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 다오코리아 망사스타일 C480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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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27 , 2005/05/06 18:06
1. 다오코리아 망사스타일 C480 케이스 테스트를 시작하며


1. 다오코리아 망사스타일 C480 케이스 테스트를 시작하며


필자는 오랜 시절 조립을 해 온 경력이 있다. 386시절 조립 컴퓨터가 많이 보급화되었지만, 그 당시의 케이스는 일괄적이었다. 사각형에 아이보리계열인, 마치 사각 캔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 후 많은 케이스가 출시되면서 기능보다는 디자인에 치중한 설계였다. 시스템의 발전이 가속화 되면서 각종 부품들이 내 뿜는 열기는 시스템의 다운 현상과 부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열을 잡기 위한 노력은 각 부품사뿐만 아니라 케이스 제조사에도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케이스를 만들도록 요구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가 보는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케이스는 이런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케이스지만, 그 중에서도 어떤 케이스가 더 멋있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제조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 어떤 케이스가 좋을까?
항상 많은 소비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다른 부품과 달리 케이스는 자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부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요 부품인 CPU나 메인보드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충족 요건에 의해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전체 시스템을 바꾸면서 필수 요건으로 케이스를 선택하기도 한다. 충족 요건이든 필수요건이든 한번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면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부품에 비해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중저가 케이스라면 다음 요건을 갖춘 케이스를 권장하고 싶다.
1) 깔끔하지만, 질리지 않는 디자인 2) 충분한 발열 요건과 편리한 조립 환경이다. 물론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필자가 오랜 시간 동안 조립을 하면서 느껴왔던 생각이다.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소비자도 있겠지만, 화려한 만큼 금방 질려 버리는 단점이 있다. 2)번에 대한 사항은 많은 소비자가 공감하리라 여긴다.

 

2-1. 다오코리아 C480은 어떻게 생겼나..

 

다오코리아 C480 제원

 

구분

제원

 

 

5.25인치 외부 베이

4

 

 

3.5인치 외부 베이

1

 

 

3.5인치 내부 베이

6

 

 

개폐 방식

측면개폐

 

 

에어가이드

CAG 1.1 지원

 

 

전면 단자

2*USB, 1 MIC, 1 SPK OUT

 

 

사이즈

           192 x 435 x 450 (WxHxD)

  

 

다오코리아의 케이스라고 한다면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먼저 떠 오른다. 정형적인 고딕의 디자인의 주류인 다오코리아의 케이스인 만큼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다. 윤곽이 뚜렷하지만, 깔끔하고 꼼꼼한 디자인 설계는 다오코리아 케이스의 첫 이미지인 셈이다.

 

circle16_green.gif 포장 박스다. 상당히 두꺼운 골판지로 박스가 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박스에 C480의 모델명이 선명하다. 인텔이 요구하는 38'C의 규격을 만족하게 설계 되어 있다.

 

 

circle16_green.gif 박스 옆면에는 C480의 디자인이 인쇄되어 있다. 모델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circle16_green.gif 박스를 열면 블랙의 단단한 느낌의 케이스가 맞이한다. 첫눈에도 깔끔해 보인다.

 

 

circle16_green.gif 케이스의 모든 면을 연속으로 보도록 하자. 보이는 바와 같이 전면은 블랙톤에 실버 테두리가 들어가 있다. 상당히 깔끔해 보인다. 아래에서도 설명을 하겠지만, 왜 이 모델을 망사 스타일인지 알게 된다. 케이스 커버는 전체적으로 실버톤으로 되어 있다. 조립을 하면서 열게 되는 옆면 커버에는 80mm 에어가이드 홀이 있다. 하단에는 통기구가 아래 방향으로 촘촘히 자리잡고 있다. 후면에는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면 92mm 쿨링팬까지 장착 가능하다.

 

 

circle16_green.gif 전면을 자세히 보도록 하자. 상단에는 별도의 5.25 인치 베이가 위치하고 있다. 필자는 처음 C480을 대하면서 상단의 베이를 슬라이딩 도어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슬라이딩 도어는 아니고 베이의 모습만 흡사하고, 베젤을 떼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보는 바와 같이 청바지를 보는 듯한 망사의 결이 있다. 전면부 중 5.25,3.5인치 베이를 제외하곤 망사 스타일로 되어 있다. 하단의 5.25인치 베이도 역시 착탈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5.25 인치 베이는 주변 장치를 4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circle16_green.gif 망사 부분을 확대한 사진이다. 망사라고 해서 천 재질은 아니고, 철판에 촘촘히 구멍이 나 있다. 발열과 통기성이란 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ircle16_green.gif 전면 5.25 인치 베젤 중에 심밧다 로고와 모델명이 인쇄되어 있다.

