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 KOREA 아쿠아리스 1부
 이강규
 조회 : 2382 , 2005/07/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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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OREA의 감각적 시도

 

뜨거운 여름을 지배한다. 아쿠아리스

 

 

글 : 이강규(kal9@naver.com)

 

 

본 필드테스트는 브레인박스(http://www.brainbox.co.kr)와

스파클 코리아(http://www.spikorea.co.kr) 주관으로 진행된 필드테스트 임을 밝힙니다.

 

 

들어가며...

 

학기말이라 정신없이 시작하게된 테스트...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오늘 예비군 마치고 바로 펜을 들었는데... 디카도 맛이가고... 우여곡절끝에

소스를 완성해서 총괄적으로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볼까 합니다.

구성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글의 압박이 조금 심합니다..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고 깔껀 까야되기 때문에..글이 좀많아졌는데...;;

이해해주시고 존칭생략하겠습니다.(너그러운 양해부탁드립니다.^^)

 

1. 포장 및 외형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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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케이스... 생각보다 산뜻한 쎈스~!!

아쉬운점은 스파클의 파워박스처럼 손잡이나 손잡이 구멍이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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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다양한 정보들이 박스에 적혀있습니다. 포장에 무언가 신경 쓴

모습이 역력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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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면 케이스본체가 드러납니다. 별도 설명서와 종이와 포장비닐에 쌓인

아쿠아리스. 막상 저런식으로 깔끔한 포장이 되어있으니

꺼낼때 기분이 상당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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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전면부입니다. 피아노 코팅으로 일종의 광택처리되어있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블랙에 코팅방식이라 먼지가조금만

쌓여도 눈에 확띤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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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베젤의 모습...특히 ODD버튼부가 튼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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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부분의 베젤을 내리면 슬롯과 카드리더기 베젤이 기본으로 부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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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베젤을 누르면 감춰진 외부 사운드 마이크 그리고 라인인 단자가 나오며

전면에 usb를 기본 4개의 포트를 지원하는건 장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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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어가이드부분 패널... 겉보기에도 깔끔하고 일반 그릴방식이 아닌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PCI홀의 필터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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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분명 사진찍을땐 반사가 잘되었는데 실제로 잘 표가 안나네요...

피아노코팅을 강조하기위한 샷이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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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가 그대로 반사되는 정도의 코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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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이 짙은 회색으로 도색되어있어 그런지 철판이 두텁고 강한 느낌이

전해 옵니다. 후면의 마감은 꽤 고급스러웠습니다.

 

추가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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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베젤의 윗부분 면취가 깔금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더 세세한 부분에 신경썼으면 어떨까 합니다.

 

 

2.내부살펴보기...

 

 

먼져 아무아리스의 분해는 일반케이스와 다르게 케이스의 윗면을 먼져

개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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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후면나사를 풀고 뒤로 당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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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패널을 제거한모습...좌우패널을 위로 당기면 열 수 있는데 손잡이

비슷한 홈이 보이는군요... 손으로 잡아 위로 당기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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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위로 들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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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거치대입니다. 충분히 넓어 고용량 파워도 끄떡없이 버티겠네요.

오히려 너무 커서 걱정입니다^^; 밑에 120mm대형팬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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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가이드부분엔 먼지필터가 장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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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 프레임부분입니다. 3.25' 6개와 5.25' 4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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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쿨러 설치부분입니다. 120mm,92mm,80mm 3가지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눈에띄는 단점이 발견되었는데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단의... 즉 HDD부분의 내부지지대는 2개씩 4개가 아닌 1개씩

단 2개입니다.-_-;;;;(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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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베젤 관련 커넥터와 USB와 외부 사운드 단자를 활용하기위한

9핀 커넥터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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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따로 제공하는방식이 아닌 전면 프레임에 고정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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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전면부프레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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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부분입니다. 프레임과의 고정은 나사가 아닌

일반적으로 쓰이는 조립식입니다. ODD버튼부는 튼튼하게

제작되어있어 내구성과 클릭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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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에 위치한 전면 슬라이딩베젤의 고정부입니다.

스프링을 사용하여 상단까지 올리면 찰칵소리와 함께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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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버튼 마감부분입니다. 튼튼히 글루접착이 되어있네요

아쉬운점은 라운딩 처리가 되었다면 어떨까 생각됩니다만..^^;

하지만 각 라인들이 따로 나눠진방식이 아니라 불편한건 아닙니다.

