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DELTA GPS-350DA [세계시장점유율1위에 빛나는 델타파워! ]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967 , 2005/11/15 13:31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올해 초 '빅스일렉트론(http://www.bigstron.com)'에서 델타파워서플라이를 국내에 정식 공급하면서 슬로건으로 내건 문구이다.

 델타 파워서플라이는 빅스에서 공급하기 전에도 국내에 소개된 적은 있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초에 빅스에서 공급을 시작하면서 보급형 모델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빅스에서 유통하고 있는 제품들로 350W 급 파워서플라이를 중심으로 450W 급의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얼마전 빅스 홈페이지를 들러봤을때만해도 400W급 이상의 고출력 파워서플라이가 부재하고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 그래서인지 새롭게 출시된 GPS-350EN과 GPS-450AA 모델이 상당히 반가웠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출시된 지는 몇 개월 지났지만 GPS-450AA 와 마찬가지로 Active PFC 회로를 장착한 GPS-350DA 모델이다.

 GPS-450AA모델을 살펴보았으면 좋았을텐데, 공구한 사실을 뒤늦게 알 게 되서, 아쉽게도 GPS-350DA 모델을 공구하게 되었다. 새로 맞출려고 준비 중인 시스템이 보급형 시스템이기 때문에 350W 모델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오히려 잘된 일일 수도 있겠다. ^^;

 델타 파워서플라이의 명성은 여러번 접해 보았고,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사용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겸해서 별 망설임 없이 구입하였다.

 과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라는 명성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줄지~

지금부터 GPS-350DA에 대해서 스펙부터 시작해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다.

 

 델타파워서플라이의 한국 공식 공급원인 Bigs Electron 의 홈페이지(http://www.bigstron.com)에 소개된 내용이다.

 제품소개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상단에 DELTA의 스펠링을 이용한 5행시로 델타파워서플라이의 특징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그 아래로 제품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해 놓아서 제품소개 페이지 전체를 보지 않아도 제품의 대략적인 특징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GPS-350DA의 제품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다음은 파워서플라이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의 출력 특성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이다. 허용범위도 ±5%로 일반적이고, 출력특성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모습이다.

 

모델명

GPS-350DA-100A

지원규격

Intel ATX 12V v2.0 스펙

최신 P4 Prescott & Athlon 64/64FX 완벽 지원

듀얼 +12V 지원

AC INPUT

100-127V~8A, 200-240V~4A 47/63Hz

DC OUTPUT

+3.3V

+5V

+12V1

+12V2

-12V

+5Vsb

22A

21A

12A

13A

0.3A

2A

130W Max.

300W

9.6W

10W

340W

 

350Watts

보호회로

과전압 보호

출력 쇼트시 보호

무부하 동작

팬 스피드 콘트롤

MTBF(평균수명)

주위온도 25℃, 최대부하에서 100,000시간 이상

보증기간

3년

유통사

빅스일렉트론 (http://www.bigstron.com)

 홈페이지와 설명서 등에 소개된 GPS-350DA의 정보를 바탕으로 주요내용을 보기편하게 정리해 보았다.

 주요 특징만을 간단히 살펴보면, ATX 12V v2.0을 지원하고, 최신 P4 Prescott와 Athlon 64/64FX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요즘 고급 제품들의 추세인 듀얼 +12V를 지원하고, ActivePFC 회로를 장착함으로서 별도의 조정없이 Universal Free AC를 입력받는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최신의 24핀 전원 커넥터만 제공하고 20핀 전원 커넥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변환 커넥터나 결합/분리용 커넥터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그 밖에 과전압 보호, 출력쇼트시 보호, 무부하 동작, 팬스피드 콘트롤 등 다양한 보호회로를 장착하였고, 일반적인 환경에서 100,000시간 이상의 동작을 보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통은 델타파워서플라이의 한국 공식 공급원인 빅스 일렉트론에서 맡고 있으며, 보증기간은 무상 3년으로 충분하다.

 

 포장은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컨셉으로 잡은 듯 싶다. 고급스러운 무광의 블랙 배경에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나지만, 상대적으로 제공되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 제품의 특징 및 입출력 스펙 등에 대한 정보는 박스의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박스의 윗면과 아랫면으로, 중앙에 DELTA라는 모델명이 인쇄되어있다.

 또한 윗면에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350DA라는 모델명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래핑포장은 되어있지 않고, 대신 개봉방지용 스티커로 대신하고 있다.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이 스티커를 제거해야만 한다.

