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봉진(xman@intizen.com)

글 :
김봉진(xman@intizen.com)
먼저 이 글은 브레인박스와 넷덴(http://www.neTen.co.kr) 진행된 필드테스트이며, 글의
편의상 경어를 생략함을 많은 양해 바랍니다.
시작하면서....
일반적으로 PC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것은 속도도 중요하겠지만 사소한 작은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있다. 그 예로 좋은 PC에 작은 책상 공간이나 키보드의 타이핑시 오타가 자꾸나거나 아니면 마우스의 선이 책상밑으로 처지는 경우가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은 일반 유선마우스의 저렴한 가격에 무선이라는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상당히 실속있는
제품인 듯하여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몇자적을까 한다.
1. 제품의 박스 & 포장

제품의 박스는 흰색의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박스에 포장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의 특성상 제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보호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의 측면에는 제품의 내용물에 대해 간단하게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일반적으로
제공되어지는 건전지의 경우 AAA 사이즈의 NiMH 타입 충전지가 제공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박스의 후면부에는 제품의 사양과 특징에 대해 적혀있으며 주 내용은 800 DPI를 가진 마우스로써 무선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중 하나인 수신거리가 1.2m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측면부에는 지원되는 운영체제의 경우 매킨토시를 비록하여 IBM 호환 PC는 모두 사용가능하다는 글귀가
보인다.
박스의 겉면에 부착된 투명한 테이프를 제거시 제품의 밀봉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교적 꼼꼼히 잘 포장되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제품의 내용물

제공되어지는 내용물들로 기본적인 구성물들은 모두 갖추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케이블의 경우 밧데리 충전 소켓부분의 길이는 1.7m 정도이며, 확장 USB 포트의 소켓은 길이가
무려 0.8m 나 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지고 있는 AAA 사이즈의 NI-MH 타입의 건전지로써 마우스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큰
용량의 600 mAh 의 제품이다.

RF 수신기로 일반 USB메모리 처럼 캡이 있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는 먼지나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 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이 특징인 듯 하며 수신기의 상단에는 주파수 자동 설정버튼이 보이고 있다.

실제 수신기를 설치시에는 점등부는 고휘도 LED로 인해 상당히 시안성이 뛰어난편이라 할 수
있다.
3. 제품의 디자인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인체공학적인 느낌이라기 보다는 평범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크기는 일반 노트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큰 사이즈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버튼부나 휠의 경우 크롬식 코팅처럼 상당히 고급스러운 형태로
되어있으며 휠 포함하여 총 5버튼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충전용 밧데리가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만큼 제품 자체가 충전기 역할도 하고 있어
제품의 전면부에 밧데리 충전용 컨넥트가 보이고 있다.
제품하부에는 네방향의 모서리부분으로 제품의 사용시 원활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베이스가
장착되어져 있으며 하단의 상부쪽(흰색 원)에는 수신기와 마찬가지로 주파수 자동설정버튼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밧데리 보호커버의 경우 상당히
단단히 고정되어있는 관계로 밧데리의 장착시 보호커버를 제거할 때는 다소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4. 제품의 설치

제품을 연결후 원도우 탐색기로 확인했을 때 의 모습으로 HID규격의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제공되어지는 드라이브의 경우 마우스 제품만의 드라이브가 아닌 콤보제품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통합드라이브로 구성되어져 있다.

제품의 드라이브 설치시에는 위 사진과 같이 제품의 버튼수와 콤보제품인지를 선택해야하며
선택에 맞게 드라이브는 설치되게 되어있다.

모든 설치가 완료 되면 메,인 원도우창 하단에 하얀색 마우스모양의 아이콘이 생성이되면
클릭시 제품의 속성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일단 사용중인 ms사의 익스 4.0과 같이 설정이 되어있는 관계로 화면과 같이 창이
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하여도 아무런 문제는 없으며 제품간의 충돌 역시 느낄 수
없었다.

일단 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MS사의 익스 4.0을 제거하고 다시 제품을 설정하였다. 먼저
제품의 5버튼부를 용도에 맞게 설정할 수 있으며 마우스 버튼의 클릭속도를 설정할 수 도 있게 되어있다.

마우스의 움직임 속도나 커서와 관련된 부분을 설정하는 부분으로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기도 하다.

마우스의 훨버튼의 용도와 설정을 지정하는 부분으로 훨을 화면의 상,하 이동뿐만 아니라
소리의 볼륨조절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이 특징인 듯 하다.
전체적인 메뉴의 구성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설정하는 부분이 다소 어렵다는 것은 느낄 수
없으며 고가의 제품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구성력은 비교적 좋은 모습이라 할 수 있다.
5. 제품의 성능

현재 사용중인 제품들로 가운데 있는 것은 얼마전에 출시된 미니 타입의 무선제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우측의 제품은 MS사의 익스 4.0 제품으로 유선이라는 것 말고는 감도나 마우스로써의 기능적인면에서는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넷뗀 제품의 경우 크기는 일반 마우스의 크기라 할 수 있다.
■ 제품의 감도
무선의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고가의 무선 제품과 비교시
전혀 떨어지지 않는 성능이라 할 수 있지만,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는 CAD등의 프로그램에서 사용시에는 제품의 응답속도가 다소 낮은 것이 흠인 듯
하다.
■ 제품의 수신거리
수신기와의 거리가 1.2m라고 나와 있지만 Solix 제품과 마찬가지로 수신기와 본체사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다소 늦은 응답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제품의 그립감
적당한 크기 때문인지 손안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 비교적 우수한 느낌이라 할 수
있다.
■ 제품의 기능성
제품의 버튼수가 말해주듯이 기능성은 유선 제품과의 차이를 느낄 수 없으며 저렴한 무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제품과는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듯 하다.
■ 제품의 밧데리 수명

사진은 제품의 본체를 이용하여 충전시의 모습으로 훨부분에 불빛이 들어오는 것으로
충전상태를 알려주고 있으며, 밧데리의 용량이 말해주듯이 한번 충전을 하고 사용한다면 3개월 이상은 충분히 사용할 듯 하며, 자동절전 기능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제품의 하단의 수신감지 버튼을 누르고 있으며 감지센스가 한번 깜빡이면서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어 밧데리의 큰 소비는 없을 듯
하다.
6. 마무리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리트는 역시 저렴하게 무선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인 듯 하다. 하지만,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과 수신거리가 다소 짧은 것이 활용성면에서는 고가의 제품들과 비교시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흠인 듯 하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모두 마치면서 부족한 사용기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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