 

 

circle16_green.gif 전면부 하단에는 다오코리아의 회사명이 영문으로 양각되어 있어 멋을 더 하고 있다.

 

 

circle16_green.gif 후면부의 특징 중에 하나인 외부 오디오 포트의 연장선이 PCI 슬롯 베젤과 연결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여타 케이스의 오디오 포트 연결 커넥터가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핀형식인데 비해, C480은 스테레오 커넥터의 형식이다. 최신 사양이 아닌 소비자에게는 유리할 지 모르지만, 근래의 메인보드가 오디오 핀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다소 시대 착오적인 구성이 아닌가 한다.

 

 

circle16_green.gif 케이스 커버에 있는 에어가이드 홀의 모습이다. 벌집 모양의 구멍이 나 있는데, 일반적인 80mm 팬그릴을 달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필자만의 생각이고, 기능에는 전혀 차이는 없다.

 

 

2-2. C480를 자세히 뜯어 보자..

 

circle16_green.gif C480의 내부와 케이스 커버, 부속물을 나누어 보았다.

 

 

circle16_green.gif 본체 내부의 전체 전경이다. 0.6mm의 아연 도금판이다. 두께가 얇아서 가볍게 느껴진다.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인다.

 

 

circle16_green.gif 8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 되어 있다. 또한 92mm 쿨링팬을 장착 가능하고, 2개까지 장착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어서 쿨링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circle16_green.gif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커넥터를 볼 수 있다. 2 USB 포트, 전원 스위치, 리셋 스위치, 파워 LED, HDD LED인데, USB 포트가 분리되어 있어 조립과정에 불편을 줄 소지가 있다. 하나의 커넥터가 추세인데 비해 좀 아쉬운 부분이다.

 

 

 

circle16_green.gif 내부 베이의 모습이다. 5.25 인치 베이는 4개, 3.5인치 베이는 7개로 충분한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circle16_green.gif 전면에는  12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게 홀이 나 있다. 실제 하드를 장착해 보면 쿨링팬과의 거리가 좀 있어 장치간의 간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충분히 식혀 줄 수 있겠으나.. 내부 온도의 상승을 가져 올 것 같다.

 

 

 

circle16_green.gif 재미있는 것은 케이스 커버의 잠금 장치인데, 보이는 바와 같이 유동식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밀어 넣어서 밖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을 줄일 수 있다.

 

 

 

circle16_green.gif 전면부를 벗겨낸 모습이다. 원래 베젤 커버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필자의 필드테스트 제품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원안의 부분은 수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circle16_green.gif 보이는 바와 같이 케이스 지지대의 틈이 벌어진 모습이다. 필자 본인의 제품만 이렇길 바란다.

 

 

 

circle16_green.gif 에어가이드의 모습이다. 원형의 높이 조절 가능한 에어가이드인데, 빡빡한 느낌이었다. 일반적으로 잡아 빼는 방식이 아닌 나사식으로 돌려서 빼야 한다.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circle16_green.gif 에어가이드의 높이 조절을 연속 동작으로 표현했다.

 

 

 

circle16_green.gif 본체 이외의 내용물이다. 특이하게 백패널 쉴드가 구형에 맞추어 하나 더 들어 있다. 설치 매뉴얼과 나사류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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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16_green.gif 전면부를 벗겨낸 모습이다. 원래 베젤 커버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필자의 필드테스트 제품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원안의 부분은 수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circle16_green.gif 케이스의 마감된 상태다. 다오코리아의 높은 장인 정신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고, 리벳의 결합도 훌륭하다.

 

 

 

circle16_green.gif 철판의 끝부분을 라운딩 처리한 모습이다. 날카로운 단면이 나오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circle16_green.gif 기본 백패널 쉴드의 모습이다. 특이하게 나사로 결합되어 있다. 이전 시스템의 레퍼런스 규격 백 패널은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

 

 

 

circle16_green.gif 기본 장착된 80mm 쿨링팬의 모습이데, 4핀 커넥터를 사용한다.

 

 

3. C480에 시스템을 조립해 보자....

 

조립 테스트에 사용된 필자의 제원이다.

