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 I'am viliver!! 빌립 대학생 체험단 2-1주차
 이동규
 조회 : 2298 , 2005/09/22 23:23
 

저번에는 간단하게 viliv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 내력과 더불어 아주 간단하게 viliv P1의 본체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빌리버 유저들과 독자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메일로 좋은 의견 주신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누락되었던 viliv P1 내용물과 더불어 9월 9, 12, 15일로 반영되었던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인해 변화된 설정에 대해서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는 viliv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간단한 역사에 살펴보았으며, 또한 viliv P1 본체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살펴보았다. 다소 늦은 이번 챕터에서는 viliv P1의 2종류 내용물 박스에는 과연 어떠한 악세사리들이 첨부되었는지 알아보겠다.

 

▲ Digital Fever!! 추상적인 면이 강한 박스 외관은 분명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준다.

다소 아방가드르틱 하다고나 할까요?(^^) 패키지 왼편에는 사람의 얼굴이 있으며, 곳곳에는 음원의 파장을 형성하는 듯한 추상적인 일러스트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장비답게 세련된 문구도 눈에 띈다.

 

▲ 내용물 패키지의 뒷면 역시 앞면의 스타일을 계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가운데에는 viliv의 공식 홈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 주소가 나타나 있으며, 좌측 상단에는 이 제품이 가지는 기본사양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다. 제품 내용물까지 같이 해서 언급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 내용물 박스 겉면은 내부 상자 크기에 비교한다면 좀 맞지 않는 편이다.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것에 비해서 패키지의 크기나 접착 상태는 매우 불만족스럽다. 사진을 보아서도 알겠지만, 안에 있는 내부 상자에 비해 매우 헐렁한 편이다. 접착 상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안에 있는 박스가 그냥 쏟아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 접착 테이프를 벗겨낸 후에 안에 있는 박스를 밀어서 꺼내면 된다.

조금 생각을 했다면 한번 접착 테이프를 벗겨낸 후에도 고정이 가능하도록 했을 것이지만, 유저들의 보관에 대한 배려는 해주지를 못했다.

 

▲ 내부상자의 밀봉 상태도 말할 나위 없을 정도로, 극단의 개선이 필요하다.

내부박스는 밀봉된 스티커를 통해서 2종류의 'STANDARD PACK 1,2' 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마치 한번 개봉된 것 같은 스티커의 접착력은 과연 유저들에게 축복이라고 해야할지,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마음이 착찹하다.

 

▲ viliv P1의 STANDARD PACK의 정면 모습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가운데에는 이번에 네이밍 공모전에서 채택된 viliv이라는 로고가 적혀있으며, 약간 진한 실버의 색으로 채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박스의 뒷면 모습으로 중고 제품을 받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뒷면을 보아도 주글주글한 면이 전반적으로 많았으며, 공간이 빈 곳도 많았기 때문에 안에 내용물이 쏟아지지는 않을까 상당히 불안불안 하였다.

 

▲ 다소 실망한 패키지 포장이지만 그래도 뜯을 때 만큼은 기분이 좋다.

STANDARD PACK 1,2로 제공되는 만큼 안에 포함된 내용물은 기대를 안할 수가 없다. 과연 어떤 것이 들었는지 자세하게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 viliv P1 STANDARD PACK 1에 있는 내용물을 하나하나 꺼내어 보자!! #1

 

▲ viliv P1 STANDARD PACK 1에 있는 내용물을 하나하나 꺼내어 보자!! #2

첫 번째 박스에는 일반적으로 음향기기를 살 때, 포함되어 있는 것이 들어 있다. 전용 파우치, 핸드스트랩, 드라이버 CD, 매뉴얼, USB 케이블, 유선리모콘, 이어폰, 24핀 어댑터가 바로 그 것이다.

 

▲ viliv P1 STANDARD PACK 2에 있는 내용물을 하나하나 꺼내어 보자!! #1

 

▲ viliv P1 STANDARD PACK 2에 있는 내용물을 하나하나 꺼내어 보자!! #2

반면에 두 번째 박스는 일반적으로 추가로 구입해야하는 악세사리들이 많이 포진되었다. 예를 들어 Apple 사의 iPOD 같은 경우에는 연결 케이블이나, 리모콘, 크래들도 다 구입을 해야한다. 그러나 viliv P1은 오디오 & 비디오 & Line-Out 케이블은 물론이고 무선리모콘, 크래들까지도 다 포함되어 있다.

 

▲ viliv P1 전용 파우치는 다소 클래시컬한 노스탤지어를 상기주기는 하지만...

필자가 처음 구입한 S모사의 제품을 구입할 때, 보너스로 받은 부드러운 면 재질의 파우치가 연상되었다. 재질이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에 흠집은 막을 수 있을지 모르나, 충격으로 인한 기기 동작불량은 막을 수가 없다. viliv P1과 비교할 때 다소 싼티가 나는 것도 사실이다.

