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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한국에서 윈도우 철수 '으름장'
연방대총통[4군단]
조회 :
1879 ,
2005/10/28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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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인스턴트 메신저 및 미디어 플레이어 등과 관련한 '끼워 팔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으름장'을 놓고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끼워 팔기가 윈도를 기반으로 한 시장지배력으로 다른 소프트웨어의 선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27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는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윈도의 철수를 초래하거나 새버전의 윈도 도입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끼워 팔기와 관련, 윈도 한글판의 코드 제거 및 윈도 재설계 등을 요구하면 한국 시장 포기나 코드 제거 및 재설계에 따른 지연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사업을 철수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전혀 고려한 바 없다. 사실 관계를 본사에 확인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사실 자신들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으면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발상은 이미 '독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와 같은 협박성 발언은 심의 결정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으름장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건에 대한 심의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건 처리 과정에서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심리에 대한 결과는 다음달 중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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