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 아는 비밀! Antworks 22" LM220W1 LCD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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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766 , 2005/10/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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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saco.benchclub.com/

19인치의 대중화와 보급화를 이야기했던 것이 얼마나 됬길래 필자가 활동하고 있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22인치 LCD모니터의 가격적 매리트와 매력에 대한 열띤 토론과 고민으로 지름신과의 상담에 열중한 많은 유저분들을 볼 수 있었다.

필자의 경우에도 LCD제품군만해도 10여종이상을 사용해보았을만큼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군이었던만큼 놓치지 않고 지름신과의 상담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물론 기존에 애플과 델의 20인치이상의 대형 LCD제품군이 출시한 상황이었지만 가격에 있어서 필자를 꺽을 만한 내공 소유의 지름신은 아니라 쉽게 넘길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필자를 꺽은 지름신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필자의 경우에도 한참이 지나서야 알게된 이 곳은 Antwork라고 하는 DIY형식으로 LCD제작하여 패널과 기판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격, 친절, 서비스까지 많은 유저분들이 으뜸으로 여기고 있는만큼 완제품이 아닌 DIY라고 해도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다.

다만 이미 끝나 버린 특가판매 이벤트를 놓쳐 버렸다는 아쉬움에 며칠을 괴롭게 지내다 지르게 된만큼 지름신과의 면담 역시 기존의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져 구매 후 실망감보다는 만족감과 확신을 통해 이번 사용기까지 준비하게 되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필자는 안타깝게 택배로 배송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많은 유저분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제품을 구입한다고 한다. 22인치를 기준으로 박스와 구성물을 포함하여 약 9kg이 안되는 무게로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조금씩 쉬면서 이동하는 것으로 집까지 큰 문제 없이 가지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Antworks 22" LCD는 LG. PHILIPS의 LCD패널을 사용하고 있는만큼 대기업 제품인냥 LG마크가 선명한 포장 박스에 담겨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패널 배송용 박스이기는 하지만 제품에 사용된 패널명까지 알 수 있는만큼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택배 발송임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했을 때에 비해 꼼꼼한 포장상태는 두말할 나위없이 합격점을 줄 수 있었다.

특히나 구성물이 박스안에서 돌아다니며 패널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포장박스와 뽁뽁이로 확실한 완충작용을 해주고 있었다.

Antworks 22" LCD 패널만의 무게는 약 6Kg이 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저가형 ARM인 PELECS PLA-180와의 장착과 연결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지방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 포장의 안전성과 충실함 그리고 꼼꼼함까지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제품의 무게에 있어서도 저렴하게 LCD 모니터 환경을 구성할 유저분들을 위한 PELECS PLA-180의 호환성 역시도 스펙 상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그러면 지금부터 Antworks 22" LCD의 외형 디자인과 성능,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DIY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 생길만큼 PC를 조립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전자제품에서 매리트와 매력을 느끼는 진정한 사람들은 DIY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돈과 시간을 쓰면서까지 DIY를 추구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 100% 이해할 수 없지만 이번 Antworks의 제품은 DIY형식을 갖춤으로써 기계적인 느낌의 외관을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배젤의 완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필자는 굳이 아크릴 배젤을 구입하지 않았다.

철판구조의 배젤부는 미려하고 세련미가 느껴지는 나사&색상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시스템과 잘어울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상당부분 기대할 수 있을만큼 별도의 아크릴 배젤의 추가 구입없이도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별도의 플라스틱 배젤과 같은 군더더기가 부착되어 있지 않은만큼 패널과의 여백이나 휨현상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으며 전체적인 마감상태도 수준급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후면 패널의 경우 2mm 강철판으로 제작되어 있어 쉽게 LCD 스탠드나 암을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전면부와의 느낌을 통일하여 세련미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단순하지만 완성도 높은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었다.

후면 부에는 총 8개의 나사 홈이 마련되어 있어 VESA규격의 ARM이나 스탠드장착에 있어서 호환성에 큰 문제를 확인할 수 없었다. 필자의 경우에도 펠렉스의 ARM을 사용하고 있는만큼 다시 이야기할 예정이다.

