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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오코리아 simbadda CX10 120mm 케이스 필테를 맡게 된 BlueSky입니다.
저에게 필드테스트 기회를 준 다오코리아(www.daokorea.co.kr)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고사양의 CPU, VGA, HDD 등의 사용으로 발열이 심하여 유저들은 온도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일반유저들은 쿨러의 추가장착, 수랭식 방식으로 전환을 하시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이런
방법들은 금전적으로 부담을 주거나 공랭식 같은 경우 소음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처음 컴퓨터를
구성하실 때 케이스 선택을 잘 하신다면 발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무
쪼록 일반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필테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제품관련
1) 제품박스
케이스 박스 사진입니다. 대부분 컴퓨터 부품을 주문을 하게 되면 특별취급과 같은 파손주의 스티
커가 없이 배송이 되는데 유저들을 배려하는 것을 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는 케이스에
대한 스펙이 있어 박스만 보더라도 케이스의 기본 스펙은 대충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 케이스 스펙 : 케이스 전면 USB, 오디오, 마이크, 내부 온도 38도 이하 유지, 에어가이드, 넓은
공간, 120mm 쿨럭 장착 및 전면 추가 장착 가능
2) 제품 개봉
박스 포장시 비닐과 스티로폼을 이용한 안전한 포장을 하였습니다.
3) 기존 CX 10과 CX10 120mm와의 비교
전체적인 외관에서는 바뀐것이 없기 때문에 기능면에서 비교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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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X 10 |
새로 출시된 CX10 12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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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후면 및 전면쿨러 80mm |
후면 및 전면 12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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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전면 오디오를 사운드카드에 직접 연결 사용 |
전면 오디오를 메인보드에 연결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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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오디오, USB, 각종 케이스 관련 커넥터 선 정리 되어 있지 않음 |
오디오, USB 커넥터 선 정리 되어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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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일자형 PCI 에어홀 |
벌집 모양의 PCI 에어홀 |
제품 사진은 다오코리아에서 빌려온 사진으로 기존의 CX10 케이스 모델입니다.
CX10 120mm의 새로 출시된 케이스의 외관은 아래 필테를 보시면 비교가 될 것입니다.
이미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함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2. 테스트
1) 케이스 전면
케이스 전면의 부분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ODD부분으로 4개의 베이가 있으며 기본 2개는 슬라이딩 커버가 부착되어 있어 깔
끔한 디자인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올 보면 POWER, RESET 버튼과 상태 표시창, 전면 오디오, USB, 마이크 연
결 단자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세번재 사진에서 USB 단자를 기준으로 좌,
우 측을 보면 전면 쿨링 시스템의 통풍구가 있어 케이스 내부 공기를 원활히 환풍 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케이스 측면
전면을 기준으로 좌측, 우측 사진입니다.
양쪽모두 공기 통풍구가 있으며, 위에서 말씀드린 기존 CX10 모델의 좌측면 PCI에어홀더는 두번
째 사진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었지만, 새로 출시된 CX10 120mm의 PCI에어홀은 위의 첫번째 사
진처럼 벌집모양으로 변형 되었습니다. 벌집형 에어홀은 일자형 에어홀보다 환기에 용의하며 내
부의 온도를 낮추는데 보탬이 되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옆면 에어가이드 통풍구와 PCI에어홀의 확대 사진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에어가이드 사진으로 나사형식으로 되어있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
하시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필터를 장착하여 먼지의 유입을 막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옆면 개폐에 편리성을 위해 손잡이 비슷하게 홈을 두어 쉽게 옆면을 개폐할 수 있도
록 하였습니다.
3) 케이스 후면
케이스 후면의 파워 부분 사진입니다.
파워 받침이 있는 부분을 보면 깔끔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공정하면서 생긴 것 같
은데 깔끔하게 처리 하였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파워를 장착하려고 하니 나사부분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파워의 나사구멍 위치가 잘 못 되었을 수도 있지만...아무쪼록 파워 및
케이스 간의 규격을 정확히 하여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120mm 팬과 팬위의 통풍구, 그리고 PCI 슬롯 부분의 옆 통풍구...많은 통풍구로 내부 공기의 순환
을 활발히 하여 온도를 낮춰 좋은 것 같습니다. 잠금장치와 옆면 나사 부분사진으로 후면의 전체적
으로 아쉬운점은 손나사 채택하지 않은 것과 많은 통풍구가 있는데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먼지의
유집이 쉽다는 것 입니다.
