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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DCOM DREAM GF6100-939
Review : 실버스팅(http://sting107.oro.to)
사설
스팅군이 컴퓨터를 접한지도 어느새 2년이 넘은 듯 합니다. 사실 저처럼 이런 컴퓨터와의 만남은 어느누구나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한 '게임의 권장사양의 충족'을 계기일 듯 하네요. 물론 제가 그 때문에 이곳에 발을 딛었던 추억이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 당시 EA사의 C&C Generals에 푹 빠졌으나 낮은사양의 컴퓨터로는 즐길 수 없었기에 '그래픽 카드'의 늪에 빠져들게 되었고, 사용중이던 TNT2 m64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던 끝에 GeForce FX 5600 시리즈를 구하게 되었을 때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고 기억속에 남아있죠.
물론 그때도, 지금도 차례차례 발전해왔지만, 역시 지금 다루게 된 그래픽 코어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GeForce의 제조사, nVIDIA에서는 AMD 프로세서에 맞는 메인보드 칩셋인 nForce를 제조, 역시 고분분투 끝에 메인보드계에 한 획을 그으며 현재의 엔포스 4 칩셋으로 메이저 제조사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자신들의 두 가지 노하우, 그래픽 코어와 메인보드 칩셋의 기술을을 놓고 2% 모자란 시장에서의 자리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기 위해 고심한 끝에 제작하게 된 nForce4 기반의 메인보드에 GeForce6시리즈의 코어를 통합한 올인원 메인보드인 C51+MCP51(GeForce6100+nForce410)을 출시하여, 디앤디컴에서 하염없이 기다릴 유저를 위해 발빠르게 출시한 DREAM GF6100-939 제품을 살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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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컴 DREAM GF610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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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
nVIDIA C51 + MCP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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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
All AMD Athlon64 Socket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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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그래픽 |
GeForce 6100(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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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PC 2100/2700/3200(DDR 266/333/400) 지원 DIMM Socket 4개 지원 듀얼 채널 메모리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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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Express 및 PCI Slot |
PCI Express 16x 1개 지원 PCI Express 1x 1개 지원 PCI Slot 2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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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및 Serial ATA |
ATA133 2개 지원, Serial ATA II 2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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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m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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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기능 |
8개의 USB 2.0 지원 15핀 D-Sub 출력 지원 Dual Core 프로세서 지원 | |
레이아웃
정열적인 붉은색 기판에 꼭꼭 채워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기존의 nForce4 시리즈의 원칩을 탈피해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가 존재하고, 각각의 칩셋들마다 방열판을 장착해 놓았네요. 사실 이렇듯 노스브릿지 & 사우스브릿지 방식으로 보이는 레이아웃이지만 사실상 원칩 구조나 다름없는 패턴이랍니다.
왜냐하면 nForce4 기반의 칩셋들처럼 사우스브릿지의 MCP51에 해당하는 nForce410 칩셋이 사실상 모든 기능을 기존 nForce4 칩셋들과 동일하게 관리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노스브릿지는 하는 일도 없는데 왜 장착이 되었을까요? 물론 하는 일이 있으니까 장착되었겠죠? 네, 바로 이 칩셋이 HTPC를 위한 GF6100-939가 올인원 메인보드로 자리잡을 수 있는 핵심이 되는 GeForce 6100(C51) 코어이기 때문입니다.
엔트리 그래픽 카드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메인보드의 가격이 비싸지 않음에도 코어 성능이 현재 엔트리 레벨의 그래픽 카드와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과, 현재 타 메인보드의 통합 그래픽 칩셋에 비해 성능상에서 유리한 자리에 있다는 것은 GF6100-939를 선택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 중에서 하나가 됩니다.
프로세서 소켓 모습과 메모리 소켓입니다. 프로세서의 쿨러 리텐션 가이드는 후면에 백 플레이트까지 장착되어 있어 무거운 쿨러를 장착하더라도 메인보드가 휘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메모리는 듀얼채널을 지원하여 대역폭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메모리 소켓 우측에는 전원 커넥터 및 IDE 커넥터가 보입니다. mATX 타입의 파워 서플라이의 메인 커넥터가 비교적 짧을 경우에도 충분히 직접 연결이 가능할 정도의 위치에 24핀 전원 커넥터가 위치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점은 오랫동안 메인보드를 제조한 노하우를 담고 있는 듯 하군요. IDE 케이블의 위치도 비교적 우수한 곳에 위치한 편입니다.
