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저장장치를 이용하고 싶어한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USB 메모리나 CD등 많이 갖고 다닌다.
하지만, 용량대비해서는 하드 디스크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렇다고 3.5인지 하드디스크는 컴퓨터 조립할 때는 작아보이지만, 막상 케이스를
넣고 갖고 다니기에는 조금은 버거운 무게, 크기이다.
요즘은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인 2.5인지 하드디스크가 가격도 많이 내렸고, 크기도
작아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테스트 하게된 제품은 씨티엘의 CMS 100이다.
몸체는 하이그로싱 처리되서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부족하지만, 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케이벤치와
씨티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제품의 외형
블랙 컬러의 제품이다.
전면부는 주소와 이름을 너무 크게 써서 보내주셔서 박스의 뒷면을 찍었다. ^^;
제품에 대한 간단한 스펙이 나와있다.
CMS 100이 USB 2.0을 지원하고 있는 제품이다.
DC-5V를 전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제품에 5V 전원케이블은 제공하고 있지 않다.
제품의 구성물이 나와있다.
나중에 사진으로 보겠지만 이런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제품의 박스를 열었을 때 반짝반짝 빛나는 CMS 100과 이동시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가죽 가방이 제공되고 있다.
그 밑에는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특이한 점은 USB 케이블이다.
제품의 전원 문제 때문에 사용할 때 USB 케이블 두 개를 USB포트에 연결 했다.
CMS 100을 휴대용 가죽 케이스에 넣었을 때의 사진이다.
사진을 잘 찍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빛나는 몸체가 사진에 잘 찍혀지지 않았다.
케이스가 하이크로싱 처리에 블랙 컬러이다 보니 굉장히 멋스럽다.
케이스 자체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경량이다.
그리고 사용했을 때 하드디스크에서 열이 엄청 나는데 알루미늄이다보니 빠르게
식혀주는 것 같았다.
제품을 여러각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DC 5V의 전기가 들어가는데 현재 제공되는 케이블은 따로 없다.
그리고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전원과 하드디스크의 작동 표시등이 보인다.
이번에 제공받은 제품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전원표시등은 동작되지 않았다.
2. 내부
상판 덮개를 위로 여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설치 방법은 스티커로 설명이 되어있다. 하드디스크를 밀어 넣으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설치할 때 회로부를 떼어 내어서 설치 하였다.
제품의 회로부는 볼트 두 개만 떼어내면 분리가 되는 간편한 구조로 되어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하드 디스크를 설치해서 테스트를 진행할까 한다.
3. 테스트
이번에 사용된 제품은 장치관리자에서 한번 보기로 하자.
현재 시스템에 설치된 하드가 WD 160기가 버퍼 8MB인 JB모델이다.
그리고 2.5인지 하드디스크는 후지쯔 2060AT라는 6G 제품이다.
아는 분 노트북 LCD 파손으로 장롱속에 쳐박혀 있던 노트북 하드에 새로운 생명을
심어주었다.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HD Tune와 Sandra lite이다.
전송률의 그래프가 고르게 내려오고 있다.
실질적인 테스트를 한번 해볼까 한다.
DivX 파일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이동 시키는 mp3파일을 이동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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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X
10 files (6.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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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1202 files (5.5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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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IDE) → FUJITSU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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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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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0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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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
이동하드 디스크 케이스란 것이 단순하게 하드디스크를 보호만 해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케이스도 이젠 디자인이요. 멋스러움이 강조되는 시대인 것 같다.
멋진 외형을 갖고 있는 CMS 100은 보면 볼수록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제품같다.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갖고 있지 않다보니 자주 사용할 일이 없어서 아직 그
편리함을 피부로 직접 느끼지 못했지만, 이번 테스트 하는 잠시 동안 노트북용 하드를
하나 장만 하고 싶을정도의 경량의 무게에 그리고 속도에 감동 했다.
작다고 무시한 것이 사실 이였다.
그리고, 케이스 라는 것이 뭐낙 중요한가라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
하지만, 이번 테스트를 하면서 케이스의 디자인과 편리함에 있어서 CMS 100은
어디 내 놔도 전혀 아깝지 않은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에게 테스트 기회를 주신 케이벤치와
씨티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