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군의 삼성 SATA2 HDD(HD160JJ) 필드테스트
 최승일
 조회 : 7567 , 2005/06/15 13:00
1.

 

1. 필드테스트를 시작하며...

지난 4월 삼성에서 P120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이벤트와 함께 필드테스트를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4곳의 사이트에서 동시에 모집하였습니다. 아마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시라면 필테는 아니더라고 이벤트는 한번쯤 응모하셨을 것 같네요. 제 친구도 이벤트만 응모해서 문화상품권이 되어서 여자친구와 영화를 봤다고 하더군요. 괜시리 부럽더군요. 저는 필드테스트에 선정되어 지금 이렇게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본 필자가 사용한 HDD는 최초 맥스터 하드와 지금 사용중인 씨게이트 하드를 제외하면 모두 삼성제품이었네요. 이상하리 만큼 본 필자는 삼성하드를 많이 사용했네요. 다른 하드를 사용해볼 기회도 많았을건데.. "왜? 삼성제품만을 구입한걸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HDD라는 제품이 상당히 예민한 제품입니다. 고장이 안나면 업그레이로 방출이 되기전까지 아무 이상없이 쓰는 제품이 있는 반면 정상적으로 사용중에도 데이터를 모두 날리고 하드 자체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게 HDD제품입니다. 그래서 손쉽게 AS받을수 있고, 확실히 AS받을수있는 삼성을 선택했었던것 같습니다. 음 서론은 이쯤에서 접는게 나을것 같군요. 

HDD에 사용되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됨에 따라서 플래터당 용량을 비롯하여 빠른 회전수와 엑서스 타임, 심지어 전송방식의 변화까지 이루어져 요즘 SATA라는 방식의 HDD제품들을 주변에서 이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 제품에 선택요소가 아닌 필수요소로 선택되어지는 SATA방식의 지원과 이전의 방식보단 편리하고 간단한 연결방식으로 인해 많은 유저분들이 사용하고계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이제 기존의 SATA하드에 스팩상 두배 가끼운 속도로 무장하고 도전장을 내민 SATA2방식의 HDD디스크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제품들이 얼마만큼의 메리트가 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에 더 빠른 제품이라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SATA2방식의 제품을 선택할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번에 필테를 진행할 제품은 SATA2방식의 HDD디스크로써 삼성의 P80시리즈의 중 최고의 용량을 가진 HD160JJ모델입니다. 본래 필테선정시 공지에는 P120모델이 제공될꺼라 했는데 실제로 본 필자에게 제공된 제품은 P80시리즈 제품이네요. 제공된 모델과 용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팩이 동일한 제품이지만 확실히 최신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 맘은 거의 모든 사용자들이 같을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 흠 아쉬움에 대한 말은 이쯤에서 접고 이제 이제품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객관적인 테스트보다는 주관적인 내용이 많을수 있으며, 진행함에 있어 미흡한 점과 실수하는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SAMSUNG (
http://www.sec.co.kr/)주관, 제공으로 진행된 필테입니다. -
 

 

 

▲ 제품 포장 전면

HDD의 포장상태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충격에 대비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이전에 씨게이트 제품 구입시 단순히 정전기방지 포장만 되어있어서 충격에 대해 많이 미흡한 모습이었으나 삼성의 제품은 충격에 대해 적절히 대비되어있는 포장을 사용했네요.

▲ 제품 포장 후면

포장의 후면의 모습으로 전면과 마찬가지로 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어진 모습입니다. 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어진 포장으로 또한가지의 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쉽게 제품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모델을 개봉하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는 점입니다. 이제 슬슬 SATA2 HDD의 모습이 들어나려하네요. ^^;;


스팩 알아보기


모델명

P80SD 시리즈 : HD160JJ

 제조사

삼성

 용량

160GB

 플래터 당 용량

80GB

 분당 회전수

7,200RPM

 인터페이스

Serial ATA II (300MB/s)