전원부는 상위 스펙의 Over Series Tforce 시리즈와는 달리 캔타입의 캐패시터 대신 일반적인 캐패시터를 사용한 점 이외에는 레이아웃상에서 동일한 모습입니다. 물론 사용상의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부분이고, 3Phase로 저급 전원부에 비해 충실한 전압을 유지해 프로세서에 무리를 주는 경우도 없습니다.
다만 캔타입 캐패시터가 아니라 캐패시터의 높이가 높은 편이고, 프로세서 쿨러 가이드와 캐패시터 사이의 거리가 좁아 일부 쿨러들과 마찰이 있을지도 모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크게 신경쓸 정도도 아니고, 문제가 있을 정도로 성능을 중시한 퍼포먼스 쿨러라면 상위 제품인 Over Series Tforce 제품을 사용하는게 인지상정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GeForce6100 코어인 C51 노스브릿지에는 AMD 프로세서의 정품 쿨러의 쿨러에서 흘러나오는 공기 흐름과 일치해 패시브 쿨링효과가 우수한 넓은 면적의 은색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이용해 추가적인 팬의 소음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내장된 GeForce 6100의 그래픽 성능또한 나쁘지 않지만 사용을 거듭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 차세대 외부 그래픽 슬롯인 PCI Express 16x 슬롯까지 완비해 추가 그래픽 카드에 대한 대응 또한 갖추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차세대 PCI 슬롯인 PCI Express 1x 슬롯 하나 및 기존의 호환성을 위한 2개의 PCI 슬롯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mATX 기반 메인보드의 레이아웃상에서 상당한 우를 범하고 있는 FDD 케이블 커넥터의 위치는 GF6100-939에서도 여전한 듯 비교적 장착이 힘든 PCI 인터페이스 슬롯 아래에 위치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슬림 시스템에서의 선 정리를 힘들 게 하고 있는 점은 역시나 동일하게 적용이 되어 거치적 거렸습니다. 최근에는 사라져 가는 커넥터라고는 하지만 관공서나 일부 유저들을 배려하지 못한 모습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하단에는 역시 빠지지 않는 전면부 관련 커넥터들이죠. 메인보드의 가장 우측 하단에 많은 핀이 모여있는 커넥터가 전면 패널 관련 커넥터로 사용 핀과 용도를 프린팅 해 놓아서 매뉴얼을 잊어 버리는 경우에도 연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였습니다. 그리고 좌측의 PCI 슬롯 옆의 두 개의 흰 커넥터들은 전면 USB 포트를 4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만 그 위치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우스 브릿지의 우측에는 차세대 스토리지 커넥터로 IDE ATA133의 뒤를 잇는 검은색 Serial ATA II 포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 세대의 Serial ATA의 150MB/S의 한계를 넘어 300MB/S의 전송률로 특히 RAID 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백패널은 비교적 평균적인 모습인 가운데 두 번째 시리얼 포트가 있을 자리에 대신 GeForce6100의 출력을 담당하는 15핀의 D-Sub 단자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가격대비가 적절한 6100을 장착하여 DVI단자를 채용하진 않았지만, 최근에야 GeForce6100도 그렇고 다른 그래픽 카드들도 그렇듯, 화질에 조예가 깊거나 디자인을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느끼지 못할 정도의 화질을 지니고 있죠.
하지만 DVI커넥터를 이용하는 모니터를 가지고 계시다면 젠더를 사용하셔야 하는데 구하기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있긴 한지도 잘 모르겠군요... :)a]
설명서등의 기타 구성물입니다. 보급형 답게 간소한 IDE, FDD 케이블, 그리고 S-ATA 케이블 하나와 백패널, 매뉴얼과 드라이버 CD를 제공하였습니다. 역시나 대체로 기본적인 보급형 구성물이었습니다.
다만, 매뉴얼의 경우는 일부러 간소화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내용이 상당히 절약에 염두를 둔 모습이었습니다. :( ...질이 별로였습니다.
