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 높은 해상도를 원하다면.. Razer Diamondback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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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077 , 2005/04/09 03:17
 

 

 

케이벤치와 Razer코리아사에서 진행한 Razer Diamondback 마우스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윈도우즈의 GUI기반하에서의 마우스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입력장치이다. 이번에 테스트 하게 된 Razer Diamondback 마우스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 1600dpi의 높은 해상도를 가지는 광학 마우스이다. 트렉볼 마우스가 공을 회전시켜 이동 방향과 이동 거리를 입력하는 방식이라면 광학 마우스는 마우스 본체에 내장된 LED에서 발사한 빛을 반사시켜 이동 거리를 입력시키는 방식으로 Razer Diamondback 마우스는 해상도가 높은 LED를 사용해서 이동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감지한다고 한다.

 

 

 제품 상세스펙

Razer Diamondback Salamander Red

 제품 종류

 유선 옵티컬 광학마우스

 인터페이스

 USB

 해상도

 1600 dpi

 버튼 수

 7 개 (스크롤 휠 포함)

 전원

 USB 포트 공급 전원

 크기

 128 x 63 x 39 mm  코드 길이 : 약 2m

 가격

 \49,000

 제조사 / 문의처

 Razer  Razer 코리아

Razer 코리아웹사이트에서 발췌

 

 

 

 

 포장상태

 

1.Razer Diamondback 마우스

 포장은 각종 특성이 설명되어진 박스안으로 제품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이중 구성되어 있다.

 

 각기 다른 각도의 포장된 모습으로 제품명과 종류 그리고 각 특징이 영문으로 설명되어져 있다. 각 특징을 보면 1600 dpi, 초당 6400 fps, 빠른 움직임도 정확히 감지, 16 bit data path, 7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들, 커다랗고 우레탄 처리된 미끄럼방지 버튼, 측면 미끄럼방지 레일, 우수한 접속을 유지시켜주는 금도금된 USB커넥터, 마우스를 항상 휴대할 수 있는 마우스 파우치가 제공 된다는 점 등이다.

 

2.Razer eXactPad

 마우스와는 별도의 제품으로 현재 \25,000에 판매되고 있는 전용패드의 포장상태 모습이다.

 

  5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다. 내용을 살펴보면 265 *330 * 2.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1년의 워런티 기간을 가지며 미끄러지지 않고 반사되지 않는 재질에 하드 코팅이 되어 있다.

 

 

 

 

1.Razer Diamondback 마우스

 드디어 개봉한 마우스의 모습이다. 기본버튼을 제외하고 안이 비치는 반투명 누드스타일로 표면은 고광택 플라스틱 재질로 상당히 매끄럽다. 접촉면을 금도금한 USB포트가 눈에 띈다.

 

 윗면과 아래면의 모습으로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윗면의 반사도가 높고 약간 손이 작은 사람에게 편리해 보인다. 뒷면의 라벨에는 제품명과 제조국, 시리얼넘버 등이 부착되어 있다.

 Diamondback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인 이동감지 센서는 대부분의 경우 해상도가 800dpi 급의 센서를 사용하는데 비해 광학적 해상도가 일반 옵티컬 마우스의 두 배인 1,600 dpi나 되는 Agilent사의 LED 기반 광학식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버튼이 다른 마우스에 비하여 큰편으로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어 미끄러지지 않으며 촉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작동시의 느낌도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가볍다고 생각된다. 휠버튼의 주위가 길게 파여져 있는 것이 특이하고 단계별로 회전시킬 때 걸리는 느낌은 약간 무겁지만 작동해 보아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우스의 옆면에는 사용 중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재질의 레일이 마우스를 따라 길게 둘러져 있고 그 중간 쯤에 버튼이 있는데 좌우대칭이어서 왼쪽에 비해 오른쪽의 버튼은 누르기 불편해 보인다.

 

2.Razer eXactPad

 이제 전용마우스패드를 개봉해 보자.

 

 전용마우스 패드는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처리가 된 면에 마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하드 코팅 되어 있다. 사진으로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윗면과 아랫면의 코팅된 거친 정도가 약간 다르다. 사용자에 따라 혹은 작업에 따라 적당한 면을 사용하면 될 것 같다.

 

 

3.제공되는 악세사리

 제공되는 악세사리의 모습으로 마우스를 들고 다닐 때 편리한 전용파우치와, 응용소프트웨어가 들어 있는 설치시디가 있다.

 

 

 

 

1.제품의 설치와 응용소프트웨어

 

 설치시디를 인스톨하면 다음과 같은 응용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제어는 Sensitivity, Scroll Wheel, Buttons의 세부분으로 나누어진다.

 

Advanced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온다.

 감도의 설정은 1부터 10가지 0.5단계로 조정할 수 있고, 가로축과 세로축의 감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좌우의 움직임이나 상하의 움직임을 틀리게 할 수 있다.

 

 스크롤휠의 동작여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오른손잡이에게 최적화 되어 있으며 오리엔테이션 항목에서 바꿀 수 있다. 7개의 각 버튼의 동작 설정을 제어한다. 감도의 조절이나, 키입력, 그리고 마크로 입력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On-the-fly Sensitivity setting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중에도 편리하게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2.제품의 비교

 

각기 다른 형태의 옵티컬 마우스

 필자가 전에 사용하던 옵티컬 마우스들인데 서로 크기나 형태가 많이 다르다.

 

 Razer Diamondback 마우스의 기본버튼의 크기가 특히나 비교되고 휠버튼의 주위홈이 커서 버튼 자체가 앞으로 많이 내려가 있는 점도 특이해 보인다.