 평균 탐색 시간

8.9ms

 버퍼메모리

8MB

 내부 데이터 전송률

880Mbit / sec

 외부 데이터 전송률

300MByte / sec

 동작 소음

공  회전시 : 2.7 bel

읽기/쓰기 : 3.1 bel

간략하게 제품의 스팩을 위에 표시해보았습니다. 필테 제품과 동봉된 삼성의 P80시리즈의 데이터 시트에는 보다 많은 양의 정보가 있지만 솔찍히 주저리 주저리 나열해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기본적인 스팩만 표시하였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제품의 구성품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필테시 제공되어진 제품은 바로 위에서 알아본 포장에 담겨진 하드디스크제품과 동봉되어진 필테에 대한 삼성측이 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SATA하드제품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원변환케이블이 동봉되어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제는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를 구입하시는 많은 유저분들께서 기본적으로 SATA커넥터를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를 구비하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분들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잠깐 알고 넘어가기!! - NCQ란 무엇인가??



 ▲ 제조사 홈페이지의 스팩표시부(영문홈페이지)

SATA1제품과 SATA2 제품의 차이중 제일 큰 차이인 전송속도 부분을 제외하고 제일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Native Command Queuing(NCQ) 기술입니다. 그럼 여기서 NCQ기술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며,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되어집니다. (솔찍히 필자 역시 몰랐습니다. 이번 필테로 한가지 또 배우네요. ^^;;)

NCQ 기술은 => 이전까지의 하드디스크와는 달리 1번에 32개의 명령을 HDD에 보내고 수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대 32개의 명령까지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1번에 1개의 명령만을 수행하는 일반 HDD에 비해 전반적으로 성능향상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NCQ 가 적용된 제품은 HDD 가 특정 명령을 수행하는 도중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통해 또다른 명령어가 HDD로 들어오게 되면, 즉각 이를 추가하여 명령어 처리순서를 최적화/재배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HDD의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NCQ 기술의 또 다른 장점중 하나는, 이 기술을 사용하는 HDD 는 자체적으로 현재 자신의 헤드가 어디 부분에서 회전하고 있는가를 항상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드의 위치를 인공지능적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개의 명령어 수행요구가 들어오면, NCQ 기술은 헤드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HDD 를 동작시키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데이터 검색/회전시 레이턴시를 최소화하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제품의 포장상태를 알아본 결과 :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점과 충격에 대해서 제품을 잘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포장이 되어있어 만족스뤄웠으나, 정전기에 대비한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구성품에 있어서 4핀->SATA전원공급케이블의 미지원이나, 점퍼셋팅부품등이 기본제공되지 않은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제품 전면

삼성 제품의 기본적인 레이아웃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솔찍히 삼성제품의 레이아웃은 조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튜닝적인 요소는 찾아볼 수 없는 너무나 평범한 레이아웃. OTL  이제 삼성제품도 변화를 주어야 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올 블랙의 바디나 다양한 색상뿐 아니라 투명한 재질의 사용이나 알류미늄등의 재질을 사용하여 삼성만의 개성을 가진 제품도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하실 것 같습니다.

▲ 제품 후면

제품의 뒷면을 살펴보면 PCB기판에 메인컨트롤러와 버퍼메모리가 보이며 스핀들 모터 컨트롤러가 보이며, 스핀들 모터와 PCB기판은 얇은 박막형태의 케이블로 연결되어진 모습이다. 실제로 이런 디자인은 삼성의 초기제품부터 볼 수 있는 디자인이며,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HDD파손에 대비한 디자인으로 변경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PCB기판의 각종컨트롤러와 부품들이 제품의 설치시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을 막기위해 PCB기판을 뒤집어서 설계한다거나, 얇은 케이블이 아닌 직접 PCB에 연결하는 방식, 또는 PCB위에 미세한 타공망이 뚤려있는 덮개등을 쒸우는 디자인을 채택하면 보다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후면의 4곳에 고무로 되어있는 부분을 발견하실수있습니다. 이는 HDD의 진동으로 인한 케이스의 떨림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설치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제품 전면 중앙의 라벨부

