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오자키스피커의 7.1ch 스피커 신제품 NU966 제품 필드테스터 김 진영입니다.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5.1ch 스피커 제품은 여러번 접해보았지만, 7.1ch 스피커 제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군다나, 아직 인터넷에 정보도 없는 신제품이여서 이 글을 보고 계실 유저분들께 완벽한 사용기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점에서 심히 부담이 됩니다.

5.1ch 스피커만으로도 충분히 극장의 감동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7.1ch 스피커 제품이 필요한 이유를 가장 큰 주제로 테스트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필드테스트 사용기는 이미지와 글만으로 게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주위의 지인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이렇게 멋진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작성을 하여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난 며칠 동안 테스트했던 오자키 Nuke66 NU966 스피커의 필드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제품소개

스피커의 박스 모습입니다. 타사의 5.1ch 스피커 박스와 비슷한 사이즈이며, 크지도 작지도 않은 듯한 느낌의 박스입니다.

하얀 바탕에 스피커의 이미지가 크게 실려있어서 제품을 한눈에 알아보기 쉬우며, 전체적인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스피커 박스의 윗 모습입니다. 가운데 사람의 눈처럼 생긴 그림 가운데에 이동시 편한 손잡이 고리가 있습니다.

매장에서 구입 후, 운반시 편리할 것 같습니다.

스피커 박스의 옆 모습입니다. NU966제품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윗 사진의 제품 박스에 새겨진 글입니다. 7.1ch 스피의 장점과 Surrond Sound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피커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사용자 설명서가 모이며, 그 아래로 7개의 위성스피커가 보입니다.

스티로폴이 두꺼워서 운반시 제품에 손상이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윗 사진의 위성스피커를 담고 있는 스티로폴을 꺼낸 모습입니다. 4"우퍼와 컨트롤의 모습입니다.

역시, 두꺼운 스티로폴로 인하여, 제품에 손상이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 우드재질의 우퍼와 컨트롤의 모습입니다.

컨트롤의 모습입니다. 각 유닛별 개별볼륨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컨트롤의 모습입니다. 피라미드 처럼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 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컨트롤의 윗 부분 모습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지녀서 사용시 편리합니다.

컨트롤의 아랫 부분 모습입니다. 헤드폰 단자가 있어 작업시 편리합니다.

컨트롤의 윗 부분모습입니다.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이 열을 식혀주는 구멍으로 보입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열을 식혀 줄 것 같습니다.

컨트롤의 아랫 부분지지대의 모습입니다. 두 개의지지대는 별도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것을 끼우기만 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의지지대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용시 컨트롤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의 뒷 부분 케이블 삽입면의 모습입니다. 사용자가 알기 쉽도록, 각 입력 소스마다 채널별 이름이 명기 되어있습니다.

컨트롤의 뒷 부분 케이블 삽입면의 윗 부분 모습입니다. 7.1ch 사용시 필요한 부분과 기타 모습입니다.

위성스피커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스피커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성스피커의 옆모습입니다. 효과적인 청취를 위해 스피커 출력부가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위성스피커의 뒷 부분 모습입니다. NU966제품의 위성스피커 및 우퍼는 케이블이 고정형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성스피커는 벽에 걸기 쉽도록 후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성스피커의 뒷 부분 모습입니다. 벽에 걸 수 있도록 제작된 후크와 부밍을 방지 해주는 고무를 볼 수 있습니다.

위성스피커의 모습입니다. 깔끔히 포장된 케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우퍼의 모습입니다. 전면 중앙에 길다란 프라스틱이 있으며, 그 위로 전원 표시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모두 그릴이며, 제품은 덕트가 없는 밀폐형 우퍼입니다.

테스트 도중 알 게 된 사실인데, 우퍼의 덕트가 전면부 아래 쪽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래쪽에서 바람이 새어나와 덕트가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퍼의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덕트가 없는 밀폐형 우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퍼와 TV리모콘의 비교모습입니다. 우퍼의 크기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퍼의 뒷 부분 모습입니다.

우퍼의 뒷 부분 모습입니다. 제품의 라벨모습입니다. 스피커의 정보를 알기 쉽게 해놓았습니다.

우퍼의 모습입니다. 음악감상을 하는 모습입니다.

스피커 구동시 필요한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5.1ch 스피커와는 전혀다른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가장 오른쪽의 선이 PC와 연결되는 선이며, 나머지는 컨트롤 박스에 꽂는 선입니다.

사용자 설명서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설명서의 모습입니다. 스피커의 연결 방법과 효과적인 감상을 위한 스피커 위치를 알려주는 그림까지 섬세한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는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

첫 번째로 알포인트영화를 감상해보았습니다. 공포와 액션을 겸비하고, 전투씬이 있는 영화로서 필드테스트 시 감상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채택을 했습니다.

군인들이 상대편과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7개의 위성스피커와 1개의 우퍼스피커에서 나오는 출력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3"유닛과 4"우퍼, 그다지 훌륭한 시스템은 아닙니다. 이러한 스피커가 8개 있다고 해서 음질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트위터가 없는 제품 임에도 불구하고 맑고 깨끗한 음을 들려주었습니다.

