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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저
분들이 애써 작성한 글들로 매번 도움만 얻어 가다가 이번에 먼가 도움이 되어드리기 위해 최근 구입한 MP3로 태어나
처음으로 사용기라는 것을 써본다. 읽을 땐 몰랐는데 글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 되시길
바라며...
나는 음악
듣기를 무척이나 좋아 한다. 몇 급한 일을 제외하곤 오디오 스피커에 언제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외출시 나의
귀엔 이어폰이 항상 꽂혀있다. MP3가 없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 아이와 소니의 워크맨이라 불리었던 카세트
또는 CD 플레이기들이 나의 손을 거쳐간 종류도 꽤나 다양하다. 이후 MP3에 매력을 느껴 줄곧
사용한 이유는 남들과 다를 바 없다. 테잎이나 CD를 번거롭게 교체해줄 필요가 없고 크기는 여타
휴대 기기의 리모콘 정도라 휴대성은 물론 음질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처음 손에
쥐어본 세계 최초의 MP3인 MPMAN 제품을 시작으로 최근 하드디스크 방식 MP3 까지... 그러나 하드디스크
방식은 사용 시간이 메모리 방식에 비해 생각보다 너무 짦아 평소 마음에 걸렸고 수기가의 대용량 공간 활용
또한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처럼
나에겐 맞질 않음을 느끼고 다시 메모리 방식으로 돌아가길 마음먹었다. 수일간 어떤 제품을 사볼까 궁리중에 우연히 인터넷에 난
기사를 보고 여타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에 상당히 끌려 며칠간 생각하게 한 제품이 에어파이 TH-11 이었다.
홈피에 들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았고 평이 좋은거 같아 실지 만저보고 들어 보고 싶었으며
끝내는 지난주 용산 전자상가를 찾아 추구했던 디자인에 음질 또한 마음에 들어 구매를 감행 하기에
이르렀으니...

까무
짭짭 한게 네모지면서도 모든 각이 둥그스름해 처음 사진에서 볼 때부터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갔다. 그리고 중요한 제품 스펙이
날 실망 시키지 않았다. 최고 1GB SD 메모리 추가 확장 가능, OGG,JPG,BMP 파일 지원에 괜찮은 출력,
게임이 내장되 있으며 라디오에 컬러 6,500컬러 OLED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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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항목 |
제품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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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지원
파일 지원O/S |
MP3, WMA,
ASF, OGG(Q1~Q10) WIN98SE/ME/2000/XP/M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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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채널수 헤드폰
출력 신호대 잡음비 Bit Rate |
스테레오 좌
12mW + 우 12mW (정격출력) 90dB MP3: 8Kbps ~ 320K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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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라디오 |
FM 주파수
대역 |
87.5MHz ~
108.0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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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
인코딩
파일 Bit Rate 음원 |
MPEG 1/2/2.5
Layer3 / mp3 MP3: 16Kbps ~ 192Kbps 내장마이크, line-in, FM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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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규격 |
제품크기 제품무게
재생시간 충전시간 언어 메모리 USB 사양 배터리 LCD 케이스
색상 외부 확장 |
74mm X 36mm
X 17mm (H x W x D) 44g (배터리 포함) 약 20시간 약 2 시간(완전 방전일
경우) 다국어 지원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선택 가능) 256MB / 512MB / 1GB USB
1.1 (Max 6Mbps) Built-in LI-Polymer Battery 65,000 Color
OLED (96*64) 우레탄 Black / Black-Silver 내장 sd/mmc 슬롯 x 1(최대
1G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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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
기본규격 아답터사용시 |
450mAh 정격입력:AC110~240V
정격출력:DC5V 500mAh이상 |
제품 색상 : 두가지
1. 올 블랙 2. 블랙 바탕에 일부 회색
제조사 홈피 주소 :
http://www.airpie.com
비록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였지만 흡족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요즘 MP3들의 음질과 기능은 거의 평준화되었다는 것과 그리고 이 MP3가 국산
제품이라는 여러 이유들이 신뢰를 주었다. 이렇듯 사용 전 느낌은 상당히 좋았으나 계속 이어 질지 아니면 실지 사용 후 실망을
주게 될런지...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에어파이 TH-11의 전원을 끄기 까지의 이야기들을 차례대로 계속 써 나아가
보겠다.

제품 포장
박스는 2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겉 커버를 벗기니 또 하나의 상자가 나왔으며 상자 뚜껑 또한 2중으로써
한커플 열고 또 하나를 벗기니 그제서야 비닐로 감싸 여진 에어파이 TH-11가 모습을 드러 내었다.