외형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앞에서도 잠깐 살펴보았듯이 DVI케이블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후면부에 테잎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저 철판 속에는 무엇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내부 구성을 살펴보기 전에 잠깐 제품의 외형 부분에 있어 마감상태를 살펴보면 2mm 강철판과 패널 사이에는 별도의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성이나 먼지유입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실제 사용 및 제품 오작동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외형과 재질의 특성상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 다루는데있어서 조심하는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

제품의 패널 및 기판설계등을 확인하기위해서는 전면부의 볼트와 후면부의 너트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로는 쉽지 돌아가지 않는만큼 무리해서 열다가 패널에 휙~ 하고 드라이버가 날라갈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조심에 조심과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최고 일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부의 모습은 각종 기판들과 케이블들이 깔끔하게 정돈되고 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나 많은 유저분들이 느끼시듯 너무 단순하다. 그리고 고장이 나면 쉽게 교체해서 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위에 있는 부품이 LCD 인버터이며 아래에는 깔끔하게 구성된 전원부 기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의 경우에도 기존이 7인치 LCD DIY를 하면서 몇 번 보긴 했지만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았다. 물론 크기나 콘덴서의 용량에 있어서는 확실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별도의 케이스 구성까지하고 있는 각종 케이블 연결되어 있는 AD보드에는 DVI케이블들 비롯 FFC케이블이라고 알고 있는 다양한 케이블들의 패널과의 깔끔한 고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DVI 단자의 경우 AD보드에 꼽혀있는 부분의 모양이 기존에 우리가 소지하고 있던 DVI와 모양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저렇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면 케이블의 연장 혹은 알맞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름대로 복잡하다면 복잡하고 단순하다면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Antworks 22" LCD의 후면 철판 안쪽의 모습은 깔끔하고 깨긋하게 고정과 정리가 되어 있다는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Antworks 사람들의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 할 수 없었던 필자에게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과연 22" 모니터가 얼마나 클까? 그에 대한 활용방안을 짐작할 수 있도록 기존에 대중성을 논하던 19인치 LCD와 CRT와의 비교를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였다.

그런만큼 성능을 확인해이기 전에 그 크기를 살펴보고 차후에는 활용방안까지 눈여겨 보도록 하자. 비교 대상으로는 뷰소닉의 G790 CRT모니터와 PCBANK의 19" 978PS LCD 모니터로 구성하였다.

※ 사용기 작성 마지막날 급하게 공수하여 이번에 PCBANK에서 출시한 20인치 LCD도 화면 사이즈만큼은 비교할 수 있게 되어 표에 추가하였다.

 

가로 길이

세로 길이

대각선 길이

Antworks 22" LCD

47

31

57

PCBANK 20" LCD

41

31

51

PCBANK 19" LCD

38

30

48

ViewSonic 19" CRT

36

27

46

위의 비교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Antworks 22" LCD의 가로길이는 기존의 19인 LCD와 비교해 상당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대각 선길이에서도 10cm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최근 19인치의 보급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22" LCD Antworks는 남다른 활용방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뒤쪽에서 다룰 활용방안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하게 비교하는 것으로 마치고 ARM장착과 성능평가, 활용방안을 시작으로 좀더 많은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앞에서도 잠깐 살펴보았듯이 후면부에는 VESA 표쥰규격의 나사 홈이 마련되어 있다. 그런만큼 ARM이나 스탠드를 보다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PELECS PLA-180을 이용하여 장착해보았다.

설치시 유의할 점은 유리가 깔려있지 않은 책상과 같은 곳에 PELECS PLA-180을 고정시키고 한사람은 모니터를 들고, 한사람들 나사를 쪼이는 작업으로 한다면 쉽게 장착할 수 있다. 필자가 굳이 ARM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각도와 책상의 공간활용도 측면인데 22" LCD 임에도 책상의 넓은 공간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19" LCD에서 느낄 수 없었던 만족감을 배로 느낄 수 있었다.

▲ 대부분의 그래픽카드는 설정을 통한 90도 화면 회전이 가능하다.

