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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中企시장 공략 선언
daddyhvd (ID)
조회 :
1955 ,
2005/09/08 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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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중소기업 시장이 우리의 핵심 비전입니다빌 게이츠 MS 회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위싱턴주 레드몬드 본사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중소기업 중ㆍ장기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MS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열린 비즈니스 서밋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50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게이츠 회장은 비즈니스 비전을 함께 합니다(Together, We Build Business)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사람을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핵심으로 생각한다며 자사의 중소기업 비즈니스 소프트웨어가 사람들의 직무와 위치에 상관없이 실질적인 근무방식에 맞게 운영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와 개인 생산성이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의 간격을 좁히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은 인식을 실현시키기 위한 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동안 대기업을 겨냥한 개별 소프트웨어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치중해왔던 MS가 중소기업 시장 공략 방침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실제 작업방식에 맞게 운영되는 비즈니스 소프웨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중소기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낙관했다.
발머 CEO는 현재의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는 기업 실상을 반영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며 다른 어느 부문보다 중소기업 관련 소프트웨어 매출이 급증할 것이며 우리는 이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AMI에 따르면 지난해 1천340억달러에 달했던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소트트웨어 및 IT(정보기술) 서비스 투자 규모가 오는 2009년에는 1천85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S는 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올 가을부터 향후 2년간 출시할 MS 비즈니스 솔루션 (MBS.Microsoft Business Solutions) 제품명을 MS 다이내믹스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용 윈도 서버인 센트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MS는 먼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의 새로운 브랜드명을 MS 다이내믹스로 바꾸고 올 하반기중에 MS 다이내믹스 GP (이전 그레이트플레인즈), MS 다이내믹스 CRM (이전 마이크로소프트 CRM) 등의 제품을 출시키로 했다.
내년에는 MS 다이내믹스 AX (이전 아삽타), MS 다이내믹스 NAV (이전 내비전), MS 다이내믹스 SL (이전 솔로몬) 등의 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MS는 이와 함께 윈도 서버 센트로를 오는 2007년께 출시될 윈도 서버 롱혼 발표 직후 내놓는다. 센트로는 윈도 서버 롱혼에 차세대 보안 기술과 새로운 통합관리 경험 등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중소기업용 인프라 솔루션이다. MS는 이밖에 중소기업 고객들이 자사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중견기업 비즈니스 센터(www.microsoft.com/midsizebusiness)를 개설했다. 국내 중견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내년에 오픈한다. MS 관계자는 그동안 자사가 개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 식돼 왔었지만 이번 서밋을 통해 종합적인 중소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MS는 오는 10월 13일 한국에서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오피스 12(오피스 차기버전 코드명) 등 중소기업 관련 솔루션을 선보이고 중소기업 에 대한 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비즈니스 서밋에는 베느와 반티에넨 MS 중소기업 담당 상무가 참석한다. penpia21@yna.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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