 

   

 좌측면에 파트너사가 열거되어있는 것을 제외하면 좌,우측면에도 별다른 정보는 적혀있지 않았다. 파트너사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왠만한 업체들은 다 포함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삼성과 LG도 보인다. ^^;)

 

 앞면과 뒷면.  역시 별다른 특징은 없으므로, "그냥 이렇게 생겼구나~" 정도로 봐주시기 바란다. ㅡㅡㅋ

 포장의 디자인과 재질의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내용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주기 힘들어 보인다.

 

 박스를 개봉하는 모습을 AniGIF로 표현해 보았다. 내부 공간은 딱 적당한 크기라서 내부에서 제품이 흔들릴 염려는 없어 보인다.

 본인이 사용해보았던 일부 제품들은 박스의 크기가 너무 타이트해서 한번 꺼내면 다시 넣기 힘들 정도로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럴 염려는 없어 보인다.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점은 악세사리박스를 때로 제공했으면 하는 부분이다. 물론 각각 비닐에 잘 포장되어있지만 박스를 제공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악세사리의 보관도 용이하고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내용물을 모두 꺼내어 펼쳐놓은 모습으로, 케이블 정리도구, 방진패드 등 내용물이 상당히 푸짐한 것을 볼 수 있다. 케이블정리용 호스와 방진패드 등은 일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내용물들이다.

 

   

 파워서플라이 본체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두툼한 에어캡으로 잘 포장되어있다. 120mm 팬이 사용된 본체는 '외형' 챕터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원케이블을 살펴보면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케이블이 제공되고, 조립용 나사는 여유분 없이 4개가 제공된다.

 본인은 현재 구리쉴드와 노이즈필터가 달린 고급 전원케이블을 사용중이기는 하지만 테스트해보아도 고급케이블에 따른 효과는 거의 느낄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오히려 단가상승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는 고급 케이블대신 일반적인 전원케이블을 제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케이블 정리도구는 에어콘 호스같이 생긴 2개의 호스와 케이블타이 4개가 제공된다. 호스는 전원커넥터용 굵은 호스와 일반 케이블용 가는 호스 2개가 제공되고 호스 가운데가 갈라진 형태를 하고 있다.

 

   

   

 고무재질의 방진패드는 파워서플라이와 케이스본체가 맞닿는 부분에서 생길 수 있는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물이다. 한쪽면이 스티커로 되어있어서 파워서플라이에 부착해서 사용하면 된다.

 최근 저가형 케이스들을 보면 단가를 줄이기 위해 0.6mm의 얇은 강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동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내용물이라고 생각된다.

 

   

   

 설명서는 GPS-300AB-100B, GPS-350BB-100B, GPS-350DA-100A의 3가지 모델이 함께 설명되어있는 공용 설명서로 한글로 되어있다.

 총 8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제품설명서는 제품 보증서 및 델타파워의 특징, 각 모델별 스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한번쯤 눈여겨 보아두가 비란다.

 

 강판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니켈/티타늄 등의 도금 형태가 아닌 노멀한 샤시가 사용되었다. 추세에 조금 뒤떨어져 보이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파워서플라이의 외형은 크게 중요시 하지 않기 때문에 단점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외형에 따른 단가상승 요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먼저 앞면을 살펴보자.

 120mm 팬이 사용된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들과 마찬가지로 앞면은 수많은 통풍구(배기구)로만 이루어져 있고, 좌측에 AC 전원 입력부가 위치해 있다.

 Active PFC 회로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Free Volt를 지원하므로, 110/220V 변환 스위치는 제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원을 켜고 끄기 위한 전원스위치를 제공하지 않는 점은 아쉽다.

 앞면에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통풍구의 모양이다. 통풍구의 모양은ㅣ자형이나 원형의 통풍구보다 훨씬 효율이 좋은 벌집모양을 하고 있어서 공기 순환에 탁월할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뒷면은 우측에 케이블 출력부만 위치해 있고. 팬이나 통풍구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좌측에는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들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제품정보 및 스펙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입출력 스펙은 위에서 살펴보았으므로 넘어가고 인증마크 등 살펴보지 않는 부분들만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인증마크를 살펴보면 5가지 인증마크를 획득한 것을 알 수 있다. 인증마크가 다양한 나라에서 검증받았다는 확인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좀 더 다양한 국가의 인증마크를 획득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

 그밖에 모델명과 제조국(중국) 등을 알 수 있고, 노란색 스티커로 고압 주의와 분해금지를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측끝에 보이는 나사는 서랍식으로 여닫는 델타파워의 특징이 나타나는 부분으로 커버를 열 때 사용되는 나사이다.

