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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소개드린 것처럼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영영 사전을 하나의 통합 사전으로 제공한 것은 파워딕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통합검색, 내사전, 오늘의 단어와 같은 강력한 기능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 내 손 안에 사전있다? 파워딕 하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파워딕만의 독창적이고 뛰어난 기능에 들어가기 전에 필자가 테스트한 일본어 사전에 대한 기본 화면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제품 특성상 정식 버전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
▲ 국어 사전과 일본어 사전의 모습으로 깔끔한 소개화면이 눈에 띈다.
3차 베타버전에서 지원되는 기능으로 처음에 사전 탭을 클릭하면 하단에 관련 정보가 표시된다. 국어 사전은 YBMSisa 대한민국 나라말 사전을 근간으로 만들었으며, 일본어 사전은 시사 엘리트 일어 사전과 민중 엣센스 한일 사전을 바탕으로 제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폰트의 가독성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 통합 검색과 단어장 모드를 통해서 단순한 사전 기능을 벗어났다.
통합사전에서는 현재 등록된 사전에 대해서 검색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필자가 테스트한 버전에서는 비록 2개밖에 없지만, 역시 사전의 수가 많을수록 더욱 유용한 기능이다. 다소 우려되는 것은 속도 저하와 정확한 검색이 완벽하게 이루어질 지 여부이다. 단어장 모드와 더불어 추후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 내사전과 옵션을 통해서 나만의 개성있는 사전을 만들어보자!!
현재 보이는 것은 샘플로 제공되는 불규칙 동사 사전으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내사전 편집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단순히 PDA 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겠지만, 데스크탑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해서 보다 빠르고 쉽게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옵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앞에서 언급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 古語까지 지원하는 국어 사전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탄성이 나온다.
국어 사전에서는 고의를 찾기 위해서는 녹색 바탕의 '古' 아이콘을 누르면, 보라색으로 바뀌면서 다음과 같은 전용 화면이 나온다. 진정한 국어 사전으로서 면목을 갖추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상단에 주된 작동을 하는 조작 바가 위치하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①검색창, ②검색실행, ③단어 이동, ④TTS, ⑤형광펜, ⑥단어장 버튼 순으로 나열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참고로 조작 바는 임의로 순서변경이 불가능하다.)
▲ 왼쪽 퀵바는 스위치 버튼을 통해서 숨기는 것도 가능하다.
좌측에 위치한 퀵바에 대해서는 앞에 옵션을 설명할 때 자세하게 언급을 했으므로 일단 생략을 하겠다. 위에 표시한 상단 검색창 왼쪽의 '◀'버튼을 누르면 '▶'버튼으로 바뀌면서 숨겨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액정이 작은 스윙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좀 더 넓은 공간으로 검색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결과 내 검색 창은 생각외로 잘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상단 조작 바의 바로 밑을 살펴보면 좌우로 긴 블라인드 모양의 화살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것을 누르면 고급 검색이 가능한데, 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잘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일종의 고급 검색 기능으로 검색된 화면에서 재검색이 가능하며, ①단어 이동, ②폰트 확대, ③검색 요약, ④폰트 조절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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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Tek PowerDic 제품의 특징
1. 필기검색, 통합검색, 결과 내 검색 등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검색 기능
2. 최고 성능의 영문TTS기능 제공
3. 자신만의 사전 제작을 도와주는 편리하고 유용한 "내 사전"
기능
4. Today화면에 단어를 출력하는 "오늘의
단어"기능
5. 효과적인 학습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단어장 기능
6.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적 인터페이스
7. 폰트/사운드 설정 등 사전 이용의 재미까지 더하는 다양한
옵션기능
8. 외장형 키보드 사용자를 위한 단축키 키보드
지원
9. 영어, 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영사전 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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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기본 화면을 바탕으로 파워딕의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
▲ 곳곳에 파워딕 관련된 프로그램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실행이 크게 'PowerDic'과 'PowerDic Quick'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이전에 출시하였던 e4u Dic을 계승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파워딕 빠른 사전을 누르면 상단 테스크바에 아이콘이 생기는 것도 유사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투데이 화면에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퀵바의 이동은 드래그 앤 드로우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 오늘의 단어 옵션을 통해서 필요한 단어를 자기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다.
사전에서도 Customization(맞춤화)는 실현이 매우 힘들긴 하지만,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된다. 원하는 단어를 '①폰트 크기, ②화면 설정, ③단어장 선택, ④순서, ⑤순환 주기' 라는 옵션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하드웨어에서 델 컴퓨터의 주문 공정이 있다면 소프트웨어에서는 디오텍의 상세 옵션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 태스크 바 상단의 빠른 검색은 e4u Dic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빠른 사전이 일반 사전이 다른 것은 화면에 주어진 단어들을 드래그해서 그 즉시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많은 유저들이 이런 장점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사용률이 적은 편인데 PDA라는 기기가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신속성은 전자 사전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행 창에서는 TTS(영문), 단어 검색, 단어장 등록, 창 최소화가 상단에 위치하며, 전/후 단어 이동, View 버튼이 하단에 위치한다.
