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자극하는 소리!! BR-2100 EMOTION 2부
 이동규
 조회 : 2990 , 2005/07/11 11:47

▣ 제품 매뉴얼과 기타 악세사리

▶ Britz의 또 다른 전통!! User Guide는 최소한 간편하게!!

 

▶ 제품 명칭과 설치 과정 그리고 주의사항이 단순 명료하게 나와있다.

 

▶ 제품의 주요 사양에서 이전 제품과 출력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그리고 품질 보증서는 꼭 챙기도록 하자.

 

▶ Emotion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테레오 케이블로 색으로 역시 이전 제품과 차이가 없다.

 

▶ 화이트 글래스 코팅 더스트 캡의 모습으로 끝 부분을 보면 약간 안쪽으로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매뉴얼과 스테레오 케이블은 이전 2.1 채널 제품과 다를 것이 없다. 개인적으로 책자의 재질을 좀 더 두꺼운 것으로 하여 구겨지는 것을 방지하였으면 하는 의견이 있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 기존에 브리츠를 사용한 유저들도 화이트 글래스 코팅 더스트 캡(이름이 무지 길다 ㅡㅡ;;)의 역할을 잘 모를 것이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주변에 먼지가 위성 스피커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이로 인해 자장이 형성되어 철분을 빨아 들이는 것을 막고, 보이스코일 보빈내부에서 형성되는 위상을 보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드라이브 유닛의 고음 특성을 좌우하며, 또한 시각적인 효과도 나타난다.

 

▣ BR-2100 Emotion 위성 스피커

▶ 위성 스피커를 처음 보았을 때 생각나는 영어 단어는 바로 'Pure'이다. 말 그대로 순수하다.

 

▶ 유닛의 전면부 모습과 하단에 새겨져 있는 Britz 로고의 모습으로 매끈함을 강조했다.

 

▶ 후면부를 클로즈업한 사진으로 마감처리가 돋보이며, 스탠드는 알루미늄 재질로 분해가 가능한 일체형이다.

 

▶ 바닥면으로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서 무게를 줄였지만, 대신 흠집에서는 취약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 유닛 상단과 하단에 홈이 있는데 이 것은 바로 더스트 캡의 장착을 위해서이며, 케이블은 일체형이다.

위성 스피커는 순수와 심플이라는 단어 그자체로, 상당히 깔끔하게 설계되어졌다. 이전 제품과 다른 점은 역시 스탠드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제품은 강화 플라스틱 재질에 모아이 석상같은 디자인이었지만, 이번에는 알루미늄 재질에 보다 세련된 프레스형 구조이다. 그러나 필자가 받은 제품이 새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스탠드 바닥면에 흠집이 생긴 것을 볼 때, 사용시 유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 BR-2100 Emotion 우퍼 스피커

▶ 서브 우퍼부를 정면에서 찍은 사진으로 위성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유광 순백색의 전면 패널을 보여준다.

 

▶ 제품 상단에는 'Britz'라는 로고가, 하단에는 'Virtual Sound Realize'라는 슬로건이 마킹되어 있다.

 

▶ 콘트롤러 부분은 물결 모양의 배경에 삼각형의 버튼을 배치해서 유저에게 심미적인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 순백색의 패널에 블랙 톤을 가미하여 조화감을 높였으며, AC 어댑터는 당연히 일체형이다.

 

▶ Push 방식의 POWER 버튼 콘트롤러의 모습

 

▶ 돌리는 방식의 BASS와 VOLUME 버튼 콘트롤러의 모습

Front Power Control Button은 우퍼 전면에 좌측부터 볼륨, 베이스, 전원 버튼을 배치하여 사용자에게 있어서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더구나 기존의 원통 모양의 버튼을 탈피한 감각적인 버튼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서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전원 콘트롤러는 Push 형의 버튼이기 때문에 돌리면 안된다.(^^;;)

 

▶ 다소 파격적인 서브우퍼 전면부에 비해 후면부는 알루미늄 재질로 이전 제품과 별 다를 것이 없다.

 

▶ 브리츠 제품은 캐나다에 Edifier 본사를 두어 디자인과 설계되며,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제조된다.

 

▶ 2WAY식이 아닌 2.1채널 스피커는 클립식의 출력부를 사용하며, 입력부는 RCA 단자를 사용한다.

 

▶ 전원 케이블 접촉 부분은 원형 캡으로 보호되며, AIR Vent는 Right Side에 배치되어 있다.

다소 파격적인 전면 패널에 비해 뒷면은 이전 브리츠 제품을 계승한 느낌이 강하다. 다만 스피커 유닛이 돌출되지 않아서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이 가능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군요. 서브 우퍼의 깊이를 살리는 AIR Vent는 메탈 실버재질이라서 더욱 미적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AIR Vent가 우측면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스피커 설치시 열린 공간에 서브우퍼를 설치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 전면 그릴을 제외한 본체는 나무재질로 일반적인 MDF에 흰색 시트지를 입힌 구조로 되어 있다.

