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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시장의 스피커는 2.1채널 혹은 5.1채널 중 어느 한쪽만 가짓수를 따져봐도 대략 수십종류나 된다.어떤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정도인데 비해 포터블 스피커 시장쪽은 최근에서야 몇몇 업체에서 출시를 시작하고 있어 그렇게 숫자가 많지 않은
형편이다.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이고 성능조차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에 사용하게될 LAVA 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진 휴대용 스피커는 과연 성능이
쓸만한지 를 살펴보겠다.

( 클릭하면 홈피를 구경하실수 있습니다아~~)
사은품으로 제공해주신 한국통신 네트웍스에 감사드리며...


(주) 한국통신네트웍스 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무지박스에 담겨져서 도착하였다.이안에 지금 테스트 하게될
LAVA 스피커가 들어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얇은 투명비닐로 포장되어있음을 볼수 있는데 내용물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수 있어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것 같다.내용물들은 모두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다.

SAPPHIRE라는 제조사에서 만든 포터블 스피커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박스 후면부의 모습
사파이어 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파이어 보석이미지를 표시하여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보여준다.직수입해서 들여와서 그런지 한글화는 되어 있지 않고 영문으로만 스펙표기가 되어 있다.

1.5인치 풀레인지 유닛을 사용하고 있으며 총출력은 각 스피커당 5W,주파수 대역은 200Hz~20KHz를 넘나들며
사이즈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68-40-100mm를 나타내고 있다.

라바 스피커의 특징은 사운드카드가 필요없고 USB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전원어댑터도 필요없고 아날로그 시그널
케이블도 필요가 없다.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기 간편해서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쓸만한 휴대용 스피커가 될것 같다.

화이트색을 입혀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마치 사운드조차 청아하고 맑은 소리를 내줄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전면부 양쪽 모서리와 스피커유닛 주변을 실버톤의 크롬도금으로 디자인해 더욱 고급스럽게 보인다.
외형은 가벼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휴대하기 간편해서 좋은데 이왕이면 스피커를 담을수 있는 전용 포치가방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 스피커가 작다!
휴대폰보다 약간 큰 크기를 가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과 함께 포터블 스피커로써의 성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다.PMP나 MP3 혹은 노트북같은 휴대용 멀티미디어를 사용한다면 이어폰이나 내장스피커를 사용하는것보다 10배는 거짓말이라고 치더라도 최소한
5배이상은 더나은 음질을 보여준다.


▲ 받침대와 유닛보호 역할을 한다!
쓰지 않을때는 스피커 유닛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다가 사용할때는 받침대 역할을 하는등 두가지 일을 같이 하고
있다.동그란 거울 아래에는 양쪽 스피커모두 "디지털 스피커"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고 스피커 한쪽에만 브랜드 네임인 " LAVA " 가 표기되어
있다.

1.5인치 풀레인지 유닛을 사용하고 있어 비교적 깨끗하게 울리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사용중에 어쩌다 가끔씩 지지직 거리는 노이즈가 나타나긴 했지만...
더스트 캡이나 그릴이 없기 때문에 유닛이 외부에 바로 노출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것 같다.

▲ 볼륨조절부
유닛 바로 아래에 양쪽에 비스듬히 있는것이 바로 고휘도LED인데 정상적으로 전원이 들어와서 작동하고 있음을
블루컬러불빛을 통해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그 아래쪽에 마치 조그셔틀처럼 생긴 원형버튼이 바로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아쉽게도 현재 볼륨이
전체볼륨의 몇%인지 직관적으로 알 길이 없어 불편하다.
그저 귀로 들어보고 판단하는 수밖에...
그리고 볼륨을 줄이는게 조금 불편해서 어쩔때는 작게..또는 크게 조절이 되는터라 아쉬움이 든다.

거울처럼 생긴 반사경을 양쪽 스피커 모두 장착하여 세련된 느낌이 들며 야외에서 밥먹고 나서 치아에 고추가루가 꼈는지
안꼈는지 확인할수 있고 화장하거나 얼굴에 뭐 묻지 않았는지 살펴볼수 있어 편리하다.

후면부에 USB케이블과 라인인 단자케이블이 나 있으며 선길이는 상당히 길기 때문에 노트북에서 멀리 떨어져서
사용할수도 있다.다만 아쉬운점은 이러한 케이블때문에 간혹 스피커가 쓰러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이다.그렇기 때문에 케이블을 가지런히 정리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으므로 케이블을 좀더 얇게 하거나 혹은 탈착할수 있게 만드는게 좋을것 같다.

▲ USB선과 라인인 단자의 모습
약간은 케이블의 압박이 존재한다.

사용할때는 이렇게 받침대를 스피커 뒤로 돌리면 간단하게 세워서 사용할수 있다.하지만 80~85도 각도로 그렇게 낮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 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5.1채널 스피커의 경우 상당히 선 연결이 복잡하고 불편하지만 LAVA스피커는 아주 간단하다.USB선을 케이스
전면부에 달린 USB포트 혹은 메인보드 후면부의 USB단자에 연결하면 되고 라인인단자도 똑같이 연결해주면 바로 설치가 완료된다.
이제 바로 깨끗한 사운드를 라바스피커를 통해 들을수가 있다.

