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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팟나노 교체, 액정 못읽을 정도라야 가능"
성호철
조회 :
2171 ,
2005/10/01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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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힘
심한 정도로는 교체 어려워..전세계 `동일 기준` 제품 0.1% 해당..LCD 부품제조사 과실이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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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애플의 MP3플레이어 신제품
`아이팟나노`중 LCD창의 결함이 있는 제품 가운데 문제의 LCD창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 물량은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토니 리(Tony Li) 아·태지역 제품마케팅 이사는 30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LCD창 손상(Crack)의 정의를
엄밀히 내리기는 쉽지 않지만 LCD 액정창의 글씨나 메뉴를 읽기 어려운 수준을 가리키는 것"이라며 "단순히 긁힘이 심한 제품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심하게 긁혔다(Scratch)는 정도만으로는 교환 대상에 해당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리 이사는 "아이팟나노 LCD창 결함에 대한 교체 방침과 기준은 전세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면서
"결함의 원인은 부품제조사의 부품불량에 있었고 전세계 시판제품 0.1%가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는 LCD창 결함의
귀책사유와 관련, "판매 초기인 만큼 손상에 해당된다면 제조사든 고객이든 귀책사유를 따지지않고 조치하겠다"며 "한국내 애플
체험스토어나 공인대리점,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하면 사안별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신제품
`아이팟나노`에 대해 가볍고 얇은 디자인과 함께 1.5인치의 컬러 LCD창을 장점으로 내세웠지만, LCD창의 결함으로 국내외 일부
소비자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해당 제품에 대해 LCD창을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에 들어갔다.
다음은 토니 리 이사와의
일문일답.
-미국과 한국의 교체 기준이 다른가. ▲월드와이드한 것이다. 동일하다. 크랙 제품을 교체해 주는 것은
스크린을 공급한 부품사가 결함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아이팟나노 제품의 0.1% 정도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제품은
얼마나 해당되나? ▲수량은 잘 알 수 없다. 하지만 수량 자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손상, 즉
크랙(Crack)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크랙은 켰을 때 메뉴가 올바로 읽혀야 하는데, 메뉴의 글자나
메뉴바가 정상적으로 읽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틈이 생기거나 액정이 새는 것도 해당된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스크래치(Scratch), 즉 긁힘이 심하다고 교환받을 수는 없다.
-귀책사유는 어떻게 가리나. 가이드라인은. ▲
판매 초기여서 귀책사유를 따지지 않고 체험스토어나 공식대리점 등에 가져오면 교체 조치하겠다.
-교체
방법은. ▲서비스센터나 공인대리점, 체험스토어 등에 가져오면 상태를 점검해 사안별로 판단돼 조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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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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