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 차별화된 파워컬러 X700 BGA D2 256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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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58 , 2005/06/07 08:24

 

글 : 김봉진( XMAN@INTIZEN.COM)

 

이 글은 디비나와 & (주)가온 디앤아이 ( http://www.gaondigital.co.kr , 02-705-1228 ) 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글의 편의상 경어를 생략함을 많은 양해 바랍니다.

 

시작하면서...

 

최근에 그래픽카드시장의 경우 64비트의 대세와 함께 PCI-E가 어느정도 안정권으로 접어들면서 유독 nVIDIA사의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였다. 하지만, 최근에 ATI사에서 기존에 nVIDIA사의 6600시리즈와 대적할만한 제품을 내 놓았는데 그 제품이 바로 x700시리즈로 기존에 x700 pro의 경우는 가격적으로는 6600GT 와 6600 사이에 형성되어있으면서 성능이 가격만큼이나 뛰어난면이 있는것도 아니라 상당히 외면을 많이 받은것이 사실이였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X700의 경우 가격적으로 nVIDIA 사의 6600 과 비슷하면서, 실장되어있는 부품들의 경우 비교적 고급스러운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은 (주) 가온 D&I 에서 유통하는 파워컬러 ATI Radeon X700 BGA D2 256Mega 제품으로 파워컬러라는 브랜드네임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인지도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지금 부터 이 제품의 간단한 스펙과 과연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알아볼까 한다. 

 

■ 제품의 스펙

 

가온디엔아이 PowerColor RADEON X700 256MB

인터페이스

PCI Express 16X

그래픽 코어

ATI RADEON X700

코어 동작 클럭

400Mhz

메모리 사양

BGA타입 3ns 256MB DDR2 SDRAM

메모리 동작 클럭

266(533)Mhz

메모리 버스

128bit

램댁 클럭

400Mhz

픽셀 파이프라인

8개

입출력 환경

15핀 D-sub, (HD)TV OUT, DVI-I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메모리가 비교적 하이엔드급에 사용되어지는 BGA 타입이라는것과 용량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지는 128이 아닌 256Mega라는것이 가장 눈에 띈다고 할 수 있다.

 

1. 제품의 박스 & 포장상태

 

 

제품의 박스는 역시 그래픽카드라는 제품의 특징에 맞게 상당히 애니메이션적인 느낌이 강하며 박스의 중앙에는 이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가온 D & I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적힌 스티커가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박스를 중앙에 보이는 고개숙인 사이보그의 모습이 고객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의 박스에서 자주 보이는 선정적인 모습보다는 보기 좋아 보인다.

 

 

박스의 후면에는 여러가지 내용이 적혀있는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측면부나 후면부의 상단에는 제품의 기본적인 스펙이 간단하게 적혀있는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의 포장은 이중박스로 되어있으며 내용물의 경우 상당히 꼼꼼히 잘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

 

2. 제품의 내용물

 

 

예전에는 그래픽카드를 구입시에 게임CD, 하드케이스등 상당히 푸짐함을 느끼곤 헸지만 최근에는 제품의 가격때문인지 내용물 보다는 가격을 상당히 중시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최근에 판매되는 그래픽카드의 내용물중에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제공되는 내용물중 PROPACK 의 케이스에 들어있는 CD들로 HITMAN GAME CD 2장, 드라이브 CD 1장, 사이버랑크 CD 1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3. 제품의 디자인

 

 

 제품의 색상은 ATI 사의 전통적인 색상인 적색으로 되어 있으며 기판의 절반을 쿨러가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쿨러의 경우 GPU를 덮고도 남는 크기로 GPU의 열을 충분히 식혀주고도 남을 듯 하다. 쿨러의 하단에 장착되어진 GPU를 확인하고 싶지만 쿨러가 일반 구리스가 아닌 열전도접착제로 부착되어졌는지 제거가 쉽게 되지 않아 확인은 할 수 없었다.

 

 

다소 아쉬운점은 쿨러가 비교적 큰 사이즈임에도 메모리를 살짝 가리고 있을뿐 메모리 까지 방열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전원부의 경우 보조전원 컨넥트의 자리가 보이고 있지만 실제는 장착되어있지 않고 실장되어있는 부품의 경우 질적인면이나 구성되어진 모습은 nVIDIA 사의 6600이 더나은 듯한 모습이다.

 

 

기판의 중간 중간에 부품이 실장되어야 하는 자리에 부품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VIVO 제품과 동일한 기판을 사용하다 보니 이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후면부로 ATI 사의 제품들의 특징인 기판의 레이아웃이 간결하면서 규칙적인 것과 기판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상당히 알차보이는 특징이 이 제품에도 그대로 풍기고 있는 듯 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사용되어진 메모리의 경우 삼성에서 만든 BGA타입의 GDDR2 3ns 제품이 256Mega로 장착되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12만원대의 그래픽카드중 비교적 고가인 BGA 타입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경우라 할 수 있으며, 메모리의 용량 역시 256Mega라 넉넉한 느낌마저 보여주고 있다.

 

- BGA Type Memory

BGA(Ball Grid Array) Type은 새로운 메모리 패키징 방식으로 좀 더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는 메모리에 요구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있으며, 이러한 방식은 TSOP 방식에서와 같이 철선을 따라서 인접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쪽에 위치한 디바이 스와 볼(ball)로 연결된다.