 

 우측면에는 모델명 등이 인쇄된 스티커가 붙어있고, 그 위로 테스트 통과 여부를 확인한 듯한 표기가 샤시에 되어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알 수는 없지만 다른 파워서플라이들을 생각해볼 때 Hi-POT 등의 테스트일 것으로 짐작된다.

 

  아랫면에는 면 전체를 차지할만큼 커다란 120mm 흡기팬이 사용되었다. 팬그릴 등이 사용되지 않고, 샤시가 뚫린 노멀한 형태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맛은 느낄 수 없었다. 가장 우측에 위치한 2개의 나사는 커버의 분해/결합시 사용되는 나사이다.

 장착된 팬의 스펙을 알 수 있는 스티커는 분해해야 볼 수 있으므로, 팬에 대한 정보는 분해 확인 후 뒤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윗면은 케이스와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파워서플라이들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특징없이 마무리 되어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다른 파워서플라이에서는 볼 수 없는 나사 2개인데, 커버를 여닫을 때 사용되는 나사이다.

 

 다음으로 케이블과 제공되는 커넥터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케이블은 리폼타입이나 트위스트 타입이 아닌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제공되고, 중간중간 케이블타이로 정리되어있다. 리폼형태는 아니지만 케이블 정리용 호스가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훨씬 더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 수 있다.

 

 케이블이 출력되는 곳은 별도의 보호캡이 사용되지 않고 샤시를 말아서 케이블을 보호하는 형태로 되어있고, 두꺼운 케이블 타이로 움직이지 않도록 잘 고정되어있다.

 

 케이블의 길이는 45cm~75cm 정도의 길이로 일반적인 미들형케이스에서 사용하기에 딱 적당한 길이로 제공된다.

 하나의 케이블 당 3개의 커넥터가 달려있기 때문에 케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선정리에 유리하다.

 

커넥터 종류

커넥터 갯수

24핀 전원 커넥터

1

4핀 보조전원 커넥터

1

4핀 HDD 커넥터

7

4핀 FDD 커넥터

2

S-ATA 커넥터

2

  제공되는 커넥터를 살펴보자.

 전원커넥터가 24핀 전용으로 20핀은 제공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20핀을 사용하는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다수임을 생각한다면, 변환 커넥터라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른 커넥터들을 살펴보면,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4핀 HDD 커넥터는 7개로 여유있게 제공되고, 사용빈도가 극히 적은 6핀 AUX커넥터 등은 제공하지 않는 등 추세를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시장을 노린 350W급 제품인만큼 6핀 VGA 커넥터 등은 당연히 제공되지 않는다.

 

 GPS-350DA의 개폐방식은 독특하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들은 위쪽의 나사 4개를 풀러서 위로 여닫는 덮개 형태로 되어있지만, 이 제품은 윗면, 아랫면, 측면에 위치한 5개의 나사를 풀러서 슬라이딩방식으로 여닫는 서랍 형태로 되어있다.

 사용자들의 사용에 있어서는 여닫는 방식이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커버만 열면 PCB의 아래쪽까지 오픈되므로, 납땜질 등 수리할 때 상당히 편리할 것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에서 볼 수 있는 오픈방지용 워런티 스티커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호기심 많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도 워런티 스티커는 필요할 것이다.

 

 ㄷ자형태의 커버를 열면 PCB아랫면과 샤시가 맞닿는 부분에는 절연체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쇼트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내부를 살펴보면 상당히 작은크기의 방열판과 각종 부품들로 둘러쌓인 PCB를 확인할 수 있다. 120mm 팬이 내부에 장착되기 때문에 내부는 상당히 여유있는 모습이다.

 Active PFC회로를 장착한 파워들을 다수 보아왔지만, GPS-350DA는 그 중에서 가장 심플(?)한 내부를 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사의 제품도 상당히 간소화된 내부에 놀랐는데, GPS-350DA는 그 제품보다도 더욱 간소화되어있는 느낌이다.

 내부를 간소화 하기 위해서인지 내부구조도 일반적인 형태와는 조금 다른 형태를 하고 있다.

 

 커버만 벋기면 위와같이 PCB의 아랫면까지 노출이 된다. PCB의 뒷면도 깔끔한게 정리되어있는 모습이다.

 

일단 외부로부터 입력받는 AC 전류가 가장먼저 거치게 되는 EMI 필터를 살펴보자. EMI(Ele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장애) 필터의 역할은 AC 입력라인의 잡음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필터이다.

