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본 사용기는 PC-SPEAKER.COM(http://www.pc-speaker.com/)에서 주관하고 보노보스(http://www.bonoboss.co.kr/)에서 협찬한 필드테스트입니다. 이번에 필드테스트에 참가하게 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PC 스피커의 발전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필자가 초기에 접해본 컴퓨터의 경우는 대부분 PC에 내장된 스피커였다. 그런데 점점 사운드카드가 활용화되면서 별도의 스피커가 장착되기 이르렀다. 그렇지만 이 때는 거의 소리만 나오면 그만 하는 수준의 스피커였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MP3와 같은 고품질 음악 파일이 탄생함으로써 컴퓨터를 이용하여 음악감상을 본격적으로 즐겼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더 좋은 청음 환경을 가질 수 없을까 하는 욕망이 많이 생겼다고 본다. 필자 부터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곤 했다.
더불어 고품질 음악파일이나 동영상 재생시는 컴퓨터 처리속도가 빨라야 하고 사운드카드의 고품질 재생 여건이 충족 되어야만 PC 스피커도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생각된다. 이로써 고품질 청음환경이 구축 됨으로써 현재와 같이 PC스피커 산업이 춘추전국시대로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PC스피커에 많은 경험을 하지 못했지만 PC 사용 19년 생활 동안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보면 요약해서 위와 같이 느끼고 싶다.
I. 제품 소개
제품 박스 이미지입니다. 검은색 바탕에 고급스런 이미지입니다. 이미지가 동적이지니만 나름대로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용기에 게시하지 않겠지만 제품 배송 받은 당시 비가 와서 박스 하단 일부가 젖어 좀 그렇더군요...
제품의 옆면 사진입니다. 제품의 스펙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품 개봉 당시의 사진입니다. 스티로폼이 제품을 최종적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 스티로폼 덮개를 열면 제품이 나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서 스티로폼 덮개를 벗겨낸 후 찍은 사진입니다. 디카가 생겨 다시 비닐 포장해서 찍은 것인데 원래는 스피커 앞면에 랩이 덧 씌워져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비교적 안전하게 가지런히 잘 정돈 되어 있습니다.
위성 스피커와 악세사리 포장을 해체하면 박스 하단에 우퍼스피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장은 제품을 안전하게 포장을 한 것 같습니다. 포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제품을 해체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는 각 스피커 앞면에 제품의 보호를 위하여 랩이 씌워져 있어 본래는 좀 더 흐리게 보입니다. 디카가 생겨서 다시 포장을 급조하는 바람에 깜박했네요...
제품의 비닐 포장을 모두 벗겨낸 다음 사진입니다. 좌우로 위성 스피커 두개와 가운데 우퍼 스피커가 있고 메뉴얼, 사운드카드와 우퍼스피커와 연결하는 RCA케이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유선 리모컨이 있습니다.
전면부 우퍼 스피커 모습니다. 우퍼스피커와 함께 위성스피커 모두 요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하이그로시 처리한 제품입니다. 보통 하이그로시 제품은 광택이 많이 나는데, 실제로 제품을 받아 보고 생각외로 광택이 별로 없었습니다.
전면부 우퍼 메인 컨트롤부입니다. 필자가 사진 찍으르려고 엎드려서 찍는 모습이 우퍼에 반사되어 찍혔네요...부그럽습니다.ㅠㅠ 상단부터 메인 볼륨 조절부, 트레블 조절부 , 베이스 조절부, 전원 ON/OFF 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메인볼륨 조절부는 푸른색 LED가 은은하게 비춰줍니다. 과거에 잠깐 사용해 본 브리츠 2100S는 밝기가 너무할 정도 밝아서 문제시 되었는데, 이 제품은 계속 보고 있어도 눈의 피로가 생기지 않습니다.
우퍼스피커 우측 측면에 보다 저음 재생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덕트가 뚫려 있습니다.
우퍼스피커 후면 사진입니다. 좌측 부터 사운드카드로 부터 음원 소스를 받아들이는 INPUT단자, 위성스피커로 음원을 전달하기 위한 OUTPUT 단자, 전원 연결선, 3D조절부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우퍼스피커 후면에 3D조절부가 있습니다. 3D조절을 적게하면 나름대로 들어줄만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설정하면 음악감상시 피곤해지더군요...
