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의 종착역!! D-Link DI-624+ 유무선 라우터 2부
 이동규
 조회 : 3640 , 2005/08/25 01:25

이번 챕터에서는 앞에 설치에 이어서 매뉴얼 CD에 대한 소개와 제품 설정, 그리고 이번 테스트에 가장 핵심인 성능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겠다.

 

▲ 공유기에서 제공되는 CD는 다른 하드웨어 제품보다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 이번에 필자가 테스트를 하는데 사용한 제품은 X-NOTE LS70 노트북이다.

 

▲ 역시 가장 큰 특징은 Intel PRO/Wireless 2200BG 무선 칩셋을 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 성능 테스트를 하는 분야는 로컬 영역과 무선 네트워크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CD는 단순히 매뉴얼과 퀵 인스톨 가이드를 제공한다.

 

▲ 단순한 구성의 CD지만 일반 유저를 위해 Autorun 화면도 제공한다.

 

▲ D-Link Quick Installation Guide의 모습(PDF 규격)

 

▲ D-Link AirPlus G+ DI-624+ Manual의 모습(PDF 규격)

 

▲ 그외에 세계 각국의 서포트 사이트를 링크로 제공하는데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영문 버전의 매뉴얼을 제공하는데 CD까지 제공하는 것은 낭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번역이 되어있지 않다면 그 것을 읽을 유저가 있겠는가?

 

▲ 서포트 사이트로 연결하면 다이렉트로 D-Link After-ales Service 웹페이지로 들어간다.

 

▲ 무선으로 연결된 NESPOT과 defaule(D-Link) 네트워크가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기본적으로 프로파일이 없기 때문에 생성해야하며, 무인증 접속방식으로 되어 있다.

 

▲ 보통 192.168.0.1의 주소로 접속하면 설정 팝업창이 뜨며, admin으로 접속하면 된다.

 

▲ 처음에 접속시에 아직 네트워크 인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는지 사진이 깨졌다.

 

▲ 적십자 로고처럼 표시된 HELP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한글 매뉴얼은 제공되지만, 한글 설정창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은 마치 영영 사전을 보는 것과 같은 답답함을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

 

▲ DI-624+ Setup Wizard를 실행해 본 결과로 암호화 방식은 아쉽게도 WEP만 지원한다.

 

▲ 설정 마법사를 마친 후, D-Link 프로파일을 통해 네트워크를 접속한 화면이다.

 

▲ 기본적인 메뉴는 Home, Adbanced, Tools, Status, Help 5가지로 구성된다.

각 메뉴마다 서브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어플리케이션이나 멀티플레이 게임의 문제는 Advanced 메뉴에서 해결이 간단히 가능하다. 사실상 Help 메뉴는 영문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 네스팟 고속 AP(MMC Tech MW-1700AP)로 유선 연결시 속도 테스트

 

▲ 네스팟 고속 AP(MMC Tech MW-1700AP)로 유선 연결시 경로측정 테스트

 

▲ 네스팟 고속 AP(MMC Tech MW-1700AP)로 무선 연결시 속도 테스트

 

▲ 네스팟 고속 AP(MMC Tech MW-1700AP)로 무선 연결시 경로측정 테스트

테스트는 비가 조금씩 내리는 20~22시 사이에 행해졌으며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12Mbps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모뎀이 아니기 때문에 간섭현상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D-Link DI-624+ 로 유선 연결시 속도 테스트

 

▲ D-Link DI-624+ 로 유선 연결시 경로측정 테스트

 

▲ D-Link DI-624+ 로 무선 연결시 속도 테스트

 

▲ D-Link DI-624+ 로 무선 연결시 경로측정 테스트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선으로 연결 시에 기존 11Mbps급의 속도에서 7Mbps의 속도로 확연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채널 간섭문제인가 싶어서 여러방면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그래도 결과가 변하지 않았다. 안전성에서도 약간의 문제점이 노출되는 것을 보면 기기 불량도 의심해 보았지만 뚜렸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어플리케이션과 DMZ 설정을 통해서 P2P의 LowID를 피할 수 있다.

 

▲ 네이트온 & MSN 메신저의 경우에는 별다른 설정없이도 자유로운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 배틀넷을 통해 Warcraft Ⅲ를 해본 결과 미묘한 렉이 간혈적으로 발생하였다.

 

▲ 또 다른 필자의 베스트 게임인 마비노기의 모습으로 위치렉이 있었지만 비교적 괜찮았다.

필자의 경우 그다지 게임을 잘 하는 편이 아니지만, 공유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P2P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의 이용과 FTP & 웹하드, 그리고 멀티플레이는 꼭 필요한 체크요소이다. 테스트를 하면서 다소 아쉬운 것은 유선으로 연결시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유독 무선시에는 끈김 현상이나 속도 저하와 같은 불안정한 증상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이게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는 좀 두고 테스트를 해야할 것 같다.

 

 

D-Link라는 외산 기업에서 출시된 제품인 만큼 A/S 지원 여부와 홈페이지와 연계된 고객 만족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과연 이 제품은 유무선 솔루션의 종착역으로 적합할 것인가?

 

▲ 마치 HP 한국 홈페이지를 연상시킬 정도로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

 

▲ 현재 자료실에서는 DL-624+에 대한 펌웨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D-Link 한국어 홈페이지의 노출도는 그렇게 우수한 편이 아니라서 검색엔진을 통해 접근할 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설정 창에 최신 펌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게 별도의 링크를 만드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지 않은가라고 생각한다.

 

▲ 고객 지원 센터 운영과 제품 교환정책은 일반적인 그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기본적인 초기 배송을 사용자가 지불하는 것은 그다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고장이 날 경우에는 환불은 불가능하며, 무조건 교환을 받는다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불만을 가질 수가 있다. 또한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A/S가 처리해주지 않는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L모사와의 A/S 문제 때 필자가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점을 볼 때, 국산 제품에 비해 성능이 좋다고 해도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 DI-624+는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아쉬운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한글화 매뉴얼이 제공되긴 하지만, 막상 세부적인 설정을 위해 접속을 하다보면 한계에 부딪치고 말게 되는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문제 사이에서 갈등하게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기억이 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이 남는데 무엇보다도 최대 88Mps의 속도를 얻기 위한 광랜의 지원과 Super ABG 칩셋이 포함된 노트북의 부재로 인해 최대한의 정보를 얻지 못한 것을 들 수 있다.

최대 256bit까지 지원하는 WEP이 있지만, WPA와 같은 보안 규격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덩치는 비교적 크긴하나 발열 문제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갖추고 싶은 분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다. 개인적인 사정(여름 피서)로 인해 짧은 테스트 시간과 부족한 내용인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 제품을 제공해주신 아이코다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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