상자
안에든 모든 것을 다 털어 내었다. 작은 상자 치곤 제법 푸짐한 느낌을 받았다. 즉 있을건 다있었는데 팔뚝에 착용하는
암벤드에 도끼2 이어폰, Line in 케이블, USB 케이블, 미니 USB 연결 장치, 목걸이, 케링 케이스, 사용
설명서와 프로그램 시디... 그리고 박스옆에 기본으로 붙어 있는 것 외에 매장 아저씨가 추가로 챙겨준 액정 청소 겸용 고리
두개 까지...

첫 느낌은
뭐랄까? 한국 제품답게 작은 고추가 매워 보인다고 할까? 눈에서부터 손으로 전달되는 느낌까지 탄탄하고 야무진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다. 작동에 있어 필요한 버튼들, 즉 플레이 키와 방향키, 메뉴 선택키는 고무처럼 말랑말랑한 우레탄으로 덮여 씌워저 있어 기스
예방과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갈 염려가 없다는게 좋았다.
그러나 이
메인 버튼들은 좀 뻑뻑하지 않나 싶다. 외부로부터 쉽게 눌려지지 않을 꺼라는 점에서는 장점으로
작용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힘을 덜주어도 입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남는다. 나머지 버튼들은 오른쪽 측면에 녹음
버튼, 메뉴 변환 버튼, 기능키, 그리고 라디오-잠그기-음악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윗면과
마찬가지로 뒷면에도 말랑 말랑한 감촉의 우레탄이 뒤덮여 있었으며 자랑스러운 마데인 꺼레아가 인쇄되어 있어 보기 참 좋다. MP3의
예상치 못한 다운시 필요한 리셋 버튼은 오른쪽 하단 모서리 부분 홀안에 위치해 있다. 최대한 숨겨진 이 버튼을 정확히 누르기
위해서는 옷핀이나 클립 가느다란 바늘의 두께가 적당했다. 정확히 버튼이 눌려지면 마우스 버튼 클릭시와 같은 비슷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이어폰 단자와 데이터가 오고 갈 USB 단자는 앞 측면에 마련되어 있었다. USB 단자
덮개도 말랑말랑 했으며 열어도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본체에 매달려 있어 분실할 소지를 없애 주었다.

1GB 추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 SD CARD 슬롯은 이어폰 꼽는 쪽 반대편에 있다. 추후
기본 용량의 부족함을 느낄 때 매우 요긴한 슬롯일 것이며 강점이 아닐까 싶다.

메모리
슬롯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크기가 제법 작은 편에 속하지 않나 싶다. 표준형 사이즈 카드 그리고 구름 과자와 떨어질 수 없는
친구인 라이터와 크기를 비교 해본 것이다. 어느 정도 크기를 가졌는지 짐작 하리라 본다.

내 손에
쥐어본 모습... 애초에 마음에 콕 들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신중히 구입한 제품이라 그런지 외형에서 크게 불만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좀더 깊숙이 빠져 봅시다.

에어파이 TH-11이 번들 제공하는 이어폰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도끼2 제품이
들어있었다. 도끼니 크레신이니 평소 이름만 듣다가 직접 써보게 되다니... 머리 뒤쪽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 좀 튀지 않나
싶은데 깔끔한 것이 디자인은 무난한거 같다.

요즘
저가형 중국산 7~9만원대 512MB 제품이 판치고 있다고 하는데 이보다 두배가량 비싸게 주고 구입한 에어파이는 돈 값을
하는지 소문대로 음질은 상당히 괜찮다고 평을 내리고 싶다. 본 글쓰기 이전 음악은 들어 봤으니 지금은 마음 편하게 글을
쓰고는 있지만 조용한 잠자리에서 음질에 대해 느껴보고자 처음 귀에 이어폰을 꼽는 순간부터 한 곡이 끝날 때 까지 나름대로
심오했다^^
디자인은
물론 음질 또한 MP3를 선택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 만큼 좀더 자세히 접근해 보려고 하는데 글쓰는 본인도 흔히 말하는
막귀라 글로써 잘 담아 낼런지 모르겠지만 초보 관점에서 나름대로 온갖 표현을 동원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3D SRS WOW 기준
음분리 : 확실한 서라운드 고 음 :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으나
때론 묵직하다는 기분을 살짝 지울 수 없음 중저음 : 느낌 매우 좋았음 저 음 : 이어폰이라 우퍼
만큼은 당연 못되겠지만 저 멀리 고동소리가 자욱이 느껴지는 듯 함
헤드폰 연결시: 귀에 부담을 줄 정도로 볼륨을 높여도 출력이 모자라 음이
뭉개지는 현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스펙의 출력대로 잘 준수하고 있는 듯하다.
음질 총평: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데로 다행히 음질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음.