위성스피커의 모습니다. 채널당 12와트의 출력을 냅니다. 이 제품은 일반 PC스피커와 달리 1.5인치 트위터를 채용하였으며, 3인치 미드레인지가 장착되어 있는 그릴이 없는 개방형 구조의 스피커입니다.. 디자인 상당히 우수합니다. 후면에는 월 마운트 홀이 없지만 2.1채널임을 감안하면 굳이 월마운트 홀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좌측에는 사운드카드와 우퍼스피커를 직접 연결하기 위한 RCA케이블이고 우측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유선 리모콘입니다. 디자인 상당히 이쁩니다.
유선 리모콘 모습입니다, 상단 조절부는 볼륨의 크기를 조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MUTE단자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전화를 받을 때나 대화시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리모콘 우측 옆면에 헤드폰 단자와 MP3 플레이어를 연결 하기 위한 단자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와 같은 휴대용 제품을 직접 연결할 후 있어 매우 편리한 기능을 갖춘 리모콘이라고 봅니다.
II. 제품의 설치 및 주요사항
우퍼스피커의 설치 모습니다. 책상 아래에 우퍼를 설치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선들이 정신사납게 배열 되어 있습니다.
위성 스피커는 트위터를 기준으로 필자의 귀 높이에 설치했다. 보통 위성 스피커 설치는 청자의 귀 높이에 설치해야 가장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 제품의 주요 스펙]
TOTAL OUTPUT POWER ( PMPO ) : 2200W
위성스피커 : 12W X 2(RMS) 4옴
서브우퍼 : 25W(RMS) 8옴
SPEAKERS : 서브우퍼 - 5.25" ; 위성스피커 - 3" 미드레인지 X 2, + 1.5" 트위터 X 2
FREQUENCY RESPONSE : 서브우퍼 - 45Hz ~180Hz ; 위성스피커- 160Hz~18kHz
INPUT SENSITIVITY : 500mV ( R L 채널)
S/N : >=55dB
SIZE : 위성스피커(110 X 165 X 130 mm), 서브우퍼(190 X 210 X 315mm)
[ 테스트에 사용된 컴퓨터]
CPU : 애슬론XP 1800+@2기가 오버클럭
램 : 삼성 PC3200 512램
메인보드 : 아비트 NF7-II
사운드카드 : 프로디지 7.1
그래픽카드 : 빅빔 바이퍼GT 9550(기본 코어 400/메모리 400)- 460/495로 오버 사용
시그마 슬림TV
에너맥스 300와트
삼성 스핀포인트 80기가 7200RPM
앱솔루트 아트릭스 케이스
ODD : 엘지 4521B COMBO, 엘지 16배속 DVD롬
III. 제품 테스트
1. 음악감상
음악감상 테스트는 모두 MP3(320bps)로 하였다.
음악 감상 테스트는 필자가 평소에 좋아하는 곡들을 중심으로 테스틀 하였다. 테스트에 사용된 곡은 ZARD의 'GOOD DAY',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SWEET PEOPLE의 ' NOEL SANS TOI' 등을 청음해 보면서 느낀점을 기술해 보기로 한다.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게 바로 우퍼스피커가 담당하고 있는 저음의 출력이 25와트인 것으로 감안하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출력으로 2.1채널치고 상당한 출력이다. 그런데 처음 음악감상을 해 본 결과 우퍼가 둥둥거리며 울기는 하는데 왠지 힘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청음해 보면서 느낀 결과이다. 그렇지만 아주 듣기 싫은 정도 저음 재생력은 아닌 것 같다. 나름대로 들어 줄 만 했다.
이 제품은 특히 고음 재생력과 중음 재생력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트위터 구경이 1.5인치라 그런지 모르지만 대체로 쭉쭉 뻗어 나가는 느낌이다. 중음 재생력에 관해서는 보통 위성 스피커와 서브 우퍼 구조의 스피커는 중음이 우퍼의 저음 소리에 가려 사장되는 것이 많다. 즉 중음이 표현 되기는 하지만 서브우퍼 소리에 묻히는 결과를 초래 하곤 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중음 재생력이 무척 좋은 것 같다. 물론 가격대 평가이다. 대사 전달도 잘돼 가수의 목소리가 잘 들렸다.