▲ 단어 검색은 단어 리스트와 검색 창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단어 리스트에서 찾는 방법은 우측의 스크롤 바를 드래그하면 순차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방대한 양을 가지고 있는 사전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찾기는 불가능하다. 결국 검색 창을 통해서 찾는 것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일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접어 리스트가 나타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검색 결과에서 또 다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PDA 사전을 사용하시는 분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 결과 내 검색을 통해서 고급 유저를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필자는 결과 내 검색 탭을 눌러 '종일' 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기로 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찾는 단어는 반전이 되면서 표기가 된다. 단어이동 버튼을 누르면 다음 단어를 결과 내 검색할 수 있으며, 다소 가독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확대 보기 역시 지원이 된다. 만약 옵션을 이용해서 폰트 확대/축소 기능을 사용하기 귀찮다면 우측에 있는 아이콘을 이용하면 된다.
▲ 통합 검색을 통해서 각종 단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통합 검색을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통합 검색 탭에서 검색 창을 통해서 찾는 방법과 다른 사전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한 후 통합 검색 탭을 누르는 방법이 있다. 내사전 역시 통합 검색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너무 많을 경우에는 검색 속도가 저하되므로 적정 수준의 선택이 요구된다.
▲ 내 사전에서는 일반 사전과의 인터페이스와 좀 이질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결과 내 검색이 불가능하며, 상단 조작 테스트바 대신에 현재 선택한 '내사전' 의 종류가 표시되어있다. 단축키 기능에서도 기본적인 좌우이동이나 탭변경, 종료와 같은 기능만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사전 기능은 자유로운 편집과 실행 속도가 반비례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조절을 잘 하지 않는다면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단어장의 인터페이스는 익숙해지지 않으면 혼동이 생길 여지가 있다.
단어장 모드에서는 일단 상단 조작바가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좌측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국어 사전 순이며 우측에는 암기모드와 퀴즈모드로 변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버튼이 위치하여 있다. 국어 사전 같은 경우에는 크게 혼란스러운 것은 없지만 일본어 사전 같은 경우에는 다시 한일, 일한으로 나우어진다. 즉, '단어장 → 전체사전 → 세부사전' 으로 나누어지는 일종의 트리 구조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단어장의 편집과 단어의 추가는 상단 조작 바를 통해서 쉽게 가능하다.
단어장 모드에서 생성, 삭제, 수정, 상/하 이동이라는 편집을 할 수 있으며, 단어장 안에 단어가 많을 경우에는 검색도 가능하다. 단어의 추가는 실제로 사전을 선택한 후 검색하면서 자유롭게 추가가 가능하다.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그런지 단어장을 늘릴수록 속도의 감소는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 정식버전에서는 좀 더 최적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제 파워딕에서는 백업/복구가 자유롭게 가능하여 큰 걱정이 없다.
단어장 모드에서의 상단 조작바 아래의 블라인드 버튼을 누르면 '①단어장 백업, ②단어장 복구, ③단어 목록 저장' 이라는 메뉴가 나타난다. 단어장 백업을 통해 외부 메모리에 저장을 하면 하드리셋의 위험에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복구가 가능하다. 별로의 TXT 파일로 보관하고 싶거나 인쇄를 해야할 경우에는 단어 목록 저장을 통해서 활용이 가능하다.
▲ 암기 모드와 퀴즈모드를 통해서 단순한 학습 프로그램의 기능을 수행한다.
하단에 화이트 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열정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단어만 보기', '랜덤 보기' 가 가능하다. 퀴즈모드에서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나온 후에 하단의 텍스트 박스에 단어를 넣으면 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영어 사전은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국어사전이나 일어사전 같은 경우에는 글자수가 1개인 것도 있는데 힌트를 눌러 버리면 정답이 공개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ㅡㅡ)
▲ 디오펜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입력기를 제공한다.
맨 처음 실행을 해보아도 배경색만 다를 뿐이지 거의 인터페이스는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일본어 사전이기 때문에 일어 입력기를 제공하는데 발음기호를 바탕으로 영어로 검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히라가나, 가타카나(小字 포함)을 자유롭게 입력이 가능하다. 이 점은 세이딕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인터페이스나 가독성에서는 좀 더 앞서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디오텍의 필기인식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다국어 인식 기능이다.
단순히 한글만 지원해도 상당히 놀라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외 일본어 사전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원이 된다. 더구나 디오펜의 유사어 검색 기능도 같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사전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디오펜을 번들로 사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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