7개의 위성스피커를 전/후방, 좌/우로 놓고 감상을 했습니다. 5.1ch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느낌이 들었지만, 무언가 말할 수 없는 7.1ch 스피커의 묘한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대포를 쏘는 장면이나 고함을 지르는 장면 풀숲을 걷는 장면 각각의 모든장면에서 구김없는 음을 들려주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무난하게 제작이 된 제품 같았습니다.

143Wats의 출력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첫 번째로 락 부분 음악감상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현란한 악기들의 소리와 높은 고음을 내는 가수의 목소리, 이렇게 고음을 필요로 하는

락 음악감상을 30분간 해보았습니다. 우퍼는 아주 좋은 저음을 보여주는 반면, 위성스피커는 깨끗한 음을 들려주지 못 했습니다.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가 없는 제품으로, 높은 고음에서는 소화를 잘 해주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로 트롯 부분 음악감상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음에, 드럼과 가수의 목소리가 혼합되어 나오는 트롯 부분에서는

만족스런 음을 들려주었습니다. 트롯 가수의 고음에서는 락 부분과 다르게 무난히 소화를 했습니다.

4"우퍼와 3"위성스피커로도 충분히 극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테스트였습니다.

세 번째로 클래식 부분 음악감상 테스를 해보았습니다.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낮게 깔린 가수의 목소리, NU966제품에서 클래식 부분 음악감상

테스트 중 가장 만족스럽고, 차분한 음을 들려주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테스트였습니다.

어딜내놔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게 된 테스트였습니다.

첫 번째로 니드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200Km를 훨씬 넘는 자동차를 몰고 도심을 가르며, 경주를 하는 게임입니다.

때문에, 꽤 시끄러운 엔진음과 현란한 음악소리로 인하여 스피커에서 노이즈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속도가 올라가며, 굉음을 내는 자동차와 타이터의 미끄러지는 소리 등 각 소리에 966스피커는 비교적 소화를 잘 해냈습니다.

자동차와 자동차 간의 부딪히는 소리에 4"우퍼에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저음을 내뿜었습니다.

마치 실제 차안에 있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리어 스피커 덕에 뒤에 추격을 하는 자동차의 소리를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스릴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두 번째로 스페셜포스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총과 같은 무기를 들고, 상대편을 향해 총을 겨누는 내용의 게임으로, 수류탄의 소리등 각종 무기 소리가 큰 게임입니다.

수류탄과 같은 폭발물의 소리에는 우퍼의 저음으로 현실감을 높여 주었으며, 건물 복도를 걷는 발자국 소리는 위성스피커의 덕을 보았습니다.

기대이상의 음질에 많이 놀랐습니다.

맑고 깨끗하고, 선명한 음을 들려주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MP3P를 연결하여 보았습니다. 컴퓨터로 듣는 것과 흡사한 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는, 음악감상 테스트와 동일한 결과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음으로, TV에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TV에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와 비슷한 음을 들려주었습니다.

볼륨을 올릴면 사람의 목소리에 비해 스피커가 작아 불안감을 약간 주었습니다.

TV를 통한 영화 감상 테스트의 결과는 아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컴퓨터로 감상할 때보다 조금더 나은 음을 들려 주었습니다.

NU966제품의 특징은 깔끔함인 것 같습니다. 박스 밑 스피커에 별다른 마크나 특별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깔끔함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좁은 방안에서도 충분히 극장의 감동을 실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4"우퍼로 책상 밑이나 책장에 들어 갈 수 있어서 좋고, 작은 위성스피커는 아무 곳이나 둘 수 있어 좋습니다.

아담하고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여성분들께도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늘씬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컨트롤은 파워풀한 스피커의 성능을 강조하고 있는 느낌이며, 컨트롤 및 스피커 밑의 오자키 글은 스피커의 밋밋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NU966제품의 장점은, 각 유닛별 개별 볼륨 조절이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레바를 돌려가며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MP3P / TV / 게임기 등 각종 기기에 호환이 되므로 사용시 다양성을 높여줍니다.

또, 컨트롤 박스에 헤드폰 단자가 있어 사용시 편리합니다.

깨끗한 음질과 심플한 디자인의 NU966제품은 보급형 7.1ch 스피커로 완벽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NU966제품의 단점은, 컨트롤 박스가(볼륨 조절 기기) 너무 가볍다는 것입니다.

무게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가벼워 쉽게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위성스피커가 프라스틱 제질이라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드디어, 필드테스트라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네요.

지난 며칠 간, 고생했던 보람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 바로 결과물을 게시할 때입니다.

지적을 하는 분고 계시고, 칭찬을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필드테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유저분들의 심사 같습니다.

때문에,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퍼를 보나, 위성스피커를 보나 보급형 7.1ch스피커인데 성능은 보급형이 아닌 고급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좋습니다.

아쉽게도, 7.1ch 이라면 적어도 5"이상의 우퍼와 트위터유닛이 장착된 제품이었으면 청취시 더 좋은 음을 들려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타사의 7.1ch 스피커 제품을 접해보진 못했지만, 보급형 7.1ch 스피커 군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할만큼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이미, 몇몇 쇼핑몰에서는 이 제품의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효과적인 청취를 하고 싶으신 분께 감히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사용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난필을 이해바라며, 지금까지 NU966 스피커 제품의 필드테스트 결과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필드테스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주)아이코다 사와 (주)스피커하우스 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zxv777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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