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겼다?! BLUECORD Pocket TV 2부
 이동규
 조회 : 3132 , 2005/07/17 18:00

▶ TV PLUS 3.0의 처음 실행 창은 핵심 프로그램으로 집약되어 있어서, 유저가 필요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 POCKET TVR 프로그램 설정

▶ POCKET TVR의 기본조작 화면으로 DVD 플레이어를 연상시킬 정도로 편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최상단에는 재생 조절바와 컨트롤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좌측부터 입력방식, 채널번호, 파일 관련 정보 및 현재시간, 세부 설정, 볼륨 조절 등의 세세한 콘트롤이 가능하도록 한 눈에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기본적인 예약 녹화 설정의 시작 화면은 매우 단순하게 되어있어서 다소 아쉽다.

 

▶ '추가'를 누르면 입력방식과 채널, 시작 시간 설정, 녹화 시간 설정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다.

 

▶ 조작창 하단에 있는 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위와 같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 채널 자동 검색을 통해서 채널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은 TV와 동일하다.

 

▶ Skin 변경은 아이러니하게도 2개뿐이며, 단순히 색깔만 바뀌어지는 정도이다.

 

▶ 캡쳐 아이콘을 통해서 파일 생성뿐만 아니라, 미리보기와 편집까지 가능하다.

 

▶ 채널 셔핑을 통해서 채널리스트 내의 다중 채널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누르면 'YAHOO! TV' 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다소 유명하지 않는 곳에서 만든 제품이라서 프로그램이 다소 부실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했는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매뉴얼로 인해 사용자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꺼라고 생각한다. 다소 아쉬운 점은 스킨이 사무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젊은 유저들에게는 식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외부입력 테스트(PS2)

▶ 이번에는 제품 소개에 있는 것처럼 PS2 외부입력이 손쉽게 가능한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PS2를 노트북 옆에 설치한 다음, USB 커넥터는 제거한 후 USB 케이블을 연결하도록 했다.

 

▶ 안테나 케이블과 S-Video 케이블, 그리고 라인 IN 케이블을 연결을 하니 상당히 밀집되었다.

역시 컴팩트한 사이즈로 인해 휴대성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외부입력에서는 공간의 제약이 있었다. 특히 PS2를 S-Video로 연결할 경우에는 RCA 사운드 변환 케이블이 필요하지만 제품 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뭔가 부족한다는 생각이다.

 

▶ 필자가 플레이한 PS2 타이틀은 그로우랜서-III 라는 게임으로 랑그리사 풍의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 역시 S-Video라서 일반 RCA연결 때의 화징과는 비교하기 힘들다.

 

▶ 중간 중간의 일러스트를 보게되면 랑그릿사의 추억 속으로 살며시 빠져든다.

 

▶ 전반적인 전투장면은 국산 게임의 명작인 '창세기전'과 그렇게 다를 것이 없다.

 

 

▶ Honestech라는 폴더안에 있는 5개의 프로그램. 이중에서 TVR 2.0에 보면 캡쳐 폴더가 있다.

 

# TVR 2.0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화면 캡쳐한 화면으로 '640X480' 해상도를 기본으로 하였다.

전반적으로 화면화질은 각 채널마다 차이가 큰 편이었으며, 소프트웨어 인코딩 방식으로 인해 화면 전환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었다. 특히 채널 셔핑 기능을 이용해서 다중 채널을 볼 때는 화면이 멈추는 현상이 빈번하게 이루어져서 콘트롤하기가 상당히 힘이 들었다.

 

# 이번에는 TV 수신카드 출력시와 녹화시의 CPU 점유율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다.

▶ 화면 재생시의 CPU 점유율 테스트로 중간마다 다소 불안정한 점유율 수치를 보여주었다.

 

▶ 화면 레코딩시의 CPU 점유율 테스트로 재생시와 거의 차이가 없지만, 평균 점유율 수치가 조금 높아졌다.

CPU 점유율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이었지만, 소프트웨어 인코더 칩셋의 한계로 인해 중간중간 마다 끊김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체감상으로의 성능은 이것보다 좀 더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역시 BLUECORD POCKET TV라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제품의 디자인과 프로그램 보다는 고객지원이나 매뉴얼과 같은 외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멀티미디어 사업에서는 그렇게 오래된 경력이 없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앞으로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에 실시된 필드테스트가 그 시발점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번 BLUECORD 홈페이지를 가보았는데 자주 묻는 질문 BEST10이라고 적혀져 있지만, 총 질문 개수는 50개가 되지 않는다. 다소 웃긴 것은 POCKET TV의 질문은 현재 2가지라는 것이다. 작년부터 출시된 제품치고는 너무 빈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별도의 Q&A 게시판이 없으며, 다소 폐쇄적인 홈페이지 접근은 유저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준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그렇게 큰 불편점은 없지만 5개의 소프트웨어마다 단축 아이콘을 제공하여 보다 접근속도를 빠르게 할 필요가 있다.

역시 무엇보다 큰 강점은 볼테크에서 현재 4만원의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제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외부입력까지 지원하는 것은 이 제품이 더욱 빛나게하는 촉매제로써의 역할을 한다. 개인적으로 홈페이지 운영개선과 적극적인 마케팅, 그리고 PS2 사용자를 위해 RCA 변환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면 노트북용 POCKET TV 수신장치로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본다.

특히,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제품에게는 특정한 색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본다.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인 BLUECORD POCKET TV로 알고 있는데, POCKET TV라는 것은 한 제품의 타이틀이라고 보기보다는 역시 제품의 특징을 상징하는 단어이다. 이 제품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확실한 색깔이 결합되어서 유저들에게 쏙쏙 들어오는 타이틀로 결합이 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그래서인지 이 제품의 후속작이 더욱 기대가 된다.

이 제품을 제공해 주신 '볼테크' 와 'BLUEcord'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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