 

구분

제원

 

 

프로세서

AMD Palermo 2800+

 

 

메인보드

D&DCOM NF3-250

 

 

메모리

PC3200 512MB * 2

 

 

그래픽카드

FX5700LE 퍼스널 시네마

 

 

ODD/FDD

DVD-RW 16X/FLOPPY

 

 

HDD

80GB 7200RPM

 

 

파워 서플라이

7드림파워 DP-T350DAF

 

 

 

 

circle16_green.gif 파워 서플라이를 조립한 모습이다. 바로 밑에 80mm 쿨링팬이 위치하지만, 설치에는 지장이 없다.

 

 

 

circle16_green.gif 메인보드를 조립한 모습이다. 외부로 연결되는 오디오 선이 걸리적거리기는 하지만, 조립에 어려움은 없었다.

 

 

 

circle16_green.gif 메인보드를 조립할 때 사용한 쇼트 방지 탭을 씌운 나사의 모습이다. 메인보드와 케이스간의 쇼트를 방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

 

 

 

circle16_green.gif ODD/FDD를 장착한 전경인데, ODD의 경우 상당히 빡빡해서 힘을 주지 않으면 들어가질 않았다. 수정이 되어야 할 부분이다.

 

 

 

 

circle16_green.gif 하드 디스크를 결합했다. 3.5인치 베이 중 아무곳에나 설치하기 편하다. 하단의 메인보드 연결선들이 거슬렸다. 아래 부분에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circle16_green.gif ODD/FDD/HDD를 결합한 후면 모습이다. 장치간에 상당한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발열등의 문제에 있어서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circle16_green.gif 이미 언급한 내부 연결선의 정리 방법이다. 보는 바와 같이 3.5인치 베이 안쪽으로 지나가는 선들을 바깥쪽으로 뺏다. 그리고 케이블 타이 몇 개로 정리하면 깔끔하다.

 

 

 

circle16_green.gif 조립이 완료된 모습이다.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인다. 통기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조립 과정중 ODD의 삽입이 힘들었지만, 그외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4. 실전 배치..

 

 

 

circle16_green.gif 실제 사용하는 모습인데, 3.5 인치 플로피의 색상이 언밸런스한게 좀 안 어울린다. 그 외 진동과 소음 방지에서 합격점이다. 통기성을 강조한 케이스인만큼 발열 부분에선 탁월했다.

 

 

 

 

circle16_green.gif ODD의 배출 모습이다. 필자는 ODD가 슬라이딩 도어인 줄 알았다가 조립 후 가동하면서 떼어냈다. 슬라이딩 도어가 아니어도 충분히 멋은 있다. 그런데 안으로 약 1cm 정도 들어가 있어서 먼지가 쌓일 염려는 있어 보였다.

 

 

 

circle16_green.gif 전면 버튼부 중 전원 LED의 모습이다. 버튼부의 모양이 상당히 세련 돼 보인다. 고휘도 LED여서 밝기가 충분하지만, 전면 USB 포트와 오디오 포트의 정확히 맞지 않고, 삐뜰어진 모습이다. 확인하기 위해 다시 전면 패널을 착탈하고 확인해 보았지만, 제조상의 문제로 보였다. 이 점은 다오코리아에서 필히 수정을 해야 할 것이다.

 

 

 

circle16_green.gif 상기에서 언급한 문제의 외장 포트의 모습이다.

 

 

5. 다오코리아 망사스타일 C480의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럭셔리 디자인의 다오코리아 C480을 테스트하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꼼꼼하게 마감이 되었다는 점이다. 어떤 케이스든 모든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는 없다고 본다. C480은 여러 가지 장점과 더불어 단점도 존재한다.

장점

단점


- 망사 스타일이어서 내부 발열과 통기성에 탁월하다.

- 질리지 않는 블랙과 실버의 이중 톤 디자인

- 충분한 확장성과 내부 공간

- 진동과 소음에 강하다.
 

- 제조상의 작은 문제점(5.25 베이 부의 틈 발생, 외부 단자 홀등)

- 에어가이드의 조절이 어렵다.

- 외부 사운드 커넥터가 핀 방식이 아니다.

장단점을 평가하는 것은 필자의 주관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소비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필드테스트를 마치면서 다오코리아 케이스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디자인도 상급 수준이지만, 성능이 더 마음에 와 닿았다.

필드 테스터로 선정해 준 [다오코리아]에 감사드리면서 테스트를 마친다.
테스트를 마치면서 다오코리아를 간단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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