제품의 중앙에 위치한 라벨에는 제품의 명칭을 비롯한 각종정보가 표시되어있으며, 기존의 PATA하드 제품들은 점퍼의 셋팅으로 마스터와 슬레이브등의 설정을 할 수 있었으나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들은 그런 셋팅이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SATA2방식의 제품으로 점퍼의 셋팅으로 SATA1 모드와 SATA2모드를 설정하는 방법이 표시되어 SATA1 지원 메인보드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제품 후면 의 PCB기판

PCB기판의 경우 구형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작은 사이즈라는 걸 느끼셨을 겁니다. 구형 제품의 경우 후면을 모두 PCB기판으로 덮거나 거의 80~90%가 PCB기판인 경우가 많았는데 60%정도만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PCB기판을 자세히 보시면 사용된 부품의 수도 매우 적은 것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기술력의 발전으로 메인 콘트롤러 칩셋의 크기는 상당히 작아졌으며, 전체적인 PCB 디자인 측면에서 회로나 부품 집적도에서 상다히 단순해 졌다는 점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해 PCB 디자인이 최적화 되었고, 최소한의 부품 장착으로 인해 부가적인 단가상승 요인또한 제거되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제품 의 커넥터 연결부

기존의 PATA방식의 커넥터 연결부와는 사뭇다른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전원케넥터보다 데이터 전송커넥터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SATA제품들은 오히려 전원커넥터 부가 훨씬 큰 모습입니다. 또한 SATA1하드디스크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점퍼셋팅부가 보이실겁니다. 이 부분은 SATA1모드와 SATA2모드를 설정할 때 사용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점퍼를 연결하는 부품이 포함되어있지 않더군요.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지는 센스~!! 필요할듯하네요. ^^;;

▲ 제품 후면 기판의 주요 칩셋들

메인 콘트롤 칩은 Marvell 사의 88i6525 SOC (System on Chip) 칩이 사용되었으며, 삼성과 Marvell 사는 작년 10월 SATA II 기반의 HDD를 생산하기 위하여 기술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  그 후 약 6개월의 시간이 흐른뒤 완성품을 내놓은 것입니다. (정확한 스팩이나 데이터 시트는 없더군요. 쩝! 아쉽네요.)

메인컨트롤칩 옆으로 보이는 칩셋은 스핀들모터 컨트롤 칩셋으로 생각되어지는 "5D051K5" 칩셋으로 정확한 제조사나 스팩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느라 고생했는데 전혀 정보가 없더군요. ㅜ,.ㅠ

메모리는 삼성의 6ns / 8MB SDRAM 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체에서 생산되는 HDD이다 보니, 삼성 메모리가 사용된 것은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또한 일반적인 HDD 와는 달리 8MB 버퍼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의 레이아웃을 알아본 결과 : 전체적인 레이아웃의 경우 삼성의 너무 너무 똑같은 디자인을 이제는 벗어 던지고 새로운 모습의 제품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또한 제품 후면에 부착되어진 PCB기판의 경우 사용자가 조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케이스 와의 접촉등에 의해 주요부품이 손상되지 않는 구조로 변경되면 더욱 안성도가 높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 필자의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

필자의 케이스에 HDD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설치한 HDD 밑으로 기존에 사용중이던 PATA HDD가 설치되어있는 모습이며, 쉽게 비교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PATA방식에 비해서 정말 간단한 모습입니다.

▲ 제품 설치후 부팅화면

제품 설치후 컴퓨터 부팅후 나타나는 화면의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없이 인식이 되는 모습입니다. 본 필자의 메인보드는 두 개의 SATA HDD를 설치할 수 있으며, 위의 사진처럼 SATA HDD 제품들은 모두 MASTER/SLAVE설정이 없으며 모두 MASTER로 설정되도록 되어있습니다.

▲ 메인보드 바이오스 상에 표시되는 모습

위의 사진은 바이오스 상에서 표시되는 모습이며, 아래의 사진은 바이오스 상에서 디스크의 정보가 표시되는 모습입니다.

