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간단히 필자의 시스템 소개와 더불어 테스트
제원을 소개를 한 후, 본격적으로 들어갈려고 한다.

▲ 파워서플라이를 제외한 필자의 PC 환경으로 프레스캇 640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실 파워 서플라이의 주요 임무가 정확한 전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압 레귤레이션'이라하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출력 |
범위 |
최소 |
정상 |
최대 |
단위 |
+12VDC |
±5% |
+11.40 |
+12.00 |
+12.60 |
V |
+5VDC |
±5% |
+4.75 |
+5.00 |
+5.25 |
V |
+3.3VDC |
±5%(±3%) |
+3.14(+3.135) |
+3.30 |
+3.47(+3.465) |
V |
-5VDC |
±10% |
-4.50 |
-5.00 |
-5.50 |
V |
-12VDC |
±10% |
-10.80 |
-12.00 |
-13.20 |
V |
+5VSB |
±5% |
+4.75 |
+5.00 |
+5.25 |
V |
▲ 먼저, 인텔에서는 ATX/ATX12V 규약에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이번에 비교할 ENERMAX EG565P-VE(24P) 제품으로 극강의 12V
성능을 보여준다.

▲ 이번 전압 테스트를 보다 정확하기 위해
별도로 구입한 켄우드 포켓형 테스크기이다.
a
▲ 알루미늄 케이스와 티타늄 재질은 그렇게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다.

▲ 파워닉스 파워는 프레스캇 시스템에서도 과연 적합한 성능을
보여줄까?

▲ 바이오스로 확인한 Vcore 결과 값으로 다 기준치에 적합한 수치를
보여준다.

▲ IDLE[무부하] 상태에서 MSI CoreCenter의 결과
값

▲ 3DMarks 05를 돌린 상태에서 MSI
CoreCenter의 결과 값

테스트는 메인커넥터 측정은 배제한체 4PIN 커넥터를 상대로만 측정을 했다. 참고로
좌측 노란색 케이블은 12V, 빨간색 케이블은 5V이며 가운데 2개의 검은 색 케이블은 어스로 전극을 결정한다. 풀로드 작동을 위해
사용한 프로그램은 PRIME 95이다.
 
▲ IDLE 시의 ±12V 전압으로 거의 변동폭이 없는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
 
▲ IDLE 시의 ±5V 전압으로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5.19에서 매우
안정적이다.
 
▲ FULL LOAD시의 ±12V 전압으로 IDLE과 거의 변화가 없다.(괜히 12V
머신이 아닌듯)
 
▲ FULL LOAD시의 ±5V 전압으로 IDLE과는 거의 오차값이네의 수치를
보여준다.

▲ CoreCenter 측정시 사용했던 3DMark05의 관련 화면으로 엄청난 사양의
압박이 있었다.
전반적인 테스트 결과는 12V를 위해 태어났다는 소리를 듣는 많큼 안정적인 전압 공급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제품은 약간 디자인은 클래식한 맛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과 소음에서는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하다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노이즈테이커 제품이 있는 거겠지만...)
▣ 전압 테스트 측정(파워닉스 400W
DFP-R) |

▲ 바이오스 상으로 볼 때 5V와 12V에서 비교제품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IDLE[무부하] 상태에서 MSI CoreCenter의 결과
값

▲ 3DMarks 05를 돌린 상태에서 MSI
CoreCenter의 결과 값

마찬가지로 테스트는 메인커넥터 측정은 배제한체 4PIN 커넥터를 상대로만 측정을
했다. 참고로 좌측 노란색 케이블은 12V, 빨간색 케이블은 5V이며 가운데 2개의 검은 색 케이블은 어스로 전극을 결정한다. 풀로드
작동을 위해 사용한 프로그램은 PRIME 95이다.
 
▲ IDLE 시의 ±12V 전압으로 비교 제품과 비교해서 그렇게 나쁜 수치는
아니다.
 
▲ IDLE 시의 ±5V 전압으로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준다.
 
▲ FULL LOAD시의 ±12V 전압으로 위에서 보는 것처럼 조금씩 수치가
변동되었다.
 
▲ FULL LOAD시의 ±5V 전압으로 IDLE과 비교시 값은 비슷하지만 많이
불안정했다.

▲ 노 오버 상태에서의 필자의 3DMark05의 수치는 역시 좌절이었다.
ㅡㅡ;;
맨처음 SpeedFan을 이용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역시 구라팬이라는 별칭답게 정확한
결과 값이 나오지 않아서 이번 테스트의 결과로 넣지는 않았다. 대체적으로 5V 출력값은 안정적이었지만 역시 문제는 12V로
전압변동횟수와 변동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 최고급인 에너맥스 파워와 비교해서는 당연히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면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경제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문제는 조금 다른 곳에 있다. 필자의 테스트 제원이 변변치 못해서 온도 및 소음
테스트를 직접하지는 못했지만, 필자가 사용중인 에너맥스의 소음 못지 않게 파워닉스의 소음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슬리브형 듀얼 팬의 날개가 다소 상식상 맞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고 보지만 확실히는 알 수가 없었다. 더욱 크게 거슬리는 점은
고주파음이 조금씩 나는 것으로 내부 구조와 부품에 원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나 오히려 온도 면에서는 'ㄱ'형 듀얼팬인 에너맥스보다는 'ㅡ'형 듀얼팬인 파워닉스가 더
우수한 케이스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다. 실제 풀로드 테스트 후 분해시 PSU를 만져본 결과 꽤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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