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ee필테/사용기] 복고의 새바람 마이크로닉스 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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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24 , 2005/07/04 21:24
마이크로닉스의 케이스라면 대부분의 유저가 고딕풍의 중세 유럽 성이 생각날 것이다.

마이크로닉스의 케이스라면 대부분의 유저가 고딕풍의 중세 유럽 성이 생각날 것이다. 그만큼 마이크로닉스의 디자인 눈에 확 띄는 변화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는 서버 케이스의 대명사가 되어 있었고, 하이엔드급 사양에서나 사용하는 케이스로 인식되어 왔다. 그리고 케이스 디자인의 다양화를 통해 다른 제품군이 유저의 선택을 받았을 때도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는 묵묵히 마닉풍의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해 왔다.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 했는데, 지금은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마이크로닉스의 고딕풍이 다시금 사랑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그 내구성은 이미 입증된 사실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 여름을 맞아 출시된 THE CLASSIC은 그런 의미에서 또 한번 마이크로닉스 케이스의 영광을 찾기위한 도전으로 보인다.

-한국풀로얄토 홈페이지

 

 

포장박스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스펙과 마이크로닉스의 슬로건이 보인다. 또한 인텔 프레스캇과 AMD 64 CPU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보인다.

 

구분

스펙

케이스 타입

미들 케이스

케이스 사이즈

440 x 180 x 460 mm

3.5 인치 베이 드라이브

외부 x 2, 내부 x 2

5.25 인치 베이 드라이브

3

개폐 방식

사이드 패널 오픈

외부 I/O 단자

2 x USB, MIC IN / AUDIO OUT

쿨링솔루션

120mm x 1, 92mm x 3, 80mm x 1

제품 특징

스타일리쉬 모던 디자인
나사없는 카드 홀더/ 슬롯 EMI 쉴드
드라이브 설치용 텀스크류나사

제품 공급처

한국폴로얄토(www.hardmall.co.kr)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선명하다. 포장박스에는 이외에 별다른 내용이 없이 간단하다. 역시 마이크로닉스라는 생각이 든다.

포장 박스를 열면 바로 골판지가 보이는데, 여타 케이스의 충격 완충제로 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이 아니어서 필자는 신기해 보였다. 또한 이런 골판지 완충제는 친환경적인 소재여서 반가운 현상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마이크로닉스답게 고딕풍으로 설계되었다. 블랙톤의 도장은 전체 외관에 고급스러운 멋을 더하고 있다.


전면의 모습

후면의 모습

사이드패널의 모습

오픈 사이드패널의 모습


디자인만 보아도 외관이 단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사이드 패널을 보면 쿨링을 강화한 모습이다. 다른 케이스에서는 볼 수 없는 메인보드는 장착부의 에어홀은 마이크로닉스가 얼마나 쿨링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제공되는 쿨러 팬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이미 언급한 바 처럼 더 클래식의 쿨링 솔루션은 120mm 팬이 한 개, 90mm 팬이 두 개,80mm 팬이 한 개를 적용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팬이 없어 일일이 구입하게 된다면 소비자의 추후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적어도 후면팬인 120mm 팬은 제공했어야 하지 않나 한다.

양쪽 사이드 패널과 상판을 전부 제거하고, 모아놨다.

전체 패널을 제거하고 난 후 내부 샤시만의 모습


사이드 패널 후면

사이드 패널의 전면

에어홀의 확대 모습

탈착시 사용하는 손잡이


전면 커버는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두 개를 조립하면 하나의 커버가 된다.

전면 커버의 후면에는 USB 포트 단자와 파워 스위치, LED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요한 부분은 단단히 접착되어 있어 조립중에 떨어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파워 스위치와 리셋 스위치, 하드 LED, 파워 LED의 모습

하단부에 인쇄된 마이크로닉스의 로고

전면 샤시의 드라이브 베이 쉴드에도 발열을 위한 에어홀이 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체 샤시를 보면 모든 부분에서 발열과 통기를 위한 에어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면에 120mm 팬을 설치할 수 있는 에어홀이다.

측면에서 바라본 내부 샤시의 모습이다. 안정적인 구조를 위해 가로 프레임이 설계되어 있다. 또한 5.25인치 베이는 3개의 드라이브를, 3.5인치 베이는 4개의 드라이브를 설치할 수 있다. 파워 서플라이 설치부에는 파워 서플이를 삽입했을 때 양 쪽에서 잡아주는 돌기가 있는데, 각 드라이브 베이에도 돌기가 나있어 진동으로 인한 흔들림을 최대한 방지하고 있다. 또한 각 드라이브 베이에는 에어홀이 나 있어 드라이브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게 된다.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

전면 120mm 팬을 장착하도록 가이드가 설치되어 있다.

후면에는 잠금 장치가 되어 있어 내부 부품의 도난 방지를 할 수 있지만, 제공되는 자물쇠가 없어 아쉽다.

내부에 핸드스크류가 있어 각 패널등이나 드라이브를 고정할 때 사용한다.

PCI 슬롯부에는 나사없이 각 장치를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다. 또한 슬롯 쉴드에도 발열을 위한 에어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메인보드 장착부 패널에도 에어홀이 있어 80mm 팬을 장착할 수 있다. 전면 커버를 탈착할 때 편리하도록 얕은 굴곡을 설계했다.

바닥면에 설치된 다리의 모습이다. 접고 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안정적인 지지와 충격과 진동 방지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전체적인 외관과 내부 샤시를 들여다 보았다. 강판의 두께는 0.8T 정도여서 충분한 안정감을 주고 있다. 또한 가로 프레임을 덧대 전체 샤시의 안정감을 더해 주고 있어 중후함이 있어 보였다. 각 샤시부는 세세한 부분까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조립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해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그리고 각 부에 조립 편의성을 위한 장치와 발열을 위한 에어홀등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케이스의 멋을 더하고 있다.