 

▶ 가운데에는 제품 보증 스티커와 시리얼 번호가 있으며, 각 모서리에는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패킹이 있다.

종합해보면 전면 그릴은 플라스틱으로 유광 순백색 처리가 되었으며, 후면 그릴은 알루미늄으로 방열판의 역할을 같이 수행한다. 그 외의 부분은 나무 재질로 서브우퍼에 인클로저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역시 화이트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를 사용했다고 해도 피아노 마감처리에 비해서는 제품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는 것이다. 피아노 마감처리 같은 경우에는 간단하게 한번 닦으면 끝인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먼저가 달라붙어서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Emotion의 서브 우퍼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은 4인치의 Long Throw 스마트 서브우퍼와 106mm 보이스 코일이 존재이다. 이로 인해 더욱 섬세하고 깨끗한 표현력과 명확한 음상을 재생하는 근원이 마련된 것이다. 다음 편에서는 글로스 캡의 간단한 조립과 위성 & 우퍼 스피커의 분해를 해보도록 하겠다.

 

 

▣ 제품 조립(화이트 글래스 코팅 더스크 캡)

▶ 위성 스피커 상단과 하단에 있는 홈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조립이라고 할꺼까지도 없다.

 

▶ 화이트 글래스 코팅 더스크 캡의 단점은 약간만 힘을 주어도 스르륵~ 빠진다는 것이다.(모 휴대폰 광고?)

 

▶ 더스크 캡을 장착하고 난 후의 정면 사진과 뒷면 사진으로 앙증맞은 몬스터를 연상시킨다.

 

▶ iPOD식의 ZEN Style을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보다 다양한 제품 계열이 포진되는 효과가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더스크 캡은 단순한 디자인의 상승효과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유닛의 고음부를 결정하는 역할도 같이 수행한다. 다소 아쉬운 점은 더스크캡에 힘을 주면 쉽게 빠진다는 점 때문에, 위성스피커에 흠집이 생길 여지가 있다는 것은 다소 아쉽다. iPOD가 다양한 원색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처럼 더스크 캡도 다양한 색상을 보여준다면, Customization을 통한 CS(고객만족)을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제품 분해(위성 스피커 편)

▶ 위성 스피커는 뒷면의 나사 4개만 분해하면 된다. 다만 드라이버는 굴곡이 없어야 구멍안에 들어간다.

 

▶ 위성 스피커 내부는 매우 단순한 편이며, 인클로저의 내부 용적도 상당히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유닛에 연결된 선은 일체형인 선으로 나가는 구조이며, 스피커 유닛의 구경은 3, 임피던스는 4Ω이다.

 

▶ 접착제를 이용해서 흔들리지 않게 했으며, 내부에서 보면 돌출형 홈을 통해 스피커를 고정하는 형태이다.

 

▶ 인클로저 안쪽에는 흡음재가 한 장 있으며, 밑에는 유닛 울림으로 인한 충격방지를 위한 보호캡이 있다.

브리츠의 기존 제품 같은 경우에는 볼트로 고정되어 조립된 것이 아닌 접착제로 붙인 거라서 분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 제품은 단순히 십자스크류만 있으면 분해가 가능하다. (참고로 스탠드 부분은 육각 볼트이기 때문에 알렌렌치라는 도구가 필요하다.) 브리츠의 명성답게 단순한 내부에 비해 완벽하게 밀착되는 구조이고 흡음재와 보호캡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동이 발생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제품 분해(우퍼 스피커 편)

▶ 이번에는 실질적인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브 우퍼를 분해하도록 하겠다.

 

▶ 안쪽에 AIR Vent(덕트)와 전면 콘트롤러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이 보인다.

 

▶ 후면 그릴에 위치한 기판에는 앰프부와 전면 트랜스포커라는 핵심 부품들이 장착되어 있다.

 

▶ 이런 부품들이 연결되어 있어 발열이 상당할 것 같지만 후면 그릴 자체가 알루미늄이기 때문에 문제없다.

 

▶ 전원부에는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다이오드 4개와 컨덴서 2개가 위치해 있으며, 제조 스티커도 보인다.

브리츠 인터내셔널 스피커에 문의를 해보니 기존에는 스피커 유닛이 돌출된 것과는 달리, 유닛이 격벽에 장착되어 별도의 스피커 그릴부가 필요없는 Bandpass형 인클로저 방식을 채택했더군요. 개인적으로 성능이 확연하게 좋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제품 특성상 컴팩한 디자인이 더욱 유리할 것으로 보이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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