MP3
보호 케링 케이스이다. 부드러운 재질을 써서 인지 감촉이 좋았다. 디자인은 무난한 편... 뒷면에 암밴드 띠가 들어갈 자리가
보인다.

밴드에
끼워보았다. 찍찍이를 때고 케링 케이스 고리에 넣은 후 다시 붙여주며 팔 두께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했다. 나에겐 활용도가 낮은
암밴드... 요즘 보면 인라이너 들이나 조깅하는 사람들이 팔에다 많이 차던데 건강을 위해 조깅이라도 시작해야 할까
보다.

파일 전송
또는 충전시 필요한 USB 케이블과 USB 미니 커넥터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자체 내장된 마이크 녹음뿐 아닌 Line in
케이블을 이용 타 장치간 다이렉트 녹음도 가능하다.

USB 미니와 에어파이와의 결합 모습...

USB 미니를 MP3에 꽂아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다.

목걸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말랑말랑한 나일론 같은 재질에 은색 컬러다. 선 조임시 필요한 단추는 조그만 구슬이 달려있어 홀에 집어
넣으면 고정됐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 좋았으나 개인적으로 목에 거는 것은 싫어 함으로 아쉬운 구성물 중에
하나다.

액정 얼룩
제거용 에어 파이 고리... 고리 윗면 또한 고무재질로 되어있다. 기스 없이 말끔히 액정을 청소하는데는 그만이다.
아래
부터는 메뉴 화면의 일부를 정리해 보았다. 일일이 사진에 담느라 얼마나 애먹었던지...

전원이
들어온 후의 메인 화면이다. 좌측 상단 숫자로부터 노래가 담긴 해당 폴더의 곡번호/총곡수 SD카드 사용여부, 반복상태,
밧데리 잔량 등등 주요 정보들을 모두 나타내고 있다. 정보창으로 사용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종류가 유기 EL 즉, OLED라
그런지 반응 속도는 매우 빨랐다.


측면에
MANU 키를 1초간 길 게 누르고 있으면 메인메뉴가 나타 나는데 가장 첫 아이콘이 재생이다. 여기서 음장 효과 선택과 재생 속도
사용자 이퀄라이저 기능을 제어한다. 재생 속도도 조절할 수 있어서 구간 반복 기능과 함께 회화 공부용으로도 손색 없을 듯
싶다.

요즘
MP3의 단골기능 라디오... 에어파이도 라디오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음악만 듣기 지겨울 때 매우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주파수 잘 잡히고 잡음이 섞이지 않아 들을만 했다.

게임을
담고 있어 신기했던 에어파이... 게다가 칼라로 즐길 수 있어 참 좋았다. 현재는 테트리스 하나 밖에 없는데 앞으로 홈피를 통해
또다른 게임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부분 참 기대가 간다. 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까... 퍼즐 버블버블도 괜찮은데...
그러나 아쉬운 점은 플레이 중 효과음이 없다는 것...

수험생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녹음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주파수 및 비트레이트는
높음-중간-낮음의 기본 설정 외에 사용자 설정에서는 KHz가 16, 22 단위로 Kbps 는 40, 48, 56 단위로 모노 또는
스테레오 설정할 수 있었다. 이는 타 장치간 다이렉트 녹음시와도 마찬가지이다.
음악파일
아이콘에 들어가면 파일관리 메뉴들이 나온다. 여기서 각 파일들의 삭제와 복사가 이루어진다. 삭제 단위는 북마크(폴더) 및 파일...
키입력이 없거나 음악이 플레이되지 않을 때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인 절전 기능은 10초 단위로 최고 60초 까지 설정이 가능했다.
이외에 화면 보호 설정은 키입력이 없을 경우 화면만 사라진다.
비록 액정
화면은 작지만 그림파일까지 볼 수 있다. JPG, BMP 파일 확장자를 지원하는데 원본의 큰 사진을 보기에는 픽셀 수가 작으니
아무레도 무리가 따랐는데 큰 사진을 뷰어 할수록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져서 나왔다. 그래서 에어파이에 달려 있는 액정의
적정 픽셀을 찾아 본 결과 가로 95 픽셀, 세로 64 픽셀로 확인되었다.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툴로 리사이징
해서 에어파이로 읽어드리면 제법 볼 만한 화질이 나왔다.

위는
친구의 사진... 가로 95 픽셀, 세로 64 픽셀에 흰색 테두리를 준 사진이다. 화각이 어떤지 살짝 틀어본 모습... 유기 EL
액정이라 CRT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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