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 Britz BR-2100 Emotion으로 보고 듣고 느끼자!
 염태섭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807 , 2005/07/09 22:09
제목 없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윈도우의 효과음부터 음악감상은 물론이고 게임이나 영화감상등 컴퓨터의 역할이 많은만큼 스피커 역시 일반적인 컴 사용에서부터 다양한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그 사용용도는 많으며 그만큼 중요한 컴 부품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시장에는 저가형부터 어마어마한 가격의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다양한 스피커가 판매되어 제품은 천차만별입니다.  
자주보는 에니매이션이나 음악감상, 영화감상등을 하다보면 AV매니아들이 스피커에 수많은 돈을 투자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고급스럽고 최신기술의,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눈도 즐거운 스피커 사용하고픈 마음은 생기는 바.. 이번에 Britz사의 새로운 주력으로 기대받는 BR-2100 Emotion스피커를 맞아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군요.
과연 어느정도의 외형의 아름다움을, 얼마나 듣기좋은 음질인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BR-2100 Emotion 알아보기

출력

위성 스피커 8W x 2
서브우퍼 12W

임피던스

10K Ohm

주파수 범위

위성 스피커 20Hz~100Hz
서브우퍼 20Hz~200Hz

스피커 유닛

위성 스피커 3 inch 4 Ohm
서브 우퍼 5 inch(Ф131mm), 4 Ohm

제품 크기

위성 스피커 89(W)x159(H)x104(D)mm
서브우퍼 202(W)x153(H)x278(D)mm

무게

5.1Kg

입력전원

AC 220V 50Hz/60Hz 30W

BR-2100 Emotion을 소개하기에 앞서 대략적인 스팩에 대해서 적어봤다..머리 아프네..

브리츠제품이라고 바로 알수 있게 해주는 엔진이미지는 강렬한 이미지를 전해 준다. 그만큼 힘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나? 보통 박스에는 제품의 대략적인 사양이나 특징을 적는데 본 제품의 박스에서는 그런 것이 없다. 아주 깔끔하다..그래서 좋더라..^^; 보다보면 알기로는 하얀 이미지의 제품인데 너무 박스가 검은거 아닌가 하다가도 Emotion이라는 문구가 세겨진 한부분과 제품이미지를 보고 하얀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어째든 박스는 그만 보고 개봉~! 보다시피 계란박스비슷한 재활용 종이 제질의 완충제에 비닐과 더불어 포장되어 있었고 설명서와 케이블도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다. 음..개인적으로 재생종이의 사용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환경보호도 되고 얼마나 좋은가~! 별로 이번 테스트와 상관은 없는건가..

뭐 어째든 BR-2100 Emotion스피커를 들어내 보자. 음..무거운 우퍼는 아래에 가벼운 스피커와 기타 부품은 위에 위치하였군..꺼내는건 별로 어려울게 없이 잘 빠져줬다.

따끈따끈하게 막 꺼내본 BR-2100 Emotion 스피커의 구성물들이다. 뭐 구성이야 일반적인 스피커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덩치 큰 서브우퍼와 위성스피커2개, 2채널 연결 케이블과 ...까지. 음..

설명서와 품질보증서는 당연히 제품의 대한 설명과 설치방법등에 대해서 알려주고 품질보증서로 제품보증을 해준다..뭐 뻔한 이야기다.

아직..를 씌우지 않은 위성 스피커의 모습이다. 아직은 민둥민둥하기에 별로 멋이 안난다. 일단은 이런 모습이라는것만 알아두자. 잠시후에 진짜 멋을.. 

이 부분을 더스트캡이라고 하는데..뭔지 잘 몰랐었다..-_- 더스트캡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1.먼지 뿐만 아니라 자기갭주위에서는 강력한 자장이 형성돼 주위의 철분을 빨아 들이는 철분유입등의 이상음을 막는 역할
2.보이스코일 보빈내부에서 형성되는 위상(페이즈)을 보정시켜주는 역할 
3.고역특성을 좌우

등이다. 더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여기에서 그만..어째든 여러 장점이 있다는점을 알아두자.

위성 스피커의 스탠드는 금속 때의 고민에서 벗어나고자 무광의 알루미늄소재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피아노 코팅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부분과 좋은 대조를 이루어 주는구만..

고정은 육각나사로 고정되어 일반 드라이버로 분리는 어렵지만 어차피 개인이 분리하는 일도 없잖아..그러니 넘어가고~ 스탠드에 작은 구멍으로 스피커의 선을 깔끔히 정리해 둔 점이 좋았다. 그러나..그러나~그러나! 저런 단순한 단점이 꼭 하나 보여야 하는건감..아래 사진을 보다시피 스펀지 타입의 미끄럼방지패드의 장착이 삐뚤빼뚤..특히 왼쪽 패드는 제대로 삐뚤어 버려서 다른 한쪽에 비해 위성스피커의 흔들림이 많았다. 단순한 문제이고 제조시에 수정하는데 어려움 따위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근데..본인이 직접 만지자니 겁나서 안되겠더라..쩝~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가 바로 위성스피커의 옷이라 칭할 수 있는 제품의 멋을 내는데 아주 중요한 구성물이다. 잘보면 양 끝에 돌출된 부분이 있으며 이부분으로 고정을 한다.