 

▲ viliv P1용으로 제작된 핸드스트립을 뒷면의 홀을 통해서 넣어보았다.

핸드스트립은 단순히 화이트나 블랙 색상이 아니라 아이보리로 우아함을 더했으면서, viliv이라는 로고를 표기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어느정도 깐깐한 유저도 만족을 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과 USB 데이터 전송 케이블의 모습이다.

첫 번째 박스에서 제공되는 내용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번들로 제공되는 크레신 사의 AXE600(도끼3)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다. 약 2만원에 호가하는 수준급 이어폰을 제공한다는 것은 결코 쉽기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USB 케이블은 Mini5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별 특징적인 것은 없다.

 

▲ PMP에 리모콘이 굳이 리모콘을 제공할 필요가 있을까?

실제로 사용해보면 간단히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잠시 답변을 유보할려고 한다. 정면에는 재생/중지, 볼륨 UP/DOWN, 되감기/빨리감기 버튼이 있으며, 측면에는 전원버튼과 홀드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 viliv P1의 제품 설명서와 SUPPORT CD가 여느 제품과 다름없이 제공된다.

다소 아쉬운 점은 보다 간편한 설정이 요점만 정리되어 있는 퀵 가이드 매뉴얼이 부재라는 점과 FAQ나 주의사항과 같은 유저를 고려한 내용이 다소 부실하다는 것이다. SUPPORT CD의 세부 내용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 별도의 네모난 수납상자 안에는 AC 전원 어댑터와 설명서가 제공된다.

전원 어댑터에는 24핀의 휴대폰과 같은 케이블이 제공되나, 휴대폰용으로는 사용하지 말라는 스티커가 붙어져 있다.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창이 제공된다는 점이 다른 제품과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긴 하다. 권장하진 않지만...)

 

▲ viliv P1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삼색 케이블로 당연히 용도도 서로 다르다.

우퍼가 달린 스피커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그다지 거부감을 가지지 않겠지만 처음 이런 것을 다루어본 유저라면 잘 모를 것이다. 맨 좌측의 케이블은 오디오 케이블로 2WAY 이상의 스피커에 사용이 가능하며, 비디오 케이블은 S-Video를 지원하기 때문에 컴포지트 케이블보다 선명한 화질이 기대된다.

 

▲ 뭐가 이렇게 많은지... 무선 리모콘도 viliv P1 STANDARD에서는 포함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 심플하지만 있을 것은 다있는 화이트 색상의 리모콘이다. 보통 시계 건전지라고 하는 파라소닉 CR2025 3V 배터리를 기본으로 포함을 하고 있어서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리모콘을 사용한다는 것은 크래들을 이용하여 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뒷면에는 그립감을 좋게하기 위해서 빗살무늬가 양 끝에 길게 파여있다.

 

▲ DIY!! 무선 리모콘의 뒷면을 열어 배터리를 장착시켜 보자.

뒷면 하단에 보면 약간의 홈이 파여있는데 볼펜과 같이 끝이 좁고 둥그런 물체로 탈착을 하는 것을 권한다. (참고로 필자는 PDA용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했다.) 그리고 정방향으로 배터리를 장착시킨 다음 원상태로 놓으면 된다.

 

▲ 거치대와 충전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크래들은 분명 매력적이다.

정면에는 리모콘 수신부와 viliv 로고가 마련되어 있으며, 누드 스타일의 보호캡이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 휴대폰처럼 슬롯형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 본체 연결부는 고정핀과 충전 단자가 있으며 후면에 컨트롤러 단자가 위치해 있다.

배터리 충전 슬롯부에는 양쪽을 핀이 있는데 제품을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충전 단자가 밀착되어야지 비로서 충전이 가능하다. 후면에는 AC 전원어댑터를 연결하는 24핀 커넥터가 보이며, 오디오 및 비디오 단자가 보이는군요.

 

▲ 크래들 밑면에는 제품 사양에 대한 스티커와 고무 패킹이 붙여져 있다.

제품 사양에 관한 스티커에는 인증번호, 형식등록, 제조자 등에 대한 정보가 있으며, 각 모서리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패킹이 붙어있다. 스티커의 접착력이 부족해서 다소 뜬 부분이 있다는 점은 완성도 면에서 문제가 있는 듯 싶다.

 

▲ DIY!! viliv P1을 직접 크래들을 통해서 충전을 시켜보자!!

일단 24핀 단자를 후면의 DC-IN에 연결한 다음, 전원 어댑터를 콘센트에 연결한다. 그려면 녹색의 LED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크래들을 고정핀의 위치에 맞쳐서 넣은 다음에 충전 커넥터를 끝까지 밀어넣는다. 테스트 결과, viliv P1과 크래들과의 결합이 그다지 단단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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