대체로 통합 그래픽 코어의 성능과 시중의 그래픽 카드와 테스트 하는 것 자체가 판단 기준이 틀리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까지의 통합 그래픽 코어와는 사뭇 다른 뉘앙스의 지포스 6100의 성능이 궁금하여 경쟁사의 ATi x300SE 제품과 비교를 실시해 보았습니다. 많이도 필요없이 통합 그래픽 코어로 3DMark를 실행하였다는데서 약간의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는 등, 단 하나의 테스트로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간단히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판가름 하는데 도움을 주는 3DMark03에서 테스트한 결과, 대체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결과는 1300점대의 점수로 GF6100이 상당히 선전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경쟁자인 x300SE는 약 1600점대의 점수군요. 3DMark의 300점 차이는 오버클럭으로도 나는 수준으로 실제 게임상에서 약 1~2프레임 혹은 차이가 없는 수준이죠.
아쉽지만 필자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오버클럭 테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Tforce 제품이었다면 해볼 듯도 한데 말이죠. :)a 오버클럭은 Tforce 제품에게 맡기도록 하고, 여기서는 본연의 자세에 충실한 61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x300SE의 가격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가격으로 없어서는 안될 메인보드의 역할과 함께, 그래픽 카드가 있어야 할 곳의 자리까지 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활용가치는 매우 높아보입니다.
보이십니까? 출시 후 많은 유저들의 사양 탄식을 하게끔 만든 EA의 커맨드 & 컨커 : 제너럴즈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필요했던 투자가 이제는 단 하나로 가능해진 것입니다. 특히 고가의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제너럴즈를 무려 메인보드에 통합된 코어로 돌릴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물론 옵션은 최신 메인 스트림 급 (ex>6600 or x700) 의 그래픽카드만큼 많은 옵션을 줄 수는 없었지만, 비교적 원활한 플레이를 하면서도 화려한 화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세팅을 하면 충분히 모자라지 않을 듯 했습니다. 테스트 했던 제너럴즈의 옵션은 1024x768, 높음으로 맞춘 상태였습니다. 이정도 옵션에서는 느긋하게 싱글 플레이를 즐길 시 하드 스왑에서 잠깐 움찔 하는 것만 제외하면 원활히 돌아갈 듯 했습니다. 실제 플레이 시에는 800*600에 높음 옵션을 주었습니다. 필자는 해상도보다는 옵션을 주고 하는 편이어서 이러한 옵션을 주었으며, 실제 유저분들로는 1024*768의 중간 옵션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선에서 타협이 가능한 성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고사양이라고는 하지만 제너럴즈를 실행하는데 이정도의 성능을 보인다면, 최근에 출시된 초고사양 게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I 혹은 블랙 & 화이트 II같은 다이렉트 9.0 를 기반으로 한 게임의 경우는 지원은 하지만 게임을 원활하게 하는건 어려워 보였다가 정답이었습니다만, 돌아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아닐까요?
메인보드 하나로 모든것을! DNDCOM DREAM GF6100-939
메인보드에 내장되는 그래픽은 과거 nForce2 에 내장되었던 지포스 4 MX 급의 코어를 끝으로 제작하지 않겠다던 nVIDIA는 점차 슬림형(mATX) 시장의 중요성 및 OEM을 통한 메인보드 공급에 있어 내장그래픽 코어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느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특히나 리뷰 작성을 한 GF6100-939 제품에도 통용되는 말이지만, mATX시스템에서는 주로 그래픽 카드를 따로 장착하기 보다는 내장된 그래픽 코어의 성능에 의지해야 하는데 이전까지는 매력적이지 못한 코어들로 인해 슬림형이나 LP형 시스템이 천대받아왔지만 GF6100 역시 메인보드에 통합된 그래픽 코어 임에도, 성능은 하나의 '그래픽 카드'의 역할 또한 제대로 맡고 있었습니다. 내장그래픽이란 말이 여지껏 모니터에 윈도우 화면이나 출력해주는 2D전용이 아닌, 실제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그런 느낌이 나는 것이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네요.
이상 스팅군의 모자란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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