위성스피커 위아래의 홈에 맞춰 커버를 끼어주면 OK! 고정도 의외로 단단하게 된다. 보면 볼수록 뭔가 벌써부터 이 제품만의 멋이 느껴지지 않는가? 피아노코팅의 위성스피커 자체의 광택과 더불어 투명한 아름다움이 한조를 이루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아까의 평범하고 밋밋한 느낌에서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위성스피커의 여러 모습에서 광택이 내뿜는 아름다운을 느낄수 있었다. 번쩍번쩍..멋지지 않은가~

이녀석이 서브우퍼다. 서브우퍼 역시 위성과 동일한 광택의 피아노 코팅을 갖고 무광의 검은 부분과 대조의 미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이미 시중에 나와있다는 BR-2100 Emotion 스피커의 복제 제품에서는 전면에 이어폰 잭이나 기타 외부 기기 입력 잭이 있다고 하지만 이런 외부입력단자를 스피커 기판에 그냥 달게되면 잡음의 요인이 되기에 때문에 3~4만원대의 제품에서는 음질을 위해 보통은 사용하지 않으며 고가의 제품들은 처음부터 별도의 회로 설계를 해서 잡음을 잡는다고 브릿츠에서 알려왔으니..참고해 주시길.
그리고 전면의 조작부분은 차례로 볼륨과 베이스(우퍼랄까..)조절 및 파워전원이다.

음..아래 여백에 짧지만 눈에 남는 문구가 있기에 한번 찍어봤다.

전면은 광택과 무광택의 플라스틱에 후면은 알루미늄, 상하 좌우는 MDF로 구성 되어있다.

전면에서 오른쪽으로 4인치크기로 덕트가 있고 은색으로 새하얀 우퍼의 디자인에서 거부감없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덕트가 있는 면의 반대편으로는 당연하다면 당연히(!) 아무것도 없어 여백의 미를 잘 살려주었다.

우퍼의 뒷면에는 당연히 입출력부와 전원선들이 배치되어 있다. 뒷부분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지고 면적이 넓어 방열판이 없이 열을 잘 빼내줄수 있으리라 보인다. 아래에서 자세히 보도록 하자.

위사진부터 차례대로 알아보자면 1.BR-2100 Emotion이라는 이름 2.RCA 단자를 사용한 입력부  3.클립식의 스피커 출력부 4.경고문과 제조사Edfier의 이름을 알 수 있다.

바닥면으로는 바닥을 받쳐주는 다리와 처음에 소개했던 제품스팩을 비록해 제조국(중국..아무래도 선입관이 있다..)이나 제조자명,제조일을 알 수 있으며 소비자 상담실전화도 있으니 제품 문제로 급하다면 얼른 우퍼를 뒤집어서 전화해주자.

 

BR-2100 Emotion 설치

설치..라고 해봤자 사실 별로 할 이야기는 없다..설명서대로만 해주면 되니까..RCA 단자에 색맞춰서 끼어주고 클립식으로 되어있는 출력부도 붉은 선은 붉은쪽으로 껴주고 닫아주면 그걸로 끝..별로 할말이 없군만..아~ 왠만하면 출력부는 위성스피커의 위치를 잡아주고 선을 내린후 껴주면 더 좋다. 먼저 껴봤자 괜히 고생만..다 아는건가..-_-

해서 배치된 우퍼와 스피커들이다. 모니터바로 옆으로 위성스피커를 배치해 귀와 가깝해 했고 우퍼는 크기가 크니 아래로.. 우퍼의 경우 작동시 고휘도 LED가 작동되어 작동확인에 편리하며 나름대로의 멋도 부린다. 이 사진에서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해 해보시길..^^
아~ 그리고 스피커에 따라 전원을 넣었을 때 특유의 퍽~소리가 크게 나는 스피커가 있는데 BR-2100 Emotion 스피커의 경우 소리는 있으나 매우 작아 불연 듯 놀라는 일은 없을거 같다.^^

 

BR-2100 Emotion으로 감상하기

제일 어려운 테스트가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테스트라고들 하는데.. 본인도 마찮가지라지요..특히 음을 느끼는 경우에는 무조건 주관적인 느낌으로만 글을 적어야 하는데다가 때에따라 시기나 기타 여러 경우에 따라 그 느낌이나 평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하면서도 자신없고 다 쓰고서도 제대로 했는가에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분명 자신없기는 하지만 듣는 그대로로 느끼는 그대로로 알려드리는데 노력해 보도자 한다..

