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알아보기
디자인은 제가 그냥 느낀대로 쓰자면 평범하면서도 뭔가 다이나믹(Dynamic)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굴곡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는 곡선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알아볼 만한 부분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타사 제품과는 달리 알루미늄 통째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요즘
화려한 디자인이다 뭐다해서 도색을 한 제품들도 나오지만 열전도율에서는 다소 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러한 면에서 볼때 NOTEPAL은
알루미늄이라는 금속의 특징 그대로를 사용했기 때문에 성능면에서는 한단계 위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원 버튼과 두 개의 USB포트가 보이는데 사용상의 문제점이나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전원
버튼은 팬 전원을 넣기 위한 것으로 필요 없을 때는 전원을 OFF해서 노트북 전원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느끼는
USB에서 빨아먹는(?) 전원이 별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노트북과 같은 이동형 기기에서는 최대한 전원을 아끼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스위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과 달리 노트북은 USB 포트의 여유가 별로
없기 때문에 쿨링을 위해 포트 중에 한계를 희생을 하고, 그리고 마우스를 사용하고 나면 포트는 한 두개밖에 여유가 없게 됩니다.그래서
NOTEPAL은 USB 허브를 기본 장착해서 확장성을 고려했습니다. 기기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기기를 사용할 때 이러한 포트를
3,4개로 했다면 외부 전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포트의 수를 2개로 제한을 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알루미늄만을 통한 제품의 발열 효과도 크겠지만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역시 팬(FAN)을 이용하는 것이 제대로된 효과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즉 무팬으로 발열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은 소음면에서는 유리하겠지만 성능면에서는 별로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팬을 두 개 장착했고 두 개의 홀을 이용해서 노트북 하단부를 식혀주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홀은 공기 순환 최적의 구조라 불리는 벌집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의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기존의 평평한 제품들과는 달리 경사를 만들기 위해 상단부를 좀더 높힌 형태입니다. 이러한 제품의 장점으로는 팬에 차가운
공기를 좀더 원활하게 끌고 올수 있으며 방열을 위한 알루미늄 역시 외부와의 표면적을 최대한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열에 좀더
효율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높이를 조정한 것인데 이러한 구조는 키보드에서 확인을 하면 될 것입니다. 키보드
후면부에 보면 높낮이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높혀서 사용을 하면 손목에 부담이 확실히 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노트북에도
키보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구조중에 하나라고 봐도 될 만한 부분입니다.
높이가 다르기 떄문에 분면 하단부에 고정을 위한 부분이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예
기구적으로 고정을 시켜 놓고 사용하도록 만든 형태입니다. 특이 어지간한 노트북들도 별다른 하중의 부담이나 흠짓이 없게 각도 설계를 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NOTEPAL이라는 마크를 보여주기 위한 사진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아니라고는 안하겠지만
그렇다고 보여주려는 것이 그것만은 아닙니다.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문구가 새겨져 있는 부분과 노트북 바닥면이 닿는 부분이 다소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재질은 둘다 알루미늄인데 표면 가공 방법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부는 알루미늄 재질을 최대한 살린 형태로, 바닥부분에는
고르게 표면 가공을 해서 열이 최대한 고르게 빠르게 전도 시키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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