 

 

 

구분

사양

프로세서

 AMD PALERMO 2800+

메모리

 GEIL PC3200 512MB * 2

마더보드

 디앤디컴 NF3-250

그래픽카드

 FX5700LE 퍼스널시네마

ODD

 DVD-RW 16X

HDD

 80GB 7200RPM

POWER SUPPLY

 NCTOP 400W

필자의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해 보았다. 상판을 열지 않고 가로 프레임 사이로 넣게 되면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을 알 게 된다. 상판을 열고 위에서 장착하게 되면 조립이 편하다. 별다른 불편 사항은 없었다. 오히려 돌기가 파워 서플라이를 고정해 주어 더 편하게 조립이 가능하다.

나사는 별도의 박스에 보관되어 있고, 나사는 4종류로 나뉘어져 조립시에 충분히 사용하고 남을 양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내부 보드에 연결하는 스위치 전선등을 정리할 수 있는 보철이 있다.

메인보드를 조립해 보았다. 필자의 메인보드는 939 메인보드에 비해 작은 타입이어서 내부 부품간의 간섭에 전혀 지장없이 조립이 가능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케이스는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면에서 각 5.25 인치 드라이브를 설치할 수 있다. 그리고 상판을 제거하면 각 드라이브의 연결선을 손 쉽게 연결 가능하다.

상단에서 바라본 드라이브 장착 모습

3.5인치 드라이브 베이는 장.탈착이 가능하도록 별도로 분리가 된다. 나사를 조이기 위해 사이드 패널을 떼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3.5 인치 베이의 각 부분에도 발열을 위한 에어홀도 있고, 3.5 베이의 부분의 사이드 패널에는 팬을 장착할 수 있어 효율적인 발열이 가능하다.

사진에서 처럼 나사에 의해 조립 장착된다.

전면 USB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내부 연결선이다. 개별적으로 리폼이 되어 선 정리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스위치와 LED, 스피커 연결선의 모습

조립이 완료된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내부 공간에 여유가 있어 부품간의 간섭 현상이 거의 없다. 조금 더 큰 메인보드라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부공간의 여유는 발열에 유리 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 제공되는 쿨러가 없는 점은 쿨러 장착없이 사용시 온도 상승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립 완성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의 모습

실제 사용중인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의 모습에서 안정감과 중후함을 엿 볼 수 있다.

실제 작동시의 LED 의 휘도를 보았다. 고휘도로 발광을 하기 때문에 쉽게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다.

 

 케이스에 있어 발열과 소음의 감소 효과는 케이스가 갖는 본연의 의무가 아닐까 한다. 케이스가 좋고 나쁨을 판별하는 요소 중 중요한 사항이 아닐까 한다. 다만, 마이크로닉스 케이스의 경우 기본 제공 쿨러도 없고, 다른 케이스와 달리 에어가이드가 없어 동일한 조건으로 테스트할 수 없는 점이 있으나, 일단 아무런 쿨러 없이 기본 제공된 케이슬로 테스트를 시행해 보았다. 필자가 비교 대상으로 삼은 케이스는 현재 출시되는 스파클 아쿠아리스 케이스이다. 절대 평가의 기준도, 상대 평가의 기준도 되지 않는 참조 사항으로 보았으면 한다.

필자의 비교 테스트에 사용된 스파클 아쿠아리스 케이스

 

발열테스트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필자가 사용하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USDM(Unified Systam Diagonostic Manager)로 메인보드에 장착된 온도감지 센서로 측정하게 된다. 풀로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Prime95와 웹창들을 많이 띄운 상태로 측정하였다.

스파클 아쿠아리스 - idle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 idle

아이들시의 온도 변화를 보면 마이클로닉스 클래식의 CPU 온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에어가이드의 부재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은 에어덕트를 설치하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와 상응하는 효과를 내려면 92mm 팬은 필수로 보인다.

스파클 아쿠아리스 - 풀로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 풀로드

풀로드시에는 조금 더 온도의 차이가 나타난다. 역시 기본 제공된 상태에서의 테스트에서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팬을 장착하면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소음과 진동을 측정하기 위한 테스터기의 부재로 인해 지극히 주관적인 필자의 느낌으로만 설명하고자 한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오직 CPU의 팬 쿨러의 소음뿐이다. 당연한 결과지만, 팬이 없는 기본 제공상태이기 때문이지만, 팬의 소음에 대한 방지는 탁월해 보인다. 0.8T 강판에서 차단되는 소음은 좋아 보였다. 또한 진동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훌륭하게 차단되었다. 팬을 장착하게 되면 소음이 더 발생하겠지만, 팬의 선택에 따라 무소음 환경에 적합한 케이스라고 평하고 싶다.

 

마이크로닉스의 고딕풍 디자인 THE Classic을 테스트하면서 그 편의성과 묵직함에 흐믓했다. 무엇보다 중후한 세단을 모는 듯한 느낌의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라는 점이 좋았다. 그 동안 필자도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이런 안정감을 주는 케이스는 그리 흔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느낌으로 장단점에 대한 평가를 해 보았다. 이 기준은 필자의 주관적인 평가임을 밝히고, 다른 이견도 있음을 밝힌다.

구분

좋음

보통

나쁨

비고

도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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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톤 도장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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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프레임

강판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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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T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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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닉의 고유 디자인

조립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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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조립 구조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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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베이 부족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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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및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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