무비감상

많은 이들이 테스트에 많이 사용하는 그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다. 워낙에 초반의 느낌이 강렬하고 각종 효과음으로 스피커를 테스트하기에 이만한 영화가 또 있을까 한다. 역시 음질의 상승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는데 저음의 웅장함과 떨림을 느끼게 해주는 폭발음이나 화염방사기에서 내뿜는 둔탁한 소리(좀 많이 둔탁한거 같기는 한데..^^)가 귀가를 때리고 양 옆의 스피커에서는  총알소리나 무언가 튀어오르고 달리고 비명소리등이 적절하게 들려왔다. 가끔 소리가 많아지면서 소리가 구분이 힘들어지는 구간이 있다는게 아쉬운점이랄까? 하지만 대부분 만족스러운 음분리를 보여주고 저중음 모두 만족스러웠다..^^
처음부터 너무 할 이야기를 많이해서 아래 내용이 좀 적어질거 같구만~

이번에는 반지의 제왕이다. 많은 적들(오크던가 아니던가..에이 몰라..)이 모여 들려오는 울림에, 행진하며 들려오는 떨림에, 웅장하게 들려오는 음악에 감상하는 재미가 한층 높아짐을 알수 있었다. 이번에는 혼잡한 전투중의 모두 소리가 별 탈없이 또박또박하게 들려왔다. 아쉬운 점은 몇몇 부분에서 둔탁한 음이 들리는 경우가 있고 칼과 칼끼리 맞대는 그순간의 날카로움이 조금 아쉬웠다고 할까? 아주 높은 음을 내는 부분인데 좀더 높게,날카롭게 음이 올라갔으면 했다..^^

음악감상

첫 번째로 들어본 것은 아머드코어 한정판 부록에 들어있는 몇가지 게임OST가 들어가있는 부록CD중에 4번째 곡인 Blue Braze를 들어보았다. 빠른 속도의 음과 느린음이 적절하게 들려오는 배경음인데 날카로운 소리와 둔탁한 소리 모두 적절하게 들려주었다.

두 번째로 들어본 것은 역시 게임 OST로 국산 게임인 나르실리온의 한정판에 들어있던 OST다. 이번에는 모든 곡을 두루 들어보았는데 특별히 걸리는 부분없이 모두 귓가를 때리고 적절하게 울려주는..각 분위기에 적절한 음이 흘러나오는 만족스러운 감상을 하였다..^^

게임 플레이

게임은 국민게임이라는 스타크래프트와 최근 발매된 베틀필드2로 그 감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배경음이 게임에 몰입하기 쉽도록 귓가에 맴돌고 때려주는 음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올려주어 게임의 맛을 높여주었다.

베틀필드2의 경우 이전작들이 그랬지만 배경음은 없다. 모든 음은 게임중에 들려오는 소리로 대체되는 게임인데..참으로 현장감이 이것인가~! 하는 느낌을 바로 받았다. 워낙에 현장감이 뛰어난 게임이나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발자국소리나 뛰면서 들려오는 숨소리, 장비들이 움직이며 내는 소리부터 날아오는 포탄이나 총알, 멀리서 들려오는 각종 효과음들이 모두 적절하게 들려오며 좌우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분리된 소리들이 현장감을 높여주었다. 우퍼에서는 특유의 울리는 소리로 현장에서 느끼는 진동을 느끼는 듯 했다. 게임에서 그래픽도 중요하다지만 이처럼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음이 느낌도 중요하다고 본다. 게임 할 맛 난다~!

 

BR-2100 Emotion 사용후기

이제까지 필드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본 브리츠  BR-2100 Emotion은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만족스러운 성능에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코팅에 플라스틱 커버로 멋을 부린 디자인은 아름다워 보는 즐거움까지 지녔고 이전에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던 고음은 더스트 캡으로 크게 보완하는 듯 했습니다. 약간 둔탁함이 느겨지는 음의 경우 에이징이 덜되어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소한 스피커의 받침의 불균형문제는 간단히 공정중에 해결되리라 생각되어 별 걱정은 없네요.^^

이렇게 제품은 좋습니다만..만족 했습니다만..현재 시장에 BR-2100 Emotion의 디자인을 복제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소 합니다. 열심히 디자인을 만들고 홍보를 열심히 했더니..이게 왠 날벼락이랍니까..브리츠로써는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물론 진정한 내막은 알지 못합니다만 아무래도 디자인이 너무나도 똑같네요..그러나 겉이 같다고 같은 음을 내주는게 아니기에 같은 성능은 아닐 것이며 디자인을 헷갈려 잘못 구매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음을 듣는다는 점에서 한없이 초보이고 막귀인 본인에게 여러모로 난해한 테스트였습니다. 지금 마치면서도 제가 제대로 했는가에 의문이 드는군요..^^ 비록 부족한 테스트였지만 제글을 읽어주신 분들과 이번 다나와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에 도움을 주신 다나와와 브리츠의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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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i0213 (ID) / 05-07-10 11:25/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드는군요.
오히려 위성에 투명판과 로고만 없었다면
맥 제품이라고 해도 믿었을듯..^^
  kai4096 (ID) / 05-07-11 0:14/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개인적으로 2.1ch 스피커에서
위성스피커에 전원/볼륨조절장치 없으면
리스트에서 제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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