▲ 바이오스 상에 표시된 디스크 정보

 

▲ 바이오스 설정 중 IDE설정항목

체인텍 VNF-250 메인보드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이부분을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SATA HDD를 설치한후 초기 상태에서 부팅이 너무 느리다 싶으시면 이부분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체크해보실 부분은 바이오스 설정중에 IDE관련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 중 SATA DMA transfer 부분입니다.  처음 필자의 시스템에는 PATA HDD 3종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상태에서 SATA HDD를 설치하자 초기 부팅 시까지 대략 5~6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컴퓨터가 얼어 버린줄 알았습니다. 디스켓 부팅이 더 빠르겠다고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깐요.) 도저히 그 상태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바이오스를 쓸어 버리기로 했습니다. 무작정 들어간 바이오스에서 어떤 항목을 건드려야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SATA항목에 대해서는 두가지의 항목만 건드려 보면 결론이 나올 것 같아서 바로 도전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항목은 괜시리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PASS~~ 결국 두 번째 항목을 수정하고 부팅 하니 잘 되더군요. 음... 하지만 문제는 OS를 SATA하드에 설치할때 였습니다. 모든 PATA하드를 제거한후 SATA하드만 설치하고 OS를 설치하니 도리어 저 항목을 바꿔줘야만 제 속도를 나타내더군요.

Os 설치된 HDD 종류

SATA

PATA

SATA DMA transfer 설정

Enabled

Disabled

▲ Os 설치된 하드 종류별 SATA DMA transfer설정 방법 
 

▲ 디스크 관리에서 인식되는 모습

포맷을 하기전에 원도우 상에서 인식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Format을 해주면 사용할 수 있겠죠. 여기서 잠깐 Format에는 일반포멧과 빠른포멧의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포멧의 경우 많은 시간이 걸리며 빠른포멧의 경우 단시간안에 포멧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HDD를 구입한후에는 대부분 일반포멧을해주는게 정석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물론 실제 사용에 있어서 차이는 별로 느낄 수 없더군요. 갑자기 떠오른 생각 SATA HDD와 PATA HDD의 포멧시간의 차이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깜짝실험 "Seagate 200G(PATA) VS 삼성 160G(SATA)"  Format 시간

두 제품간 40G라는 용량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우선 실험을 진행해보았습니다. Seagate HDD의 포맷을 위해 자료를 이리 저리 옮기느라 땀좀 흘렸습니다. ^^;;

HDD 종류

삼성 160G

Seagate 200G

일반 포맷 완료시간

54분 55초

1시간 24분 22초

심각하게 내용을 보시라는 의미는 없습니다. 대충 어떻구나라는 느낌을 알기 위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어떻구나 라고 보시라는 의미에서 테스트 한 것 치고는 시간이 너무나 걸리네요. ㅎㅎ) 40G의 용량 때문에 약간의 계산이 필요합니다. 대략 삼성 하드가 200G의 용량이라면 68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걸로 계산이 되네요. PATA하드보다 대략 12분정도의 빠른 속도를 나타내는걸로 예상이 됩니다. 음 확실히 빠르긴 빠르군요. 

 

▲ 포멧 완료후 용량
 

제품을 무작정 설치해본 결과 : 기존의 PATA방식의 HDD와 별다른 차이 없이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PATA방식에 비해서 훨씬 얇아진 케이블로 인해 케이스 내부의 공간활용에 있어서 더욱 편리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SATA HDD와 PATA HDD별로 OS설치된 부분에 따라서 바이오스 상에서 그에 맞는 설정을 해줘야만 제대로 사용이 가능한 모습이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시스템 사양

CPU

  AMD Athlon64  NewCastle 2800+

M/B

  Chaintech VNF3-250  (Zenith Value)

RAM

  DDR GeIL 512M PC3200

VGA

  GeForce FX 5700V 128MB

HDD

  삼성 10G (OS설치)

  삼성 40G (P2P 및 다운로드용)

