 때문에 전압이 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압변동폭은 적은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라 평할 수 있겠다.

■■■■■ +3.30V ■■■■■


< idle >

< full load >

 idle 상태와 full load 상태일 때 모두 변동이 거의 없는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이다.

■■■■■ +5.00V ■■■■■


< idle >


< full load >

 +5V도 +3.3V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안정된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 +12.00V ■■■■■


< idle >


< full load >

 +12V는 여지껏 테스트 해보았던 10여종의 파워서플라이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부분 idle 상태에서는 안정적이더라도 full load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부하를 주면 전압의 변동폭이 심해지는데 i-Xeye는 full load 상태일 때도 idle 상태일 때와 마찬가지로 전압의 변동폭이 거의 없다.

 

CPUCooL (Ver 7.3.5)을 이용한 전압 변동 측정

 SpeedFan 보다 다양한 옵션을 줄 수 있어서 전압의 안정성을 테스트 하는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CPUCool이다. 옵션은 VCore, +3.3V, +5V, +12V 4가지를 측정하도록 했고, 측정간격은 1초로 설정하였다. 즉 1초마다 전압의 값을 측정하여 그래프로 표현해 주는 것이다.

 SpeedFan이 12~13초 간격으로 측정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정확하게 전압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지만 그래프의 크기가 작아서 변화 폭을 살펴보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므로 2가지를 겸해서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idle >


< full load >

 idle 상태에서는 전압의 변동이 거의 없고 full load 상태일 때만 조금의 변동이 있는데 변동폭이 작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온도와 소음

 타간파워서플라이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커다란 방열판과 저소음 듀얼팬 덕분에 상당히 조용하면서도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TG420-U02를 테스트해보면서 느낀 소음과 온도는 전에 사용해봤던 2개의 Tagan 파워서플라이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조용하고 낮은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파워서플라이를 독립적으로 구동시켜봤을 때의 소음은 LED가 들어오지 않으면 파워서플라이가 구동되었다는 것을 느끼기 힘들 정도로 조용했다.

 온도와 소음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했기 때문에 튜닝시스템뿐만 아니라 무소음 시스템에도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튜닝유저를 위해 새롭게 출시된 TG420-U02 (i-Xeye)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 다나와(http://www.danawa.co.kr)의 TG420-U02 상품의견 >

 TG420-U02의 본격적인 출시는 12월 이후에 이루어질 것 같지만 매니아들을 위해서 한정판 150개가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고 있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희소가치로 인해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올말이나 내년초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에는 TG420-U02와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일반 사용자들은 최근 출시된 한정판보다는 정식출시되는 때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전버전과 동일한 안정적인 성능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멋진 외형을 갖추고 있는 TG420-U02가 정식 출시된다면 쓸 만한 튜닝파워서플라이가 많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 튜닝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Tagan Korea (http://www.tagan.co.kr)의 질의응답 게시판 >

 타간파워서플라이의 또하나의 장점은 수입사인 타간코리아의 만족스러운 고객지원이다.

 타간코리아(http://www.tagan.co.kr)의 질의응답 게시판을 들어가보면 모든 질문에 빠짐없이 응답하고 있음은 물론 친절하고 성실한 답변들을 볼 수 있고, 게시된내용들을 살펴보면 오프라인 상의 실제 AS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출시초기때와는 달리 다양한 제품군과 안정화된 가격, 만족스러운 사후지원으로 꾸준히 사용자층을 늘려나가고 있는 타간파워서플라이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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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rcxess (ID) / 06-03-18 17:32/ 이댓글에댓글달기
  난감하군요... 불끄면 방안이 나이트 분위기겠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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