4) 케이스 밑면
첫번째 사진은 통풍구라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고, 케이스의 스피커 부분일 수도 있지만 요즘에
쓰지 않기에 어떤 용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밑 받침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5) 케이스 내부
* 케이스 안정성 여부
날카로운 부분입니다. 후면부 포트부분과 PCI 설치 부분입니다.
2곳 이외에는 날카로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그릴을 라운딩 처리되어 안전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번쯤 케이스 조립시 안 다쳐
본 유저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본 제품은 안전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설명서, 나사, 다오코리아 판촉물, 오디오 커넥터, USB커넥터, POWER, RESET 등 전면의
센서 관련 커넥터 사진입니다. 전면 센서 관련 커넥터도 오디오와 USB 커넥터 처럼 하나로 정리
되어있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상위 두개의 사진은 CX10 120mm 하드 장착 모습입니다.
밑의 두개 사진은 타 회사 케이스 하드 장착 모습입니다.
장착 사진을 보면 하드가 메인보드 쪽으로 너무 많이 나와서 다른 하드웨어와의 거리가 좁아 하드
탈부착에 불편함을 볼 수 있습니다. 밑의 케이스 처럼 상위 베이에 장착하면 되지만 전체적으로
메인보드쪽으로 나오게 되어 RAM과 거리가 2cm정도 밖에 안되어 밑에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베이가 조금 조절 되었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후면의 기본 장착되어진 120mm쿨러와 내부 전면의 120mm 쿨러의 추가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진
베이 앞의 사진입니다.
메인보드 크기에 따른 사용상 편의를 위해 구분을 해 놓았습니다.
타 회사 제품으로 타공 케이스 사용시 파워에 따른 케이스 내부 온도 변화 입니다.
이 제품에는 에어가이드가 없으며 케이스 전체가 타공으로 되어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Hardware sensors monitor 를 사용하였습니다.
(39도, 35도 정도를 보였습니다 - 파워 2개를 사용하여 테스트)
다오코리아 CX10 120mm케이스를 Hardware sensors monitor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한 사진
입니다. (일관적으로 34도 정도를 보였습니다 - 파워 2개로 테스트)
3. 필테를 마감하며...
모든 제품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필자가 테스트를 한 CX10 120mm 제품 또한 장, 단점이 있지만 여타 케이스와 별다른 단점은
없었습니다.
우선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1. 120mm팬과 에어가이드, 많은 통풍구가 있어 내부 온도를 충분히 식혀 주었으며
2. 내부의 120mm 저소음 팬을 장착하여 소음을 줄여 주었습니다. 파워, CPU쿨러
에 따른 소음이 달라지겠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3. 깔끔한 디자인과 넉넉한베이를 가지고 있어 많은 ODD, HD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며
4. 케이스 자체적인 커넥터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좋았습니다.
5. 또한 옆면 개폐시 홈이 있어 쉽게 개폐할 수 있어 편리 하였습니다.
단점이라기 보다 개선되어야 됐음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
1. 케이스 전면의 센스 관련 케이블까지 정리 되었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2. 많은 통풍구가 있어 좋지만 필터를 부착하여 먼지의 유입을 막았음 더 좋을 것 같네요...^^
3. 손나사를 채택하여 개폐에 더 편의를 제공하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4. 다오코리아의 회사 문제가 아니라 다른 하드웨어 업체들과의 규격을 통일하여 장착에 있어
문제점을 최소화 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파워 장착문제 관련)
전체적으로 좋은 케이스이며 이 케이스 테스트 하기 이전 CX10을 구입하여 1년을 넘게 사용
하였지만 좋은 케이스임은 거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프레스캇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CX10
120mm케이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반응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테스트 기회를 주신 다오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여기서 마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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