▲ 설치 완료
원래 이런 휴대용 스피커는 노트북이나 MP3같은 이동형기기에서 사용해야 정석이지만 가난해서(?) 아직 그러한 기기는
없는 관계로 데스크탑에서 간단히 사용해보고 평가하고자 한다.휴대용 스피커라고 꼭 포터블 기기에서만 써야 한다는 약속은 없지 않은가?
오히려 데스크탑에서 쓸만하다면 그만큼 성능이 괜찮다는 반증이 될수도 있으니...
LCD모니터와도 잘 어울리고 크기가 작아서 앙증맞은 느낌이다.

▲ 고휘도 LED의 모습
파란색의 고휘도LED불빛으로 크게 눈부시지 않고 스피커를 더욱 멋지게 보이게 만든다.보통 LED수명이 길기
때문에 계속 켜져도 큰 문제는 없을듯...

밤에 봐도 역시 아름답다.본인의 경우 사용중인 케이스도 전면LCD창을 통해 블루컬러를 내뿜기 때문에 더욱 모양새가
난다.

국민게임인 카트라이더를 몇판 해보면서 그전에 사용했던 5.1채널스피커의 소리와 비교해보고자 했으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부스터의 강렬한 사운드,이리저리 날라오는 물파리 소리,미사일 맞을때의 타격음등 모두 생생했고 배경음악
또한 발랄한 느낌이 그대로 귀에 전해져 온다.

프리스타일을 하면서 마치 농구장에서 하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바닥에 농구공이 튀기는 사운드라든지 링에 맞고 튀어
나올때의 소리,선수들이 움직일때 나는 발소리등이 생생하게 들린다.주인공들이 내뱉는 "나이스패스"하는 대사 전달력도 무난한편이고 약간 사운드가
둔탁한 느낌이 드는것만 빼면 배경음악인 힙합노래에 절로 흥겨워지는 느낌이었다.

예전에 자주했던 스페셜포스를 해보기 위해 오랜만에 다시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섰다.움직일때 저벅저벅하는
발자국 소리,PSG-1 스나이퍼라이플 저격총의 발사음,M92 권총의 탄알이 벽에 튀는 소리,수류탄터지는 사운드등 전반적으로 효과음 모두
만족스럽게 표현되고 있었다.

개봉한지 얼마 안된 이누야샤-홍련의 봉래도 를 감상하면서 이누야샤가 들고있는 철쇄아와 사투신 우두머리의 칼이 서로
맞부딪힐때의 날카로운 금속성소리라든지 지지직 하는 번개소리 그리고 비록 음분리도는 기대할수는 없지만 주인공들의 대사 전달력
모두 무난한 수준이었다.마지막으로 엔딩송 또한 여가수의 높은 고음처리가 조금 매끄럽지 못하고 노이즈가 들리긴 했지만 크게 나쁘진 않았다.

그동안 스타워즈 시리즈는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국내에서는 그저그런 수준이었다.하지만 이번에 나온 에피소드3
-시스의복수는 스타워즈의 가장 카리스마적인 존재인 다스베이더의 비밀이 밝혀지는 대작이라 그런지 인기예매순위 1위에 오래 올라있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였다.
2채널스피커라서 그런지 쿵쿵 울리는 우퍼의 웅장한 사운드라든지 5.1채널스피커처럼 전후 좌우에서 들리는 극장같은
돌비 서라운드는 느낄순 없지만 그럭저럭 들을만한 음질을 보여주었다.
마스터 요다와 다스 시디어스와의 한판결투에서 광선검이 붕붕 거리며 부딪치는 소리라든지 광선포소리등 볼륨을 어느정도
키우고 들으면 막귀라서 그런지
그리 나쁘진 않았다.물론 사운드가 깊은맛이 없고 가볍게 느껴지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곰오디오를 통해 상상밴드의 훌라훌라.mp3를 들으면서 여자보컬의 날카롭게 울리는 고음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라든지 드럼 같은 여러 악기들의 표현력등 매끄러운 사운드 처리를 들려주었다.
그외 홍경민의 To my friend 나 조성모의 Mr.Flower 같은 노래들도 경민이의 낮으면서도 특유의
목소리라든지 성모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발라드 노래를 들으면서 깊게 빠져들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나마 LAVA 휴대용 스피커를 써보면서 데스크탑에서도 다른 저가형 2.1채널 스피커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줌을 알수 있었다.휴대와 설치가 간편하고
노트북,PMP,MP3같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에 연결해서 내장스피커나 이어폰보다 나은 음질을 즐길수 있으며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포터블 스피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다.
아쉬운점은 케이블때문에 스피커가 쓰러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우퍼가 없어 웅장하고 깊은 저음을 느낄수
없다는점,볼륨조절하는것이 조금 불편하고 시각적으로 확인이 어렵다는점등이 있다.

한국통신네트웍스에서는 다양한 유무선기기같은 네트워크 제품들과 USB 관련 장치들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특히 천원경매를 통해 더욱 싼값에 구매할수 있어서 좋다.
그외에도 팁앤테크같이 유용한 정보들도 가득하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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