 일반적으로 EMI 필터는 개방형이나 밀폐형으로 전원 입력부 바로 뒤에 별도의 PCB로 부착되는데 GPS-350DA는 메인PCB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좌측의 이미지를 보면 연두색케이블로 EMI 필터에 내부접지가 연결된 모습도 볼 수 있다. 컴퓨터를 자주 만지는 사용자들이라면 AC 전원케이블을 연결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경험했을텐데, 이를 EMI 필터부에서 바로 차단함으로서 정전기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퓨즈는 납땜 후 수축튜브로 감싸진 형태를 하고 있어서 일반사용자들이 손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퓨즈가 나간 것 같더라도 직접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필히 A/S 받길 바란다.

 

 EMI 필터의 바로 뒤쪽으로는 Active PFC 회로들이 위치해 있다.

 받아들이는 전류 중 시스템에 사용하기 위해 받아지는 전력을 유효전력이라고 하는데, Active PFC 회로를 사용함으로서 유효전력으로 사용되는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전력의 품질이 떨어지는 유럽 등지에서는 꼭 필요한 회로라고 할 수 있으나 누진세가 적용되는 국내에서는 전기료 절감과 Active PFC 회로의 유무가 크게 상관 없다고 한다.

 GPS-350DA도 Active PFC 회로를 장착함으로서 전력효율을 99%까지 향상시켰다.

 Active PFC 회로 뒤쪽으로 위치한 정류부의 다이오드는 상당히 큰 사이즈가 제공되고 있다. 다이오드는 EMI필터를 통해서 잡음이 걸러진 깨끗한 AC를 DC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하지만 변환된 DC는 사인곡선을 그리는 불규칙한 DC(맥류)이기 때문에 일정한 DC로 변환되기 위해서 정류콘덴서를 거쳐야 한다.

 다이오드 뒤쪽으로 위치한 초크코일들은 입력 필터부로 상당히 큰 초크코일이 위치해 있다.GPS-350DA는 깨끗한 전류를 얻기위해서 입력부에 상당히 많은 할애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부품들과 샤시사이에 쇼트가 일어날 만한 위치들마다 쇼트방지용 프로텍트 필름을 사용하여 쇼트를 방지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트랜스 사이에 위치한 정류콘덴서(평활콘덴서)이다. (스펙을 확인할려고 하였지만 방열판에 교묘하게 가려져서 스펙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ㅜㅜ;)

 정류콘덴서는 220㎌ 450V 1개로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으로 200V 2개로 구성되어있는데, GPS-350DA는 450V 1개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내부를 최적화 하기 위함으로 생각된다. 효율이 좋은 Active PFC 회로가 장착된 파워서플라이의 특성상 용량이 작은 정류콘덴서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220㎌ 450V도 작은 용량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스위칭 전원용 트랜스가 위치한 중앙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1개의 큰 트랜스와 2~3개의 작은 트랜스로 이루어진 것이 일반적이지만 GPS-350DA는 큰사이즈 1개와 작은사이즈 1개로 이루어져 있다.

 트랜스는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변환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원하는 DC 전원을 얻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품이다. 정류 콘덴서나 트랜스만을 보아도 일반파워서플라이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부품을 사용해서 내부공간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력부의 모습이다. 출력 케이블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콘덴서와 초크코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한점은 드라이버로 돌릴 수 있는 3개의 조절 스위치가 있는데 이는 출력의 미세조정을 위한 스위치로 보인다.

 실제로 확인해본 결과 가장 오른쪽의 스위치는 +12V, +5V, +3.3V 등의 출력을 정확히 셋팅하기 위한 스위치였다. 하지만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는 없었고, 모든 출력이 함께 변화하고 있었다.

 나머지 2개의 스위치는 본인의 능력부족으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스위치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ㅡㅡㅋ

 

   

 사용된 팬은 DC 팬, CPU 쿨러, VGA 쿨러 등 팬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대만의 YATE LOON Electronics사의 제품이 사용되었다. 모델명은 D12SH-12로, 120X120X25 사이즈이고 2200RPM / 40dB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슬리브 타입의 팬이다.

 

 2200RPM/40dB 이지만 GPS-350DA가 온도변화에 따라 팬의 속도를 제어하는 LAFC(Low noise Auto Fan Controller)기능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실사용에 있어서 회전속도와 소음은 그 이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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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15 13:53/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봤습니다... ^^
  makesound (ID) / 05-11-16 1:59/ 이댓글에댓글달기
  델타 괜찮다고들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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