그 중에 하나는 역시 가로본능이 아닌, 세로본능! Antworks 22" LCD의 경우 23", 30" 제품에서는 PELECS PLA-180을 이용하여 지원받을 수 없는 세로본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PELECS PLA-180과의 Antworks 22" LCD 조합을 추천드리고 싶다.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기 앞서 많은 유저분들이 종종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도스 & 부팅화면 상에서 필자의 경우에는 텍스트깨짐이나 번짐현상, 깜빡임현상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나 이번 Antworks 22" LCD의 테스트를 위해 공수해 온 각종 그래픽카드에서는 전혀 문제점을 발견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나왔다면 할 이야기가 더 많았을 텐데.. 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_-

GeForce 6600 마이크로사운드 COMRADE 256MB 128bit(3.3ns)

GeForce 6600GT 마이크로사운드 COMRADE 128MB PCI-E

ATI Radeon X800GTO 마이크로사운드 COMRADE 256M ViVo

GeForce 6600 Rextech 6600GE 400 Platinum 128MB

GeForce 6600 EVERTOP EZ (잘만) Perfect 128MB (1.6ns) .

제품 목록은 위의 총 5개의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가격대 성능비와 높은 인기순위에 머물고 있는 6600 칩셋 제품들이며 마이크로사운드의 논란과 인기를 동시에 받으며 현재 급상승 중인 X800 GTO도 문제없는 호환성 검증에 합격점을 받았다.

▲ 가독성

LCD의 꽃이라고 할만큼 초기 LCD의 보급화 선두주자로 나섰던 가독성은 두말할 것없이 13~6 포인트까지 깨짐이나 흐릿함 없이 깔끔하고 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색 표현력

필자의 경우 사진 편집을 종종하는만큼 다양한 색표현력에 대한 관심이 많다. 색채대비등과도 관련있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패널의 스펙상 부족하고 아쉬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체적으로 고른 색상 분포와 표현력으로 외곡현상등은 확인 할 수 없었다.

▲ 각 색상별 디테일 표현력

좀더 자세히 각각의 색상에 대한 표현력을 살펴보자면 최근 출시한 1200:1(중앙) 명암대비를 갖춘 제품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사진편집을 직업으로 여기지 않고 취미 & 대충대충 하는 필자의 경우 이정도면 예상외로 양호환 수준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 명암대비

물론 어두운 화면에서의 대비능력은 앞에서도 이야기했던 1200:1의 제품과는 나름대로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15" 17" LCD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두운 화면의 게임이나 영화 감상시 반전현상이나 검정화면만 계속 지나다니는 황당한 시츄레이션.

물론 22" LCD에게 있어서는 스펙에 비해 표현해주는 화면이 크다보니 좀더 양호한 모습이었지만 기대이상으로 칭찬할 만한 수준은 아님만큼 구입하실 분들은 분명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고민해보아야할 딱 한부분이라면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 픽셀 속도별 응답속도

▲ 응답속도

필자는 개인적으로 8ms제품의 출시부터 오버드라이버의 제품들의 4ms/6ms등에 의문을 품고 응답속도 과연! 어떻게하면 비교하고 찾아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참으로 많이 했다. 물론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기는 했지만 실제 테스트 툴상에는 Antworks 22" LCD 스펙상의 응답속도를 단점이다! 구형 패널이다! 라고 말할만큼 형편없지 않았으며 오히려 25ms제품을 처음 사용해보는 필자에게 신선한 충격! 아니 놀라움으로 느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LCD 구입시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할까? 그만큼 25ms임에도 테스트 툴에서 보여지는 결과는 8ms제품들과 크게 다르다고 할 수는 없었다.

▲ 시야각 테스트 원본 사진

▲ 왼쪽에서 바라본 시야각

▲ 오른쪽에서 바라본 시야각

▲ 아래에서 바라본 시야각

▲ 위에서 바라본 시야각

Antworks 22" LM220W1 LCD의 크기 때문일까? 생각보다 많은 유저분들이 시야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바로 HDTV수신카드가 보급화되면서 TV 시청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시야각이 받춰주어야한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100% 데스크탑 PC의 활용이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 구성한 총 4방향 시야각 테스트는 사진을 보면 더 잘아실 수 있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바라보는 25~30도까지의 각도에서는 좌/우/상/하단 구분없이 큰 외곡 현상을 느낄 수 없었다. 다만 45도 정도부터는 색의 반전이나 뿌엿게 보이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ARM이나 저가형 PELECS PLA-180을 통해 충분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유저분들의 단순 참고 및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치도록 하겠다.

