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모드란 이런 것이다!! MW54U 무선랜카드 1부
 이동규
 조회 : 2916 , 2005/07/25 02:59

'erehwon' 이라는 단어를 여러분들은 알고 계십니까? 실질적으로 검색이나 최근에 나온 사전에 찾아보면 나오는 단어로 이상향, 낙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영어 'No - where' 의 철자를 뒤집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어디에도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상향, 유토피아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얘기인가요? 그러나 이를 다시 조합한다면 'Now-here' 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낙원은 신기루와 같은 것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바로 이 곳이야말로 이상향일지 모릅니다. 저 몽상소년에서의 이상향은 어디에서나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매드(Digital Nomad)가 가득한 세상입니다.

아직까지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를 즐길만한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2006년부터는 휴대 인터넷(Wi-Bro)가 IPS 업체를 통해서 선보이는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네트워크 솔루션 수준으로 볼 때,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요즘 모 통신업체 CF에서 듀얼페이스 열풍을 몰고 있는 휴대폰의 모습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Janus)는 위선자를 빗대어 말하는 표현으로 종종 사용되곤 합니다. 그러나 신화속 야누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야누스가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속임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누스는 집의 출입문을 지키기 위해 두 얼굴 중 한 얼굴로 들어오는 사람을 검문하였으며, 나머지 한 얼굴로는 떠나가는 사람에게 작별인사를 했다고 합니다.(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위에서 언급은 듀얼페이스 또는 야누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기존의 제품이 802.11b/g+a라는 무선 통신 규약에서만 듀얼 모드를 지원했다면, 이 제품은 데스크탑과 랩탑이라는 PC의 양대산맥 플래폼에서도 장소에 제약없이 뛰어난 무선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USB 브라켓' 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번 필드테스트에서는 무선랜카드의 기본적인 척도인 수신신호세기와 안정성, 호환성과 더불어 이 제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USB 브라켓이 사용자에게 있어 어떠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볼려고 합니다. 저 몽상소년과 함께 Plug & Play 방식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세계로 빠져볼까요?^^

ps. 글 본문부터는 필자의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하오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 이번 필드테스트를 주관해 주신 (주)코러시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한 기업체에서 주관하는 필드테스트일수록 배송 상태는 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기업의 고객에 대한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 다소 배송이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물건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 서류봉투 안에 MW54U가 들어있었으며, 에어보호 캡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 제품 패키지 외에도 (주) 코러시스에서 필드테스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앞으로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프로덕트에 대한 간략한 오버뷰가 언급되어 있었다.

 

▲ 에어 보호캡을 벗겨낸 Mazelink MW54U의 전면 모습이다.

 

▲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제품은 Slim, Speed, Security가 삼위일체가 된 제품이다.

 

▲ Mazelink란 코러시스의 브랜드 중에 하나로 카드리더기나, 외장형 하드디스크 같은 USB 관련 장비를 담당하고 있다.

 

▲ 제품 우측옆면에는 MW54U에 대한 개관과 활용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 제품 좌측옆면에는 MW54U에 대한 패키지 내용물이 나타나 있다.

 

▲ Mazelink MW54U의 후면의 모습으로 네트워크 구조와 특징이 나타나 있다.

 

▲ 기본적으로 IPS 회선과 무선 AP 모뎀을 이용해서 무선랜카드를 사용한다.

 

▲ 휴대용 제품인 관계로 박스와 내용물도 매우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 MW54U 본체의 모습으로 다소 복고적인 면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품의 포장은 서류봉투안에 에어 보호캡을 사용했기 때문에 충격에는 문제가 없을 듯 했다. 휴대용 제품이라서 그런지 패키지와 제품 자체도 매우 심플한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보여주었다. 과연 제품 구성과 외관은 어떠할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여기서 잠깐!! MW54U에 대한 홈페이지 소개는?

MW54U, 54M WLAN Mini USB Adapter(출처: 코러시스 홈페이지)

무선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MW54U는 가정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입니다

MW54U 는 2.4GHz IEEE802.11b/g를 동시에 지원하며 USB2.0을 지원하여 최대 11/54Mbps 무선속도를 제공하는 무선랜카드입니다.

작고 아담한 싸이즈의 외형과 뛰어난 성능은 USB 무선 랜카드의 선택에 있어 가장 좋은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노트북과 데스크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USB 브라켓을 제공하고 있어 장소의 제약없이 뛰어난 무선성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간단하고도 간단한 제품 구성이지만, 그래도 이 제품에 관심있는 유저들을 위해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제품 구성은 MW54U 무선랜카드와 USB 크래들, 매뉴얼, 설치 CD로 이루어졌다.

 

▲ 제품 겉면에는 Mazelink 로고와 제품명이 깔끔하게 마킹처리되어 있다.

 

▲ 듀얼 페이스? MW54U의 반쪽은 빗살 무늬로 디자인 되어있다.

 

▲ 폰트는 이탤릭 모양의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날렵한 느낌을 준다.

 

▲ USB 접촉부에서 보아도 느끼는 것은 정말 작다라는 것이다.^^

 

▲ 제품 뒷면에는 S/N와 제조사, 그리고 인증이 마킹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다소 아쉬운 점은 USB 접촉부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차라리 덥개를 별도로 제공한다면 보다 깔끔한 연출이 가능했을 것이다.

 

▲ 이 것이 MW54U의 자랑인 골프공 모양의 USB 크래들의 모습이다.

 

▲ 과연 골프공하고 무선랜하고의 궁합은 잘 맞을 것인가?

 

▲ 제품 뒷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재질 발판이 마련되어 있다.

 

▲ 제품 설명서의 모습으로 마치 고급 메뉴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 제품 안쪽에는 간단한 소개와 설치에 대한 글이 있는데, 고급스러운 재질에 비해서 흑백이라는 점이 아쉽다. 페이지 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컬러로 제작하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품 뒷면에는 간단한 이 제품에 대한 스펙이 나와있는데 802.11b/g 듀얼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별도로 제공되는 MW54U에 대한 드라이브 & 소프트웨어 CD로 그린과 블랙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것이 눈에 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딱딱한 네트워크 제품보다는 역시 유선형의 ZEN Style을 지향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단순한 곡선미만의 강조한 것이 아니라 제품의 반쪽은 빗살 무늬를 첨가하여, 은연중에 이 제품이 야누스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음을 표출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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