보노보스 4100B 제품에서 지원하는 3D기능을 이용해 청음을 해보았다. 좀더 괜찮은 청취감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12시 방향 이후로 설정하면 소리가 상당하게 답답한 감을 지울 수 없다. 너무 과도한 설정을 피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된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청음해 본 결과 가격대비 평점에서 고음부는 9점, 중음부 9점, 저음부 7점을 주고 싶다. 아직 제품 테스트 초기이기 때문에 섣불리 평가를 내리기 힘들지만 저음 재생력을 제외하고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생각이다.
2. 영화감상
영화감상 테스트는 반지의 제왕 중 왕의 귀환편, 태극기 휘날리며, 마크로스 제로 등을 감상하며 테스트 해봤습니다.
영화 감상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2.1채널 스피커도 보다는 5.1채널 스피커가 훨씬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2.1채널도 나름대로 채널 분리는 되지만 공간감은 크게 느낄 수 없다. 예를 들어 뒤에서 누가 뛰어 온다든지, 7시 방향에서 1시방향으로 움직임이 있는 물체의 표현 등 이런 경우는 2.1채널이 표현을 할 수 없는 것들이다.
보노보스 4100B 시리즈는 비록 2.1채널이지만 나름대로 좌에서 우 또는 우에서 좌 이정도의 분리도 충분히 있다. 특히 마크로스 제로 감상의 경우는 전투신이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다. 실제로 탑건과 같은 영화를 보는 수준이다. 비교적 채널 분리도 잘되고, 음악감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저음부의 출력이 좀 느껴졌다. 반지의 제왕이나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서도 일반적인 영화감상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대사전달력에 있어서 비교적 또렷하게 들려 왔다.
이 정도면 5.1채널의 감흥은 제대로 느끼지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DIVX 영화 감상하기에 크게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영화감상의 점수를 매기고 싶다는 7.5점 정도 주고 싶다. 점수가 비교적 낮은 이유는 2.1채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IV. 제품의 평가
보노보스 4100B 제품을 받아 보고 테스트 해 본 결과 몇가지 아쉬점이 있긴 했지만 괜찮은 제품이라고 느꼈다.
제품 구성면을 먼저 살펴 보자. 제품의 포장이나 구성면에서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역력하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유선 리모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리모콘의 경우는 단순히 볼륨만 조절하는 게 아니라 음소거 기능, MP3와 같은 모바일 기기등의 연결 기능, 헤드폰 단자가 내장되어 굳이 컴퓨터의 입출력 단자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리모콘에 "전원 ON/OFF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을 느꼈다. 그리고 우퍼부의 전원 ON/OFF 스위치가 제품 전면에 위치하여 쉽게 되어 있다. 이 제품은 3D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좀더 풍부한 음을 즐길 수 있다. 우퍼스피커 후면에 위치한다는 점이 이채롭지만 좋은 시도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효과를 주면 소리가 무척 답답하게 느껴진다. 4100B 제품은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필자가 보기엔 단순히 플라스틱 같다. 광택이 생각보다 좋지 않으며 잔기스가 제품을 처음 개봉했을때에도 무척 많았다. 이점은 디자인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좀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청음 결과면에서는 고음과 중음이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 온다. 전반적인 대사전달력이나 분리도 측면에서 우수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2.1채널 구조의 스피커에서는 중음이 약하기 일쑤다. 대체로 중음 표현력이 우수했다. 그러나 저음 표현력에서 있어서는 큰 점수를 주기 어렵다고 느껴진다. 저음 재생이 왠지 좀 힘이 없다. 부밍은 거의 없었지만 좀 둔탁한 소리가 난다. 메뉴얼 상에 표기되기로는 25와트지만 우퍼 출력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위 사항을 전반적으로 고려해볼때 장,단점으로 요약하면
- 장점 -
1. 제품의 디자인이 우수하다.
2. 편의성 극대화 - 소비자 요구를 지향한다.
3. MP3, 헤드폰 단자 지원
4. 3D 효과 지원
- 단점 -
1. 제품의 잔기스가 많다.- 제품 개봉시 부터 그랬다.
2. 리모콘의 기능이 우수하지만 전원 ON/OFF기능이 없어 아쉬웠다.
3. 저음 표현에 있어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위와 같이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현재 보노보스 4100B 제품이 다나와 최저가 4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품의 가격과 성능으로 볼 때 괜찮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소비자의 요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음질면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상당히 우수한 제품이다. 이 정도 제품이면 시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
다시한번 보스보스 4100B 스피커 테스트 기회를 주신 PC-SPEAKER.COM(http://www.pc-speaker.com/)과 보노보스(http://www.bonoboss.co.kr/)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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