필자는 이번 Antworks 22" LCD 사용기의 부재를 22인치로 만끽하는 즐거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것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넓은 화면에서의 2인용 게임 & 웹서핑이다. 많은 시간을 PC활용을 통해서 살아가고 있는 필자의 상당시간은 웹서핑에 소요되는만큼 다양한 창을 켜두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 그 이상의 편의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게임에 큰 흥미가 없는 필자에게 종종 동생과의 한판승! 그리고 남매의 팀웍을 시험해볼 수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기존 19" LCD에서 했던 것과는 승부가 되지 않을만큼 눈이 시원하고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느낌이랄까?

▲ 하프라이프 2

▲ 파크라이

▲ 둠3

고사양 FPS게임이라면 Antworks 22" LCD의 화질과 응답속도, 성능까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타임데모를 실행하여 각각을 촬영해보았다. 타임데모 특성상 매우 빠르게 돌아가는만큼 실제 촬영시 둠3의 머리2개 달린 괴물처럼 흔들리는 부분은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

일단 하프라이프2의 나름대로 밝은 건물모습과 둠3의 어두칙칙한 화면, 파크라이의 광원효과등은 놀라울만큼 잘표현되고 있었으며 19" LCD와 비교한다는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될만큼 넓은 화면에서 펼쳐지는 게임은 한층 더 몰입감과 입체감을 살려주고 있었다.

▲ 워록? 워락? 800 * 600 해상도

▲ 최대 해상도

필자가 종종 즐기는 온라인 FPS게임의 경우에는 고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이유에서인지 최대 해상도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 실제 플레이시 위와 같이 화면이 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화질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 다큐 & 애니메이션 감상

▲ 영화 감상

▲ HDTV 소스 드라마 감상

▲ 진정한 애니메이션 감상

동영상 재생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등에서는 기존 조그만하던 15" 17" LCD와는 달리 명암대비에 대한 문제와 걱정이 염려했던 수준보다는 양호하게 표현되고 있었다.

특히나 위의 게임에서도 둠3를 진행했던 것처럼 가발이라는 공포영화를 기준으로 어두운 화면에서의 반전이나 까묵까묵 화면은 예상했던 것에 비해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의 색감과 화질 표현 능력에 있어서도 실제 화면에 재생되고 있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막판에는 가격이 의심스러울만큼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마지막 패널의 온도테스트에 있어서도 굳이 결과를 논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온도가 낮은 편에 속했기 때문에 별도의 언급없이 테스트를 마칠까한다.

그럼 마지막으로 필자가 꼽는 최고의 매력과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최고의 매력! 다시 한번 정리 해보도록 하겠다. 바로!! 1장씩이 아닌, 2장씩 만화를 볼 수 있는 매력 포인트!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실제 고스톱 판을 깔고 하는 것 같은 넓은 화면에서의 고스톱!

최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20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가 보급화의 길을 열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는 듣도 보도 못한 Antworks의 제품을 바라보고 지름신과의 면담을 하고 있다. 필자는 이번 제품을 선택했고 경험하였지만 객관적이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어찌하리.. 운영자분들은 친절하고, 유저분들은 서로간의 동질감에 풍성한 자료와 이야기들로 커뮤니티가 커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매력적인 가격! 누구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는 22인치 이상의 넓은 화면까지! 굳이 필자는 부정하고 싶지 않다. 그의 매력을.. 그렇기에 선택한 것이고 유저분들의 선택. 역시도 부정하고 싶지 않다. 어떠한 평가가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그럼.. 기회가 된다면 차후에는 좀더 보강되고 한층 업그래이드된 Antworks 22" LCD의 듀얼 구성 사용기 찾아뵙겠습니다. ^^

지금까지 Antworks 22" LM220W1 LCD 사용기를 읽어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LCD 구입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만 사용기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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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1 18:39/ 이댓글에댓글달기
  호오.... 한번쯤 질러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군요...ㅠ.ㅠ
  makesound (ID) / 05-10-21 22:51/ 이댓글에댓글달기
  DIY 셋트인가요??? 17인치 볼록이를 언제쯤 벗어날지......ㅡ.ㅡ-
  bshop (ID) bsho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7 3:10/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첨보네요 전 이거 ㅎㅎ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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