  Seagate 200G 7200rpm 8M

ODD

  LG DVD-Multi GSA-4120B

POWER

  UNITECH Tamid-350W

OS

 Windows XP Professional SP1

필자가 사용중인 메인보드는 SATA2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OTL 또한 본인의 메인보드에서는 SATA1/SATA2 모드선택 점퍼를 설정하지 않아도 인식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1.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한 테스트

1-1. 산드라 2005

산드라 2005를 이용하여 테스트한 결과를 보면 우선 SATA1과 SATA2 점퍼설정에 따른 속도차이는 거의 차이가 없으며, 아무래도 SATA1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이다 보니 오히려 SATA1상태일때 아주 적은수치만큼 빠른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Seagate PATA HDD와는 Buffered Read/Write 항목을 제외하곤  거의 근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대한 만큼 확연한 차이는 없네요. 음.. 아무래도 테스트를 잘못한 듯 싶어 다시금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1-2. HD TUNE 2.10

HD TUNE 2.10을 이용해서 측정해본 결과 SATA1/SATA2모드의 차이는 없었으며, Seagate PATA HDD와는 모든 항목에서 큰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네요. 다만 필자의 Seagate HDD에 문제가 있는지 그래프를 보시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드라에서는 버스트 부분에선 그래도 20MB/sec 이상 차이를 보였는데 HD TUNE에서는 8MB/sec 정도의 차이만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며 전송속도부분에서는 최대전송률에서는 오히려 PATA HDD인 Seagate HDD가 0.7MB/sec정도 빠른모습입니다. 이정도의 차이는 체감상 큰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는 수치네요. 또한 여기에서 중점적으로 보아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엑서스타임인데요. SATA HDD 치고는 14ms대의 시간은 느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음 그나마 PATA HDD보단 빠른속도가 나와주는걸 위안으로 삼아야할까요?!

1-3. HD SPEED

일반 전송속도는 PATA HDD가 약간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아무래도 SATA가 훨씬 빠른속도를 보여줄것으로 예상했던 필자에겐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순간적인 최대스피드는 약 두배이상 삼성하드가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자세히 보시면 PATA HDD의 그래프가 SATA HDD의 그래프보다 조금 불안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제 하드상태가 안좋은건지.. 에효 ㅜ,.ㅠ

 

2. 실제 파일 전송 테스트

선택한 용량이 적었던 탓일까요? 거의 동일한 측정값을 보여주네요. 3~4차례 측정을 해봐도 약 1~2초정도 차이로 삼성하드가 빠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무래도 큰 파일로 측정해 보지 않으면 안돼겠군요.

300~700MB까지의 용량을 가진 파일들이 담긴 폴더를 선택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음.. 이곳에서는 대략 17초정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정도 용량으로 테스트하니 어느정도 차이가 나긴 하는군요. 하지만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맞는군요.  

RAID로 구성으로 한번 테스트 해보고 싶지만 여건이 안돼는 관계로 PASS~ 초기에 삼성에서 RAID테스틀 원하시는 유저분께 하나쯤 더 제공하고 차후에 회수하는 방법을 선택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군요.

또한 NCQ기능을 활용해서 엑서스 타임에 있어서 어떤 차이를 보여주는 느껴보고 싶지만 필자의 시스템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기능이더군요. 이부분을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 아는 분께 문의드렸봤으나 보유하신 시스템에서도 역시나 불가판정.. 다른분이 올리시는걸 감상해야겠네요.

 

3. 사용시간에 따른 온도 테스트

     

테스트에는 위와 보시는 봐와 같이 HDDlife,  EVEREST Professional,  SpeedFan의 3종류의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위의 데이터는 처음 PC를 ON한후 캡쳐한 데이터입니다.  처음 HDDlife를 시작으로 EVEREST SpeedFan순으로 스샷을 잡는 사이에 변화한 Seagate HDD의 데이터 값이 상승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래의 데이터들은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측정한 값으로 최초 PC 부팅 완료후 측정값을 시작으로 매 15분 간격으로 측정한 데이터입니다. 또한 케이스 내부에 하드측의 쿨러를 제거하고 측정한 값입니다.
 

