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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PC CASE??
"그런게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우리에게 생소한 Atech의 신제품 그것도 국산!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출시한 Home-PC 701는 PC CASE라면 A/S기간이 구입후 일주일정도에 지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3년간의 A/S기간을 보장하며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11월 15일자로 출시한 Atech 야심작이다.
Atech은 기존에 다양한 PC CASE뿐만 아니라 파워서플라이, 쿨러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을 뿐만 아니라 신뢰와 믿음 또한 남다른 곳이다. 본인의 경우에도 종종 Atech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제품 소식을 접할만큼 관심이 있는 곳이라 국산 케이스라는 꼬리표를 달고 출시한 Home-PC 701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중저가형 PC CASE 시장을 공략할 Atech의 야심작 국산케이스 Home-PC 701를 만나보도록 하자.
Home-PC 701는 0.8mm 강판을 채택하고 있는 나름대로 CASE 본분을 제대로 지킨 중저가형 제품으로 우리가 쉽게 말하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제품의 포장은 기존의 PC CASE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박스에는 본 제품에 대한 특징이 간단하게 서술된 것을 볼 수 있었다.
PUSH방식의 개폐식 확장 포트와 3.5인치 베이를 구성하고 있는만큼 배송 중에 부서지지 않도록 테이프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포장의 완성도를 높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보다 본인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무래도 디자인에 대한 평가인데 세부적으로 살펴보며 Home-PC 701에 대한 평가를 시작해볼까 한다.
PC주변기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블랙/실버 색상 톤으로 구성되어 있는 Home-PC 701는 제품 박스에서도 확인하였듯이 사무실이나 집과 같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무난하고 자연스러운 어울림등을 목적으로 제작된만큼 튀지 않는 느낌이랄까?
무난한 전면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눈여겨 볼 점은 최근 DVD 레코더가 보급화됨에 따라 대부분 2개정도의 ODD를 보여하고 있는만큼 CD-ROM 전용 베이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 2개, 추가 구성물로 1개 더! 제공하고 있어 기존의 CASE들은 대부분 1개. 많아야 2개 지원하는 모습과는 사용자의 입장을 여러모로 고려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면의 통일된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3.5인치 베이는 개폐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면 배젤 하단에 위치한 확장 포트의 경우에도 개폐 형식 구성은 물론 그 아래에는 전면부의 별도 쿨러 장착시 공기순환이 용이하도록 통로가 마련된 것을 볼 수 있었다.
Home-PC 701의 후면부는 차후에도 이야기하겠지만 깔끔한 마감상태와 더불어 120mm 쿨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내부의 공기순환 용이하도록 PCI 카드 바로 윗부분에 통로가 마련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내부의 공기순환과 발열처리에 신경을 많이 쓴 Home-PC 701은 측면부의 에어가이드와 공기순환 통로를 마련하고 쉽게 측면 패널을 개폐하기 위한 손잡이 부분도 마련되어 있었다.
측면 커버를 열어보면 나사와 PCI 커버, CD-ROM 전용 커버를 확인함과 동시의 내부의 깔끔한 구성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기존 저가형 PC CASE와는 달리 단단하고 견고한 느낌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Home-PC 701의 스펙이라고 할 것같으면 총 3개의 5.25인치 베이와 외부 1개, 내부 5개의 3.5인치 베이로 무난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들타입 PC CASE임만큼 마이크로 ATX와 일반 ATX 메인보드 모두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총 7개의 확장 슬롯을 구성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120mm 쿨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했듯이 뛰어난 발열처리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나 내부를 살펴보면 확장 슬롯뿐만 아니라 하단에 위치한 통풍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얼마만큼 Home-PC 701가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CASE라는 점을 증명해보이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어떠한 PC CASE라도 외형 디자인에 질리고, 에어가이드이 없을 때와 마찬가지로 발열처리 능력이 떨어짐으로써 3년이 아니라 1~2년 주기로 유저분들은 PC CASE를 교체한다. 하지만 Home-PC 701의 경우 튀지 않는 모난한 색감과 디자인은 물론 사시사철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통풍구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특이한 점 하나! - 접지 케이블을 띠용!!
뿐만 아니라 0.8mm 철판과 튀어난 마감상태는 조립과 분해를 자주하는 파워 유저분들에게도 충분히 매리트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럼 조립을 통해 Home-PC 701의 좀더 세부적인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는 ASUS A8N-SLI Premium 제품으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에 속한다. 일단 중국산 저가형 PC CASE를 사용하다보면 메인보드의 나사 홈과 케이스의 나사홈이 맞지 않는 경우를 종종 확인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가형 제품을 선택하다보면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3만원대의 Home-PC 701는 어떨까? 위의 사진과 같이 거의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ATX 규격의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보았다. 파워서플라이 장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림과 떨림이 없어야하며 파워서플라이 장착시 외형적인 손상을 입히지 않는 정도의 고정상태를 보여주어야한다. 그런 점에서도 역시 합격점을 줄 수 있었다.
다음으로 ODD와 하드디스크의 장착이다. 최근들어 아닌 제품이 없을만큼 탈부착형 HDD 베이를 구성하지 않은 PC CASE들이 없는만큼 쉽고 간단할 뿐만 아니라 나사의 홈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VGA 카드! PCI 커버를 벗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힘이 필요하지만 큰 무리 없이 장착을 완료할 수 있었다. 실제 PC를 조립하시는 분들도 위와 같은 순서로 한다면 무리 없이 PC조립을 하실 수 있으셨을 텐데 완성된 모습과 사용 후기를 통해 Home-PC 701의 사용기를 마칠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내부와 후면부의 조립완료된 모습은 어긋남없이 쉽고 빠르게 안전사고 없이 끝낼 수 있었다. 다만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의 전면 버튼과 LED를 구성하고 있는 쪽의 핀이 불량이라 버튼감은 아쉽게도 쿡쿡 찔러보는 정도뿐이 할 수 없었지만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현재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를 기준으로 Atech Home-PC 701는 3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저가형으로 불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최근들어 많은 곳에서 저렴한 가격대에 뛰어난 디자인을 무기로 제품 출시를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Home-PC 701은 뛰어난 디자인보다는 뛰어난 내구성과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평범함과 깔끔함으로 외형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은 개인차를 둘 수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3만원대의 가격은 분명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재봐야할 것은 이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3년간의 A/S! 국산 케이스이기 때문이 아니라 3년이라는 시간동안 부서지고 깨져도 A/S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물론 일정부분 Atech의 A/S 규정이 있겠지만 평범하지만 오래 쓸 수 있는 디자인과 내구성, 사시사철 쓰기에도 부담없고 무리없는 내부 구조까지!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앞에서 살펴보았던 장점과 특징외에도 충분한 매리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분명 부정할 수 없는 제품이었다. 이러한 블루오션 지역을 공략한 Home-PC 701의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는 것도 PC유저로써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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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Atech Home-PC 701 사용기를 읽어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PC CASE 구입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