 

 

3.각기 다른 재질의 마우스패드

 

 광학마우스는 특성상 유리재질 등 반사가 심한 바닥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패드의 특성에 따라 감도가 많이 달라지므로 잘 맞는 패드의 사용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제품의 테스트

 

 전체적인 그립감과 버튼 동작시 모습 테스트

 마우스를 잡았을 때의 모습으로 그립감은 좋은 편이고 기본적인 버튼에서의 손가락의 위치 등은 손이 좀 작은 사람에게 유리해 보인다. 기본버튼이나 휠의 사용시에는 편리하나 측면버튼의 사용은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 조금 불편하다.

 

 왼쪽 미끄럼방지 레일 중간 정도에 위치한 버튼을 동작 시키기에 엄지손가락의 사용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두 개의 버튼은 클릭하기가 다소 어려워 상황에 따라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어 확실한 구분이 좀 필요해 보인다.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본버튼과 같이 클릭될 때가 있었다.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특히 오른쪽의 측면버튼은 누르기가 상당히 애매하여 많이 불편했다. 손가락의 형태나 길이가 고려된 버튼의 위치가 바람직하지 않을까.

 

 

 게임에서의 감도 및 해상도 테스트

 

 필자는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다. 테스트를 위하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미쏠리지/타이탄)와 Rise of Nations를 해보았는데 게임 도중에 On-the-fly Sensitivity setting 기능을 통해 바로 바로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 이동시 작은 동작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한 점 등에 편리함을 느꼈고, 왼쪽버튼에 더블클릭 등의 기능키 할당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의 감도 및 해상도 테스트

 

 캐드나 그래픽 작업시에는 좌표의 세밀한 이동 등이 정확하여야 오래 사용해도 손목이 아프거나 하지 않다. 필자는 3D그래픽을 주로 하는 직업이다 보니 마우스의 사용이 많은 편이다. AutoCad, 3DMax, Poser, Brice3D 등의 작업시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지점의 이동과 편집이 가능해 편리함을 느꼈다. 전에 로지텍사의 무선마우스 사용시 감도 등은 좋았으나 마우스 자체가 좀 크고 무거워 오래 사용치 못한 경험이 있는데 마우스가 무겁지 않아 장시간 사용시 손목의 무리가 없어 좋았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Undo나 Ctrl+Z 등의 핫키를 Assign Key나 매크로로 마우스의 버튼에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이 편리했다고 생각된다.

 

 

 마우스 패드에 따른 감도 및 해상도 테스트

 

 보다 정밀한 작업시 마우스 패드의 역할은 의외로 중요한데 표면강도에 다른 슬라이딩과 제동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Mouse Rate Checker 1.1b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테스트해 보았다.

 

 

마우스 감도체크(Mouse Rate Checker 1.1b) 평균값(단위,Hz)

볼마우스

Razer Diamondback 마우스

책상면

eXactPad 상

eXactPad 하

청바지 패드

3M 패드

91

124

124

112

116

 1600 dpi의 차이일까. 패드에 따른 차이와 마우스에 따른 차이가 현격하게 나타난다. 역시 감도는 뛰어난 것을 알수 있는데 소프트웨어의 측정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동작상태 테스트

 

 사진이 깨끗하지 않은데 빨간불빛이 매우 아름답고 반투명 상태로 비치는 것이 제품의 이름(Salamander Red)처럼 다소 현란하다.

 

 

제품의 장단점

장 점

단 점

 커다란 기본 버튼

 사용자 설명서 부재

 기본 버튼의 우레탄 코팅

 다소 부담되는 가격

 미끄럼 방지 고무 레일

 측면 버튼의 불편함(특히 오른쪽)

 1600 DPI 해상도의 고감도 센서

 

 누드스타일의 반투명 커버

 

 편리한 설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이동시 편리한 파우치 제공

 

 

 

 

 

 지금까지 Razer사의 Diamondback Salamander Red 마우스에 대한 것을 살펴보았다. Diamondback 마우스는 1600 DPI의 해상도에 따른 빠르고 정확한 이동이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된다. 반투명 커버를 통해 비치는 빨간빛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고 같이 제공된 eXactPad는 크기도 크고 앞뒷면이 다르게 코팅되어 있어 마우스의 사용을 편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보다 정밀하고 빠르며 정확한 작업을 위하여 슬라이딩시의 감촉이나 즉각적인 버튼의 반응, 작은 동작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우스를 원하는 것은 GUI기반하에서 어쩌면 당연하다고 하겠다. 오래 사용해도 손가락이나 손목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 마우스를 찾게 되는 것은 비단 그래픽디자이너나 게이머들만은 아닐 것이다. Diamondback 마우스는 이러한 점에서 높이 사줄 만한 마우스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가격이 내려 갔다고는 하나 아직은 일반인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좌우대칭의 형태로 인한 오른쪽 측면버튼 사용시의 불편한 점이나 인터넷 서핑시나 기타 폴더작업시 편리한 앞/뒤로가기 기능, 작업전환 기능 등의 미지원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테스트를 위해 일주일 정도 Diamondback 마우스를 사용하다 다시 볼마우스를 사용해보니 너무 느리고 마우스가 무거운 감까지 든다. 처음 사용시에는 너무 빠른 해상도에 감도를 많이 낮추고 사용했는데 그새 새로운 마우스에 익숙해진 탓일까.

 

끝으로 필드테스터로 선정해 주신 Razer코리아와 케이벤치에 감사드리며 이만 글을 마칠까 한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스트의 성격상 경어의 사용을 배제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부분은 말씀해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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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1giga2 (ID) / 05-04-09 20:06/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이 얼마나 되기에....
  yourmunk (ID) yourmun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4-10 12:43/ 이댓글에댓글달기
  p41giga2님 안녕하세요. 가격은 전에 마우스만 70,000 했었는데 현재는 Razer코리아사 웹사이트에서 49,000 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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