    

HDDlife를 이용하여 측정한 값입니다. 이 하드를 이용하여 테스트 하는 동안에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비교제품으로 쓰인 Seagate HDD에 비해서 발열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었습니다.

 

EVEREST Professional를 이용한 측정값 역시 HDDlife의 측정값과 많은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SPEED FAN 4.24를 이용하여 측정한값 역시 위에서 사용한 프로그램들과 거의 같은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온도계를 설치하여 온도를 측정해본 결과 프로그램과의 오차는 ±2° 정도의 오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온도계를 사용한 값을 보여드리지 않았습니다. 3일여 동안 P2P(P2P의실행은 다른하드에서 실행)를 켜놓은 상태에서 두 하드의 상태를 지켜본 결과 삼성의 경우 35~36° 범위의 온도를 보여주었으며, Seagate 하드는 41~42° 범위의 온도를 나타내었습니다. (물론 잠잘때는 체크 못했습니다. ^^;;)  또한 삼성하드에 OS를 설치하여 구동하여본 결과 OS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보다 대략 1°정도의 온도상승만 이루어졌습니다. 이점으로 보아 온도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현재는 케이스의 전면쿨러를 이용하여 삼성하드 34~35°, Seagate HDD는 39~40°선에서 안정화를 시켜서 사용중입니다. 하드 자체의 발열은 정말 적은 제품입니다.  느낌상의 문제지만 왠지 뜻뜻한 찜통의 하드보단 미지근한 하드가 더 안전할 것 같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4. 소음에 대해서...

이전까지의 필테에서도 그랬지만 전문적인 장비가 없어서 눈에 보이는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삼성하드가 시끄럽다는 이미지는 벗어 버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비교제품인 Seagate제품과 비교시 삼성하드의 소음이 비교적 적은편이더군요. 물론 엑서스나 리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역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네요. 소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제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성능테스트를 마친결과 : 소음과 발열에 대해서는 거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한 우수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SATA2를 지원하는 시스템에서 테스트해보지는 않았으나, SATA1에서의 작동을 보면 비교제품으로 사용한 PATA HDD에 비해서 큰 성능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필자의 시스템이 본하드의 모든 성능을 테스트해보기에 무리가 있는 시스템이라서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까지의 필드테스트를 작성하면서 HDD를 분해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뭐.. 일찍이 많은 하드를 뽀샤봐서 내부구조는 그런대로 알고 있지만 왠지 모를 호기심이.. ㅎㅎ 매번 필테를 통해서 한가지 이상씩은 배운다는 생각 때문인지.. 이번에도 많은걸 알게되었고 배워서 본인에겐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필테를 할 수 있게 선정해주신 삼성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제품의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본 결과 8만8천원(2005.06.15)의 시세로 거래가 되고 있더군요. 일반 PATA 160G 8M의 하드제품의 가격을 알아본결과 8만3천원선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동일한 사양의 SATA하드의 경우 8만2천원~9만6천원의 가격을 형성하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동일 용량의 하드들과 많은 가격 차이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아직은 출시 초기라 가격의 안정화가 이루어 진다면 아마도 최소가에 근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서 테스트를 통해서 느낀 조용하면서 낮은구동온도와 가격대뿐만 아니라 삼성제품의 구매 메리트는 아마도 집 가까이에서 손쉽게 AS를 받을 수 있는 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다만 무상 AS기간이 2년이라는 것은 아쉬운점으로 남습니다.

▲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의 모습

 

1. 구동시 소음과 발열이 적다.  
2. 동일 사양의 일반하드에 비해 큰 격차는 발생하지 않는다.
3. 집 주변에서 손쉽게 AS를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 성능있어서 PATA HDD의 성능을 월등히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하지 않는다.
2. 2년으로 짧은 무상 AS기간.
 

미흡한 점이나 간혹 실수를 하는 모습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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