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익숙한 이름..대우 DVD±R 미디어 4종 [1부]
 전상현
 조회 : 3247 , 2005/05/11 06:25


■ 귀에 익숙한 이름... 대우(DAEWOO) DVD 미디어 ■

 라이트온(LITEON) ODD 제품들을 통해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업체로 국내에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월드와이즈(Worldwise : http://www.worldwise.co.kr)'에서 새로 DVD±R 미디어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디어들은 더욱이 "대우(DAEWOO)"라는 브랜드 이름을 가지고 있어 더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킬만 하다. 물론 최근 김某 회장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 때문에 그렇게 이미지가 좋지만은 않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국내 업체의 이름으로 나온 제품이다보니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 아닌가 싶다.

 그럼 단순히 그렇게 친근한(여러가지 의미로) 첫 인상을 떠나서.. 이번에 출시된 대우 DVD±R 8X / 4X 미디어들이 보여줄 실제의 기록 성능과 품질은 어떠한지 잠시 살펴보도록 하자.

▲ 대우(DAEWOO) DVD±R 8X / 4X 미디어


■ 제품 케이스(25장 팩 케이크 박스) ■

▲ 케이크 박스 25장 팩
(좌 : 4X DVD±R 미디어 / 우 : 8X DVD±R 미디어)

 테스트용으로 제공받은 대우 DVD±R 미디어들은 모두 25장 팩(Pack) 케이크 박스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판매 형태이다.

▲ (上 : 빨간색) 8X 미디어 케이크 박스
 / (下 : 보라색) 4X 미디어 케이크 박스

 케이크 박스의 측면 표지는 위 사진들에서 보는 것처럼 '8X 미디어 : 빨간색 / 4X 미디어 : 보라색'으로 구분된다. 반면 DVD-R / DVD+R 미디어간의 구분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지 않은 점이 좀 아쉬운데, 측면 표지의 제품명 표기(DVD-R : 은색 / DVD+R : 금색)를 확인하거나 'DVD 포럼 로고(DVD-R)'와 'DVD 얼라이언스(DVD+R)' 로고를 보면 되겠다.

▲ 제조사 및 원산지 정보
▲ 제조사(Mineta Media) 홈페이지
[ ※ 현재 열리지 않음 ]

 케이크 박스 측면에는 원산지(대만 Taiwa)와 제조사인 'Mineta Media'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브랜드명이 '대우'이긴 하지만 역시나 대부분의 미디어 제품들처럼 국산은 아닌 모양이라는 것이다(^^;;).

 여하튼 이 'Mineta Media'라는 업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San Jose)에 본사를 둔 모양인데, 보다 상세한 제품 정보를 얻고자 인쇄된 웹주소(http://www.minetameida.com)로 찾아가 보았으나 공교롭게도 열리지가 않는다.

▲ 케이크 박스 뒷면
▲ 대우 DVD-R 8X 미디어 케이크 박스 표지 뒷면(주의사항)

 케이크 박스 뒷면에는 휘거나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시키지 말 것 / 기록면을 만지지 말 것 / 케이스에 보관할 것 등과 같은 일반적인 취급상 주의 사항이 인쇄되어 있는데, 특이하게도 DVD-R 8X 미디어의 뒷면 표지에만 별도의 주의 사항을 따로 기재해놓고 있다.

 뭐 별도로 적혀있긴 해도 담고 있는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은 일반적인 것으로 DVD-R 8X 미디어이니 DVD+R/RW 드라이브에 삽입하지 말 것, 기록된 데이터나 이미지의 손실 혹은 망실에 대한 책임은 업체측에 물을 수 없으니 주의를 바란다는 것 등이다.

▲ 미디어 보호용 상단 종이 커버
▲ 충격 방지 스폰지

 케이크 박스 상단의 미디어 보호용 종이 커버나 그 아래 충격 방지 스폰지는 4종 미디어 모두 공히 똑같은 모습이다.



■ 대우(DAEWOO) DVD±R 8X / 4X 미디어 외형 ■

▲ 대우 DVD-R 8X 미디어
▲ 대우 DVD+R 8X 미디어
▲ 대우 DVD-R 4X 미디어
▲ 대우 DVD+R 4X 미디어

 이번에 출시된 대우(DAEWOO) DVD±R 미디어들은 기록 배속에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구분은 앞서 케이크 박스 표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우측 중앙의 제품명과 포럼 또는 얼라이언스 로고를 통해 가능하다.

▲ 대우 DVD 미디어 앞면 디자인 및 세부 모습

 대우 미디어의 앞면 디자인은 무척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편이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 점은 미디어 상단과 하단의 빈 공간이 넓어서 레이블링 작업이 여유롭다는 것이다.

 한편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은색층은 미디어 윗쪽 표면이 아니라 폴리카보네이트층 바로 아래에 부착되어 있어서, 미디어를 측면에서 바라보면 바로 위 사진에서처럼 윗쪽의 상이 2겹으로 겹쳐보이게 된다.

▲ 레이블링 상태

 미디어 윗면 바탕이 밝은 은색인 덕분에 레이블링 작업에 주로 이용되는 네임펜의 발색은 꽤 좋은 편이다.

 다만 앞서도 언급했듯 표면 폴리카보네이트 아래의 은색층이 거울과도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래쪽에서 상이 반사되어 원래의 상과 겹치면서 연한 색으로 표기한 글씨는 좀 흐려보이는 맹점이 있다.

▲ 기록면 상태 : 대우 DVD-R 8X 미디어
[ ※ 주 : 각 사진들은 원본에 링크되어 있음. ]
▲ 기록면 상태 : 대우 DVD+R 8X 미디어
▲ 기록면 상태 : 대우 DVD-R 4X 미디어
▲ 기록면 상태 : 대우 DVD+R 4X 미디어
[ ※ 주 : 위 사진들은 각 원본에 링크되어 있음. ]

 각 미디어의 기록면 상태는 위 사진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주 양호하다(각 사진들은 큰 사이즈의 원본 사진에 링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

▲ 대우 DVD-R 8X 미디어
▲ 대우 DVD+R 8X 미디어
▲ 대우 DVD-R 4X 미디어
▲ 대우 DVD+R 4X 미디어

 일부 저가 미디어들의 경우 내주 안쪽의 폴리카보네이트 접합 상태가 불량하여 기포가 발견된다든지 크랙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테스트용으로 제공받은 대우 DVD±R 미디어들은 보다시피 아주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미디어 측면 : 대우 DVD-R 8X 미디어
▲ 미디어 측면 : 대우 DVD+R 8X 미디어
▲ 미디어 측면 : 대우 DVD-R 4X 미디어
▲ 미디어 측면 : 대우 DVD+R 4X 미디어
[ ※ 주 : 위 사진들은 각 원본에 링크되어 있음. ]

 각 미디어의 측면 사진을 보면 대체로는 모두 양호하다고 할 수 있지만, +R 8X 미디어만은 측면 접합 상태가 상대적으로 좀 지저분해 보인다. 반면 -R 8X 미디어의 상태는 거의 극상 수준으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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