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급률 1위를 말한다. 델타 350DA-100A 2 : 보드나라 정보공유

세계 보급률 1위를 말한다. 델타 350DA-100A 2
훌랄라리

조회 : 2269 , 2005/05/28 00:58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 다 올리지 못한 것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올린 사용기중 잘린 부분만을 올렸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필자의 기본 사양에서 FSB 250Mhz로 오버클럭을 실시하고 테스트를 시행했고, 필자의 CPU는 1.6Ghz@2.0Ghz로 오버클럭이 되어 보다 안정적인 전압을 원하게 되었다.

구분	전압	전압 테스트 값
IDLE	VCORE
FULL	VCORE
IDLE	+3.3V
FULL	+3.3V
IDLE	+12V
FULL	+12V
IDLE	-12V
FULL	-12V
IDLE	-5V
FULL	-5V

오버클럭시 정상클럭보다 변화의 폭이 조금 더 생겼지만, 그 폭이 오차 범위내에 있으므로 크게 상관은 없어 보인다. 또한 아이들시 보다 풀로드시 그 변화폭이 커졌다.

메인보드 제조사인 에폭스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진단 프로그램으로 전체적인 온도와 팬 속도, 전압등을 알려준다.

정상클럭 아이들
정상클럭 풀로드
오버클럭 아이들
오버클럭 풀로드

USDM에서 보듯 풀로드시에 온도가 조금 더 상승하고 그에 따라 전압이 자동적으로 더 올라간 수치를 볼 수 있다. 또한 오버클럭 풀로드시에 가장 높은 전압이 들어가고 있지만, 대개 정상 수치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소음 테스트에 대해 필자는 그 어떤 객관적인 기준치는 없다. 소음 테스터기가 없으므로 온전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됨을 알린다. 풍량테스트는 화장지를 날리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그 차이가 미미할 정도였다. 그에 따른 소음도를 알리고자 한다.

정상 클럭상에서는 아이들이나 풀로드시 별다른 소음에 대해 느낀 바가 없다. 그래서 오버 클럭을 적용해서 최대의 풍량과 팬 소음을 유발하고자 했다. 상기 사진은 FSB 250Mhz 아이들시의 풍량이었는데, 팬의 소음은 거의 없다. 하지만, 파워 서플라이 후면의 벌집 발열구에서는 바람이 빠져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필자처럼 별로 소음에 민감하지 않다면 신경 쓸 일은 아니었고, 소음에 민감한 유저라도 크게는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오버클럭 풀로드시의 상태다. 아이들시보단 조금 더 풍량이 세다고 느꼈다. 그러면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필자의 귀에도 들리기 시작했다. 정확한 팬의 속도를 몰라서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음에 민감한 유저라면 조금은 신경이 쓰이지 않을까 한다.

처음 델타 파워 서플라이를 대하면서 필자는 사실 인지도가 좀 떨어지고, 그 사양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모든 테스트를 끝내고 결론을 내리는 이 시점에서 필자는 델타 파워에 대해 의심을 한 것이 미안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검증된 여러 파워 서플라이들이 있지만, 결코 다른 파워들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것이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다. 필자가 이전 파워에서는 FSB 260Mhz 이상 오버클럭킹시 윈도우즈 진입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거나, 윈도우즈에 진입을 하더라도 각종 벤치마크에선 문제가 발생해서 오버클럭킹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델타 파워 서플라이로 교체하고 나서는 이런 문제점이 사라졌다. 필자의 메인보드인 에폭스 NF3-250GB는 바이오스상 CPU 전원에 대한 수동 설정이 없다. 그래서 오버를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전원이 조금씩 더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안정적인 전압이 유지되지 않아 그 동안 FSB 250 이상의 오버 클럭킹에서 실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결과치를 보더라도 오버 클럭을 유지하는데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