▲ Bga type

▲ Tsop type

이런 연결 방식은 반도체 다이의 패키징에 있어 연결선의 길이를 줄여주는 역활을 하여 딜레이를 최대한 줄여주고 또한 BGA Type의 메모리는 발생하는 열에 대한 발열효과가 높아 TSOP방식에 비해 열에 대한 대응이 높은 방식이다.

 

4. 제품의 설치

 

 

제공되는 드라이브CD의 경우 3항목으로 구성되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을 설치후 EVEREST 툴을 이용하여 간단한 정보를 확인한 모습으로 메모리가 GDDR3로 표시된다는것과 RV410(X700 LE)로 표시되고 있다는것이 다소 의문스럽다.

 

 

현재 ATI 사의 RV410의 경우 X700 시리즈에 모두 채용되어져 있으며 Core 클럭 과 메모리 클럭이 이 약간씩 차이 난다는것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X700LE 의경우는 X700 과 스펙적으로 아무런 차이를 찾을수 없는 상태이다.

 

 

▲ X700 의 정보

 

 

▲ X 700 LE 의 정보

 

http://www.beyond3d.com/misc/chipcomp/?view=chipdetails&id=74

해외벤취 사이트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RV420에 관해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다.

 

 

ATI Control Center 로 예전에 비해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제품의 성능

 

CPU AMD 64 Winchester 3000
MAIN BOARD FOXCONN Winfast NF4U8AA-8EKRS
MEMORY

SEC DDR 3200 512 × 2개

VGA CARD ATI X700 / nVIDIA 6600
HDD SEAGATE SATA 120G + PATA 80G
CARD SOUND + TV CARD
POWER Tagan 420W U01

SOFTWARE

DirectorX 9.0C / Windows XP Pro + SP1 / Catalyst 04.10

 

 

비교할 제품은 벤텍디지털의 GeForce 6600 Blade 제품으로 크기는 X700제품보다는 약간 약간 큰사이즈이며, 특징은 오버성능이 대체적으로 상당히 우수하다는것이 특징이랄 수 있다.

 

■ 제품의 오버클럭

 

 

오버클럭은 ATI TOOL을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코어측의 오버클럭이 생각외로 높지 않았다.

 

■ 벤취툴을 이용한 성능

 

 

▲ 3DMARK03 340

 

 

 

▲ 언리얼 토너먼트3 (Flyby)

 

 

 ▲ 언리얼 토너먼트3 (Botmatch)

 

3DMARK03 340버젼으로 확인한 점수의 경우 오버클럭에 대한 성능 향상이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동영상의 화질

 

 

▲ X700(좌) & 6600(우)

 

예전부터 ATI의 경우 동영상이 화사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었고, nVIDIA의 경우 약간 진한 색감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은 시간이 지나도 변화지 않는 것 같다.

 

■ 모니터 벤취툴 & AutoCAD2005를 이용한 문자가독성

 

 

 

▲ X700(좌) & 6600(우)

 

문자 가독성의 경우 두 제품간에 큰차이는 없으나 6600의 경우 약간 더 선명한 느낌이 드는 듯 하다.

 

 

▲ X700

 

 

▲ 6600

 

 

▲ X700

 

 

▲ 6600

 

CAD에서의 두 제품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CAD 사용시 속도적인면에서는 6600 제품이 약간 더나은 듯 하였으며, 문제의 표현이나 라운드의 마감처리부분등에서도 6600이 더나은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 제품의 발열정도

 

 

▲ Core IDLE(좌) & FULL LOAD(우)

 

온도의 측정은 오버클럭후의 온도값으로 박막센서를 이용하여 코어의 발열을 확인하였다. 정확하게는 코어에 부착하여 측정하여야 하지만 쿨러의 제거가 쉽지 않아 부득이 하게 코어의 후면 기판부에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온도는 풀로드시 58℃로  6600 의 경우 풀로드시 온도가 53정도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편이라 할 수 있다.

 

 

코어의 기판부 온도보다는 다소 낮지만 만만치 않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6. 마무리

 

전체적인 성능은 상당히 우수한 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며 가격적으로는 기존의 GeForce 6600 급과 비슷한 가격대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슷한 가격대의 동종제품들이나 GeForce 6600 급 제품들과 비교시 실장되어있는 부품들이 비교적 고급스럽다는점이다. 예를들어 메모리의 경우 DDR2 이지만 BGA 타입의 제품이 실장되어 타사제품들과 는 차별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상당히 푸짐한 내용물은 흔히 바겐세일 때 물건을 산뜻한 느낌마저 들게하며 같은 가격에 256Mega라는점은 선택의 여지를 없게 하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아쉬운점이 있다면 기판의 디자인이 변종인 듯한 느낌이 들면서 메모리의 고급스러움과 높은 발열에 어울리지 않게 히트싱크등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차라리 GPU의 히트싱커가 메모리까지 커버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니며 필자와 같이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의 경우에는 메모리의 히트싱커가 제공되는 것이 더 나을 듯 하다.

 

이상으로 부족한 사용기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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