 

#여튼 한참을 이리 저리 사진찍으며 관찰하다 내부마감의 큰 단점이

보이더군요... 외부는 상당히 고급스러운데 내부는 개인적으로

마감과 성능이 미흡하지 않았나 합니다. 사진과 함께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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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부분입니다. 녹으로 판단되어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런부위에 있다면 별로 신경 안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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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이실 것 같은데... 자세히 보시면 지지대의 단면쪽에

얼룩 덜룩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면취가 상당히 취약해 단면부분은 상당히 꺼칠꺼칠

한 느낌이 듭니다. 모든 단면부분의 마감상태가 좀 미흡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A. 외형 및 내부의 마감상태 평가

 

1) 포장은 고급스럽고 세심하게 포장되어있으며 포장박스도

일반 종이박스보다 튼튼한 느낌을 받았다.

 

2) 외형은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에 피아노코팅처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사용자의 편의를 충족시키는 즉, 기존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전면 4개 USB와 3개의 사운드 마이크 라인등은 획기적

이었다고 생각된다.

 

3) 개봉방식은 일반 케이스와는 달리 상단패널을 열어야만 좌우

패널이 분리되는 방식이었다. 특이하고 편리한 방식이긴 하지만

꼭 장점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4) 내부프레임은 상단의 4개의ODD장착부위를 제외하고 3.25' 장착부의

지지대는 전부 가온데 1개밖에 없다. 때문에 나사를 무조껀 2개이상으로

장착해주어야되며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안든다.

 

5) 전면프레임과 후면프레임은 상당히 깔끔하고 튼튼했다. 하지만...

I/O부분 프레임은 마감의 단면. 즉, 면취처리가 상당히 취약하다.

거칠거칠하고 군데군데 얼룩이 있었다. 녹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오히려 도색의 목적이 면취마감의 허술함으로 인해 상실될 것 같다.

 

6) 전체적인 프레임의 두께는 0.6T로 튼튼한 느낌을 받았다.

 

7) 갑자기 더워져 습한날씨와 초기제품인 만큼 보관상의 문제로 인한

현상이었다면 상관없지만 실제 제품에 이런 내부마감과 HDD등의

프레임지지대가 가온데 1개뿐이라는건 저가형제품에서도 찻아볼

수없는 단점이 아닌가 한다.

 

8) 후면 PCI가이드 부분은 탈착이 가능한 가이드로 막혀있다.

그런데 간혹 좀 심하게 휘거나 구부러진 가이드가 있는걸로봐서

조립의 정성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크게 장점과 단점을 나누어보자면

 

장점

단점

외부의 고급스러운 마감

1. 튼튼한 ODD버튼부

2. 튼튼한 패널과 프레임

3. 전후면 80,92,120mm등의 쿨러등을 자유선택 장착가능

4. 에어가이드부분의 먼지필터

부실한 내부프레임

1. 거칠거칠한 면취마감

2. HDD프레임부분의지지대가가운데1개만 존재

3. 군데군데 녹슨흔적이 보임

4. 후면 PCI가이드가 휜 것이 보이는점

 

 

전체적인 평가...

 

우선 외형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내부는 큰문제가 아니라 치더라도 꼭 집고넘어갈만큼의

미흡함이 보인다. 사실 일체형 프레임의 모양이나 성능으로

흠을 잡아도 크게 잡을 것이 없고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그런점으로 보아 내부마감은 중간 이하의 평가를 내리게되었다.

여러 상황으로 볼때 여름의 습한 환경과 중국에서부터 국내에 들어온

초기제품인 만큼 보관상의 문제나 기타 여러 상황으로 일어난

현상이라면 다행이지만 실제 필자가 사서 쓴다는 가정의 제품으로

볼때는 면취가 도색이 안되어 그대로 노출돼 녹쓸 우려가 있어 도색이

전혀 쓸모없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HDD고정부분의 하단지지대가

가운데 1개씩 좌우 총 2개라는점은 보급형정도의 케이스에서

찻아보기 힘든 형태라고 생각되며 차후 꼭 수정되었으면 합니다.

내부마감은 이정도의 단점이있으며 전면 프레임과 후면프레임의

경우는 일반 케이스프레임보다 튼튼하고 고급스러움을 느꼈다.

진한회색의 도색과 깔끔한 마감등... 특히 80,92,120mm등의 3종류의

쿨러를 지원한다는 점은 사용자의 편리를 추구한다는점에서 장점이

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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