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에 심장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심장의 맥박이 늦게 뛰면 혈액순환이 안되고, 너무 빨리 뛰면 흔히 말하는 고혈압이라고 하듯이 심장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기관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중요한 심장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사실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 많다.
컴퓨터에서 마찬가지이다.
CPU나 VGA는 무조건 성능 좋은 고성능의 부품을 사용하면서 정작 PSU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위의 부품들 만큼이나 중요한데 말이다.
심장이 멎어 버리면 몸이 차가와 지듯이, 순간 잘못 선택한 PSU가 여러분의 컴퓨터를 멎어 버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테스트와 직접 구입을 해본 파워는 어림 잡아서 15개는 될 것 같다.
정말 처음에 기억나는 파워는 6년전에 AMD 시스템으로 넘어오면서 넉넉한 파워용량을 권장하는 대부분의 사이트의 충고로 그당시 잘 사용하지 않는 300W파워를 거금주고 구입을 했다.
아무래도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꾸며서 운영하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됐던 것 같다.
그러면서 수시로 아니 자주 파워를 바꾸고 테스트등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파워서플라이가 내손을 거쳐갔다.
아니 나의 무지가 그러 결과를 낳았는지도 모른다.
그런 나의 무지를 깨닫고 이번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의 PSU를 골랐다. 그것이 바로 DELTA 파워이다.
DELTA PSU는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세계판매 1위라는 홀로그램도 이젠 익숙합니다. 굉장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E사, S사, A사등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경우 저렴하면서 출력과 성능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렇다보니 많은 유수의 업체들이 델타 파워와 파트너쉽을 맺으면서 사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실제적으로 나중에 사진에서 설명하겠지만, 많은 유명 업체들이 델타파워를 사용중이다. 지금도 지구 한구석에서 델타 파워를 장착한 PC가 생산 중이고 출하중일 것이다.
이번에 사용기를 쓰게된 델타파워의 외형부터 살펴보고 넘어가겠다.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된 델타파워 GSP-450AA V2.0 PFC이다.
델타파워만의 특유의 검정색 케이스에 홀로그램 처리된 스티커 그리고 금박으로 쓰여진 델타 파워의 로고가 보인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고 있다.
외관부터 굉장히 중후한 멋을 내고 있다.
현재 많은 업체들이 델타파워와 파트너를 맺고 있는데, 이중에는 정말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업체들의 이름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우리나라의 삼성과 LG의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일본업체, 미국업체, 중국업체의 이름도 다양하게 보이고 있다.
그만큼 PC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회사들도 델타파워의 성능을 인정하고 지금 사용중이다.
제품을 열어 보았을 때 모습이다.
맨 윗면에 보이는 것이 PSU와 케이스와의 접촉되는 면에 떨림을 막아서 소음을 억제하는 방진패드이다.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120mm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저소음을 좋아하다보니 120mm팬을 개인적으로 조금 선호하는 편이다.
적은 회전으로도 뛰어난 쿨링 효과를 얻고, 게다가 소음까지 적다보니 요즘 120mm팬을 많이 사용중이다.
실제적으로, 케이스에도 120mm팬을 장착해서 사용중이다. 난 120mm팬을 좋아한다 ^^
제품의 구성물들이다.
위쪽 왼쪽에 파워서플라이, 그옆에 전원케이블과 케이블튜브, 그리고 밑쪽에는 제품메뉴얼, 방진패드, 케이블타이와 볼트가 제공된다.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케이블에 테핑이 되어있지 않다.
케이블에 태핑이 되어있다면 사용자들이 컴퓨터의 내부를 쉽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델타파워는 태핑된 케이블이 아닌 케이블튜브를 제공하고 있다.
나중에 케이블 튜브를 장착한 컴퓨터 내부에 대해서 나오겠지만, 케이블 튜브는 2개 제공된다.
두 개의 직경은 다른다. 상당히 넉넉한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보니 케이블 튜브가 조금 모자란 감이 없잖아 있다.
케이블 튜브를 1개더 제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직경이 다른 케이블 튜브와 케이블 튜브의 사이에는 이렇게 절단이 되어있어서 나중에 케이블을 이곳에 넣으면 아주 깔끔하게 내부를 정리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델타 파워에는 방진패드가 들어있다.
