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PC케이스 : RAIDMAX TITAN901 - 2
 유종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440 , 2005/10/21 12:27
Untitled Document

2. 타 제품과의 비교

역시 사이즈가 크다는 점에서 타 제품과의 비교에서도 차이가 드러납니다. (가운데 제품이 GMC X-21 Lite, 그 다음이 GMC G-50) 특히 GMC X-21 Lite도 120mm 팬 제품이란 점에서 외곽 프레임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높이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참고적으로 GMC G-50은 후면팬이 80mm인 제품입니다.

3. 조립, 푸른 빛의 튜닝

상단 사진을 통해 거대한 잘만 쿨러를 장착할 때 기준이 되는 파워서플라이와의 간격을 살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한 정도의 공간의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120mm팬 제품이란 점에서 시스템을 조립할 때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HDD의 커넥터 연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좌측으로 베이가 틀어져 있지만 장착후 SATA나 PATA에서 커넥터가 걸리는 문제는 없습니다.

ODD와 팬컨트롤러를 장착하였습니다. 가이드를 통해 나사 없이 편하게 장착할 수 있었는데, 덮개가 있다는 점에서 돌출된 팬컨트롤러가 어떨까 걱정했는데 실제 장착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약간 뒷면으로 밀어 장착하고 가이드를 통해 고정시키면 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덮개가 있는 타 제품보다 더욱 수월하였습니다.

시스템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메인보드는 'MSI K8N Diamond'로 큰편에 속하는 제품이란 점에서 대략적인 내부 공간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CPU쿨러로 '잘만 CNPS7000B LED'를 사용하여 푸른 빛을 발한다는 점에서 전후면의 쿨러 LED와 잘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

사이드 패널을 장착하지 않고, 시스템을 부팅시켜 보았습니다. 쿨러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 빛이 멋집니다. 또한 사이드 패널을 장착하고 나면 전면의 LED를 통해 마치 두 눈처럼 푸른 빛줄기가 나오며, 전면 쿨러에서 쏟아지는 빛 또한 로고 하단에서 날카롭게 빛을 더합니다.

전원에 들어간 후 위의 모습을 마주대하게 됩니다. 아크릴로 커팅된 사이드 패널에서 은은하게 푸른 빛이 흘러나오고, 전면에도 푸른 빛이 돌아 케이스의 박력을 더합니다. 또한 여기서 LED가 달린 CPU쿨러가 조화를 잘 이루어 만족스러운데, 그래픽카드의 쿨러 또한 LED가 달린 제품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입니다. 쿨러의 소음을 이야기하면 케이스에 동봉된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저소음 제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좀더 저소음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추가적으로 팬 컨트롤러를 장착하는 것이 좋을텐데 그런 점에서 3핀 커넥터를 제공하는 쿨러라면 좋을 듯 합니다.

3. 박력이 넘치는 열혈 PC케이스

일반적인 박스형 PC케이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 이 제품은 색다른 체험을 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테스트한 빨간색 제품은 색상면에서 유치함은 없었고 실제 사용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유통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블랙과 블루 모델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정리하면서 몇몇 특징에 대해서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큰 제품의 장점은 스타일리쉬한 형태입니다. 둘째는 LED와 커팅된 사이드 패널로 인한 튜닝효과입니다. 파란색 빛을 뿜어낸다는 점에서 외관과 더불어 실내 분위기를 장악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더불어 나사가 필요없이 가이드를 통해 쉽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게이밍용 PC로 시스템을 꾸민다면 색다른 플레이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이라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 또한 공존하고 있습니다. 첫째 전면 120mm 쿨러를 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조속히 수정되길 바라는 부분으로 내부 베이가 리벳으로 고정되다보니 쿨러가 둘러싸인 형국이 되어 교체할 수 없는 처지가 됩니다. 더불어 HDD를 고정하는 플라스틱 돌출부가 여유폭이 없어 장착시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단 베이 부분을 분리형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가장 크게 발목을 잡는 부분은 가격적인 부담(다나와 최저가 149,000원 2005.10.21일 기준)인데 고가라는 느낌이 들어 선뜻 구매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고가정책을 통해 고유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겠지만, 실제 접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난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40만원이 넘는 케이스들도 있는 만큼, 스타일이 살아있는 PC를 만들고자 한다면 역시 판단은 유저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독특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열혈 PC케이스 - 'RAIDMAX TITAN901'에 대한 이야기를 접으며, 테스트 기회를 제공해주신 테크노아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


 
210.108.179.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1 12:31/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조명효과 까지 겹쳐지니까 대단하네요... 뽀대만으로 보면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bear (ID)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1 13:03/ 이댓글에댓글달기
  외형은 멋지네요.. 다만 실용적인 부분에서 다소 미흡한것이 아쉽네요.
  makesound (ID) / 05-10-21 16:47/ 이댓글에댓글달기
  15만원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데요??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1 18:10/ 이댓글에댓글달기
  멋지네요. 통풍능력은 약간 떨어져보이지만 LED불빛이 참 멋지네요.
  bshop (ID) bsho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7 3:11/ 이댓글에댓글달기
  모양 정말 ^^
지금케이스도 무거운데 저건 어떨런지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