요즘 케이스 들이 얇은 철판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다 보니 파워의 진동이 그대로 케이스에 전달이 되서 소음을 유발하는 사례가 많다.
그렇다 보니 파워의 진동을 케이스로 전달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방진패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진 패드를 처음 사용해 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바램이라면 방진페드를 파워서플라이가 아닌 케이스에 부착할 수 있게 만들어 줬으면 한다.
얇고 좁은 방진패드를 부착할 때 파워보다는 케이스에 부착하는 것이 훨씬 쉬워보인다.
생각보다는 얇아서 한번에 맞추기가 어려웠다.
델타파워는 3년의 수리 보증기간을 갖고 있다.
3년을 내 세우고 있는 업체들이 몇몇 있지만, 대부분 1년이나 2년이 많은 것을 감안할 때 소비자에게 반가운 기간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델타 파워의 스팩과 내부 구조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빅스 일렉트론의 홈페이지에 가면 델타 파워에 대한 특징을 아주 보기 좋게 정리해논 이미지가 있어서 가져왔다.
이 이미지야 말로 이번에 사용기를 작성하고 있는 GPS-450AA V2.0 PFC에 대한 모든 설명이 나와있다.
홈페이지 가서 참 재미있게 봤던 이미지이다.
동봉해 있는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델타파워 450AA의 출력이다.
GPS-450AA V2.0 PFC의 +12V는 듀얼로 출력을 하고 있다.
+12V1이 14A, 그리고 +12V2가 15A로 총 29A의 출력을 내고 있다.
120mm팬이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위치해 있다.
후면부는 열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벌집 모양의 구조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파워가 후면부에 110/220V 선택스위치가 있는데 델타파워는 프리볼트 이다.
그래서 변환 스위치가 없다.
옆면부의 사진인데 각 접합부가 깔끔하게 들어 맞아 있고 마무리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
각 출력부의 출력이 표시되어 있다.
아까 집고 넘어갔지만, +12V1이 14A이고 +12V2가 15A이다.
파워서플라이를 분리해서 내부를 보려고 한다.
수평으로 잡아다니면 몸체가 분리된다.
파워하단부의 PCB를 보았다.
녹색의 PCB에 정갈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납땜의 모습이다.
회로부가 하단부에 있다보니 단락의 위험이 있는데 그런 위험을 대비해서 회로부 하단부에 절연물질로 처리하였다.
120mm팬을 분리해 보았다.
DC 12V에 0.30A로 작동한다. 소음도는 상당히 정숙했으며 현재 사용기를 진행하는 동안 거의 소음을 못느낄 정도로 좋다.
그럼 본격적으로 내부를 살펴보겠다.
|
|
처음 전기가 입력되는 부분이다. |
|
|
방열판과 PFC이다. |
|
|
파워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접지 형태로 되어있다. |
|
|
DC 입력부분이다.
케이블 타이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
|
|
EMI 필터부분이다. |
|
|
120mm팬은 3핀을 사용하고 있다.
교체가 가능한 형태이다. |
|
|
방열판이 좌우로 벌어진 효율적인 형태로 되어있다. 120mm팬으로 직접적인 바람을 받기 때문에 냉각에 탁월할 것 같다. |
GSP-450AA V2.0 PFC는 역시 450W파워로써 많은 커넥터들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굉장히 많은 장치를 달거나 고성능의 CPU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으면 450W를 전부 사용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다.
보급형과 고급형을 전부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커넥터들이다.
|
|
20+4핀의 형태로 커넥터가 제공된다. |
|
|
고성능 그래픽카드에서 사용하는 6핀커넥터와 보조 12V 4핀 커넥터이다. |
|
|
S-ATA의 전원커넥터는 두 개 제공된다. |
|
|
3.5 드라이버에 사용되는 전원커넥터 2개와 5.25인지 드라이브에 사용되는 커넥터 7개가 제공된다. |
지금까지 GSP-450AA V2.0 PFC의 전반적인 외형과 내부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테스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